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24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중학생 지역사회 사랑‧나눔 프로그램 ‘다 함께 하(夏)하호(好)호’를 진행했다. ‘다 함께 하(夏)하호(好)호’는 교육복지사와 교육복지대상학생 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지역사회 기부활동 경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잘(먹고) 잘(자고) 잘(놀고)’ 꾸러미 뽑기 활동과 제과제빵 체험 후 지역사회 기부에 참여하는 활동으로 나눠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강북 지역 중학교 11개교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먼저 강북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학생들이 즐거운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격려하고자 모자, 통 컵(텀블러), 보조배터리 등 여름철 생활용품으로 구성된 ‘잘잘잘’ 꾸러미(1인당 8만 원 상당)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뽑기 놀이를 이용해 꾸러미를 받았다. 이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흥미를 유발하는 떡케이크와 간식 만들기 체험활동을 했다. 체험활동 후에는 북구 연암동‧화봉동 지역 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만든 떡케이크와 편지를 전달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25일 소원홀에서 아프리카 타악그룹 ‘아냐포(Anya Fo!)’ 공연을 선보인다.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들이 함께 즐기며 시원한 여름을 보내게 하고자 마련된 이번 공연은 총 2회로 나눠 운영된다. 오후 2시는 학생과 학부모,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오후 7시 공연은 교육가족을 위한 공연으로 진행된다. 아냐포는 팀명이자 작품명으로 서아프리카의 말린케 부족의 말로 ‘다 함께 연주하자’라는 뜻이다. 아냐포는 아프리카의 만뎅음악을 기반으로 한국 정서와 현대적 감성을 접목해 다양한 음악과 춤으로 관객이 함께 어우러져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만든다. 모든 관객에게 아프리카 전통악기(젬베)를 제공해 함께 연주하고, 연주자와 댄서의 몸짓과 즉흥적 리듬으로 소통과 울림을 주는 관객 참여형 공연이다. 아프리카의 다채롭고 생동감 넘치는 화려한 퍼포먼스가 객석의 젬베와 함께 폭발적 에너지를 만들어 내며 관객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회차당 136명을 정원으로 운영되며, 신청은 학생교육문화회관 누리집에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이 24일 오후 3시 30분 부산시체육회관에서 초·중학교 우수 학생 선수 80여 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2024년 부산체육꿈나무 우수선수 장학금 전달식’에서 장학증서 전달 후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하윤수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장학금을 받은 여러분이 대견하고 자랑스럽다”며 “꿈을 향해 정진하는 여러분의 노력과 열정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중구가 7월 24일 오전 10시 중구평생학습관 강의실에서 ‘평생학습 시계탑 사업’의 일환으로 ‘4060 마을평생교육지도자 양성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울산 최초로 추진되는 마을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지역 주민 32명이 참여한다. 중구는 교육 첫날 김남선 대구대학교 명예교수를 초빙해 ‘마을평생학습과 마을평생교육 지도자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서 오는 9월 25일까지 총 10차례에 걸쳐 △지역과 평생학습의 개요 △마을 자원 분석 및 활용 사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마을 회의 기법 및 소통법 △마을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및 평가 △공문서 작성 및 회계 실무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10월과 11월에는 참여자들이 직접 기획한 마을평생교육 프로그램을 3개 동(洞)에서 실생활에 적용해 보는 실습 과정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평생학습 시계탑’사업은 울산연구원(울산평생교육센터)의 2024년 지자체 시민학사 연계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되는 생애주기별 지역 평생교육 특화사업이다. 해당 사업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감 집무실에서 IBEC 교사 양성 지원을 위해 한동대학교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윤건영 교육감, 김인중 한동대학교 대학원장 등이 참석해 IB 전문가 양성 협력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으며, IBEC 운영 전반 및 교육과정 편성‧운영 등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IBEC(IB Educator Certificate)는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사 자격증으로서 국제 바칼로레아 기구(IBO: International Baccalaureate Organization)의 승인을 받은 대학에서의 IB 교육 전문가 양성과정이다. 한동대는 IB PYP(초등학교 과정), MYP(중학교 과정), DP(고등학교 과정) 교사 양성 인증을 받은 대학으로 ▲IB 교수-학습 접근법 ▲교육과정 설계 ▲학습과 평가 ▲학습공동체 등의 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올해 25명(초 8명, 중 7명, 고 10명)의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며, IBEC 교사는 IB 리더교원으로서 ▲IB 프로그램 연수 강사 ▲IB 교수학습 사례 나눔 및 연구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이 24일, 단재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100명의 자격연수 대상자에게 특강을 진행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날 특강에서 '충북교육정책의 방향'을 주제로 교육격차를 줄이기 위한 실력 충북교육을 실현하기 위한특강을 진행했다. 에듀테크를 활용한 교육격차를 줄이는 다양한 방법을 소개하고 디지털 전환시대에 필요한 몸근육과 마음근육을 기르기 위한 기초소양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충북교육에서의 학력과 실력의 개념을 설명하며 실력을 키우기 위한 핵심교육정책을 안내했다. 한편, 연수는 7월 23일부터 8월 9일까지 14일간 초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41명, 중등학교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59명이 참여하여 원격연수와 집합연수로 운영된다. 연수 기간 중에 ▲세계 각국의 미래교육 동향 및 정책 ▲학교를 변화시키는 특별한 리더십 ▲에듀테크 기반 미래교실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이해 등을 주제로 교감의 리더십 및 역량 강화를 돕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준비되어 있다. 윤건영 교육감은 “이번 연수를 통해 충북교육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4일, 교육연구정보원 세미나실에서 도내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대표자 및 종사자 9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 식재료 납품업체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무더워진 날씨로 인해 학교급식 식중독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식중독 발생현황 및 사례를 통해 예방책을 배우고, 청렴과 부패, 청탁금지법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며 교육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교육은 식품의약품안전처 식중독예방과 정헌구 강사님의 '학교 급식 납품업체 식중독 예방 요령'과 국민권익위원회 청렴교육 남진희 전문강사의 '건강한 학교급식 청렴문화 형성'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나광수 체육건강안전과장은 “무더위 건강관리에 유의하여 주시고 평소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하다.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급식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부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학교급식의 안전과 투명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며, 최신 위생관리 정보를 공유하고 납품업체들이 보다 철저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환경교육센터와우는 24일, 도교육청 직원들과 함께 환경을 지키기 위한 '올바른 분리배출 피켓 챌린지'에 참여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주시시설관리공단이 주관하는 지역사회 생활폐기물 발생량 감축 및 자원선순환을 위한 캠페인으로 지목을 받은 기관이 챌린지를 동참한 후 그 다음 기관을 지목하는 형식으로 진행 중이다. 청주시립대청호미술관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하게 됐고 다음 기관으로 미평어린이집을 지목했다. 배상호 창의특수교육과장은 “이번 피켓 챌린지 참여를 통해 도내 모든 교육 공동체 구성원들이 환경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올바른 분리배출 실천에 참여하기를 바라며 도내 타 기관에 탄소중립을 위한 선한 영향력이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교육센터와우는 학교환경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실천하는 환경시민을 키우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피켓 챌린지뿐 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자제와 줄이기를 실천하는 탄소비움 미래채움 릴레이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중원교육문화원 학부모성장지원센터는 24일, 이세돌 사범을 강사로 초청하여 'AI시대, 아이들의 미래는?'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개최했다. 특강은 누리집를 통해 사전 신청한 충북 학부모,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오전 특강은 이세돌 사범의 인생과 바둑 이야기,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방향성, 보드게임 작가로 변신한 새로운 도전 등에 대한 이야기를 진솔하게 펼쳐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오후에는 교원을 대상으로 이세돌 사범이 직접 개발한 위즈스톤 보드게임을 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실습형 연수를 진행했다. 실습한 3종의 위즈스톤 보드게임은 규칙이 간단해 처음 하는 사람도 즐기기 쉽지만 전략이 중요시되기에 보드게임을 즐기다 보면 사고력을 키울 수 있는 등 학생들에게 교육적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배상근 중원교육문화원장은 “이세돌 사범님의 특강을 통해 앞으로 불확실한 미래 속에서 살아갈 아이들의 교육과 진로에 대한 선생님들과 학부모님들의 고민이 조금이나마 해결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충북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가 24일 충청남도교육청에서 2024 집단(임금)교섭 개회식을 갖고 본격 교섭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 날 개회식에서는 양측 교섭위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교섭 절차합의서에 서명하고 2024년 집단(임금)교섭의 개시를 공식화했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앞으로 주 1회 실무교섭을 갖고 집단(임금)교섭 요구안에 대한 양측 입장을 조율해 나갈 예정이다. 2024 집단(임금)교섭은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과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 기본급 및 각종 수당 등 임금에 대해 집단적으로 교섭하는 것을 말하며, 2017년 이후 8번째이다. 이번 집단(임금)교섭의 대표인 김지철 충남교육감은“그동안 쌓아온 상호존중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바탕으로 합리적이고 원만한 교섭을 통해 모든 구성원이 차별받지 않고 존엄성을 지킬 수 있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