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한림고등학교는 19일 체육관에서 2024학년도 여름방학 선언과 함께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여름방학 버스킹을 진행했다. ‘한수풀 여름방학 버스킹’은 꿈·끼탐색주간 학생자치회 주관하에 운영되는 한림고등학교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이다. 한림고등학교 학생자치회에서 행사를 기획, 홍보하고 공연자를 선정하는 등 모든 활동을 총괄하여 자율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전교생이 즐길 수 있는 가장 인기 있는 학생자치회 프로그램 중 하나다. 실제로 무대에 서기 위해 많은 학생이 공연을 신청하며 간단한 오디션을 통해 학생들을 선정하는 등 버스킹을 향한 학생들의 관심과 열정은 한여름 열기만큼 뜨거웠다. 이번 여름방학 버스킹은 밴드부, 댄스부, 색소폰 동아리, 개인 참가자 등 총 11팀이 선발되어 공연했다. 행사를 총괄하여 진행한 59기 학생자치회 학예부 부장 이00 학생은 “작년 버스킹의 문제점을 되돌아보고 개선하기 위해 부원들과 회의하는 과정에서 즐거움을 느꼈고 점점 마음을 맞춰가는 팀워크와 그 내용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며 뿌듯했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학예부 1차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안덕중학교는 18일 지역사회와 연계한 동아리활동 운영 일환으로 건강과 식생활·또래상담 학생들을 대상으로 소금악해안 지질탐사와 건강 걷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소금악해안은 용머리를 따라 바로 서쪽에 위치한 지형에 위치하고 있으며 주상절리 지대, 해식동굴, 소금악 해변모래와 용암 등 이곳 지형 속에 숨겨진 보물들에 대한 생태환경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걸으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다지는 시간을 마련했다. 더불어 서광서리 마을 어른신들이 들려주는 마을의 생생한 이야기가 보태지며, 우리 마을을 알고 나를 돌아보는 시간을 통해 “오늘의(Today)! 생태보호는 내일의(Tomorrow)! 기후위기 대응”임을 몸소 체험하고 실천할 수 있는 역량을 함양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 학생들은 활동 후 내가 지키고 싶은 해변과 생태환경은 어떤 모습인지, 우리들의 몸과 마음의 건강을 책임지는 지역의 아름다운 환경을 지키기 위해 내가 실천할 수 있는 행동은 어떤 것이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번 체험활동은 교통편이 쉽지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영평초등학교는 19일, JDC와 협력하여 ‘뮤지컬로 떠나는 진로여행’ 행사를 전교생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 특별한 행사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학생들에게 꿈과 진로에 대한 열정을 불태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을 선사했다. 창작 뮤지컬인 '디스코걸즈'는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멋진 노래와 춤을 통해 감동적인 메시지를 전달했다. 주인공의 실감 나는 연기와 노래를 통해 학생들은 실수는 실패가 아니라 성장의 기회라는 것을 배우고, 꿈을 향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았다. 특히 공연 후에는 배우들이 직접 학생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배우들의 눈높이에 맞춘 답변은 학생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으며, 꿈과 진로에 대한 더욱 구체적인 생각을 하도록 이끌었다. 영평초등학교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이 꿈과 진로에 대한 열정을 더욱 뜨겁게 불태우고 자신만의 빛나는 미래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JDC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제주형 자율학교(문예체학교)로서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2024년 올해 선발된 제주학생외교관 30명을 대상으로 '2024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리더십 캠프'를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에서 개최한다. '제주학생외교관 글로벌리더십 캠프'는 제주학생외교관 활동 계획의 일환으로 글로벌 리더로서의 소양 함양을 위한 △직업 외교관의 세계(마영삼 전 덴마크주재대한민국대사) △지구촌 미지의 세계 탐색(임기대 부산외대 교수) △세계시민교육 특강(강지형 글로벌이너피스 교육팀장) △ 글로벌 매너 및 에티켓 강좌 △지속 가능한 환경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 등으로 구성되어 사흘간 실시된다. 이번 글로벌리더십 캠프 참여 학생에 대하여 다가오는 제15회 제주국제청소년포럼(Jeju International Youth Forum) 행사 운영 및 지원 활동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제주국제청소년포럼은 “양질의 교육, 환경, 세계평화 등” 전 지구적 공동의 쟁점에 대한 세계 청소년들의 글로벌 차원 과제 해결 모색과 실천적 리더십을 함양하는 행사이므로 이에 앞선 캠프 활동은 이론적 이해와 더불어 행동하는 리더로서의 학생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단법인 제주민예총과 함께 5일 봉개초등학교 대상, 19일은 제주서초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청소년 4·3문화교실’ 프로그램은 △제주 역사를 돌아보며 평화와 인권을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게 이야기 나누기(조정희 4·3평화재단) △제주 민요와 놀이를 통해 4·3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모습을 상상하는 시간(안민희 민요패소리왓 대표) △4·3그림책 이야기를 듣고 놀이 체험하기(왕준호 놀이연구소 대표) △그림과 사진으로 4·3을 알아보기(양동규 탐라미술인협회) △모든 학생이 참여하는 ‘내가 그리는 평화’ 걸개그림 그리기(김영화, 양천우 탐라미술인협회) △4·3마당극 ‘헛묘’로 구성됐다. 제주4·3의 아픔을 현장감 있게 풀어낸 마당극 ‘헛묘’는 서귀포시 안덕면 동광리에서 4·3당시 희생됐으나 시신을 찾지 못한 분들의 혼을 달래기 위한 작품이다. 류상언 민주시민교육과장은 “2015년부터 도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청소년 4‧3문화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을 통해 4‧3의 아픔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제주복지이음마루에서 학부모 대상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학생 도박 예방 교육, 교원 및 학부모 대상 워크숍, 도박 문제 상담 등 급증하는 학생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제주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에 위탁하여 운영하고 있다. 학부모 대상 청소년 도박문제 대처강화 워크숍은 사례를 통해 청소년 도박문제 제주의 현주소를 알아보고, 연강참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장광호 진료과장의 ‘청소년 뇌는 왜 중독에 취약할까?’라는 주제의 특강이 진행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교, 가정, 지역사회 모두가 함께 학생 도박문제 예방에 동참해야 하며, 관련 내용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매년 학부모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2학기 진행되는 학부모 워크숍도 관심을 갖고 많은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제주항공우주호텔 스페이스홀에서 ‘2024년 제주청소년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제주청소년, 미래 글로컬 혁신을 이끄는 주인공이 되다!’를 주제로 개최된 이번 대회는 ‘2024년 대한민국 청소년 창업경진대회’ 지역 예선으로 운영됐다. 도내 청소년 창업동아리 18개 팀이 사업계획서를 제출했으며 1차 서류심사를 통해 상위 14개 팀이 선정되어 사업계획서를 발표했다. 대회 참가 팀들은 학교 창업동아리나 ‘2024년 제주청소년 창업아카데미’ 활동을 통하여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창의적 관점의 해결 방법을 꾸준히 고민하여 왔으며 이번 창업경진대회에 지역 농산물이나 환경적 특성을 활용한 제품 개발, 축산 폐수, 관광 산업과 같은 지역 문제 해결책을 담은 사업계획서를 다채롭게 선보였다. 대회 결과 ▲ 교육감상 ᄎᆞᆷ新(대정여자고등학교), 천지창조(서귀포고등학교) ▲ 도의회의장상 바다섬(서귀포여자중학교), 세이브제주바다유스클럽(한국국제학교 제주캠퍼스) ▲ 제주더큰내일센터장상 해피터치(제주제일고등학교)가 수상하여 교육감상을 받은 팀은 10월 1일부터 운영되는 ‘2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은 지난 4월부터 운영한 한 학기 한 권 읽기 과정의 하나로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로 과정을 마무리했다. ‘한 학기 한 권 읽기’는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주제도서를 한 학기 동안 함께 읽고 △독서토론 4회 △연극 또는 출판 수업 8회 △작가와의 만남 1회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일산초등학교 5학년 한길반 학생들은 진형민 작가의 '소리 질러, 운동장'을 주제도서로 읽고, 이를 토대로 대본을 작성해 17일 낭독극 발표회를 열었다. 단관초등학교 6학년 1반 학생들은 황영미 작가의 '체리새우: 비밀글입니다'를 주제도서로, 3개의 모둠으로 나눠 옴니버스식 그림책을 제작하고 19일 그림책 출판 기념회에서 학생 작품 발표와 그림책 출판 소감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원주교육문화관은 하반기에도 △독서토론 △작가와의 만남 △북 콘서트 △미래를 잇는 세계시민교육 △그림책 놀이 △교육문화관 방문의 날을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강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중등)’을 최종 확정했다. 시교육청은 ‘2025학년도 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중등)’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마련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학교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인사전문가위원회 등을 운영하며 검토과정을 거쳤다. 이번에 개정된 인사 기준은 7월 중 공립 중·고등학교에 안내하며, 2025년 3월 1일자 중등 교육공무원 전보 인사부터 적용한다. 개정 인사관리기준에는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육아휴직기간을 전보 근속기간에 포함하는 내용이 신설됐다. 앞서 시교육청이 전체 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약 70% 교원이 찬성했다. 이에 따라 2025년 3월 1일부터 사용하는 육아휴직은 근속기간에 포함된다. 이미 육아휴직을 사용하고 있는 경우 소급적용은 하지 않되, 기준일(2025년 3월 1일)부터는 근속기간으로 적용한다. 또 시교육청은 2026년부터 모든 유형의 휴직을 근속기간에 포함시키는 방안도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육아휵직은 출산 장려와 가정 친화적 근무 환경 조성 차원에서 자녀 1명당 1년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은 여름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하계 1급 정교사 및 교감 자격연수’ 등 7개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20시간의 원격과정과 90시간의 집합과정으로 운영된다. 대상은 ▲초·중등 교감 71명 ▲유치원 교사 81명 ▲초등 교사 17명 ▲중등(수학, 영어과) 교사 47명 ▲보건 교사 27명 등 총 243명이다. 연수는 중등 교원 22일, 유·초등 교원 29일부터 시작된다. 자격연수는 유·초·중등 1급 정교사 및 교감 자격 취득을 위한 연수로 ▲에듀테크 활용 수업 콘텐츠 제작 실습 ▲수업 관찰·분석·디자인 ▲액션러닝 ▲현장탐방 ▲분임 토의 등 참여형 대면 연수와 원격 연수를 병행해 집중도를 높이고 현장 활용도를 높일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이번 자격연수를 통해 교원들의 미래교육 역량이 한층 더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미래교육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교원 연수 운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교육연수원은 오는 8월 ▲아이다올 강사단 양성 과정 ▲‘아이 엠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