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동구 현대예술관과 함께 오는 9월 22일까지 울산 지역 초 · 중 · 고 45교 학생 3,000여 명에게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지난 5월 21일부터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매그넘 인 파리 사진전’은 세계 예술의 흐름(트렌드)을 이끄는 ‘프랑스 파리’를 기록한 대형 사진전이다. 현재 작가 39명의 작품 13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학생들은 사진 작품을 무료로 관람하면서 입장할 때 제공받은 프랑스 여권 스탬프 북에 파리 대표 명소 도장(스탬프)을 찍으며 파리지앵이 된 듯한 기분과 전시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두 기관은 여름방학을 맞은 학생들이 미술관을 찾아 개별 관람할 수 있도록 하고, 오는 2학기에는 학급별 단체 관람도 진행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지난 2019년 문화예술 교육을 활성화하고자 현대예술관과 업무협약을 하고 해마다 울산 지역 학생들에게 다양한 전시와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미술관 전시 관람, 울산문화예술회관 공연 관람을 지원하기도 했다. 오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시는 30일 교육부 주관 2024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되었다. 올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평가는 총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지난 2021부터 2023년 동안의 평생학습도시 3가지 대분류(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와 20가지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를 거쳐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경산시는 ▲체계적인 지역 분석을 토대로 지역에 특화된 중장기 발전계획 수립, ▲평생교육 예산 확대 및 협약 체결 등의 노력, ▲평생학습 홈페이지 구축을 통한 평생교육 정보 연계로 우수한 추진체계를 구축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시민상생캠퍼스’등 대학 자원을 활용한 경산시 고유의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읍면동학습관’의 효율적인 운영으로 평생학습 체제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경산시는 지난 2007년 평생학습도시 지정을 받아 경상북도 평생학습의 선두 주자로 발돋움해 왔다. 또한, 지난 3년 간 평생학습 정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2021년 경상북도 평생학습 추진 시책평가 우수상,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30일 대경대학교 경산캠퍼스 크라운동 306호에서 학교급식 조리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학교급식 조리사 업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 조리사 소통과 협업을 통한 업무 능력 향상 및 급식수요자 만족도 제고를 위해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습 위주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동아요리학원 배금심 강사의 “다문화 학생을 고려한 글로벌 학교급식 만들기”라는 주제로 마제소바, 오꼬노미야끼, 냉모밀 등 학교 식단에 적용 가능한 메뉴를 선정하여 조리 실습을 통해 다양한 요리 방법을 공유하고, 각급 학교 간 소통과 협업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학교급식 조리사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신뢰받는 학교급식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산교육지원청은 매년 학교급식관계자(조리사·조리원) 역량 강화 및 안전한 급식 제공을 위해 위생·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학교 급식실 환경개선을 위해 급식기구 및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영광군은 지난 7월 30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2차 지정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대상지로 선정되어 교육중심 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걸음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지역 기업, 지역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추진하는 체제로, 지역 인재를 돌봄부터 교육, 취업까지 유도하여 지역에 정착하도록 함으로써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지역 소멸을 극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구 지정으로 영광군은 교육발전특구 자문위원회의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운영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매년 최대 30억 원의 재정적 지원을 3년간 받을 수 있다. 영광군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E(e-mobility, energy) 로컬 영광교육’을 비전으로 △지역공동체 돌봄, △E-로컬 융합 인재 양성 교육과정 운영, △글로컬 특화교육, △지·산·학 연계 인력양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특히, 영광군의 주력산업인 이모빌리티 및 에너지 산업인력양성 등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등 지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사립유치원의 원비 안정화와 다자녀 가정을 위한 지원 정책을 6월부터 7월까지 유치원을 방문하여 논의했다. 이번 정책은 저출산 문제 해결과 출산 장려를 위한 목표로,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유치원비를 안정화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정책 시행에 앞서 유치원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통해 원비 안정화 방안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원비 감면 혜택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교육청 관계자와 유치원의 재정적 안정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으며,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할 필요성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 다자녀 가정은 자녀 수와 소득 수준에 따라 원비의 일정 비율 또는 고정 금액을 감면받을 수 있는 방안을 고민했다. 각 유치원은 재정 상황과 지역 특성에 맞추어 유연하게 적용하도록 의견을 교환하였다. 예를 들어, 일부 유치원에서는 원아당 일정 금액을 감액하거나 자녀 수에 따라 차등 감면을 적용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 이와 같은 정책은 각 유치원과 학부모의 의견을 반영하여 신중하게 논의되고 있으며, 학부모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시가 교육부 주관 ‘교육발전특구 2차 시범지역’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하여 지역의 교육 혁신과 인재 양성 및 정주를 지원하는 종합정책으로, 30억 원에서 100억 원에 이르는 재정지원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 관련 특례를 받을 수 있는 정책이다. 교육부는 지난 30일 공모를 신청한 4개 광역지자체 및 40개 기초지자체 47건 중 25건을 시범지역으로 지정, 여수시는 전남도와 도 교육청이 함께하는 3유형으로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수소산업 클러스터 기회발전특구’와 연계한 지역발전 특화 인재 양성과 마이스 해양관광 특화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연계 사업 등을 공모에 제시했다. 시는 앞으로 3년의 시범 운영 기간 이후 교육발전특구위원회의 종합평가를 거쳐 교육발전특구로 정식 지정받기 위해 세부 실행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정기명 여수시장은 “전남도와 교육청, 지역대학, 기업 등과 긴밀하게 협력하여 인재들이 양질의 교육을 받고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선순환 기반을 구축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20일부터 7월 26일까지 6박 7일간의 일정으로 몽골에서 진행된 ‘2024 글로벌 탐구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해외체험의 기회가 적은 학생들에게 해외 봉사활동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다양한 소통과 협업을 통한 글로벌 사회 역량 강화, 도전 활동으로 자긍심 고취 및 자기 주도적 미래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해 ‘미래삶 해외 봉사활동’ 사업을 2023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2월에 27명, 올해 1월에 30명 등 총 57명의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캄보디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고, 올해 새롭게 기획된 몽골에서의 ‘미래삶’은 중학교 3학년 학생 27명이 참가하여 ▲교육봉사, ▲건축봉사, ▲나무심기, ▲문화교류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몽골문화를 경험했다. 미래삶 해외봉사단의‘교육봉사’활동은 7월 22일부터 7월 24일까지 3일간, 몽골 울란바토르 외곽에 위치한 58번 학교에서 우리나라 문화에 관심이 많은 몽골 초등학생 80명과 함께 ▲에코백 꾸미기 및 소원 팔찌 만들기, ▲미니올림픽, ▲한글이름표 만들기, ▲한복·카네이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 대구교육팔공산수련원에서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음악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희망음자리 청소년 오케스트라 사업은 청소년들의 음악적 재능 개발과 자존감 향상, 학교 적응력 증진을 위해 2009년부터 동부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으로 운영되어 왔다. 이번 캠프에는 동구지역 6개 중학교(동촌중, 신기중, 신아중, 율원중, 입석중, 청구중) 학생 53명이 참가하며, 캠프 기간 동안 집중적인 파트별 합주 연습을 통해 음악적 기량을 향상시켰다. 주요 연습곡목으로는 ‘라데츠키 행진곡’, ‘아리랑’, ‘그대에게’, ‘클래식 메들리’, ‘버터플라이’ 등이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단원 간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를 통해 연마한 실력은 오는 10월 학생동아리한마당과 11월 정기연주회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캠프는 동구청과 한라효흥재단에서 강사비, 식사비, 교통비를 후원하고, 안심제1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간식 후원과 캠프운영 전반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원활한 운영에 큰 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 52명 및 학부모 19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계절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계절학교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체육·문화·예술 활동을 통한 신체 건강 증진과 사회적 기술 향상 및 가족 간 화합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이끔 스포츠 교실(1, 2), ▲컬러풀 원예교실, ▲두비두바 댄스 교실, ▲여름카페 교실, ▲크레용키즈 유아놀이 교실, ▲생각을 그리는 가족 미술 교실, ▲학부모 집단상담 등 7개로 구성됐다. 특히, 지속가능한 가족공동체 형성 교육의 하나로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결속력을 다지고자 가족프로그램 ‘생각을 그리는 가족미술교실’을 신설했으며, 이 프로그램은 ▲휴지와 오트밀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도예작품 만들기, ▲미로 찾기 놀이 등 다양한 미술 활동에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참여하여 서로의 감정을 표현하고 협력 작품을 완성하는 등 가족과 의미 있는 경험을 공유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학부모를 대상으로 2개 반으로 나누어 각 3일에 걸쳐* ‘학부모 집단상담’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교육연수원 산하 대구글로벌교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이해 지난 7월 24일과 25일 양일간‘2024. 초등 하계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를 활용해 세계의 자연환경 관련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와, 영어 Big Book을 함께 읽고 실생활과 연계된 독후활동을 하는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로 운영했다. ▲초등 하계 글로벌 캠프는 116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세계의 자연환경’을 주제로 다양한 지역의 자연 환경과 생태계를 비교하고 세계의 자연 환경을 간접 체험했다. 캠프 참가 학생들은 세계의 다양한 자연환경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초등 하계 Big Book 캠프는 47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원어민 교사의 스토리텔링으로 영어 Big Book-'Silly Sally', 'There Was an Old Lady Who Swallowed a Fly'를 함께 읽고 스토리에 담긴 핵심적인 영어 표현과 기초 어휘를 습득했다. 또한, 스토리에 관한 서로의 생각과 감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