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 김진수 제1부교육감이 7월 31일에 의정부교육지원청을 방문해 늘봄학교 등 의정부교육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보장 방안 ▲맞춤형 학업성취도 자율평가 추진 현황 ▲늘봄학교 현황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 운영 ▲학교 급식 경비 현황 ▲폐교 활용 계획 등 의정부교육 현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제1부교육감은“주요 의정부교육 현안에 대해서 알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며, 앞으로 의정부교육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 그리고 2학기 늘봄학교 전면실시에 대비하여 차질없이 시행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교육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의정부교육지원청에 방문한 제1부교육감님께 감사드리며, 제1부교육감님과 소통한 내용을 바탕으로 의정부다운 의정부교육을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의정부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31일부터 의정부교육도서관과 함께 (다해봄 문해력) 2기 말ᄊᆞ미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현재 6월 초부터 1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초·중·학교 밖 청소년들이 그림책 출간을 목표로 수업에 참여하고 있다.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대한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2기 과정을 운영하게 됐다. 2기 말ᄊᆞ미 공유학교는 송미경 작가와 김성진 작가가 글쓰기에 대해 강의하고, 1:1 첨삭지도 등을 통해 집필부터 출판까지 도와주는 과정이다. 중, 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 에세이 쓰기 프로젝트이며 10주간 대면, 비대면으로 수업이 이루어진다. 개강식에 참여한 A중학생은 “1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선정되지 못해 너무 아쉬었다”며 “2기 말ᄊᆞ미 공유학교에 참여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 학생들이 책 쓰기에 이렇게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지 몰랐다”며 “더 많은 학생들이 말ᄊᆞ미 공유학교에서 작가의 꿈을 실현하고 독자와 저자를 넘나드는 인문학적 소양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증개축 사업이 30일 서울에서 열린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거제교육지원청 청사 증개축 사업은 총사업비 425억 원으로 현재 위치(고현동 433-1 일원)에서 터를 확장하여 지상 3층, 총면적 6,004㎡ 규모로 진행된다. 오는 2029년 3월 개청하며, 현재 특수교육센터로 사용하는 부속 건물은 매각할 예정이다. 거제교육지원청은 1987년 현 위치에 개축됐다. 이후 거제 지역 조선업과 해양·관광산업의 활성화로 인구수와 학교 수가 증가했고 근무 직원도 3배 이상 늘어났다. 하지만 청사는 그대로 유지되어 △사무 공간 협소로 외부 컨테이너 사용 △민원인 주차 공간 부족 등 고질적인 문제가 발생했고, 청사 이전 또는 증개축이 매우 절실한 상황이었다. 이번 거제교육지원청사 증개축 사업이 교육부의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앞서 언급한 문제점이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오는 2029년 청사 증개축이 완료되면 거제 지역 교육 수요자에게 원활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청사 이용자에게도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류해숙 학교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31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와 학교급식지원센터 관계자 등 180여 명을 대상으로 식품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타지역 학교에서 발생한 집단식중독 사례와 같은 부적합 식품 공급으로 인한 대규모 집단환자 발생 위험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자체의 작업 관리만으로는 식중독 예방에 한계가 있어, 식재료의 생산, 유통, 운반 과정에서의 품질과 안전 관리 준수사항을 철저히 이행하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교육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식품안전교육센터)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충남지원)의 전문가들이 맡아 ‘학교급식 식재료 품질·유통관리’와 ‘식재료 원산지 표시관리’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실제 현장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한 사례 중심의 강의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김지철 교육감은 “폭염과 폭우 등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식재료의 안전성이 더욱 중요하다”며, “납품업체들은 책임감을 갖고 식재료 취급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충남교육청은 8월 개학을 대비해 학교 및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진로상담이 가능한 전문상담 인력 양성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30일, 31일 이틀에 걸쳐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중등 교원 25명을 대상으로 진로상담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했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22년부터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시교육청 내 1층 위치)에서 진로 방문 상담을 운영하고 있다. 2022년 177건, 2023년 511건, 2024년 7월까지 300건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어나고 있다. ‘U·I학습및진로상담전문가 초급과정’으로 진행된 이번 연수에는 2021년 이후 임용된 진로진학상담 교사뿐만 아니라 일반교과 교사도 참여했다. 연수는 ‘U·I학습유형검사’로 학생이 학습할 때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를 이해하고 심리 상태와 성격 특성을 분석해 학습 동기를 높이도록 구성됐다. ‘U·I학습유형’이란 학습 과정 중 학생이 보일 수 있는 행동과 태도, 성격 양식을 알아보는 검사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연수에 참여한 교사를 울산진로진학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학생 · 학부모 대상 진로상담 전문 인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도서관은 8월 한 달 동안 본관 2층 문학자료실에서 ‘한여름 밤을 설레게 하는 과학소설(SF)·판타지(공상소설)’를 주제로 도서 20권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한국 과학소설 계에서 주목받는 문목하 작가의 ‘돌이킬 수 있는’과 ‘선재 업고 튀어’ 드라마의 원작 소설인 김빵 작가의 ‘내일의 으뜸’, 이희영 작가의 시간 여행자 이야기를 담은 ‘셰이커’ 등 다양한 주제의 공상과학 소설로 꾸며졌다. 전시된 도서는 도서관을 방문한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하고 대출할 수 있다. 장대희 울주도서관 관장은 “이번 도서 전시전이 무더운 여름 지역주민들에게 무더운 여름을 이겨 낼 설렘의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울주도서관 2층 문학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7월 30일 운남중학교 강당에서 2024스포츠멘토링 진로코칭캠프를 초중고 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체육진로를 희망하는 학생 중 신청을 받아 체육인재를 육성하고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개최되었다. 학생 선수 출신 스포츠전문가이자 현재 천안오성고등학교 체육교사인 한준혁 강사는 ‘자신이 살아온 길’이라는 주제로 운동을 위해 상주에서 서울로 진학하여 겪은 어려움과 대학시절 운동을 포기하고 체육교사로 전향한 사연에 대해 실감나게 강의했다. 특히 한준혁 강사는 전 3×3 농구국가대표로서 경험한 농구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농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두 번째 강사로 함께한 신희재 강사는 율곡중학교 농구부 출신으로 현재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재학중이다. 서울대학교 농구동아리 부주장이기도 한 그는 공부를 하면서 농구가 도움을 준 효과와 농구를 잘 하기 위한 방법을 NBA선수들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설명하여 참가자의 탄성을 자아냈다. 세 번째 순서로 운남중학교 임원호 교사는 스포츠 진로찾기라는 책을 소개하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김천교육지원청은 2024. 7. 30. 17:00 김천시 증산면에 위치한 김천오토캠핑장에서 김천교육지원청 직원 30여 명과 함께 김천오토캠핑장 만족도 제고를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캠핑장 이용자 확대와 개선 사항의 적극적 발굴을 위해 마련한 이번 협의회에서는 김천교육지원청 직원들이 캠핑장 시설을 직접 이용해보고 캠핑장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참여자들은 △뛰어난 자연경관 △깨끗하고 편리한 시설 △저렴한 이용료 △넓은 사이트 간격을 우수한 점으로 제시했고, 캠핑 이용객의 유치 및 만족도 제고를 위해서는 △어린이 이용 시설 확충 △계절 물품 구비 및 무상 대여 △그늘막 설치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천교육지원청 공현주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발견된 안건과 실제 이용자들의 의견을 다각적으로 검토・적용하여 캠핑장 이용객의 만족도 제고 및 연간 이용객 확대를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7월 25일과 31일, 2학기 충남형 늘봄학교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늘봄학교 운영을 위한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천안과 아산 지역의 과대 · 과밀학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지원은 천안불무초와 한들물빛초를 방문하여 진행되었다. 김일수 충남교육청 부교육감은 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운영에 필요한 공간 확보 상황, 늘봄실무사 배치 계획, 프로그램 준비 상태 등을 점검했다. 또한, 과대 · 과밀학교의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김일수 부교육감은 “2학기에 422개 모든 초등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늘봄학교가 전면 시행될 예정인 만큼, 면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특히 공간 확보에 어려움이 예상되는 과대 · 과밀학교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남교육청은 이번 현장 지원을 통해 얻은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늘봄학교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이 설립을 추진 중인 (가칭)전남국제직업고등학교가 지난 30일 교육시설안전원의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를 통과했다. (가칭)전남국제직업고는 지역소멸 예방과 전남 지역의 부족한 산업체 인력 수요 충족을 위해 다문화 학생 및 해외 유학생 대상 직업교육을 실시하는 학교로, 전남교육청은 사립 대안학교인 성요셉상호문화고를 공립 전환해 2026년 3월 18학급 규모로 개교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는 기존 노후화된 학교 시설을 리모델링하고, 실습동과 기숙사동 증축 등 대규모 시설공사가 필요하며, 시설공사 설계에 앞서 다문화학생 및 해외 유학생 특성을 반영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맞춤형 교육공간 조성을 위해 사전기획을 의무적으로 추진해야 한다.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는 교육시설법에 따라 사전기획 결과의 적정성 여부를 전문기관에 검토받는 단계로, 이 검토를 통과해야 시설공사 추진이 가능하다. 전남도교육청은 이번 사전기획 적정성 검토 통과를 계기로 (가칭)전남국제직업고 설립에 박차를 가하게 됐으며, 앞으로 공공건축심의 및 설계 공모 등의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