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이 경제적인 이유로 고향을 찾지 못했던 다문화가정의 고향 방문을 돕는 사업을 시행한다. ‘다문화가정 뿌리찾기’ 사업은 다문화 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것을 돕고, 학생들이 자신의 뿌리를 찾고 정체성을 확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광주희망사다리교육재단은 사업에 앞서 지난 8월 베트남, 필리핀 등 4개국 출신 11개 가정을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왕복 항공료와 여행자 보험료 등 최대 3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가족은 오는 12월까지 희망하는 일정에 맞춰 고향을 방문할 수 있다. 최근 추석 명절을 맞아 어머니 고향인 필리핀을 방문한 한 학생은 “외할머니가 편찮으신데도 형편상 고국을 가지 못했던 어머니가 이번 사업 덕분에 모처럼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즐거운 추억을 쌓은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정선 교육감은 “경제적인 이유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했던 가족들에게 따뜻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21일‘2024 소통과 성장의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을 제주시교육지원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토론대회는 지난달 23일부터 제주시내 중학교 24개팀 총 72명이 참가했고, 토론 아카데미 4회와 예선전을 통과한 8팀이 본선 대회에 진출했다. 특히 이번 본선 결승전에는 8강에서 탈락 팀에게도 배석자로 질문과 반박의 참여기회를 부여했고, 예선전 탈락 팀에게도 참관의 기회를 부여함으로써 모두가 함께 하는 열린 토론마당으로 운영했다. 결승전 논제는 ‘정부는 인공지능 개발을 규제해야 한다’로 인공지능과 함께 살아갈 학생들에게 인공지능 기술이 자연과 인간 그리고 문명에 미칠 영향을 폭넓게 탐구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제주시 학생 토론마당에서는 건강한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순위 없는 시상명을 기재하여 수상하고 있으며, △소통상(노형중학교, 제주서중학교), △성장장(제주동중학교, 제주여자중학교(3팀)), △협력상(아라중학교, 오름중학교, 제주중앙중학교, 제주여중학교(1팀))이 각각 선정됐다. 참여 학생 지도교사는 “아카데미와 예선을 거치며, 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 제주시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은 23일에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김광수 교육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함께 이야기하는 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변화’, ‘함께 꿈꾸는 미래’를 주제로 제주시 관내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운영위원장 및 학부모회장 등 160여명이 참석했고,김광수 교육감과 제주교육 정책방향과 교육현안에 대한 질의‧답변의 시간을 함께 가졌다. 윤상욱 회장은“교육감님과 학부모님들이 함께 제주교육과 학교 현장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제주교육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라고 말했다. 김광수 교육감은“제주교육이 나아가야 할 정책 방향에 대해 학부모님들과 함께 공유하고, 각 학교 현장의 여러 가지 현안을 들을 수 있었다고 말하면서, 실무적으로 검토하여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4일과 25일 양일간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도내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평준화고등학교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평준화고등학교 입학전형 안내를 시작으로 8개 평준화고등학교의 교육과정 및 특색 교육활동, 교육 중점 활동 등에 관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평준화고등학교 입학 예정인 학생과 학부모들의 고등학교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24일에는 남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평준화고인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대기고, 오현고, 제주제일고에 대한 설명회가 진행된다. 25일에는 여학생이 지원할 수 있는 평준화고인 남녕고, 제주사대부고, 신성여고, 제주여고, 제주중앙여고에 대한 설명회가 마련된다. 특히 이번 설명회는 현장 참여가 어려운 학생과 학부모의 참여를 지원하고자 도교육청 유튜브 채널(제주교육)을 통해 라이브 송출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고입 전형 및 각 학교의 특색 활동에 대한 안내를 통해 단위 중학교 진학 지도에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안내된 학교별 정보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대구,강원,충북교육청 등 4개 교육청과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4일 방송통신심의위에서 상호협력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피해자를 구제하고 안전한 온라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학교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올바른 미디어 이용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홍보활동 전개, △허위합성물(딥페이크) 성범죄 영상물 24시간 신속 삭제 협력망 구축, △ 아동·청소년 유해 콘텐츠 및 사이트 자동 차단 프로그램 보급 지원 등이다. 도교육청은 지난 10일 제주특별자치도경찰청과‘허위합성물(딥페이크) 예방 및 보호·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학교경찰관의 특별예방교육 운영 등 공동으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각 기관들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피해 구제를 위한 다양한 협력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동녘도서관은 2024년 독서의 달을 기념해 지역주민을 200여명 대상으로 21일에‘키득키득 도서관’ 공연을 동녘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가상의 공간 ‘키득키득 도서관’에서 네 명의 책 도깨비들이 겪는 갈등과 고민을 ‘이솝우화’와 접목해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창작 가족극이이다. 동녘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만끽하고 도서관을 친숙하게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안산교육지원청 소통관에서 안산 관내 초·중·고 교사 약 10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관련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안산교육지원청 및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기초학력 보장 집중주간을 운영한다. 안산교육지원청에서는 해당 주간 동안 기초학력 관련 교사 대상 연수를, 관내 단위학교에서는 집중 기간 동안 학생의 기초 학력을 더욱 공고히 다지는 활동을 진행한다. 에듀테크 기반 기초학력 보장과 특수요인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교사의 지도 역량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 이번 연수는 두 가지 주제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AI 활용 맞춤형 학습을 통한 모든 학생의 기초학력 보장’ 및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학생)의 이해 및 지도 방법’에 대한 연수이다. 김태훈 교육장은 “앞으로도 성장 과정에서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높이고, 교원의 학생 기초학력 지원 역량 강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안산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디지털 범죄 예방과 학생의 안전하고 건강한 디지털 생활 정착에 나선다. 도교육청은 불법 합성물(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과 디지털 시민교육 실천을 위해 교원 대상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를 운영한다. 오는 10월 8일, 15일, 22일, 3회에 걸쳐 교원의 인식 강화와 학생 교육을 확대할 수 있는 주제별 전문가 특강과 좌담이 진행된다. 이번 디지털 시민교육 세미나는 ▲디지털 안전, 청소년 디지털 범죄 예방(8일, 남부청사) ▲딥페이크, 인공지능의 윤리적 활용(15일, 북부청사) ▲미디어 소통, 온라인의 우리 아이들(22일, 비대면) 세 개의 주제로 운영된다. 10월 8일은 황인형 변호사(재단법인 동천)가 딥페이크를 비롯한 청소년 디지털 범죄 주요 사례를 분석하고 학교 현장에서 디지털 범죄 예방 교육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한다. 10월 15일은 김명주 교수(서울여대)가 인공지능·디지털 시대에 딥페이크 사례를 통해 인공지능의 위험성을 이해하고 학교 현장에서 인공지능 기술의 윤리적 활용 방안을 설명한다. 10월 22일은 김아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장기 재직 교사의 지속적 성장 지원을 위해 ‘2025 경기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한다. 도교육청은 지난 2023년에 137명, 2024년에는 190명의 교사연구년 연구 교사를 선발해 왔다. 2025년에는 영역별로 교육경력 15년‧25년 이상인 교사 2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세부 영역 및 선발인원은 ▲교육연구 75명 ▲정책연구Ⅰ(정책실행형)·Ⅱ(정책부서 연계형) 75명 ▲교육회복 연구 50명이다. 지원 가능 대상자는 도내 공립 유치원, 국‧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근무하는 교원으로, 영역별 교육경력 15년 이상(교육‧정책연구 영역) 또는 교육경력 25년 이상(교육회복 영역) 장기 재직한 교사다. 영역별 연구 주제는 ▲학급, 학교, 지역 단위 현장 밀착형 학생 교육연구 ▲새로운 경기교육 정책실행 및 효과 관련 연구 ▲정책부서 연계형 현안 연구 주제(11개 정책부서 47개 연구 주제) ▲현장중심 교육력 회복을 위한 자율 연구 등이다. 희망 교사는 오는 10월 8일까지 학교가 속한 교육지원청에 영역별로 신청하면 된다. 도교육청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025 수석교사 자격연수 대상자 선발계획을 수립해 안내했다. 수업을 잘하는 교원이 우대받고, 교원의 자발적 수업 연구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도교육청은 임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2022년부터 수석교사 선발을 재개했다. 이에 따라 2024년 3월 신규 수석교사 34명을 임용 배치해 9.1자 현재까지 모두 178명의 수석교사가 학교 현장의 교사를 지원하고 있다. 2025년에는 신규 임용 수석교사 선발을 위해 1차 심사(서류 및 동료교원 평가)와 2차 심사(역량평가 및 심층면접)를 거쳐 최종 4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세부 인원은 ▲유치원 7명 ▲초등 16명(공립 15명 사립 1명) ▲중등 18명(공립 15명, 사립 3명) ▲특수 4명(공립 2명, 사립 2명)으로 모두 45명이다. 지원 자격은 15년 이상의 교육경력을 가진 교원으로, 1차 심사에서는 ▲수업 전문성 ▲학생지도 역량 ▲교육활동 실적 ▲관계 형성 능력(동료교원 만족도 평가) 등을 서류심사와 온라인 평가를 합산해 1.5배수 이내로 선정한다. 2차 심사에서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