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2월 10일까지 학교와 기관 264곳을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 상담(컨설팅)과 정기 점검을 진행한다. 전문기관에 위탁해 진행하는 이번 위험성 평가 상담은 학교(기관) 행정실과 급식실에 근무하는 현업근로자(조리, 시설, 경비, 청소, 통학 등 5개 직종)가 대상이다. 특성화고, 특목고 등 학교 18개교는 전 교직원 대상으로 위험성 평가를 확대 진행한다. 위험성 평가는 학교 내 유해·위험 요인을 사전에 찾아내 그것이 얼마나 위험한지를 살펴보고, 실효성 있는 안전대책을 세워 사고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데 목적이 있다. 위험성 평가는 사전 준비, 유해·위험 요인 파악, 위험성 결정, 위험성 평가의 공유, 위험성 감소 대책 수립·실행, 기록·보존 단계로 진행된다. 평가 모든 단계마다 직종별 작업에 종사하는 근로자가 참여해 작업장에 있는 유해·위험 요인을 파악한다. 위험성 크기에 따라 우선순위를 정해 위험성 감소 대책을 세워 결과를 공유해 나갈 예정이다. 울산교육청은 위험성 평가와 함께 산업안전보건법 준수 여부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는 오는 11월까지 ‘찾아가는 2024 울산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 고교 연계 수업’을 시범 운영한다. 현재 초등학생 중심으로 운영되던 센터는 고등학생들의 교육과정 특성을 고려해 학교 방문이 어려운 점을 해소하고 실질적인 참여를 높이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하게 됐다. 현대고, 울산여고, 울산과학고, 신선여고, 화봉고 등 5개 고등학교의 환경·과학 동아리 학생들을 대상으로 24차시에 걸쳐 ‘지구온난화 과정(프로세스), 바다 산성화 인공지능 융합실험’을 진행하며, 직접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창의적 체험 활동을 지원할 예정이다. 학생들은 기후위기와 관련된 과학적 지식을 습득하고, 실험 실습 중심 수업으로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센터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미래세대인 고등학생들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기르고, 사회적인 책임감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시범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고등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하겠다”라며 “센터가 위치한 간절곶의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학습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전 10시 30분 수영구 옛 ‘열린행사장’에서 열린 ‘도모헌 개관식’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도모헌’은 이름 그대로 휴식과 만남, 신선한 아이디어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무엇이든 도모하는 공간으로 부산 시민 화합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오늘 이 자리가 부산 시민들 서로 간 소통·공감하며, 부산의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도모헌’은 시장 관사로 사용했던 ‘열린행사장’의 새 이름으로, 부산시는 이 공간을 시민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전면 개방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 7개 중부권역 도서관(나주,장성,남평,담양,곡성,화순,영암)은 23일 월요일 베트남 응우옌짜이 대학교에서 총장 및 관계자와 상호교류 협약(MOU)을 체결했다. 2021년 시작한 도서기증 사업은 지난해 베트남 비엣미대학, 알파스쿨, 뉴튼스쿨에 총4,500권의 도서를 기증했으며, 특히 한국어 학과에서 학습 교재로 사용되어 유용하고 감사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같은 성과에 힘입어 올해에는 한국어학과 재학생이 300명인 하노이 소재 응우옌짜이대학에 3,000권의 도서를 기증한다. 협약의 주요 성과로는 한국어 교육열이 뜨거운 베트남 학생들에게 한국어 학습 활동을 지원과 독서교육 전반에 관한 프로그램 정보를 공유하고, 매년 발생하는 도서관 폐기도서를 소중한 자원으로 재활용하는 전라남도교육청도서관 대표 다문화 교육사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사업 주관부서인 나주도서관 김현철 독서문화부장은 “이번 협약 체결은 중부권역 도서관과 베트남 교육기관 상호 간 글로벌 교육공동체로의 발전과 문화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마중물일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7년 만에 개정되는 국가 교육과정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이 분주하다. 학교 자율성과 학생 중심 선택권을 강화하며,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즐겁고 깊이 있는 배움’을 위한 움직임이다. 무엇보다 이번 2022 개정 교육과정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잠재력에 집중하고, 자기 주도성을 키워나가는 데 주안점을 두고 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방향성은 ▲ 학교 현장의 자율적인 혁신 지원 및 유연한 교육과정 개선 ▲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형 · 주도형 교육과정 운영 개발 ▲ 환경 · 생태 및 디지털 교육 등 미래 역량 강화 ▲ 학생의 자기 주도성, 창의력을 키워주는 개별 맞춤형 교육 강화 등이다. 전남의 학생들은 교실 안에서 무엇을 배우며, 어떤 꿈을 키워나갈까? 학교급별 단계적 적용을 거쳐, 2027학년도에 전면 도입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내용을 네 차례로 나눠 짚어본다. 학교 자율성 강화 “교사 전문성 · 협력 필요” 2022 개정 교육과정 운영의 핵심은 학교 자율성이 강화됐다는 점이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9월 24일부터 10월 17일까지 6차에 걸쳐 초등학교로 찾아가는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눈높이 디지털 에듀체험버스]는 학교로 직접 찾아가 디지털 체험 존(ZONE)을 설치하여 학생 눈높이에 맞춘 디지털 기기 체험 및 디지털 문해력 교육을 실시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핑퐁로봇을 이용한 축구로봇체험, 인공지능(AI) 로봇팔을 활용한 미래기술 체험 등 6가지 부스체험을 통해 학생들이 성숙한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9월 24일 과천갈현초를 시작으로 관문초, 안일초, 해오름초, 안양동초, 삼봉초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을 신청한 교사는 “100여명의 5학년 학생들이 멀리 가지 않고 학교안에서 디지털 체험을 다채롭게 할 수 있어 좋았다. 요즘들어 학교현장에서 디지털 시민교육이 강화되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데 학생 눈높이에 맞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즐겁게 미디어 문해력 교육을 할 수 있어서 학교현장에 도움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디지털 원주민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9월 24일, 학교설립과 주요 사업 발표 기자회견을 통해 그간의 학생배치 및 학교설립의 노력과 성과에 대해 설명하고 향후 변화하는 학생배치 여건을 신속히 반영한 『학생배치 및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 을 발표했다. 【학생배치 여건 개선 및 신도시의 원활한 학교신설 추진을 위한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 지난해 고등학교 학교군을 3개 학교군에서 6개 학교군으로 조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 '고등학교 학교군 개정'을 발표했고 올해 신입생부터 적용하고 있다. 고등학교 학교군 세분화를 통해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 최소화를 꾀할 뿐만 아니라 공동학교군의 지원 방식을 ‘의무지원’에서 ‘선택지원’으로 바꿔 학생들의 학교선택권을 보장하고 있다. 앞으로도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고등학교 배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현재 적용하고 있는 고등학교 학교군 조정에 따른 배정 결과를 지속적으로 분석하여 필요시 추가 개정도 검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과밀학급 해소 및 쾌적한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지역맞춤형 학교 설립】 학교 적기 설립을 위해 인천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학생 수 예측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9. 9.부터 9. 10., 9. 23.부터 9. 24.까지 4일간 김천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청직원 및 소속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상북도 심폐소생술 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된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의뢰하여 실시했으며, 전체 직원 100여명을 4개조(25~30명으로 구성)로 나누어 응급의료 관련 법령, 영·소아, 성인 등 연령에 따른 심폐소생술, 자동심장충격기(AED)사용법에 대한 이론교육과 2인1조 가상상황을 설정하여 애니 인형을 이용하여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요령을 직접 작동하는 실습교육으로 내실있게 이루어졌다. 모태화 교육장은 “심폐소생술 교육은 생명을 살리는 4분의 기적이라고 할 만큼 응급환자의 생존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매년 반복적으로 올바른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응급상황 시 주저 없이 배운 내용을 신속하고 침착하게 적용하여 생명을 살리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가정의 달을 맞아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되고 있다. 권성자 교육장은 인제교육지원청 이수인 교육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태백시경찰서장 이준호, 황지초등학교 교장 이미자, 황지중앙초등학교 김영혜 교장을 지명했다. 권성자 교육장은 “태백교육지원청은 모든 아이들이 사랑과 존중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예방 및 아동의 안전과 행복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진로교육원은 9월 24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진로교육프로그램 담당자의 역량 강화를 위해 유관기관 방문을 통한 현장 맞춤형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현장 맞춤형 연수에서는 2023년 개원한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과 충청남도교육청진로융합교육원을 방문한다. 이번 방문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진로역량 강화를 통해 개인과 기관의 발전을 도모하며, 선진지 현장 학습을 통해 체험실별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질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활용 내용은 △진로 체험프로그램 운영 사례 공유 및 현장 탐방 △AI 진로교육원 구축에 따른 체험프로그램 기획·운영 과정 논의 △지역 연계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의견 교환 등이 포함된다. 김익중 진로교육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진로교육 담당자들이 더욱 전문적이고 효과적인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겠다”며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진로교육의 질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