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8일 여수 히든베이 호텔에서 ‘2024.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교육공동체 한마당 협의회’를 열고, 지역교육생태계 구축의 장을 마련했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4년 도 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22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도교육청 업무담당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회는 ▲ 2025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 공유 ▲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사례 발표 ▲ 지역별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현황 공유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협의회에서는 지역교육생태계 안착과 마을교육력을 갖춘 투명하고 지속가능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방안을 마련하는 데 초점을 뒀다. 또 한자리에 모인 도 지정 마을학교 활동가들은 향후 ‘지역교육생태계 안착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성과 나눔 한마당’을 제안하며 지역을 넘어 전남 전체가 소통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지역을 넘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려는 교육공동체의 열정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소방본부는 오늘 8일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물놀이 안전사고에 대비해 운영 중인 해수욕장, 계곡, 하천 등의‘119수상구조대’를 현지 점검했다. 여수소방서‘119수상조대’는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7 부터 8월 두 달 동안 피서객의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일 기준 15명(고정 5, 순찰 10)을 배치하여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오늘 방문한 점검 대상은 여수시‘만성리 해수욕장’으로 연간 48,000명 이상이 방문하는 여수의 대표적인 휴양지이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 직접 여수시 관내 물놀이 위험지역에서 활동 중인 119수상구조대원들을 격려하고 운영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등 실속있는 운영 방안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오승훈 전남소방본부장은“수상구조대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사항을 보강하여 도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여름 휴가철 피서지 방문 시 안전수칙을 반드시 준수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보성군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는 지난 7일 관내 저소득 및 다문화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구급상자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2024년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연합 모금사업으로 추진한 “우리 아이 지킴이 '구급상자' 지원 사업”은 의료사각지대에 노출된 저소득 아동 가구에 구급상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필수 비상 상비약 및 체온계 등으로 구성된 가정용 구급상자는 아동 및 청소년 가구에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응급조치를 목적으로 준비했으며, 전달 및 안부 확인은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의 봉사활동으로 이루어졌다. 조성면희망드림협의체 전병현 위원장은“이번 구급상자 전달을 통해 취약계층 아동 가구에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 더 많은 취약 가구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공동위원장인 정인숙 위원장은“무더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희망드림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언제나 살기 좋은 조성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에서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는 43년간 한센병 환자를 위해 헌신 봉사로 온기를 나눈 마리안느와 마가렛 두 간호사의 삶을 알아보고 청소년들의 올바른 인성 함양 도모와 자발적인 봉사활동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마리안느·마가렛 다큐 영화 시청 △이야기로 듣는 마리안느 ·마가렛 자원봉사 △ 소록도 도전 골든벨 등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열정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으며, 온기 나눔 캠페인도 병행 추진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염 모 학생은 “마리안느·마가렛의 생애를 들으면서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남을 위해 봉사와 헌신을 할 수 있는 마음가짐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보성군은 지난 3월부터 2개월 동안‘찾아가는 청소년 자원봉사 학교’를 운영해 7개교 중고등학교 852명의 청소년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기본 교육을 시행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보성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포스코 노경협의회가 지난 7일 포항 포스코 본사에서 광양제철소와 포항제철소 간의 고향사랑기부제 100:100 교차기부 다짐 행사를 개최했다고 알렸다. 포스코 노경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직원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기부자 혜택, 참여 방법 등을 안내하고 양 제철소 간 100:100 교차 기부를 다짐하기 위해 직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지난 7월 11일 광양제철소는 광양시와 함께 포항제철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통해 상호기부의 초석을 마련했다. 그리고 이번 행사를 통해 양 제철소 간의 상호 협력과 연대 강화 및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할 수 있는 소중한 결실을 얻었다. 행사에는 이본석 포스코 노경협의회 전사대표를 비롯한 근로자위원과 포항제철소 직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자리에 참석한 모 직원은 "광양과 포항은 형제 같은 사이인 만큼 고향사랑기부제 교차기부 행사의 취지에 적극 공감한다“라며 ”이번 교차기부로 광양-포항 간 나눔과 상생이라는 선순환의 고리가 더욱 공고해지기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광양시(광영동)는 오늘(8일) 광영동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00명을 대상으로 광영동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실에서 활동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이날 교육은 혹서기 안전교육으로 ▲폭염 시 건강 보호 수칙▲ 태풍·호우 등 여름철 재해 대비 방법 ▲여름철 감염병 예방법 등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고를 예방하고 대비하는 데 중점을 뒀다. 그리고 보건소 건강증진과와 협력해 어르신들에게 치매 관련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고 치매 선별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인지기능 저하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관리를 시작할 수 있도록 치매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신희섭 광영동장은 “오늘 교육이 무더위에 노출되기 쉬운 어르신들의 온열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안전 수칙을 잘 지키셔서 건강하게 노인일자리사업 활동에 참여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8월 7일부터 8월 26일까지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열람하고 의견을 받는다고 알렸다. 2024년 6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 대상은 올해 1월 1일부터 5월 31일 사이에 토지의 분할과 합병, 건물의 용도변경이나 신축과 증축이 이루어진 단독주택 등으로 140호가 이에 해당한다. 이번 주택가격 열람은 오는 9월 26일 개별주택가격을 결정하고 공시하기에 앞서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의견을 청취해 적정하고 공정한 가격결정을 하기 위한 사전절차다. 주택가격은 징수과 과표팀, 읍/면/동사무소 민원실에서 8월 26일까지 열람할 수 있다. 의견이 있으면 해당 열람 기관에 비치된 개별주택가격의견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의견이 제출되면 비교표준주택 선정과 가격산정의 적정성 여부 등을 재조사하고 광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의견 제출인에게 그 결과를 개별 통지한다. 정연주 징수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조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되므로 시민분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리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코리아둘레길’의 남해안 구간인 남파랑길 광양로드를 새롭게 조망하는 ‘길동무와 함께 걷는 광양의 색다른 여행길’ 8월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알렸다. ‘길동무와 함께 걷는 광양의 색다른 여행길’은 해설가의 풍부한 해설을 통해 광양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느낄 수 있도록 기획한 걷기 여행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각 코스를 두 구간으로 나눠 2시간 이내로 운영해 걷기 초보자도 참여할 수 있있다. 족욕, 모래 맨발길, 선셋 비우기 등 다양한 이색 체험으로 구성됐다. 8월은 남파랑길 광양로드 4개 구간 중 섬진강 꽃길로드(48코스)와 광양만 역사로드(49코스)를 중심으로 총 17회, 매회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프로그램을 운영해나갈 방침이다. 또한 제23회 광양전어축제가 열리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는 망덕포구 일원을 중심으로 매일 두 차례 운영할 계획으로 축제를 찾는 시민과 관광객들의 호응을 기대하고 있다.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자에게는 걷기에 편한 복장과 신발, 수건, 마실 물 등의 준비가 권장되며 참여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목포시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2024년 하반기 찾아가는 배달강좌’ 학습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학습자가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배달하는 찾아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신청 대상은 7인 이상의 목포시민, 관내 직장인으로 구성된 학습 동아리이며, 문화예술, 공예, 악기 등 다양한 분야의 평생학습 강좌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 운영 기간은 11월까지로, 학습 동아리당 최대 12회까지 강사료를 지원할 예정이다. 신청방법은 목포시청 누리집 또는 목포시 평생학습포털에 게재된 신청 서류를 인재육성과(목포어울림도서관 3층)로 직접 방문 또는 우편(등기)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목포시 인재육성과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배달강좌는 자발적인 학습 동아리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주민 맞춤형 평생학습 서비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목포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파리올림픽에서 금빛 발차기로 전 국민에게 감동을 안겨주고 있는 태권도, 땅끝해남의 군민광장도 태권도 시범대회로 들썩이고 있다. 해남군은 7일부터 11일까지 군민광장에서 해남땅끝배 전국 태권도 시범 페스티벌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태권도 시범 경연대회는 전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전국 32개팀, 1,200여명이 참가해 지금껏 볼 수 없었던 태권도 시범의 화려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태권도 시범은 겨루기가 아닌 태권도 시범만을 평가해 채점하는 방식으로, 태권도 시범 동작의 품새와 격파 등을 시연하는 것은 물론 음악, 스토리 등 부대 장치를 폭넓게 사용해 역동적이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지는 것이 특징이다. 경기 종목인 태권도를 공연예술의 경지로 발전시켜 무대위에서 보여줌으로서 태권도의 가치를 확대, 공유하고 국제적인 문화교류를 이끄는 K-스포츠의 대표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32개팀이 참여해 초, 중, 고, 대학부로 나누어 매일 저녁 7시부터 특설무대에서 부문별 경연을 진행한 후 11일에는 혼합부 경연이 이어진다. 특히 대학부 경기가 열리는 1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