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30일 정기3차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특수)와 (가칭)금송초중학교 신설 사업 등 2건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인천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은 증가하고 있지만 기존 특수학교는 배치 인원을 초과해 더 이상 추가 배치가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따라 시교육청은 계양신도시 개발에 따라 유입되는 학생들과 기존 학생들의 재배치 등을 위해 특수학교 신설 추진을 결정했다. 또한, (가칭)금송초중 신설안은 당초 창영초등학교 이전안으로 지난해 1월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에서 재검토 결정됐으나, 창영초의 문화·역사·장소적 가치를 고려하여 현재 위치에 존치를 결정한 바 있다. 시교육청은 관계기관 공무원 및 시민단체 등과 소통협의회를 구성하고 금송구역 내 초중통합운영학교 신설을 추진해왔다. 이번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계양학교는 인천의 부족한 특수학교로 인한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대한 시급성을, (가칭)금송초중은 동구 내 공동주택 개발로 인한 유입 학생의 원활한 학생 배치와 동구 내 여자 중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에 대한 필요성 및 적정성을 인정받았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서강대학교는 2024‘삼시세끼 in 가평’대학생 멘토링 진로탐색 프로그램(이하 ‘삼시세끼 in 가평’)을 7월 30일부터 8월 1일까지 2박 3일간 교원 가평비전센터(설악면)에서 진행한다. ‘삼시세끼 in 가평’은 서강대학교와 함께 봉사활동에 관심이 있는 서강대 재학생, 가평지역 고등학생과의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하계 방학기간 캠프 형태로 운영된다. 서강대 멘토단 18명과 관내 고1 재학생 24명이 어우러져 삼시세끼 같이 생활하며 평소의 다양한 고민과 생각을 나누고 자기성찰의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삼시세끼 in 가평’은 레크레이션과 사전 멘토링을 통해 멘토-멘티 간에 서로를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며 ‘인생곡선’, ‘일상 속 행복 느끼기’,‘감정이야기 만들기’ 등의 주제의 활동 멘토링을 통해 스스로에 대해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상담 멘토링 시간에는 진로와 학업에 대해 깊이있는 상담 시간을 마련하여 대학 진학과 학습법에 대해 코칭을 받게 된다. 또한, 생성형 AI를 사용하는 시대에서 어떻게 이를 받아들이고 적응할 것인지에 대한 소프트웨어 특강을 마련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7월 30일~31일 이틀간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 별관 2층 물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현업업무종사자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과 근로자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목표로 마련되었다. 산업안전보건 교육프로그램 ▲근로자의 안전의식고취 및 온열질환예방법▲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스트레칭▲산업안전보건법의 이해 및 산업재해 인정 사례 및 산재 신청 등을 주요 내용으로 삼았다. 이윤순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업무종사자들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건강한 작업 환경을 유지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안전보건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모든 직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한 근로자는 “평소 작업 중 놓치기 쉬운 부분들을 짚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도가평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안전보건교육을 통해 모든 관내 학교 현업업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30일, 31일 이틀간 동구 현대호텔 바이 라한 울산에서 ‘교육과정 연구학교 운영 나눔 협의회’를 열고 연구학교 운영 상황을 공유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울산교육청이 주관한 이번 협의회에는 교육부 · 17개 시도교육청 관계자, 전국 교육과정 연구학교 담당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학교별로 추진 과제와 연구 진행 상황을 발표했다. 주제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적용 방안 연구, 초등학교 진로연계 교육과정 연구, 디지털 자유학기제 운영 방안 연구, 경제 · 금융 · 소비자교육을 위한 교육과정 연구’였다. 발표에 이어 이들은 내실 있는 연구학교 운영 방안도 모색했다. 교육부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고자 17개 시도의 학교 34개 교(초 27교, 중 7교)를 교육과정 연구학교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교육과정 연구학교는 2024년 초 1 · 2학년, 2025년 중 1학년, 고 1학년이 차례대로 적용받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을 먼저 적용해 일반화 자료를 현장에 보급하는 역할을 담당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강북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8월 14일까지 여름방학 결식 · 안전 확인 프로그램인 ‘너의 방학은 어때?’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구성의 간편식을 제공해 학생들의 결식을 예방하고, 면담을 거쳐 학생들의 안전한 방학 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앞서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사례관리 초등학생 대상자 중 한부모가정, 맞벌이 가정, 조손 가정 등 방학 중 결식 가능성이 높은 학생 42명을 선정했다. 오는 14일까지 교육복지사가 학생 가정을 직접 방문해 근황을 살피고 컵밥, 스파게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장조림 등 간편식과 제철 과일로 구성된 7만 원 상당의 식품 꾸러미를 전달할 예정이다.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급식이 지원되지 않는 방학 동안 보살핌이 필요한 학생을 위한 이번 지원처럼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것”이라며 “지역 사회에서도 교육복지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범서고(1학년 최주호, 한우리), 옥동중(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월봉초(6학년 최윤서, 양승연) 팀이 오는 9월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열리는‘청소년과학페어’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다. ‘청소년과학페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과학 경연대회로 전국 청소년들이 모여 과학을 탐구하고, 교류·소통하며 즐기는 자리다. 울산과학관은 이달‘울산청소년과학페어’를 열어 학교 급별 울산 대표 3팀을 선발했다. 대회는 문제 상황을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상대와 논리적으로 대안을 도출하는‘과학토론대회’와 2인 1팀으로 디지털 도구를 활용한 결과물을 제작하는 ‘융합과학’ 부문이 진행됐다. 예선에는 초등부 145개 팀, 중학부 100개 팀, 고교부 17개 팀 등 총 262개 팀이 참가해 95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에서 진출한 95개 팀 중 범서고 1학년 최주호, 한우리 학생과 옥동중 2학년 이준서, 1학년 이채은 학생, 월봉초 6학년 최윤서, 양승연 학생이 대상을 받으며 울산 대표로 선발됐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울진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울진 관내 학교와 울진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고우이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 ‘고우이’는 경상북도 울진군의 고구려 때 이름이며, 여름계절학교는 방학 중 배움의 경험이 끊이지 않도록 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 뿐만 아니라 이들 가족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여주는 통합 프로그램이다. 이번 계절학교는 중,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1교, 고등학교 2교에서 학교 자체적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초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지원청이 주관하여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1학급, 울진초에서 1학급, 후포초에서 1학급, 총 3개 학급을 열어 운영하고 있다. 김진탁 특수교육지원센터장은 “『고우이 여름계절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여름방학 중 일상의 무료함을 벗어나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감과 사회적 능력을 키우는 기회 확대가 될 것이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즐거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했다. 한편 『고우이 여름계절학교』는 한수원 한울원자력본부의 사업 지원을 받아 더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29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초 · 중등 영재교육 담당 교원 87명을 대상으로 ‘영재교육 담당 교원 기초과정(61시간) 직무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경상국립대학교와 경남대학교 부설교육연수원에 위탁했으며 지난 1월에 이어서 두 번째로 열린다. 29일부터 8월 9일 경상국립대에 42명이 참여하며 8월 1일부터 14일 경남대에 45명이 함께 한다. 이번 연수는 영재교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교수 · 학습 프로그램을 실습하고, 영재교육 담당 교원으로서의 미래교육에 대한 전문성과 실제 영재학급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연수 기간에는 ‘국가 영재교육 체계의 변화(한국교육개발원 박지은)’를 주제로 한 강의를 비롯하여 ‘영재교육 소외 현상의 극복 프로그램 운영과 성과(카이스트 과학영재교육연구원 류지영)’, ‘영재의 특성 · 판별 및 영재교육(서울대 이선영)’, ‘사이버 영재교육 체계와 운영 효과(카이스트 사이버영재교육원 이성혜)’, ‘창의성 검사의 결과 해석과 지도(한국크리에이티비틱스 김대현)’ 등의 프로그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통영시는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31일 밝혔다. 통영시는 2007년 평생학습도시에 최초 지정, 2021년 1주기 재지정에 이어 올해 실시된 2주기 재지정 평가에서도 선정돼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안정적인 사업추진 및 각종 정부지원 공모사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자격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받고 4년이 지난 광역자치단체 산하 64개 시를 대상으로 하는 3년 주기 순환평가로, 평가단의 서면 및 대면평가를 거쳐 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재지정 여부가 결정됐다. 2021년부터 3개년 동안의 사업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 등 3개 영역의 평가 결과, 통영시는 중장기 종합계획과 연간 운영계획의 연계성을 확보해 사업추진의 체계성을 강화시킨 점과 자체 및 외부재원의 지속적인 확보로 사업의 안정성을 구축하기 위해 노력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속적인 지역명사 초청 강연과 지역 상생 협력프로젝트‘태어난 김에 남파랑길’등의 지역 관광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31일 오전 10시 30분 교육감실에서 한국자산관리공사로부터 보호아동의 자립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교육기부금 1억 7천만 원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권남주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부산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부산교육청은 이날 전달받은 교육기부금을 부산지역 보호아동의 생활공간인 아동양육시설, 부산오륜학교 등에 지원할 예정이다. 이들 시설의 개보수 지원금으로 1억 원을, 보호아동 맞춤형 자립지원금으로 7천만 원을 각각 사용할 방침이다. 이 가운데 5천만 원은 부산오륜학교 직업교육반 용접실습장 인테리어, 용접 부스 비품 설치 등 수업 환경 개선비로 지원한다. 이는 지난해 하윤수 교육감이 부산오륜학교를 방문해 약속한 보호아동 교육지원 방안의 하나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보호아동의 교육격차 해소와 자립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움을 주신 한국자산관리공사에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도 학생들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자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