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자율형 공립고 2.0’2차 공모 결과, 양주시 소재 3개 고등학교가 선정되어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2차 공모에 양주시 소재 3개 고등학교가 신청하였고, 3개교가 모두 선정되었다. 양주고는 2024년 9월부터, 덕정고와 양주백석고는 2025년 3월부터 자율형 공립고 2.0을 추진한다. 자율형 공립고 2.0은 농산어촌·원도심 등의 교육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시도별 자율적 교육모델 운영을 통해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이다. 이번에 선정된 학교는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하여 지역별 다양한 상황 ․ 특성 ․ 요구 등을 바탕으로 자공고 2.0 모델을 창출하고, 우수사례를 일반고로 확산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양주고등학교는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와 협약을 체결하여 SW/AI, 경영, 보건․간호, 웹툰․디자인 분야 등 8과목(24학점)을 대학과 함께 운영한다. 아울러 교육발전특구인 양주시 산하 공공기관과 연계하여 학교자율 교육과정,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진로진학 페스티벌․축제 한마당, 주도성 프로젝트 봉사, 인문학적 감수성을 갖춘 교양 프로그램, 공동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수상 안전사고의 위험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고, 균형 있는 신체 발달을 촉진하기 위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생존수영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초등 1~2학년은 이론 교육 2시간, 초등 3~6학년은 도내 14개 학교수영장 및 지역 수영장, 인근 해수욕장에서 입수형 실기교육 10시간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제주지방해양경찰청과 함께 공동으로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을 마련하고 7월~9월까지 도내 인근 해수욕장에서 5개 초등학교 5, 6학년을 대상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지방해양경찰청 특공대원이 강사를 맡아 교육하고 해양안전 분야 경찰관이 안전관리를 담당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바다에서 뜨기 및 이동하기, 심폐소생술 실습, 인명 구조법, 구명보트 패들링 등 실제 바다에서 생존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을 받게 된다. 도교육청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2017년 생존수영교육 등 해양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통해 협력관계를 유지해 오고 있으며, 이번 제주특화 연안안전교실(바다생존수영) 사업을 계기로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1) 의 역할 이해와 전문성 향상을 위해 각급 학교,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고충상담원을 대상으로 핵심역량 강화 연수를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기관 내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성희롱·성폭력을 예방하고 양성평등 문화가 정착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의 주요 내용은 ‘성인지 감수성,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 ‘성희롱(성폭력) 관련 법제도, 사례분석’, ‘성고충상담원의 역할 이해, 상담 기술 훈련’ 등의 주제로 운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를 통하여 성희롱·성폭력 고충상담원의 역량을 강화하여 학교(기관) 내 성희롱·성폭력을 적극적으로 예방하고 피해자 보호를 위한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여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기여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12일부터 8월 21일까지 이에스지(ESG) 진로콘서트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도내 고등학교의 융합교육주간과 연계하여 운영됐는데 이에스지(ESG)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탐구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제주제일고등학교, 대정고등학교, 서귀포여자고등학교, 제주중앙고등학교가 참가했다. 진로콘서트는 △ 기후위기와 스마트시티챌린지(김인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친환경 시대 이에스지(ESG) 스타트업의 미래(김정태 MYSC 대표) △ 이에스지(ESG)가 이끄는 지속가능발전(김인환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 △ 블록체인기술 정보기술(IT) 커리어의 비밀(고병욱 잇뉴 대표)을 주제로 전문가 강연, 토의토론 활동, 인터뷰, 탐구활동으로 다채롭게 운영된다. 한편 네 개 학교에서 진행된 이에스지(ESG) 진로콘서트 프로젝트는 진로콘텐츠 영상으로 제작되어 10월 중 도교육청 유튜브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프로젝트 담당 교사는 “학생들이 이에스지(ESG) 전문가의 강연을 들은 후 탄소중립정책에 대해 토론하는 과정을 통해 시대정신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직원들의 업무 스트레스 해소와 소통 증진을 위해 7월 22일부터 24일 3일간 도교육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파일럿' 단체 관람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편안한 분위기에서 서로 소통하며 화합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22일 교육감과 저경력 직원 100여 명이 함께 영화를 관람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광수 교육감은 “더운 여름에도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이번 영화 관람이 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동료 간 소통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의 복지 증진과 조직 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동안 성이시돌 젊음의 집 청소년수련원에서 관내 초 4~6학생을 포함한 20가족과 함께 ‘스마트폰 속 작은 세상, 자연 속 더 큰 세상’을 주제로 '슬기로운 방학생활 가족 캠프'를 운영했다. '슬기로운 방학생활 가족 캠프'는 여름방학이 시작되는 7월에 1회차, 여름방학이 마무리되는 8월에 2회차를 운영함으로써 알차고 의미 있는 여름방학 생활을 계획하고 실천하며 되돌아보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또한 이러한 지속적인 성장 과정속에서 학생들의 자기주도성과 책임감을 함양시키고자 올해 처음 운영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온라인 세상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환경에서 가족 구성원 간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경험과 자연 속에서 시간을 보내며 심신을 재충전하는 활동들을 통해 여름방학 동안 건강한 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은 “온라인 게임보다 아빠와 함께 할 수 있는 일이 많고 더 재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보람 있는 여름방학을 보내기 위해 세운 다짐들을 방학 동안 꼭 실천하겠다”라고 발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시교육지원청은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연합 도외 인문학 탐방을 운영했다. 이번 인문학 탐방은 제주시 중학생 독서동아리 학생 53명과 인솔교사 7명, 교육청 관계자 3명으로 총 63명이 함께 했으며 4가지의 주제로 활동이 구성됐다. 첫 번째 주제인 '서촌 문학기행'에서는 이상의 집, 대오서점, 박노해 사진전, 보안여관 등을 중심으로 동아리별 학생 주도 탐구활동으로 이루어졌으며, 윤동주 문학관(시인의 언덕)과 청운문학도서관 탐방으로 마무리했다. 두 번째 주제인 '소설과 연극'에서는 대학로 소극장 연극으로 김호연 작가의 소설 ‘망원동 브라더스’를 각색한 연극을 관람했는데 사전에 소설책을 배부하여 읽어봄으로써 소설과 연극 장르의 특징과 표현상의 차이점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세 번째 주제인 '출판문화의 이해'를 위해서 송파 책박물관을 방문하여 시대에 따른 인쇄문화와 책을 만드는 과정에 대한 탐색의 시간을 가졌다. 마지막으로는 수원 스타필드의 별마당 도서관을 방문하여 '도서관의 재해석'을 주제로 현대의 복합문화시설로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은 내년 1,2월 추진하는 초‧중생 해외어학연수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참여 규모는 초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학생 90명이며 연수 대상지는 동남아와 서구권 등을 검토한 결과 말레이시아(조호바루) 및 싱가포르로 결정됐다. 미국, 호주 등 국가에서 진행하는 어학연수는 가정집 홈스테이에 거주하며 국제 학교 수업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소수 학생만 참여할 수 있고 학생 관리의 어려움이 있어 대상지에서 제외됐다. 재단은 독자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단기간 영어 실력 향상이 가능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동남아 영어권 국가 중 말레이시아 및 싱가포르를 연수 국가로 선정했다. 참여 모집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며 11월 영어 자필 시험을 시행해 최종 참가생을 선발한다. 선발 방법은 자필 시험 80점 및 참여 횟수 20점을 합산하며 연수비용 중 70%는 군에서 지원한다. 단, 사회배려계층 학생의 경우 연수비용의 100%를 지원한다. 금산군 초‧중생 해외어학연수는 지난 2011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 4월 구성한 ‘청백리 서포터즈’가 청렴의 가치를 확산하고, 소통하는 조직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청백리 서포터즈와 시교육청 직원 등 30여 명은 19일 오후 아동복지시설 새들원을 찾아 ‘사랑의 청렴 제빵 나눔’ 봉사활동에 나섰다. 이번 활동은 MZ세대가 선도하는 청렴 문화 확산과 봉사를 통한 이웃사랑을 실현하기 위한 것으로, 참여자들이 직접 제안하고 준비했다. 이들은 직접 만든 빵과 생필품, 학용품 등을 전달했고, 쾌적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제초 작업 등 시설 정비 활동도 펼쳤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이번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새로운 청렴 문화를 조성·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들은 유튜브, 네이버 블로그 등 청렴 SNS를 개설·운영하고 있고, 지난 6월 부산시민공원에서 ‘환경 UP! 청렴 UP! 청렴 플로깅’ 활동에 나서며 ‘공공재정환수법 홍보 캠페인’도 펼쳤다. 특히, 오는 9월에는 청백리 서포터즈가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청렴 문화의 날’도 개최한다. 이 행사에는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원활한 현장 안착을 위해 자체 개발한 자료집 ‘Q&A로 알아보는 중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도움 자료’를 전체 중학교 171교에 보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학교 현장의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문해력을 높이고, 2025학년도 중학교 신입생의 3개년 교육과정 편성·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지난 4월부터 교육과정 컨설턴트, 교육과정 지침 개정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전문성을 갖춘 중학교 교장, 교감, 교사들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자료집을 개발해 왔다. 자료집은 학교 자율 교육과정 편성·운영과 관련한 질문과 답변으로 이뤄졌다. 주요 내용은 ▲부산 교육과정 구성 방향 ▲학교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기준 ▲자유학기 ▲학교자율시간 ▲진로연계교육 ▲학교 교육과정 지원 등이다. 질문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연수 시 현장에서 주로 궁금해했던 내용으로 구성했다. 답변은 시교육청 지침을 근거로 제시하고, 교육과정 전문가들이 국가 교육과정과 부산 교육과정을 바탕으로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