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8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도내 특수·초·중등 교사 25명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학교살이 직무연수’를 집중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회복적 생활교육 실천 역량을 강화하고, 갈등 조정과 대화 모임 운영 등 관계 회복을 위한 기술과 태도를 배워 갈등과 폭력으로 인한 상처를 치유하고 평화로운 공동체를 형성해 나갈 수 있도록 마련했다. 연수는 전 일정 합숙으로 진행되며, ‘회복적 생활교육의 이해와 실천’을 중심으로 교육이 이뤄진다. 이를 위해 △공동체 회복 중심의 회복적 정의 기초와 갈등 조정의 기술 △회복적 정의의 철학과 원리에 입각한 교육적 실천 중심의 교육과정 △회복적 갈등 조정을 위한 지식과 기술, 철학을 통합한 훈련 프로그램 △피해자와 가해자의 회복을 돕는 회복적 대화모임 진행자 역량 훈련 △실제 사례와 시나리오를 활용한 갈등 조정 실습 △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별 위기 유형 및 위기 사안에 따른 대응 방법과 절차 △교육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교육학, 상담학, 평화학, 갈등 해결의 융합적 적용 등 전문적·체계적 교육과정이 운영된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부터 7일까지, 속초 한화리조트 별관에서 ‘2024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최종 검토’를 실시한다. 이번 최종 검토는 지난 2월부터 시작한 강원 수능형 평가 문항 개발 마무리 단계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대비한 강원 모의평가 문제지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검토진은 도내 중등교사로 구성된 강원 수능형 문항분석 연구회와 외부 검토팀 등으로 구성했으며, 11개 교과의 문제지, 정답(해설)지를 검토한다. 검토 대상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시행기본계획에 따라 국어, 수학, 영어, 한국사, 생활과윤리, 한국지리, 사회문화, 물리학Ⅰ, 화학Ⅰ, 생명과학Ⅰ, 지구과학Ⅰ이며, 국어와 수학은 각각 △언어와매체, 화법과작문 △확률과통계, 미적분이 선택과목으로 구성됐다. 이번 검토는 최종 점검에 집중할 수 있도록 2박 3일 동안 합숙으로 진행된다. 검토진은 문항별 교육과정 적합성, 출제 의도의 명확성, 최근 수능 출제 경향 반영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최종 검토에는 문항을 개발한 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는 8월 3일에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2층에서 학부모ㆍ지역민 연수가 실시되었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가 같이 협업하여 실시하는 학부모ㆍ지역민 연수과정으로 8월 3일과 8월 10일 2일간 실시되는 과정이다. 경산발명교육센터와 남부메이커교육센터에서 협업하여 실시하는 과정인만큼 경산지역 내의 학부모ㆍ지역민만 모집한 것이 아니라 경상북도 남부권역 10개 시ㆍ군에서 모집하여 실시되었다. 이번 학부모ㆍ지역민 연수에는 목공실습(원목 트레이 만들기), 가죽공예(슬링 장지갑/아코디언 카드지갑 만들기), 디퓨저(퍼스널 향기·모기 기피제 만들기), 북아트(북램프·실제본다이어리 만들기)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과정을 통해 지역의 학부모ㆍ지역민들에게 발명교육과 메이커교육에 대한 정보도 제공했으며, 남부메이커교육센터와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 어떤 교육이 이루어지고 있는지에 대한 홍보도 더불어 이루어졌다.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발명·메이커 학부모ㆍ지역민 연수를 통해 지역의 발명과 메이커 문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일 김천시 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지역 내 유 · 초 · 중 · 고 · 각종학교 조리종사자 2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한국식생활교육연구소 신송희 대표가 식중독 예방관리, 현장 교차 오염관리 등 급식소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했으며, 최강브릿지 최연희 대표가 MBTI를 적용하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 동료 간 소통 방법 등의 내용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공현주 교육장은 “폭염에도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신 조리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로 전문성을 강화하여 더욱더 위생적인 학교급식 운영에 만전을 기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올해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교육부가 김문수 국회의원실에 제공한 ‘유치원 정보공시 유치원 원비 현황’에 따르면 2024년 울산지역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 779원, 사립은 5만 2,410원으로 평균 2만 5,040원이었다. 2023년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 3,353원, 사립 13만 752원으로 평균 6만 5,913원이었다. 올해 울산 지역 유치원 학부모부담금은 지난해보다 62% 감소해 전국에서 가장 큰 폭으로 줄었다. 이어 전북(-46.6%), 제주(-39.6%), 경남(-28.6%) 등의 순으로 학부모 부담금이 줄었다. 올해 전국의 전체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은 원아 1인당 국공립은 1만 552원, 사립은 19만 9,362원으로 평균 8만 4,293원이었다. 지난해 평균 7만 243원에 비해 20% 늘었다.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이 지난해보다 늘었다. 시도별 학부모 부담금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영동고등학교는 서울대학교 학생들이 방문해 영동고등학교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네시스 나눔실천단의 ‘나눔 교실’을 5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고 있다. 서울대 나눔교실은 서울대생들의 재능과 경험을 바탕으로 학습 멘토링, 진로 상담, 학과 체험, 미니 체육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국어, 영어, 수학, 사회, 과학 등 교과별 공부법 ▲진로상담 ▲비교과 활동 및 시간관리법 ▲모의면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능력 향상뿐만 아니라 진로 탐색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 영동고 1학년 박병욱 학생은 “서울대 선배님들과 이야기하며 대학 생활에 대한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막연하게만 느껴진 나의 진로에 대하여 함께 대화를 나누고 생활기록부 관리에 대한 조언도 들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을 보낼 것 같다.”고 말했다. 서울대학교 나눔교실 팀장인 고진훈(국어교육 23학번) 학생은 “나눔 교실을 통해 후배들이 더 큰 꿈을 꾸고, 자신감을 얻는 모습을 보면서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나눔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경주시에 더케이호텔경주에서 특수교육실무사 332명과 특수학교 생활지도원 23명 등 총 355명의 특수교육지원인력을 대상으로 ‘2024년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을 높여 특수교육대상학생 유형과 특성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경북교육청 특수 교육 정책 소개와 신재한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대학교 교수의 ‘소통과 공감 역량 향상을 위한 대화법’ 특강, 김성남 소통과 지원 연구소 소장의 ‘문제행동 중재와 긍정적 행동 지원 프로그램’ 강의, 황사랑 선덕여자고등학교 학생의 한국무용과 목요커의 공연, 임운나 해피브레인 코칭 · 상담 센터장의 ‘장애 학생 지원을 위한 몸과 마음 건강 자기 관리법’ 강의 등으로 진행됐다.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실제 적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장애에 대한 이해와 문제행동에 대한 인식 개선을 통해 특수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지원 역량을 키우는 데 중점을 뒀다. 유진선 교육복지과장은 “맞춤형 특수 교육 실현을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본청 웅비관에서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부연습 사전교육을 시행했다. 이번 교육은 19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 정부연습’을 앞두고, 올해 연습 목표 달성과 차질 없는 준비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8월 정례적으로 진행되는 정부연습이지만, 올해는 특히 엄중한 안보 현실을 반영해 경북교육청이 선제적으로 조처하고 있다. 이건 비상계획관은 “최근 북한의 러시아와의 군사협력 강화와 오물 풍선 살포 등으로 한반도의 안보 상황이 긴장되고 있는 가운데, 변화하는 현실을 반영해 2024 정부연습 사전교육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교육은 정부연습의 정의와 추진 배경, 공무원들의 역할과 훈련 참여 방법 등 실무적인 사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박순관 총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한반도 평화 정착과 공직자의 확고한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재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정부연습 기간 동안 충무계획을 검증하여 비상사태 시 학생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교육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5일 영덕군에 있는 영덕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에서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과 함께 시설 공사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설 공사 명예감사관’ 제도는 2015년부터 시행된 외부 전문가 참여 감사 제도로, 사전 예방 감사의 실효성을 확보하고 사용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이날 점검에는 건축과 기계, 전기・정보통신, 소방 분야의 전문가 7명이 참여했다. 이번 명예감사관 일상 감사는 지난 6월 공정률 50% 점검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됐다. 공사는 오는 9월 준공을 목표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현재 공정률은 83%에 달하고 있다. 이날 시설 공사 명예 감사관들은 폭우와 폭염이 반복되는 여름철에 근로자 안전사고 예방과 공사 현장 안전관리 대책, 공사 품질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지도했다. 또한, 준공 후 발생할 수 있는 공사 하자 방지에 대해서도 꼼꼼히 점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명예감사관의 현장 점검이 내실 있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5일, 2024년 9월 1일자 유・초・중등・특수학교의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교사 등 465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도교육청은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사를 통해 교육 기관 운영과 정책 추진을 지원하며, 인재를 적재적소에 배치한다는 원칙에 따라 역량과 경험을 다각적으로 검토하여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실현을 위해 교육현장 이해 및 구성원들과의 소통역량, 전문적 실행능력 등을 갖춘 인재를 발탁·임용하여 학교가 교육의 본질을 회복하고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고 강조했다. 주요 인사로는 ▲ 자연과학교육원장 지성훈(청주고 교장) ▲ 국제교육원장 김흥준(진로교육원장) ▲ 유아교육진흥원장 이양순(옥산유치원장) ▲ 진로교육원장 오병미(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 옥천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인권(옥천고 교장) ▲ 단양교육지원청 교육장 나광수(체육건강안전과장) ▲ 기획국 체육건강안전과 과장 김용인(청주교육지원청 체육건강과장) ▲ 청주교육지원청 교육국장 안병권(청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장)을 인사발령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