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주시에 있는 더케이호텔경주에서 도내 22개 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 담당자 24명(포항과 구미는 각 2명)을 대상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사업 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복지안전망 사업 담당자의 업무 역량 강화를 통해 사업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 학교 현장을 고려한 사업 추진 지원으로 학생이 안전하고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복지안전망 구축 사업은 교육복지사 미배치 학교의 경제․심리․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에게 개별 맞춤형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북교육청은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확대와 내실화를 위해 교육지원청을 중심으로 한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교육복지 공동체를 구축함과 동시에 중심-연계 교육지원청(시-군 연합) 지정 등 협력을 통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연수에서는 지역 복지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포항시청 복지정책과 주무관과 통합사례관리사를 강사로 초청하여 ‘지자체와 함께하는 교육복지’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도서관은 23일 울주도서관 열람실과 갤러리카페에서 글나래학교 학습자 14명을 대상으로 무인 계산대(키오스크) 이용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창의적 체험활동과 연계해 지난 3월 입학한 평균연령 70세 노인들의 디지털 문해교육으로 진행됐다. 이날 학습자들은 도서관에서 회원증을 만들고 무인 계산대를 이용해 직접 책을 빌리는 등 디지털 생활을 직접 체험했다. 도서관 시설을 둘러보고 도서 검색 등 도서관 이용법도 배웠다. 또한, 지난 5월 개관한 울주도서관 2층 갤러리카페에서 무인 계산대에서 음료도 직접 주문해 보며 일상에서 디지털을 몸소 체험하고 익혔다. 학습자 이영수(여·72세)는 “직접 책도 빌리고,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해 보니 아직 낯설긴 해도 어렵지는 않다”라며“이제 혼자서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라고 말했다. 울주도서관 관계자는 “어르신들에게 한글 교육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 문해교육을 지원해 일상생활에 자신감을 얻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덕군은 23일 강구초등학교 4학년 13명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지니버스’를 활용해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 지니버스는 행정안전부와 KT가 공동 개발한 디지털 교과서로, 가상 세계에서 나만의 공간을 만들어 주소 정보체계 등을 체험할 수 있다. 학생들은 지니버스 안에서 도로명 부여, 주소 정보시설 설치, 목적지 찾아가기 등을 수행하며 도로명을 쉽게 이해하고 길 찾기 능력을 향상시키는 시간을 가졌다. 김옥희 종합민원처리과장은 “학생들이 친근하고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해 일상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활용하고 위치를 신속하고 안전하게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덕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3일, 교육청-지자체-대학이 협력하는 지역기반 충북형 유아교육보육혁신 지원 사업을 위한‘지역기반 유아교육보육혁신 협의체’를 구성하여 전격 가동했다고 밝혔다. 유보혁신협의체는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위원장으로 유초등교육과장, 충북도청 복지정책과장, 서원대학교 기획처장이 공동부위원장을 맡았고 청주기적의 도서관, 충청북도체육회, 산림환경연구소, 충북문화재단, 충북환경교육센터, 충북교육도서관의 팀장급 이상 관계자와 유치원․어린이집 원장 등 총 32명 내외로 구성했다. 협의체는 ▲지역 유보혁신지원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추진과제, 세부사업, 실행방안 등에 대한 의견 공유 및 협의‧조정 ▲2025년 지역기반 유보혁신지원사업 준비를 위한 단계적 추진방안 모색 등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최동하 유보혁신협의체 위원장은 “교육청과 도청, 대학, 유관기관이 유기적으로 협조해 충북의 특성에 맞는 유아교육과 보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협의체 운영을 통해 유보혁신지원사업이 내실 있게 추진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 분야에서 지난 2021학년도부터 3년 연속 전국 1위를 달성하며 성과급(인센티브) 30억 원을 확보했다. 울산교육청 소속 학교 244교의 2023학년도 학교회계 재정집행률(7월 15일 기준, 교육부 집계)은 99.53%로 교육부 목표 98%를 1.53%P 초과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번 성과는 울산교육청이 학교회계 전반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단위 학교가 협조한 가운데 이뤄낸 결과다. 울산교육청은 학교회계 재정집행률을 높이고자 단위 학교 재정집행 관리계획 수립, 신속 집행 추진, 이‧불용 과다예상 사업 집중관리, 예비 결산‧집행률 점검(모니터링), 학교회계 현장점검‧상담(컨설팅) 지원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울산교육청은 앞서 확보한 교육비특별회계 재정집행 성과급 50억 원, 상반기 소비‧투자 분야 재정집행 성과급 10억 원, 순세계 잉여금 예측 성과급 10억 원을 포함해 이번 재정 효율화 자구노력으로 모두 100억 원의 성과급을 확보하게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202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국가인권위원회와 함께 놀이 중심의 교육 방법을 적용한 다양한 인권교육 확산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7월과 9월 3회에 걸쳐 ‘놀이를 통한 인권교육 교원 직무연수’를 마련했다. 22, 23일 시교육청 다산홀에서 열린 연수에는 울산 지역 초‧중‧고 교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이 놀이에서 인권의 의미와 가치를 발견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교육 프로그램과 교재는 국가인권위원회 인권교육센터에서 지원했다. 연수는 ‘놀이, 인권을 만나다, 인권의 가치, 놀이와 질문, 동료 교사의 경험 나누기’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아동들이 놀이에서 발견한 내용을 자기 삶과 연결해서 생각하며 실천할 힘을 기르고, 경험과 성찰로 인권의 가치를 깨닫게 하는 것을 연수 목표로 정했다. 참석자들은 학생들과 놀이를 진행하고 있는 경험을 공유하고 학교 현장에서 적용할 인권교육 방향을 모색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학생 중심 인권교육이 현장에 안착하도록 교원 연수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자 현업근로자의 안전보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이달 22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8회에 걸쳐 현업근로자 하반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한다. 대상은 울산 지역 모든 학교(기관)에 근무하는 영양(교)사, 조리사, 조리실무사, 시설관리, 경비원, 청소원, 통학실무사 등 현업근로자 2,770여 명이다. 이번 교육은 직종별로 나눠 현장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비원은 근무 여건을 고려해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하고 나머지 직종은 대면‧비대면 교육을 병행해 진행된다. 교육은 감정 노동 관리와 직무스트레스 관리, 직장 내 괴롭힘 금지와 예방, 직종별 안전보건 관리, 직장 내 안전 문화 이해 등 근로자가 알아야 할 내용 위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현업근로자의 산업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학교(기관)의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 상반기 안전보건교육을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8회에 걸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23일부터 방학을 맞은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소질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여름방학 문화예술교실’을 운영한다. 문화예술교실은 오는 8월 8일까지 2주간 ‘웹툰의 고수, 공예의 고수, 목공의 고수, 드럼의 고수, 재봉의 고수’ 등 5개 강좌가 진행된다. 5개 강좌는 기수별 75명, 초5부터 고3 150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했다. 수업은 총 두 차례로 나눠, 1기는 23일부터 26일까지, 2기는 오는 8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된다. 문화예술교실은 학생들이 평소 경험하기 힘든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면서 강좌 신청이 시작되고 채 5분도 지나지 않아 신청자가 마감되는 등 많은 학생이 관심을 보였다. 회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젝트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문화예술 경험을 확대하고 스스로 자신의 꿈을 그릴 수 있도록 더욱 많은 기회를 제공하는 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3일부터 7월 26일까지 ‘학교폭력제로센터 역량강화 워크숍’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워크숍은 화해중재단, 지역교권보호위원회, 학교폭력전담조사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들 대상으로 정보공유와 소통을 통하여 전문성 제고 및 발전적 정책 실현을 위해 기획됐다. ‘화해중재단’은 관계형성·회복프로그램 현장 지원 사례를 나누고, 학교 구성원의 다양한 갈등 상황에 대한 조정 역량 강화를 통해 평화로운 교육공동체 문화 형성 방안을 모색한다. ‘지역교권보호위원회’는 교권보호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한 연수를 진행하고, 소위원회별 심의 결과 합리성 기틀 마련을 위해 사례 나눔을 계획하고 있다.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은 1학기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경찰, 교원, 전문가의 역량을 활용한 조사 노하우를 나누는 자리를 가지며 학교폭력 사안 처리와 관련한 질의응답 및 데이터 분석에 기반해 전담 조사관의 역량 강화방안을 논의한다.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사안 분석 및 쟁점 확인을 위한 질의 방법 연수와 위원들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23일, 1박 2일 동안 의정부 지역 중학생 36명이 참여한 ‘의정부 통일미래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통일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을 갖춘 통일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기본인성 함양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KTX-통일호를 타고 통일 7년 후를 VR로 만났으며, 자원, 물류, 관광, 문화의 4개 영역을 가상 체험했다. 통일 ON, 통일 탐정 사무소 등 다양한 게임과 추리 활동을 통해 남북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분단의 상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인 오두산 전망대도 방문했다. 또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통일한국을 홍보하는 숏폼 투어에도 참여했다.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통일한국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이 분단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함께 꿈꿔 본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인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