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활동 침해로부터 교원을 보호하기 위해 8월 1일자로 전북교육인권센터 교권전담 변호사를 2명으로 증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교권전담 변호사 1명이 추가로 임명되면서 교원의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법률 지원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활동 보호팀에 변호사 2명과 장학사 2명, 상담사 2명이 각각 유·초등과 중등으로 나누어 교육활동 침해 사안을 원스톱 지원할 수 있게 됐다. 교권전담 변호사는 법률상담 및 현장 지원을 비롯해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지원 및 소송 관련 업무 △교육활동 침해에 대한 관할청의 고발 업무 △교육활동 침해행위 보호조치 비용 구상권 행사 △교육활동 보호 관련 자치 및 법규 등 제·개정 지원 △교육활동 침해예방 연수 및 컨설팅 현장 지원 등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다양한 역할을 수행한다. 서거석 교육감은 “교권을 보호하는 것은 배움과 성장이 있는 건강한 학교 공동체를 만드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며 “학교 현장 및 교원에게 다각적이고 신속한 법률 서비스를 제공해 정당한 교육활동으로 피해를 당하는 억울한 일이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연수도서관은 인천교육정책 읽걷쓰의 일환으로 가족 구성원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독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 참여 가족을 30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온 가족의 읽걷쓰’ 사업은 9월부터 10월까지 책을 매개로 가족이 함께 읽고, 함께 걷고, 함께 쓰기 후 네이버 밴드를 이용해 온라인 인증 활동을 전개한다. 참여 가족에게는 읽걷쓰 활동 인증 자료를 활용한 ‘2025년 가족 읽걷쓰 달력’을 제작해 배부한다. 연수도서관 관계자는 “우리 도서관은 ‘온 가족 도서관 DAY’를 특색사업으로 연중 가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이 디지털 시대 단절된 가족 정서를 대화로 채우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할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연수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김제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은 지난 30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시는 앞선 6월 기회발전특구로 선정됐으며 이번 선정으로 지방시대위원회의 4대 특구 중 2개가 선정되는 쾌거를 이뤄냈다. 교육발전특구는 비수도권 지자체와 교육청이 대학, 지역 기업 등과 협력해 지역발전을 목표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등을 지원하는 종합 정책이다. 이번 공모에서 시는 교육발전특구 비전을 ‘미래사회의 중심 골든시드(Golden Seed) 양성 특구’로, 목표를 ‘글로컬 미래인재 육성 및 지역 정주 생태계 조성’으로 설정했다. 시 관계자는 “품질이 우수하고 가격이 비싼 종자를 이르는 ‘골든시드’를 비전에 넣은 것은 가을이면 온 들판이 황금물결로 가득차는 김제의 지리적 특징과, 지역특화로 종자산업이 발달한 산업적 특징, 그리고 미래에 황금 종자가 될 아이들이 김제에 터를 잡고 살아가기를 희망한다는 의도”라고 설명했다. 이번 공모는 시와 김제교육지원청의 적극적인 협력체계를 바탕으로 진행됐으며 두 기관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논산시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를 통과하며 평생학습도시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이번 재지정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국 64개 시(市)단위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 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및 성과 등을 평가하여 재지정 여부를 결정했다. 시는 지난 2015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됐으며,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보편적 학습기회 및 교육소외계층의 실질적인 교육기회 확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발굴 및 확대 ▲시민요구분석 기반한 프로그램 다양화 ▲평생학습 강사풀을 공유하여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일자리 기회 제공 및 재능기부를 통한 지역사회 연계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평생학습은 신뢰할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고, 위대한 시민을 만드는 진정한 미래 투자”라며 “개인의 삶과 지역의 변화를 만드는 평생학습도시 조성에 최선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강화교육지원청 미래교육지원센터는 27일 강화군가족센터와 함께 다문화가정 24가족을 대상으로 운영한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나는야 제빵왕’'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현재까지 총 3회 진행한 프로그램은 평소 자녀와 함께 체험학습이 어려운 부모들이 함께 참여해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고 건전한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다양한 이주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모여 한국 문화 적응을 돕고 다문화 감수성을 함양하는 장을 마련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은 “아빠와 함께 케이크를 만드는 것이 처음인데 너무 재미있었고, 집에 가서 엄마, 동생과 함께 나눠 먹을 생각을 하니 더 즐겁다”며 “특히, 바리스타실에서 아빠가 만든 음료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만든 케이크를 맛볼 수 있었던 것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가정의 정체성 확립과 자신감 회복을 돕고, 다름의 가치를 인정하는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주 배경 학생들의 건강한 한국 사회 적응을 위해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지난 27일과 29일, 30일 총 3일간 인천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 96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소년 과학토론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에는 각 지역 교육지원청과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진행한 예선을 거쳐 선발된 초·중·고등부 48팀(2인 1팀)이 참가했다. 학생들은 제시된 논제를 통해 문제점을 발견하고 조사·분석하여 합리적이고 실천가능한 해결 방안을 도출하고, 팀 간 토론을 진행했다. 또한, 문경수 과학탐험가의 특강을 통해 ‘우주 산업 시대에 과학을 좋아하면 할 수 있는 일’에 대한 다양한 경험담을 듣고 이공계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밖에 토론 특강과 과학탐구 체험활동을 통해 토론 역량과 과학적 흥미를 키웠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우수한 다른 학교 친구들과 심도 있는 논리적 대화를 나눌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말했으며, 다른 학생은 “토론을 통해 다른 관점에서 생각해 보는 값진 경험을 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의 소통과 협업 역량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학생교육원 해양환경체험학습장은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인천비즈니스고 외 4개 학교 학생 40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제5회 파도소리 시네마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영상 동아리 활동 지원 프로그램인 ‘시네마 공작소’와 연계한 프로젝트 활동으로, 각 학교에서 단편 영화를 제작하는 5개 팀이 참여했다. 캠프는 동아리 간 경쟁이 아닌 협력과 소통을 통해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했다. 학생들은 시네마 공작소 중간 제작 발표회, 장화리 갯벌을 배경으로 한 미션 영상 시나리오 작성 및 촬영, 레크리에이션, 작은 영화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해양 생태계 위기 현황 교육과 해양 생태계 보존 영상 제작 미션을 통해 자연스럽게 해양 생태계 보존의 중요성을 배웠다. 캠프에 참여한 교사는 “다른 학교 학생들과 영화제작 노하우를 공유하며 우리 학교 학생들의 실력이 향상된 것 같아 보람을 느꼈다”고 말했다. 참여한 학생은 “바다를 배경으로 영상을 제작하면서 해양오염의 심각성을 깨닫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지난 7일부터 31일까지 영국에서 ‘2024 학생, 교원 학기 교환제’ 해외 교육활동을 진행했다. 인천 신송중학교와 계양고등학교 학생 8명과 교사 2명은 지난 5월과 6월 영국과 진행한 온라인 공동수업을 마치고, 영국 태참(Thatcham) 지역 Kennet School에서 4주 동안 교환 학습을 했다. 참가자들은 현지 학생들과 함께 수업에 참여하고 동아리 활동, 체육 행사, 마을 탐방, 진로 활동, 생태 체험 등 다채로운 교육활동에 참여하며 우정을 나눴다. 특히, 온라인 공동수업에서 탐구했던 주제에 대해 현지에서 자료 조사와 토론을 하며 지속 가능한 미래와 공존 등 세계 공동문제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실천 방안을 고민했다. 계양고등학교 학생은 “온라인에서 만난 친구와 같은 교실에서 수학 수업을 듣고, 현지 친구 집에서 피시앤칩스를 먹으며 축구를 한 경험은 평생 잊지 못할 것”이라며 “언어는 다르지만, 서로의 문화에 대해 알려주며 더 가까워지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4주간의 영국 활동을 마친 참가자들은 이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부평도서관은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책방픽 휴앤북’ 전시를 운영한다. ‘책방픽 휴앤북’은 부평구 등 관내 12개 지역 서점 책방지기가 추천하는 도서를 구입해 해당 서점 소개 영상과 함께 부평도서관 4층 북카페 휴앤북 코너에 전시하는 사업이다. 책방지기의 추천 도서와 인터뷰 영상은 교육청 공공도서관 유튜브 채널과 도서관 디지털 게시판에도 게시한다. 8월에는 인천 미추홀구 ‘사람과공간 딴뚬꽌뚬’ 독립서점 책방지기가 선정한 10권의 도서를 선보인다. 책방지기의 개성과 취향이 담긴 특별한 주제의 독서콘텐츠를 만날 수 있다. 부평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서점과 연계한 협업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독서 문화 진흥과 읽걷쓰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부평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수요인문학’ 8월 프로그램으로 북튜버 김겨울 작가와 함께하는 ‘글쓰기의 호흡과 리듬’ 강연을 8월 14일 오후 7시 온라인(ZOOM)으로 개최한다. 김겨울 작가는 유튜브 채널 ‘겨울서점’을 운영하며, ‘독서의 기쁨’, ‘활자 안에서 유영하기’, ‘겨울의 언어’ 등의 책을 썼다. 이번 강연에서는 글쓰기에 필요한 준비와 태도, 실전적인 기술을 알아보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7월 31일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