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뉴질랜드 크라운 사립기술대학, UP EDUCATION과 충남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현장학습 활성화 및 교육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크라운 사립기술대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규모가 크고 오래된 교육기관 중 하나로, 영어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직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이며, UP EDUCATION은 직업 교육과 훈련, 고등 교육, 온라인 교육 등을 포괄하는 교육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 ‘직업계고 해외현장학습’ 프로그램은 2008년 충남이 전국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직업계고 학생들의 해외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올해는 호주, 뉴질랜드, 독일에 총 74명의 학생을 파견할 예정이다. 뉴질랜드는 2024년 처음 해외 현장학습생을 파견하는 국가로 해외현장학습의 활성화와 어학 및 직무교육, 현장실습 등에 관한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 각서 체결로 안정적 운영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 김지철 교육감은 뉴질랜드 교육기관과의 협력 외에도 현장 실습처와 홈스테이 환경을 점검하며, 학생들이 안전하고 체계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30일 에코롱롱큐브에서 중·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에너지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해하고 미래 에너지에 대한 상상을 넓힐 수 있는 탄소중립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여름방학 계절학교 활동으로 마련된 본 프로그램에서는 에너지의 과거부터 오늘까지의 변화,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통해 에너지 변화를 관찰하고 친환경 에너지에 대한 상상을 넓힐 수 있는 전시체험물과 탄소중립 활동 키트를 통하여 미래에너지 세상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성의고 김OO학생은 “수력에너지를 체험할 수 있는 시소 체험을 했다. 수력에너지의 원리를 알지 못했는데, 물의 높이의 차이를 이용한 발전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소체험을 통해 수력에너지의 원리를 이해했다”라며 체험 소감을 전했다. 서OO교사는 “우리 주변에서 만날 수 있는 다양한 친환경에너지를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었다. 우리 학생들도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탄소중립 체험교육으로 환경 보호 및 기후 변화 대응 인식이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 ”라고 소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7월29일부터 8월2일까지 나주초등학교에서 ‘특수교사를 위한 행동중재 직무연수’를 열고, 장애학생 맞춤형 지원 강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장애학생 위기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체계를 구축해, 보다 나은 교육적 지원을 위해 2021년부터 2023년 우석대학교 위탁 연수를 통해 행동중재 전문교사 45명을 양성했다. 올해는 공주대학교 위탁 과정으로 9명의 행동분석 전문가를 양성하고, 본청 직무연수를 통해 특수교사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 관련 도내 특수교사 30여 명이 참여한 이번 직무연수는 우석대학교 방명애 교수의 ‘긍정적 행동지원을 위한 가족 역할’ 주제 강의로 시작된다. 이어 ▲ 단국대학교 전상신 교수의 행동의 기능 평가 ▲ 행동중재 및 연구 윤리 ▲ 홍점숙 센터장의 연구설계 및 자료수집 ▲ 양명희 대표의 바람직한 행동 증가를 위한 중재 전략 등 이론과 사례 중심 교육으로 이뤄진다. 연수에 참석한 한 특수교사는 “장애학생의 위기행동을 보다 깊이 이해하고 구체적인 중재 방법을 배울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다.”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 투명한 유리 돔 형태로 설계된 독일 연방의회 의사당은 국민이 곧 하늘이며, 국민과 눈높이에서 소통하고자 하는 의회의 굳은 다짐을 오롯이 느낄 수 있었다. 폐쇄된 구조인 우리나라의 국회의사당과 비교되는 모습으로, 국가와 국민의 관계가 어떠해야 하는지 강한 메시지로 다가왔다. #. 홀로코스트 메모리얼의 2,771개 추모비의 폭, 넓이, 기울기가 모두 제각각으로 솟아 마치 하나의 예술작품처럼 보였다. 이곳에 기대어 쉬고 햇빛을 즐기며, 잔인했던 시절의 역사를 기리는 ‘일상적 추모’가 가슴에 깊이 남았다. 이는 전라남도교육청이 지난 7월22일부터 8월2일까지 독일, 폴란드, 체코 3개국에서 진행한 ‘전남 의(義) 평화, 인권, 통일 역사 글로벌 탐방’ 참가 학생들의 기록이다. 이번 탐방은 민주‧인권‧평화의 상징인 김대중 전 대통령 탄생 100주년을 맞아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전남학생의회 학생 및 전남역사탐방대회 수상자 총 22명이 함께했다. ‘평화, 인권 교육 현장에 물들다.’를 주제로 진행한 이번 탐방은 독일 베를린‧포츠담‧뉘른베르크, 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8월 2일 1박 2일 간 경주 황룡원에서,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초,중고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여름 캠프를 실시했다. 이번 캠프의 목적은 11월 예정인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 정기연주회를 대비하여 집중 연습의 기회를 마련하여 합창을 통한 예술적 표현역량을 신장하고, 역사의 도시 경주에서 천년 신라의 역사적 고찰과 더불어 학생들의 소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할 수 있는 레크레이션을 통해 소속감 및 공동체 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는 것이다. 캠프에 참가한 성암초등학교 이ㅇㅇ 학생은 “평소 매주 토요일마다 경산교육지원청에서 합창 연습했는데 역사 도시 경주의 황룡원에서 새로운 경험을 하고 즐거운 시간을 가지게 되었다.”라고 했다. 경산교육지원청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합창단원들이 경산교육지원청 청소년합창단으로서의 소속감과 자부심을 가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또한, 합창을 통해 바른 인성을 갖추고 예술적 감성을 함양하여 지역과 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따뜻한 청소년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 라고 전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일 구미시에 있는 호텔금오산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사서교사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학교도서관 사서교사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다양하고 새로운 패러다임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사서교사의 전문성과 업무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강봉숙 전북대학교 문헌정보학과 교수의 ‘미래 학교도서관 톺아보기’ 주제 강연으로 시작됐으며, 사례 공유와 문화공연, 초청 특강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조은정 라이브러리 티티섬 관장의 ‘도서관, 청소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도’란 주제의 초청 특강을 통해 미래 학교도서관의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김주상 경산고등학교 사서교사는 사서교사 중심으로 구성된 학교도서관 활성화 지원단의 활동 내용과 교육적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박진숙 구미신평중학교 사서교사는 ‘생성형 AI를 활용한 그림책 제작 프로젝트’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도서관 활용 수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연수에 참가한 한 사서교사는 “이번 연수는 2022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 3층 대회의실에서 울진교육지원청과 울진도서관 전직원을 대상으로 법정 의무 교육인 성희롱·성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에서 위촉된 곽선희 강사를 초빙하여 ‘젠더폭력 프레임 바꾸기’란 강의 주제로 올바른 성 가치관 형성을 위해 성희롱, 성폭력 개념과 사례 및 상황 발생 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성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경각심을 지니게 됐고,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일 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자체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대비한 전시대비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시행절차를 숙달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며, ‘2024년도 을지연습’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날 사전교육에서는 을지연습의 주요일정 및 세부추진 연습내용, 전시 조직기구 편성에 따른 개인 임무에 대하여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울진교육지원청 황석수 교육장은 “이번 사전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직원 전체가 을지연습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전시 교육지원청의 고유 기능을 유지할 수 있는 대응 체제를 갖추어 비상대비 태세를 확립하는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고등학교는 7월 30일 화요일부터 3일간 진행되는 영덕 군청에서 후원하고 서울대학교에서 주관하는 ‘자연과학 캠프’에 진행 장소를 제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를 줄 수 있도록 이바지 했다. 서울대학교의 자연과학대학교 6개 학과(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수리과학, 통계학)에서 20여명의 멘토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했으며 영덕 지역의 학생들은 영덕고, 영덕여고, 영해고 총 3개교에서 20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서울대 멘토 학생들은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학생들과 친분을 쌓고 자칫하면 지루할 수 있는 과학 문제를 범인 찾기를 모티브로 제시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며 캠프를 이끌어나갔다. 또한 학생들에게 학창시절의 선배로서 어떻게 고교생활을 해쳐나가야하는지와 더불어 공부방법 등을 설명하며 유익한 정보를 주는 시간 등을 포함하여 다양한 활동으로 캠프를 구성했다. 이 캠프는 8월 1일 목요일에 마무리되며 학생들의 기대감을 충분히 충족시킬 수 있는 활동들로 구성되어 있어 학생들에게 농어촌 지역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값진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8월 1일부터 2일까지 양일간 관내 각급 학교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3분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에서 주최한 이번 교육은 관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 근무하는 ▲급식 관련 종사자 ▲시설·미화·당직·기타 관련 종사자 등 약 250명의 현업업무종사자를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능력을 강화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고자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관리전문기관 소속 전문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안전보건정신운동 ▲직종별 맞춤형 안전보건대책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산업안전보건 전문 주제로 실시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에서 근로하는 현업업무종사자가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실질적인 행동 요령에 대한 중점 연수를 통해 보다 안전한 작업 환경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했다.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이재구 행정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 보건 지식을 단순히 이해하는 교육이 아닌 현업업무종사자가 실질적인 안전보건 역량을 스스로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학교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