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3일까지 6박 7일간 일정으로 진행한 국외 독립운동길 순례단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 대장정을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순례단은 경북교육청이 2019년 독립운동길 사업으로 시행한 ‘임청각에서 하얼빈까지’ 이후 코로나19로 인하여 국내 순례단으로 바꿔 운영해 오다 올해 국외 행사로 전환된 두 번째 여정이다. 참가 학생들은 독립유공자 후손과 나라 사랑 동아리 회원, 역사에 관심이 많고 나라 사랑 정신을 실천할 의지가 있는 고등학생 등 공모로 선발된 37명이 참가했다. 순례단은 지난달 28일 경북독립운동기념관에서 출정식을 하고 이번 순례길 여정에 만나게 되는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에 대한 독립운동사 전반에 걸친 소양을 쌓은 뒤 7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번 국외 순례길은 기온 40도를 넘나드는 불볕더위 속에 대한민국 임시 정부 발자취를 따라 상하이에서 충칭까지 5천km에 달하는 대장정이었다. 하지만 순례단 학생들은 재산과 신분, 목숨까지 버리는 각오로 머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자연과학교육원은 3일, 도내 초,중등 학생 60명을 대상으로 2024. 에디슨 발명메이커교실의 두 번째 단계인 상상교실을 운영했다. '에디슨발명메이커 상상교실'은 지난 7월 13일 운영된 호기심 교실을 이수한 학생들이 제출한 발명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발전시키는 수업이다. 학생발명전시회의 다양한 작품들을 살펴보고, 자신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서로의 의견을 들으면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추가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 학생들은 아이디어에 관한 기존 특허나 유사아이디어 검색을 위해 키프리스, 국립중앙과학관 사이트를 검색하여, 자신의 아이디어에 관한 유사특허를 검색하고 개선하는 시간을 가졌다. 상상교실에 참여한 한 학생은 “제가 생각한 발명품은 흙의 습도를 측정하는 수분센서가 작동하여 자동으로 물을 주는 화분이었는데 이미 유사한 특허들이 많이 나와있어서 놀랐다.”며, “선생님, 친구들과 함께 토의를 하면서 어떻게 변형시킬지 생각해 볼 수 있는 뜻깊은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정관숙 창의인재부장은 “지금까지 없던 전혀 새로운 물건을 만드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문화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생들이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9일까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기간동안 책과 함께하는 여름예술공방과 여름방학인문예술특강 '알쓸음잡 : 음악으로 인문하기'을 운영한다. '책과 함께하는 여름예술공방' 프로그램은 독서와 미술을 주제로 ▲그림책과 함께 라탄바구니만들기 ▲백드롭 페인팅 작품 만들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인문 예술 융합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오는 5일부터 9일까지 여름방학인문예술특강 '알쓸음잡 : 음악으로 인문하기'는 초등학생 5~6학년을 대상으로 ▲내 마음 속의 클래식 ▲셰익스피어를 사랑한 음악가들 ▲우리 음악, 국악의 모든 것 등의 고전문학과 음악을 체험할 수 있도록 꾸렸으며, 마지막 날에는 영동 국악체험촌으로 인문예술테마기행을 떠난다. 지선호 교육문화원장은 “방학기간을 활용한 인문예술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분야의 외연을 확장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북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직지과학사랑 연구회는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일까지 몽골 셀렝그 아이막 주엉카라아 4번 학교에서 몽골 과학 교사 49명을 대상으로 과학 교사 교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교류는 4번째로 이루어지는 몽골 교사 교류 프로그램으로 16명의 연구회원이 2개월간 함께 준비하고, 7명의 교사가 몽골 현지의 학교를 방문하여 몽골의 과학 교사들과 함께 했다. 한국의 학생 참여형 수업 방법을 녹여낸 6개의 연수 주제로 ▲매직 튜브와 미스테리 박스 ▲전동기에서 스피커까지 ▲산화와 환원 ▲카미날큘즈 ▲지진의 비밀 ▲플라스틱과 기후 위기 그리고 지속가능성을 선정했다. 또한, 연수 마지막 세션에 몽골의 과학 교육 현황을 배우고, 서로의 교육 방식을 공유하는 '몽골의 과학' 시간도 가졌다. 특히, 몽골 남고비에서 차로 10시간을 달려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있을 만큼 열기가 뜨거웠다. 2023년부터 두 번째 참여하고 있는 몽골 세렝그도 소브단치맥 교사는 “과학 수업이 너무 흥미롭고 설레었으며, 학생들에게 더 배우고 싶은 희망을 주는 새로운 교수법을 찾는데 이 연수가 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교육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과 학부모, 교직원을 위해 8월 사서추천 도서를 선정했다. 무더운 여름 어디론가 떠나고 싶은 마음과 일상탈출의 욕구를 생각하며, 교육도서관은 키워드를 '해방'으로 정하고 '삶의 탈출구가 필요할 때'란 주제로 8월의 사서추천 도서 30권을 선정했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추천도서는 걷기 클럽 친구들과 일상에서 해방되는 내용의 ▲열세 살의 걷기 클럽(김혜정 저, 사계절) ▲우리 반 고민 휴지통(이혜령 저, 킨더랜드) ▲마음 소화제 뻥뻥수(김지영 저, 국민서관) ▲호랭떡집 (서현 저, 사계절) ▲담을 넘은 아이(김정민 저, 비룡소) 등 10권을 선정했다. 청소년을 위한 추천도서는 학교가 사라진 세계를 상상해보는 청소년 소설 ▲쉬프팅(범유진 저, 다산책방) ▲동물원에 동물이 없다면(노정래 저, 다른) ▲들숨에 긍정 날숨에 용기(지나영 저, 자음과모음) ▲셰이커(이희영 저, 래빗홀) ▲시간을 파는 상점(김선영 저, 자음과모음) 등 10권을 선정했다. 학부모, 교직원 등 성인을 위한 추천도서는 마음의 안식처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직원들은 8월 2일 서울 국립현충원에서 자원봉사를 실시했다. 이번 자원봉사는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실시했으며, 교육지원청 직원들은 현충탑 참배와 학도의용군 무명용사탑 등을 둘러보며 나라를 위해 희생한 분들의 뜻을 되새겼다. 또한 야외묘역에 비치된 태극기를 정리하고 묘역정화활동을 하는 등 봉사활동을 통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자원봉사를 통해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학도의용군과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계기가 됐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기후 위기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을 학생들에게 제공하기 위해 산림청과 협력한다. 학생의 원하는 배움이 다 이뤄지는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경기도교육청은 2일 오후 남부청사에서 산림청(청장 임상섭)과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공유학교와 늘봄학교 운영의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공유학교 프로그램 운영 등 국립수목원과 협업 증진 ▲늘봄학교 숲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보급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생태 교육과 기후위기 교육 전문가와 협력해 학생 수요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경기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서는 사람과 동·식물의 관계를 배우고 기후 위기 시대에 지속가능한 숲교육을 할 수 있게 된다. 이 자리에서 임상섭 청장은 “숲은 학생들이 뛰어놀고 소통할 수 있는 가장 큰 학교”라며 “산림청의 숲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공유학교와 늘봄학교에 참여하는 경기도 학생들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생태적 감수성을 늘릴 수 있길 바란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 학생건강증진센터가 8월 2일 학생 및 학부모, 교직원을 대상으로 첫 건강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학생건강증진센터(이하 센터)는 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미래를 위해 전국 최초로 경기도교육청이 개관했다. 센터는 체험·연수·연구에 기반하고 보건·의료에 특화된 학교 밖 플랫폼으로 ▲스마트 건강체험실 ▲활동형 복합체험실 ▲의료체험실습실 등 에듀테크를 활용한 미래형 건강체험교육 공간을 구비하고 있다. 센터의 체험교육 유형은 ▲학교 단체 방문형 ▲상시형 ▲진로형 ▲특별프로그램으로 구성해 학교급별에 따른 맞춤형 체험교육을 지원한다. 센터는 개관 이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학생 단체 방문형 체험교육과 학생을 포함한 가족 단위 체험교육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8월부터 12월까지 3,000여 명이 신청해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각각의 체험교육에는 인체의 신비, 응급처치, 감염병 예방 등 학교급별에 따른 체험교육과 실습을 진행한다. 방문형 체험교육은 학급단위 단체교육으로, 상시형은 개인 및 가족 단위로, 진로형은 보건의료 기본․심화 과정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수원교육지원청은 2일, 6일, 7일, 14일 총 4일에 걸쳐 관내 공립 각급학교, 직속기관, 교육청(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현업업무종사자(급식·미화·시설관리·당직 직종 등) 950여 명을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을 목표로 마련됐으며, 학사일정 및 업무 특성을 고려하여 방학기간 활용 학교 현장 중심 맞춤형 집체교육으로 실시된다. 구체적으로 ▲산업안전보건법 및 위험성평가 이해 ▲산업안전보건 재해예방 ▲유해·위험 작업환경 관리 ▲직종별 안전교육 및 건강관리 등을 주제로 진행된다. 특히 최근 심각해지는 폭염 상황에 대비하여 건강하고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온열질환 예방 및 응급조치 교육도 실시된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이번 교육이 현업업무종사자들의 안전보건 관련 역량 강화 및 의식 향상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양질의 실효성 있는 안전보건교육이 실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업안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8월 2일 안산 지역 내 공립 유치원 저경력교사와 멘토 교사, 초등 저경력교사를 대상으로‘행복한 교사 되기’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4 경기유아교육 정책 ‘저경력 교원 안전울타리 학습공동체’구성 및 운영으로 저경력교사의 교육 현장 적응 및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마련했다. ▲ 일과 삶이 조화를 이루는 행복 습관 ▲ 소통과 갈등 관리 ▲ 아로마테라피와 명상을 통한 ‘나를 찾는 여행’▲ 미래교육 실현을 위한 자기성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김태훈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동료 교원들과 교직 경험을 나눌 기회를 제공하여 행복한 교직 생활을 위한 교사로서의 정체성과 전문성이 제고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