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은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부산수학문화관에서 부산 관내 초·중·고등학생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체험수학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지구를 위한 수학, 수학의 쓰임새’란 주제로 학생들에게 지구에서 발생하는 각종 문제를 수학적으로 분석하고 해결해보는 시간을 통해 탐구 정신과 수학적 사고력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수학 관련 체험활동과 주제별 수업, 부산수학문화관 콘텐츠를 탐구하는 미션 투어로 구성했다. 학생들은 기후재난, 지구환경, 미세먼지, 데이터, 통계 등으로 구성한 탐구 주제 수업을 듣고,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전시관별 미션 투어를 진행한다. 류성욱 창의융합교육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을 갖고, 수학을 통해 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을 키워 창의 융합형 인재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립시민도서관은 오는 7월 31일과 8월 11일 양일간 시민도서관에서 학교 밖 청소년과 관내 중학생 5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청소년 드림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청소년들에게 즐거운 독서 경험을 제공해 능동적인 독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게 지원하고, 자아 주체성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학교 밖 청소년과 중학생 각각을 대상으로 구성했다. 7월 31일은 학교 밖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빛나게, 나답게’를 진행한다. 학생들은 도서관 활용법, 유튜브 크리에이터 수업, 상호존중을 위한 자아 가지관 형성, 보물찾기 수업에 참여한다. ‘새롭게, 나답게’는 8월 11일 중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참가자들은 주제도서 ‘훌훌’을 읽고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 작가와의 북토크, 보물찾기 등 시간을 보낸다. 이은경 시민도서관장은 “이번 청소년 여름 캠프를 통해 청소년이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까지 여름방학과 2학기 늘봄학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대연초 등 관내 초등학교 58교를 대상으로 현장 지원에 나선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늘봄학교 운영 관련 현장의 어려움을 선제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장학사, 주무관 등으로 구성한 현장지원단을 통해 지원에 나선다. 지원단은 인력 지원 현황, 프로그램 운영, 학생 안전 관리 등 현장의 늘봄학교 운영 전반을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교직원들의 늘봄학교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추가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늘봄학교는 질 높은 교육·돌봄 서비스 제공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는 토대가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현장과 더욱 소통하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오는 29일까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권역별 학교 관리자·담당자, 지역늘봄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지역보살핌늘봄 5개 권역별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교육지원청·지자체·학교·지역사회의 협력을 통해 학교 안팎의 보살핌늘봄서비스를 더욱 확대하고, 사각지대 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관내 지역을 5개 권역으로 나눠 협의회를 운영한다. 지역돌봄기관 연계 협약 추진을 중심으로 우수사례 정보공유, 상호 지원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맞춤형 보살핌 서비스 제공에 기여해, 학생·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권역별 협의회는 학교와 지역사회 간 협력적 네트워크 구축과 안전하고 촘촘한 보살핌 서비스 제공 확대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지역보살핌늘봄운영협의회를 개최해 원활한 권역별 협의회 진행을 위한 운영 방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오후 2시 교육지원청 지혜나눔터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현장체험학습 업체 관계자, 학교 관계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체험학습 분야 외부 기관과 교육장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지원청·학교·외부 업체 관계자들 간 소통을 통해 ‘남부 청렴 특공대’ 활동을 알리고,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 청렴 특공대는 청렴 특혜 제공을 타파하고, 공정·대쪽 같이 업무를 수행하려는 남부교육지원청의 의지를 담은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이날 간담회를 초등·중등으로 나눠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현장체험학습 관련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학생 안전 확보, 청렴 문화 확산 등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는 안전하고 청렴한 현장체험학습 운영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 인식을 개선하고, 실천하는 청렴 학교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25일 교육지원청 5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 15명을 대상으로 ‘2024년 청렴 계약 업무 학습동아리’를 운영한다. 이번 학습동아리는 관내 신규 지방공무원들의 청렴 의식을 높이고, 물품·용역 분야 계약 업무 역량을 키워주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참가자들에게 물품·용역 계약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 계약 법령 주요 개정 사항 등 계약 업무 전반에 대해 알려준다. 이어 교육지원청 담당자와 참가자들 간 묻고 답하기를 통해 업무 추진 시 반드시 알아야 할 사례 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학습동아리는 신규공무원들의 계약 분야 전문성을 신장하고 청렴 의식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계약 분야뿐만 아니라 다양한 업무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 이들의 현장 적응력을 높여주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을 앞두고 학교 현장의 고교학점제 안착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도 교육청은 지난달 25일부터 도내 일반계고등학교(자율고, 특목고 포함) 127교를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에 따른 학교 규정 개정과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운영, 진로․학업 설계 지도, 학점제형 학교 공간 조성 등을 꼼꼼히 살피며 학교별 준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 사항을 보완하기 위해‘고교학점제 추진단’을 운영한다. 도내 고교학점제 전문가들로 구성된 추진단은 단위 학교별 고교학점제 준비 상황 보완과 지원, 권역별 컨설팅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어려움 해소를 위해 도내 고등학교 교사 23명으로 구성된 ‘진로․학업 설계 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이다. 진로․진학 지도와 학습 코칭, 학업 지도 등에 전문성을 갖춘 지원단은 진로․학업 설계에 대한 학생과 단위 학교의 요청 사항에 대해 상담과 지원을 제공한다. 또,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과 함께 적용되는 2022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과거는 주로 중․고등학생의 자살 시도와 자해 문제가 심각했으나, 최근 초등학생에게도 이러한 문제가 증가하고 있어 마음건강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경북교육청은 전국 최초로 초등학교 학부모를 위한 자녀 마음건강 이해 가이드북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 자료 개발은 마음건강 위기 학생의 저연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 마음건강 증진과 학부모의 자녀 이해도 향상, 학교와 가정 간의 소통 강화를 목적으로 한다. 자료는 책자, PDF, 앱 등 다양한 형식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정신의학과 전문의, 임상심리사로 구성된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자료 개발에 참여하고 있으며 7월 26일까지 초등학교 학부모 및 교사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자료는 대인 관계, 자녀 양육 및 교육, 일상생활과 건강한 습관 형성, 정서 관리, 자녀와 학부모의 감정관리 방법 등을 포함해 초등학생 학부모용 사회정서성장을 위한 가이드북으로 개발될 예정이다. 경북교육청은 이 자료를 통해 학부모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6월 27일 목포 백련초를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2024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 수업을 지원한다. 전남 200개 학급을 대상으로 한 이번 민주시민교실 수업 주제는 ▲ 민주주의 속 갈등 해결 ▲ 드라마로 보는 민주 시민사회 등이다. 학생들이 경청하며 소통하는 자세, 타협하며 협력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힐 수 있도록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이뤄진다. 학생들은 주제마다 애니메이션을 시청하고, 관련 게임을 하면서 평화롭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한 방법을 찾는다. 민주시민교실 수업에 참여한 학생은 “친구들의 의견을 하나로 모으기가 힘들었는데, 만장일치로 결정해야 한다고 해서 한 명씩 말하며 양보해 만장일치를 만들었다. 그 과정이 참 힘들었지만 경청‧소통 끝에 협력해 나가는 방법을 배워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강사가 직접 교실로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갈등을 해결하고, 평화와 공정의 가치를 배워가길 바란다. 나아가 앎과 배움 속에서 이를 실천하는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5일 오후 6시 30분 시교육청 다문화교육지원센터에서 고등학생, 교사, 학부모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다문화·탈북 고등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의 대학 진학을 지원하고, 교원과 학부모의 대입 전형 이해도를 높여 주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베트남어, 중국어 등 5개 국어로 발간한 ‘다문화·탈북 고등학생을 위한 2025학년도 대학 입학 설명회 자료집’과 ‘북한이탈주민 특별전형 입시요강’을 활용해 설명회를 운영한다. 이날 설명회에는 부산학력개발원 진학지원단 소속 강사가 나와 다문화·탈북학생 대상 대입 전형 안내, 질의응답, 희망 학생 개별 현장 상담 등을 실시한다. 또한, 설명회 후 별도 상담을 원하는 학생들도 지원할 계획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설명회가 다문화가정 학생·학부모들이 대학 진학 시 겪는 정보 부족 등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하윤수 부산광역시교육감은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지속적인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