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7월 30일부터 8월 9일까지, 2024년 하반기 문화활동강좌 수강생을 모집한다. 하반기 문화활동강좌는 8월부터 12월까지 유아, 학생,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 37개 강좌가 운영되며, 개별 재료 준비가 필요한 강좌를 제외한 모든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이번 하반기에는 △내 맘대로 젠탱글 △웹툰, 보기만 할래? △꿀잼! 생성형 AI 활용법 △커피 브루잉: 드립커피 △와인의 세계 등이 신규 개설됐다. 강좌별로 12~15명 인원을 모집하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주민 누구나 평생교육을 손쉽게 참여하고 배움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데 힘쓰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과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7월 27일, 7월 28일 이틀 동안 고양다문화가족지원센터, 고양이민자통합센터와 연계하여 고양 쥬쥬랜드에서 다문화 학생 진로 지원을 위한 가족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고양 관내 55가구 160명이 참여하였으며 방학 중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동물원과 로봇박물관을 관람하고 체험하는 활동을 통해 학생의 진로를 탐색하고 가정 내 진로에 관한 대화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학생들은 ▲ 다양한 휴머노이드 로봇 체험 ▲ 드론 조종 체험 ▲로봇댄스공연 관람 ▲ 실내·외 동물원 관람 ▲ 동물 먹이주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 이00은 "방학 중 가족과 함께 진로를 탐색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준 고양교육지원청에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다문화가정 학생들을 위해 지역 기관과 함께 지역 자원을 활용한 진로체험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 역량이 신장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27일 토요일에 한솔수영장에서 특수 교육 대상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하는 생존 수영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이 수상 안전사고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르고, 여름 방학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수 학교(급) 초․중등 학생과 학부모 총 60명이 이번 생존 수영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생존 수영에서 필요한 걷기, 뜨기, 드로우백 활용 등이며, 교육은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수준에 알맞게 구성됐다. 특히,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도록 기획하여 가족 간의 유대감을 높이고 심리적 안정감을 도모하는 등 의미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으로 수영 안전사고의 대처 역량을 키우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여름 방학을 보내기를 소망하며, 앞으로도 특수 교육 대상 학생들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인성교육원은 지난 7월 22일부터 27일까지 중국 동북부 및 백두산 일대에서 고등학교 2학년 임원과 희망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리더 키움 역사문화탐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부산시교육청의 학생 지도자 양성 과정으로 역사 유적지 방문을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 리더로서 폭넓은 세계관과 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탐방단은 학교장 추천으로 모집한 학생 중 서류심사(1차), 면접심사(2차)를 통해 선발했다. 학생들은 국내 사전 교육과 프로젝트 활동을 갖고, 중국으로 출국해 고구려 유적지와 독립운동 관련 지역을 탐방했다. 이들은 미리 계획한 ‘백두산’, ‘15만원 탈취사건’, ‘윤동주와 항일문학’, ‘동북공정’ 등을 주제로 발표와 토의·토론을 진행했다. 학생인성교육원은 9월 중 탐방 과정과 결과 보고서를 책자로 발간하고 공유할 계획이다. 한종환 학생인성교육원장은 “이번 탐방을 통해 학생들이 우리 민족의 위대한 역사와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고, 미래 지도자에게 필요한 문제해결력, 소통 및 협업 역량을 함양하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해운대교육지원청은 오는 8월 2일까지 청 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해운대 교육공동체 상호존중 주간’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직원들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갑질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상호존중 주간’ 운영에 앞서 지난 24일 출근 시간을 이용해 ‘소통 나무 물들이기’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직원들은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을 적을 수 있는 스티커에 모두가 공감하고 실천할 수 있는 글귀를 적어 로비에 비치된 소통 나무(그림판)에 붙였다. 교육지원청은 소통 나무의 ‘하고 싶은 말’과 ‘듣고 싶은 말’ 중 우수작도 3편씩 선정했다. ‘상호존중 주간’은 선정된 우수작을 부서별로 공유하고, 이에 대한 의견 교환을 통해 직원들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운영한다. 세대별·직급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과정은 갑질 예방과 상호존중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원미경 해운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상호존중 주간’이 직원들 간 소통하며 건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3일~25일 2박 3일 일정으로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탈북청소년 30명이 참여한 ‘2024년 다(多)-이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탈북청소년이 집중적으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신의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역량 있는 미래 인재로 성장시키고자 기획됐다. 1일 차에는 대학교 탐방 및 대학생 멘토와의 소그룹 멘토링 활동을 통해 대학의 다양한 학과와 전공과목에 관해 탐구하고, 공부 방법 전수로 학습 동기를 높이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한 진로 전문가와 함께 진행한 진로 동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존감을 높이고 자신에 대해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힘을 길렀으며, 자기 이해를 통한 강점 강화, 약점 보완 등 자신에게 필요한 맞춤형 역량을 키웠다. 2일 차에는 특수분장사, 조향사 등 전문 직업인과의 만남을 통해 직업의 세계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직업 체험의 기회를 통해 미래 세상을 바라보는 안목을 기르고 미래 사회에 어떤 역량을 길러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뮤지컬을 관람하며 예술의 세계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제주도 유탑유블레스에서, 코누리(Conuri.org) 온라인플랫폼 활용 국제교류 담당 교사 및 타시도 교사 15명을 대상으로 『2024 초·중등 보편적 교육현장 국제화사업(CONURI) 교원 국제교육협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대전광역시교육청과 APEC 국제교육협력원 간의 업무협약(2021.10.)에 따라 마련된 것으로, 교사들의 국제교육협력 역량을 강화하고 하반기 국제교류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계획됐다. 연수는 제주 위미초등학교 방문 및 국제교류사례 나눔, 싱가포르교육 에듀테크&ICT 교육, 글로벌 시대의 국제교류, 세계와 소통하는 국제공동수업, AI와 함께하는 국제수업교류, 국제교류 운영의 실제와 기획-실행-기록 작성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국제교류 수업을 위한 계획서를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고, 다양한 우수 사례를 통해 많은 아이디어와 유용한 팁을 얻을 수 있어 유익했다.”라고 전했다. 올해 코누리 온라인플랫폼 국제교류 사업에 참여한 대전 초·중·고23교는 2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26일, 8월 6일, 8월 7일 동부교육지원청 회의실에서 총 3차례에 걸쳐 동구·중구·대덕구 복지관 13곳과 동부지역 교육취약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심층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민간전문기관인 복지관과 교육취약학생의 복합적 어려움 해소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3개 구별(동구·중구·대덕구) 협의회를 통해 위기학생 및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통합적 맞춤형 지원을 위한 사례관리, 복지서비스 연계 등 협력 방안을 심층 논의할 예정이며 기관별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용 자원을 파악할 계획이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최재모 교육장은“교육취약학생들이 겪는 어려움이 갈수록 세분화되고 있는 만큼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는 선택이 아닌 필수 사항이다.”라며 “이번 협의회를 통한 지역복지관과의 유대감 형성이 앞으로 학교-지역기관간 학생맞춤통합지원의 통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상반기 학교회계 재정집행실적이 저조한 학교 20교를 대상으로 다음 달 말까지 집행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회계 재정집행 목표(98%)를 달성하기 위해 예산 편성 단계부터 집행 전반에 걸쳐 현장점검과 사이버 점검을 병행해 추진된다. 경북교육청은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과 경기 침체 대응,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학교회계의 신속하고 효과적인 재정집행이 중요하게 요구되는 상황에서 단위 학교 재정집행에 대한 체계적 관리에 나서고 있다. 대책의 하나로 매월 학교회계 집행 현황을 점검하고 관리해 왔으며, 학교장을 중심으로 한 재정집행 점검단을 구성해 사업별 재정집행 상황을 점검해 왔다. 이번 점검에서는 1학기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예비 결산을 시행해 사업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이월과 불용액을 최소화하고 신속한 집행에 어려움이 있는 학교는 원인을 분석해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강기태 예산정보과장은 “학교회계 신속․적기 집행을 유도하고, 상시 점검 체계를 유지하는 등 철저한 관리를 통해 집행 목표 98%를 달성하도록 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유보통합에서 지향하는 이상적인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찾기 위한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교육부 주관 ‘(가칭)영·유아학교 시범사업’은 현재 유치원·어린이집 보완 요소를 강화해 영유아 교육·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시범사업은 유보통합기관 모델을 구현하기 위한 4대 핵심 과제 추진에 중점을 두고 운영한다. 과제는 ▲충분한 이용 시간 및 일수 보장 ▲교사 대 영유아 수 비율 개선 ▲수요 맞춤 교육·보육 프로그램 강화 ▲교사의 전문성 및 역량 강화 등이다. 시범사업 운영기관으로 선정될 유치원·어린이집은 내실 있게 과제를 수행하고, 시교육청은 이들 기관의 원활한 시범사업 운영을 위해 컨설팅단 운영, 협의체 구성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부산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6곳의 유치원·어린이집을 운영기관으로 선정해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까지 시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범사업 운영을 희망하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내달 1일까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하고, 이후 심사를 거쳐 8월 중 최종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