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 성북구가 8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4 성북구 사진 공모전 '시선이 머무는 곳에, 성북'을 개최한다. 성북의 특색과 매력을 드러낼 수 있는 모든 것이 공모의 주제다. 사진 촬영에 관심 있고 국내에 거주한다면 내·외국인 상관없이 개인 자격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전은 일반 부문과 스마트폰 부문으로 나눠 진행한다. 성북구청 누리집접속 → 참여마당 → 온라인 사진 공모전)을 통해 해당하는 분문을 선택 응모하면 된다. 총상금은 550만 원으로 〈일반 부문〉에 최우수상 1명(1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과 〈스마트폰 부문〉에 최우수상 1명(50만 원), 우수상 2명(30만 원), 장려상 3명(20만 원), 입선 6명(10만 원)에게 각각 시상한다.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주민들이 쉽고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선보일 예정이며, 성북구를 널리 알리는 홍보 콘텐츠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승로 성북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그동안 숨겨져 있던 성북구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난 23일 ‘제1회 우수장기요양요원 표창수여식’을 진행하고 장기요양요원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날 행사는 중랑아티스트 ‘달과 별’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20명의 장기요양요원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전문성을 인정하며, 그들의 공로를 특별히 포상하기 위해 진행됐다. 표창 수여식에는 류경기 구청장을 비롯해 정찬미 전국요양보호사 협회장, 최현혜 전국요양보호사 협회 중랑구 지부장, 김지연 서울시동북 어르신돌봄종사자 지원센터장, 방세웅 중랑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 등 70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류경기 구청장은 “고령사회로 진입한 우리사회에서 장기요양요원들의 역할과 중요성은 점차 커지고 있다” 며 “민간기관과 협력하여 중랑구에 근로하시는 장기요양요원 3700여명의 처우 개선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장기요양기관 현지조사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인식개선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또한 인터넷 수강이 어려운 장기요양요원들을 위해 대면으로 ‘노인인권교육’ 및 정서향상을 위한 힐링프로그램도 실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는 지난 24일 열린 제12차 서울특별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 심의에서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 특별계획구역 지정 및 세부개발계획 결정(안)’이 수정가결됐다고 밝혔다.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의 대상지인 카멜리아 쇼핑센터(구 면목시장)는 1968년에 개설된 이후 오랜 기간 지역주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하지만, 시설의 노후화로 인해 공실률이 증가하면서 시설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인근 도로 또한 불법 주정차 및 노상 적치물로 인해 열악한 보행환경을 가지고 있어 정비가 필요했다. 이에 구는 노후화된 시장 주변을 정비하는 한편, 일대를 전통시장과 연계한 지역상권의 거점으로 만들기 위해 사가정역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심의 통과로 대상지에는 용적률 600% 이하, 지하 6층, 지상 20층 규모의 건물이 들어서게 된다. 이곳에는 공동주택 145세대(분양 130세대, 임대 15세대)와 근린생활시설 등 다양한 시설이 조성될 전망이다. 특히, 전통시장 이용객 및 주민들을 위한 공동육아방, 지역아동센터, 중랑푸드마켓 등 지역 필요시설을 설치하여 주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증산동은 지난 19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이·해·사’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해·사’는 ‘이불빨래 해드리는 사람들, 이웃을 이해하는 사람들’의 줄임말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인 가구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하고 협약을 맺은 증산세탁소에서 세탁과 건조 후 다시 가정으로 배달 한다.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5개월간 진행하며, 지원 가구 수를 지난해보다 20가구 추가해 최대 50가구까지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증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안부 확인을 함께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불 빨래 서비스를 받은 한 어르신은 “장마철에는 집에서 이불을 빨고 말리는 게 힘들었다”며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너무 좋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권의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올해에는 더 많은 어르신에게 이불 빨래 지원을 해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돌봄이 필요한 주민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은평다목적체육관에서 이용대 선수와 요넥스코리아 선수단이 직접 지도하는 ‘여름방학 배드민턴 일일 특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요넥스코리아 배드민턴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열렸다. 이용대 선수가 직접 자세를 교정해 주고, 함께 배드민턴을 치기도 하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요넥스 코리아 배드민턴단은 세계선수권, 아시아선수권대회 등 국제 대회에 국가대표로 선발되는 전도유망한 선수들로 구성돼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특강으로 관내 청소년들이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유능한 선수들과 함께하며, 배드민턴에 더 흥미를 가지는 좋은 기회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여름철 폭염 기간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원한 생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지구 온난화에 따라 점점 여름철 평균기온이 오르는 등 극심한 무더위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은평구는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생수를 제공한다. 은평구 동주민센터 16곳, 은평춘당, 불광천미디어센터 등 총 18곳에 생수를 비치한다. 수급자, 장애인, 독거어르신 등 폭염 취약계층이 손쉽게 가져가서 마실 수 있도록 생수병으로 비치됐다. 특히 생수 전량을 무라벨 제품으로 준비해 비닐 폐기물 발생을 줄여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은평구 관계자는 "이번 생수 제공으로 폭염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폭염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는 무더위가 평년보다 일찍 찾아온 만큼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물을 자주 섭취하는 등 건강관리와 폭염 행동요령 준수에 만전을 기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은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청년들의 건강한 운동문화 확산을 위해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청년 트레이닝’은 청년을 대상으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체육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마다 맨몸운동, 소도구 운동, 구기 운동, 레크리에이션 등의 활동을 함께하며, 청년들이 건강한 운동 습관을 만들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모집 대상은 은평구에서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19세부터 39세까지 청년이다. 오는 9월까지 프로그램이 열리며, 매월 마지막 주 월요일부터 내달 참여자를 20명씩 모집한다. 8월 프로그램은 오는 29일부터 신청받는다. 또한 오는 31일 서부재활체육센터에서 ‘은평청년 트레이닝’ 참여자와 센터 이용객이 함께 교류할 수 있는 특별 클래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오는 28일까지 신청받으며, 스트레칭, 협동 빙고 게임, 풍선 릴레이 경기 등 세대 간의 공감 문화를 형성할 기회가 제공된다. 신청 방법은 포스터의 큐알(QR) 코드로 접속해 온라인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특히 오는 11월에는 ‘이색 체육대회’를 개최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지난 4월 자립준비청년이 1년 이상 거주할 수 있는 강남형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시범 운영한데 이어 7월부터 2개호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 확대 운영은 지난 입주자 선정 심사과정에서 청년들의 구체적인 자립계획과 주거지원 욕구를 확인하고 주택 추가 확보에 나선 결과다. 구는 지난 5월 21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와 협약을 통해 자립준비주택 1개호를 추가 확보했다. 시범사업(1호)의 입주선정위원회 심사 결과 2순위였던 청년을 2호 입주자로 선정했다. 입주자는 강남구와 계약을 통해 7월 19일부터 2호 주택에서 거주한다. 구는 1년간 임대보증금과 임대료를 모두 지원해 자립준비청년이 홀로서기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이 주거공간에 침대, 전자레인지, 식탁, 의자, 수납장 등을 비치해 입주와 동시에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했다. 전국 최초로 자립준비청년에게 주택을 제공하는 이 사업은 2024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도 진출했다. 이 대회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정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인 강남세움근로사업장 굿윌스토어와 강남세움보호작업장 2개소에 구비 8천여만 원을 투입해 근로자 휴게실을 만들었다.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은 기타 사회복지시설과는 달리 장애인 근로자들을 직접 고용하여 일자리를 제공하는 시설이다. 강남구에는 근로사업장(1개), 직업적응훈련시설(1개), 보호작업장(7개)을 포함한 총 9개의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이 있다. 구는 그동안 장애인 일자리 환경 개선을 위해 힘써왔다. 2022년에는 평택 SPC 근로자의 제빵 기기 끼임 사고와 관련해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의 현황을 조사하고, 강남세움보호작업장과 래그랜느보호작업장 2개소에 긴급기능보강사업비를 지원해 제빵 반죽기 안전망을 설치했다. 2023년에는 충현보호작업장에 노후된 스프링클러를 교체해 화재에 대비했다. 올해는 강남세움근로사업장(광평로60길 22, 2층)과 강남세움보호작업장(같은 건물 3층)의 남녀 휴게실을 만들었다. 2,3층 휴게실 규모는 각 42㎡다. 이곳은 의무시설로서 휴게실을 두었으나 냉난방이 되지 않고 다용도실로 활용하고 있어 제대로 쉴 수 없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7월 25일 이주배경(다문화) 고등학생의 맞춤형 진로진학지도를 위한 교육정책포럼을 영등포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 행사는 수도권 다문화교육네트워크와 이민정책연구원이 공동주관하고 영등포구청에서 후원한다. 이번 교육정책포럼은 이주배경 고등학생이 밀집된 학교의 고충실태를 파악하고,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시 이주배경 고등학생을 위해 고려할 점을 공유하는 등 급변하는 사회에서 맞춤형 진로지원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토론 결과는 교육청‧전문기관이 실제 정책으로 제안할 예정이다. 포럼은 △현안 톺아보기, △기획특강, △진로진학 사례나눔, △종합토론으로 운영된다. 현안 톺아보기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 현장 적용시 유의할점’, ‘이주배경고등학생을 위한 학생맞춤통합지원 방향’을 알아본다. 기획특강은 ‘대학전형 알아보기’, ‘사회통합을 위한 비자제도 안내’와 같은 이주배경 고등학생을 위한 진로진학 정보를 전달한다. 진로진학 사례나눔에서는 ‘고교학점제 상황에서의 학교적응’, ‘특성화고 졸업생의 긍정적인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