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6월 11일부터 8월 8일까지의 기간 중 7일 동안 기술직 공무원들이 공간 재구조화를 완료한 학교들을 돌아보며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공유하는‘기술직 공무원 현장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단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노후 학교 시설 ‘공간 재구조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업무 담당자들의 현장 전문성을 높이고자 7급 이하 기술직 공무원 전원을 대상으로 올해 처음 시행됐다. 연수 참여자들이 우수 공간구축 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칠곡초, ▲명덕초, ▲고산초, ▲팔공초·중, ▲청구중·고, ▲신명고, ▲경북여고 등 7개 학교를 방문하여 학교별 사업 담당자로부터 기획부터 완공까지 발생했던 문제점과 해결 사례 등의 발표를 듣고 상호 질의·답변을 통해 전문지식을 공유하는 형태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번 연수의 한 참여자는 “이론 위주의 강의실을 벗어나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기술직 선·후배들이 함께 업무에 대해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되어 업무 담당자 상호 간 현장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수요자 맞춤형 현장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설립을 추진하는 ‘가칭 서사중학교 신설’ 건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교육부는 지난달 30일 중앙투자심사위원회를 열고 울산교육청이 제출한 서사중학교 신설 사업을 최종 승인했다. 이날 중앙투자심사위원회는 개교할 때까지 개발사업지구와 인근 지역 학생을 원활하게 배치하도록 현재 태화‧다운학교군을 분리해 신설할 것을 제시했다. 태화‧다운학교군으로는 다운중, 유곡중, 제일중, 학성여중이 있다. 울산교육청은 울주군 범서읍 서사리 252 일원에 33학급(일반 30학급, 특수 3학급), 연면적 1만 3,009.53㎡ 규모로 서사중학교를 짓는다. 교육부에서 신설교부금으로 250여억 원을 지원받아 사업비 442억 9,000여만 원을 들여 2028년 3월 개교할 계획이다. 학교 용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무상으로 공급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울산다운2 공공주택지구 내 중학교 신설을 차질 없이 추진해 공동주택에 입주하는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교육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교육연구정보원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1일부터 3일까지 박상진 홀과 울산교원연구지원센터에서 학생 48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철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교육정책연구소에서 진행하는 교육정책 현장연구팀 중‘수업 실행연구형 팀’이 연구하고 개발한 수업을 학생들에게 시연하고자 마련됐다. 울산교육정책연구소는 교육 현장 중심의 정책연구와 개발을 위해 교육청 소속 교직원을 대상으로 4개 연구팀을 지난 2월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연구팀은 현장밀착형 교육정책 기반 조성을 위한 정책연구형 2개 팀, 수업 혁신 모델 개발을 위한 수업실행연구형 2개 팀으로 구성됐다. 그중 수업실행연구형 팀은 ‘질문이 있는 수업’을 과제로 삼아 직접 연구한 수업 활동을 수업 과정으로 연계해 희망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공개한다. 첫 번째로 연구팀 중 하나인‘울산철학적탐구공동체연구회’가 ‘우리는 올바르게 살고 있을까요?’라는 주제로 철학적 토론과 과제(프로젝트)를 ‘청소년 철학 캠프’에서 선보인다. 캠프는 참가 정원 48명(초등 16명, 중등 16명, 고등 16명)에 2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한국교원대학교,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건영 교육감, 차우규 총장, 윤승조 총장이 참석해 '충북 에듀테크 소프트랩의 원활한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했다. 이들 기관은 ▲에듀테크 소프트랩 운영을 위한 협력・지원 ▲도내 교원들의 에듀테크 역량강화 협력 ▲각 기관의 에듀테크 소프트랩 성실한 참여 및 홍보 협조 ▲기타 에듀테크 관련 상호 협력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에듀테크 소프트랩은 공교육에 적합한 에듀테크가 개발되어 학교에서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문기관이다. 지난 3월, 교육부가 주관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시행한 2024년 초・중등교육 에듀테크 소프트랩 구축 및 운영사업에 선정됐다. 충북교육청은 주관기관으로 한국교원대학교와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운영기관으로 공모 선정되어 국비 7억과 도교육청 지방비 12억의 대응투자를 통해 충청권 유일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구축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유아 80명의 가족을 대상으로 ‘2024. 여름방학 가족체험’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특별 프로그램 운영으로 건전한 가족 놀이문화 형성을 위해 마련했다. 지난 7월 23일부터 3일간 누리집에서 신청을 받아 1일 유아 40명씩 총 80명의 유아가 참여한다. 체험에 참여한 유아와 가족은 사랑코스, 행복코스로 나뉘어 5개 체험터에서 즐거움을 만끽했으며 '과일꽃타르트 만들기' 요리활동이 특별체험으로 운영되어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였다. 아울러, 교육문화원의 찾아가는 예봄갤러리 순회전시를 사전 신청하여 30개의 예술 작품을 곳곳에 전시하고 감상하며 예술적 감수성을 증진했다. 체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여름방학 중 자녀와 함께 추억을 쌓을 수 있는 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하고, 이런 기회가 많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연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한 여름방학 가족체험이 충북 가족 모두에게 특별한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고등학생 110명을 대상으로 ‘제14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을 8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노형중학교에서 개최한다. 도교육감은 영상을 통해 ‘제14회 제주청소년 모의유엔’ 참가 학생들에게 미래 사회의 리더로서 ‘소통과 협력’의 역량을 갖춘 인재가 되어 주기를 당부하며, 행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란다는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제주청소년 모의유엔은 제주 학생들에게 국제사회에 대한 이해와 세계 시민으로서의 자질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으며, 도내 31개 중·고등학교(국제학교 포함)에서 110명의 학생(중학생 33명, 고등학생 77명)이 참가한다. 참가 학생들은 운영진과 대사단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이며 운영진 학생들은 사무국(총괄 기획 운영), 의장단(위원회 진행), 프레스(신문 기사 작성), 스태프(행사 운영 지원)으로 나뉘어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행사를 기획하고 운영한다. 대사단 학생들은 WFP(세계식량계획), ECOSOC(유엔경제사회이사회), UNEP(유엔환경계획), UNSC(유엔안전보장이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8월 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담당교원 139명을 대상으로 학생 마약류 예방교육 담당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청소년 마약류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전문강사와 지방경찰청 마약수사대가 특강을 진행했다. 강연 주제는 ▲마약류 동향 및 청소년 관련 사례 ▲활동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체험형 마약류 예방교육 활용법 등으로 구성됐다. 충남교육청은 학생들의 마약류 복용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2024년부터는 마약류 및 약물 오남용 예방교육 시간을 확대하여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는 5시간, 중학교에서는 6시간, 고등학교에서는 7시간의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4월에는 모든 학교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비대면 연수를 실시하고, '약물 오남용 이해와 대처' 교육자료를 학교급별·시수에 맞게 개발하여 학교에 보급한 바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예방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미래사회의 주역인 학생들이 건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은 지난 30일 “교육발전특구에 선정된 순창이 ‘발효산업‧건강장수특구와 농촌유학 1번지’가 될 수 있도록 교육기관과 지자체, 기업이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순창 향토회관에서 이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에서 이같이 강조했다. 순창은 교육부가 전날 발표한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에 포함됐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학부모, 교직원들과 교육청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학부모들은 △IB교육 △진로교육 확대 △농촌유학 정착 지원 △늘봄학교 확대 등에 관심을 보였고, 교직원들은 △남녀공학 전환 중학교 지원 등을 건의했다. 서 교육감은 학부모들의 학력 신장 요청에 “교육 때문에 전북을 떠나는 학생이 없도록 학력 신장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면서 총괄평가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촌유학과 관련해서는 “순창은 전북에서 농촌유학 학교가 가장 많은 지역”이라며 “농촌유학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정착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익산학생교육문화관이 수영장·체육관 등 체육시설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하고 오는 5일 수영장을 재개장한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추진해 수영장 실내 환경을 새롭게 정비했고, 지붕구조 개선 및 내부 전면을 개선해 체육관 이용자의 안전성을 높였다. 교육문화관 수영장에서는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한 초등학생 수상 안전교육, 수영 기초 교육, 방과 후 과정, 초·중·고 장애 학생(특수교육) 대상 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차질 없이 진행할 수 있게 됐다. 학생프로그램 운영에 지장이 없는 아침·저녁 시간이나 토요일 오후에 지역주민들에게도 수영장을 개방한다. 학생과 함께 일반인들이 체육시설을 활용하여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김형대 관장은 “앞으로도 교육과정과 연계한 초등학생 수상 안전교육과 학생들의 특기 신장을 위한 수영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지역주민 등 이용자의 편의 증진을 고려하여 교육문화관 체육시설(수영장·체육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일 교육지원청 및 소속기관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가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정부 차원에서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 임무 수행절차를 숙달시키기 위해 실시하는 비상대비훈련이다. 이날 교육은 오는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을지연습 연습 일정, 조직구성 및 주요 임무 등을 전달하고자 실시했다. 박명호 교육장은 “연습 준비 과정에서부터 철저히 준비하여 전 직원의 전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특히 이번 훈련으로 전시 교육지원청의 정상적인 기능 유지와 훈련계획의 실효성이 검증되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의성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