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 선도유치원’ 30개 원을 운영한다. ‘도담도담 울산 교육 도담도담 울산 아이’라는 비전 아래 ‘울산사랑 교육’,‘생태전환 교육’, ‘디지털리터러시 교육’ 세 개 분야에 각각 유치원 10개 원을 선정해 운영한다. 울산형 교육발전특구 유아교육․보육 지원사업은 ‘교육발전특구사업’과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혁신지원사업’을 통합해 운영되는 사업이다. 울산교육청은 지자체, 지역대학과 협력 관계를 구축해 울산 유아들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고, 지역 공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울산 지역 발전의 선순환을 도모하고자 한다. 이에 울산의 유치원 교육을 더욱 발전시킬 교육 방법을 찾아내 모든 유치원과 어린이집에 널리 알리고자 선도유치원을 운영하게 됐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8일까지 울산 지역 공‧사립유치원의 신청을 받아 선정위원회를 거쳐 다음 달에 선도유치원을 선정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 오는 2028년까지 모든 유치원이 한 번씩은 선도유치원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과학관 들꽃학습원(관장 조진희)은 8개월 간의 본관 건물의 새단장(리모델링)을 마치고 본관 전체를 재개관해 운영한다. 울산들꽃학습원은 옛 척과초 서사분교 터에 2001년 5월 처음 문을 열어 교육과정 속 우리 들꽃을 식재하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친환경 생태 교육 기관으로 자리잡았다. 이후 인근 국민임대주택단지 예정지구 지정에 따라 들꽃학습원 일부 용지 변화가 불가피해지면서 식재지 재조성과 노후한 본관 건물의 새단장(리모델링)이 추진됐다. 들꽃학습원은 본관 건물을 다목적 복합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내진 시공, 석면 철거를 진행하고 체험 교육 공간으로 재구성했다. 1층에 있던 사무공간을 전시체험실로 정비하고 2층의 사계절 생태체험실을 현대화하고 문화 휴식 공간도 조성했다. 상설 전시공간은 다양한 종자와 나무줄기, 우리나라의 특산식물과 멸종위기 식물 등을 전시한 생태교육의 공간으로 조성했다. 또한 학습원을 찾는 시민들을 위해 독서를 할 수 있는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9월부터는 자연 친화적인 식재지 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남구 옥현중학교(교장 이경원) 2학년 이준서, 박정환 팀이 지난 20일 서울 과학고에서 열린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 과학실험한마당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과학창의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한국과학교육총연합회가 주관했다. 학생들이 관찰과 실험으로 과학적 사고력과 창의적 핵심역량을 기를 수 있는 대회이다. 전국 17개 시도에서 예선과 본선을 거쳐 선발된 대표팀이 참가했다. 옥현중은 지난 4월 열린 울산 본선 대회에서 금상 1개와 동상 1개와 우수 지도 교사상을 받았다. 그중 금상을 수상한 이준서, 박정환 팀이 전국대회 울산 대표로 참가해 은상을 수상했다. 이준서, 박정환 팀은 이번 전국대회에서 물질의 밀도와 관련된 융합과학적인 4단계의 심화 주제를 놓고 120분 동안 탐구 과정을 설계·수행했다. 탐구 과정에서 고려되어야 하는 세밀한 오차까지 체계적으로 분석해 결론을 도출하고 보고서에 담았다. 옥현중은 지난해에도 울산과학창의대회 본선에서 1학년 복주하, 김강비 팀이 대상을 차지하고 전국대회에 출전해 장려상을 수상한 바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영재교육원 학생 53명(초등 32명, 중등 21명)을 대상으로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과 연계해 여름방학 인공지능캠프를 운영했다. 초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24차시, 중등은 7.29.부터 7.30.까지 총 10차시 일정으로 태안교육지원청 종학학습센터 2층과 3층의 영재교육 학습실에서 개별 노트북을 갖고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과 실습을 실시했다. 태안군 인공지능융합산업진흥원의 인공지능 전문 강사와 보조강사, 분임강사들은 ▲Quick Draw ▲Teachable Machine ▲Chat GPT ▲Stable Diffusion 등 다양한 인공지능 체험을 시작으로 아두이노와 엔트리 기반의 ▲번역 서비스 ▲읽어주기 서비스 ▲오디오 감지 ▲비디오 감지 서비스 실습과 아두이노를 활용한 ▲금속탐지기 기기 만들기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체험과 프로젝트 중심의 교육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과 컴퓨팅 사고력을 높이고 협력과 의사소통을 바탕으로 자기관리, 책임, 의사소통 능력의 인성이 함양될 수 있도록 운영했다. 태안교육지원청 윤여준 교육장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태안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31일 평소 독서와 인문학에 관심이 많은 중・고등학교 학생, 교사 등 총 50명을 대상으로 ‘안중근의 역사적 순간을 찾아서: 평화와 정의의 여정’이라는 주제의 인문독서 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참가자들이 김훈 작가의 소설 ‘하얼빈’에 대한 독서를 한 후, 안중근 의사의 생애를 다룬 뮤지컬 ‘영웅’을 관람함으로써 당시의 시대적, 역사적 상황과 안중근 의사의 독립운동에 대해 생각하고, 소설과 뮤지컬의 예술적 표현에 대한 비교를 통해 자신의 가치관 확립과 자아 발견, 예술적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안중근 의사의 사상과 정의. 그리고 그가 말하던 평화의 의미를 고찰하는 기회를 가졌다며 독서와 뮤지컬을 비롯한 예술작품 감상의 중요성을 체감했다고 말했다. 윤여준 교육장은 "이번 인문독서 기행은 예술과 교육, 인문학을 융합하여 계획했다. 학생과 교사들이 안중근 의사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태안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학생 주도성 교육과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인문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자연탐구원이 1일 국립광주과학관에서 장성 및 담양군 내 지역아동센터 대상으로 대상으로 2024.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체험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체험학습에는 장성·담양 지역 4개 지역아동센터 6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해 국립광주과학관 내 ‘다이노 클래스’의 특별전시전과 다양한 과학 원리를 알아볼 수 있는 체험교실을 둘러봤다. 특히, 여름방학을 맞은 아이들이 공룡의 종류와 역사 및 다양한 공룡화석들을 직접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아이들은 지구상에서 사라진 공룡을 통해 지구의 역사를 알아보고 당시 생존했던 다양한 생물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또, 과학의 원리를 설명하는 상설전시관과 미래지향적 삶을 예견할 수 있는 인공지능관 체험, 정글 속 동물과 함께 자라나는 인간의 삶을 다룬 4D 영상 시청 등을 통해 과학과 생태의 연계성에 대한 탐구 기회를 가졌다. 강숙영 원장은 “자연탐구원은 여름방학 중 지역아동센터와 함께하는 생태환경 체험교실을 열어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미래지향적인 생태환경 체험교실을 운영하고자 노력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8월 1일 9시 30분부터 유·초·중·고 교사 120명을 대상으로‘디지털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해당 연수는 디지털 교육 대전환을 대비하여 교사가 이끄는 교실 혁명을 위한 인식 전환과 공감대 형성을 통해 다문화학생 맞춤형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먼저, 도재우 공주대 교수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과 다문화교육’이라는 주제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인공지능(AI) 도구를 활용한 이주배경학생 한국어 학습지원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소개한다. 다음으로, 인지초 이현지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드림로드맵 개발’이라는 주제로 ▲언어, ▲문화적응, ▲학습, ▲진로진학, ▲환경, ▲심리정서, ▲학부모교육역량 등 7가지 영역의 다문화학생 성장실태를 디지털 기반으로 분석하여 다문화학생 맞춤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사회 협력모델을 제안한다. 그리고 선일초(경기도 안산) 박미경 교사가 ‘디지털 기반 다문화학생 맞춤 지원’이라는 주제로 다문화학생 한국어 능력 진단·보정을 위한 시스템과 한국어교육 플랫폼인 ‘모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부터 8월 14일까지 관내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인 중·고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 현장의 의견수렴을 통한 효율적인 운영 지원 방향을 모색한다. 여름방학 중 방과후학교 운영에 대해 학교 차원의 안전 관리를 강화하여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방문해 프로그램 운영 및 안전 취약 분야를 점검한다. 또한 안전관리 연수 및 안전사항 준수여부와 실내·외 학생생활지도 및 교통안전지도, 출결상황 관리 등 학생 안전에 대해 철저히 대비하도록 하여 학생들이 안심하고 즐겁게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컨설팅을 진행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안전한 방과후학교 환경 점검과 효율적인 지원방안 모색을 위해 방과후학교 운영교인 충의중학교와 동대부속영석고등학교를 8월 1일 현장 방문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학생 중심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교육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질 높은 방과후 활동을 운영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민의 눈을 통해 꼼꼼하게 교육시설을 점검하고, 학생의 꿈을 키우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앞장선다. 경기도교육청은 1일 오후 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위촉식을 진행했다. 시민감리단은 지난 2020년 전국 시도교육청 가운데 도교육청이 최초로 도입한 제도이다. 2023년까지 164회 현장점검과 1,664건에 대한 조치이행을 통해 건설공사의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품질을 향상하는 데 이바지했다. 이번 제3기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은 관련분야의 경력자로 기술사, 건축사, 교수 등 외부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024년 8월 1일부터 2026년 7월 31일까지 2년이다. 이들은 도교육청과 소속기관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대해 시공·품질·안전관리 등 기술 지도를 하고, 불편 사항 등을 감시·예방·제보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울러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한 현장 청렴 교육을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건설 문화를 정착하는 데에도 앞장설 예정이다. 임태희 교육감은 이날 위촉식에서 “시민감리단은 학생들을 위한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8월 1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장애대학생에 대한 맞춤형 지원 강화’를 주제로 제38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이번 차담회에서 시각·청각·지체·발달장애 등 장애유형을 고려한 장애대학생 맞춤형 교육지원을 위해 학생, 교원 등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논의한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장애대학생들이 우리 사회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주신 교원과 업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하며, “장애대학생 한 명 한 명이 실질적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교육부도 더욱 두텁고 촘촘한 지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