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25일까지 마을학교 10곳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을 진행한다. ‘마을로 찾아가는 이동수업’은 학교 밖에서 학생이 경험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 수업을 지원해 수요자의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 울산교육청은 마을학교 25개를 운영하고 있다. 그중 단체 10곳을 뽑아 교육청이 직접 모래예술(샌드아트), 야광 물감 놀이(블랙라이트) 수업을 주관한다. 사업은 교육청에서 강사 섭외, 수업 재료 준비, 수업 일정을 조정하면 마을학교가 장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마을학교는 행 ·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참여하는 학생들은 창의력과 자신감을 상승시킬 수 있는 경험을 하게 된다. 특히, 모래예술 체험 수업은 모래 예술가(샌드아티스트)를 강사로 초청해 수업 만족도를 높이고, 야광 물감 놀이 수업은 학생이 직접 만들며 경험할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마을학교에서 희망하는 체험 수업을 해마다 새롭게 준비해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진로진학지원센터는 22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2024 울산 지역 원거리 · 정보 취약지역 학생들을 위한 대입 화상상담’를 운영한다. 이번 화상상담은 울산 지역에서 멀거나 정보가 취약한 지역에 사는 수험생들에게 장거리 이동에 대한 불편함을 덜어주고 대입 정보 제공의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울산교육청이 올해 처음 운영하는 사업이다. 대상은 동구, 북구, 울주군 지역 고교 11개교 학생 114명이다. 상담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1회당 45분으로 진행된다. 울산교육청은 수험생들이 미리 제출한 대입 관련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주고 1대1 맞춤식으로 진행한다. 특히, 수험생들에게 실효성 있는 대입 정보를 제공하고자 대입 상담프로그램을 활용해 수시 · 정시 지원 사례도 안내한다. 상담은 진학지도 경력이 많은 울산진학지원단 소속 교사들이 맡는다. 상담 교사가 상담을 신청한 학생에게 문자로 상담 아이디(ID)와 비밀번호를 보내면 학생이 네이버 웨일온으로 입장하면 된다. 울산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교 행정실장의 학교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19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공립 유치원, 초, 중, 고, 특수, 각종학교 행정실장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합교육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학교 안전사고 대응과 응급처치, 방사능 방재교육, 학교 소방시설 안전관리로 구성됐다. 특히, 방사능 방재교육 과정은 울산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과정으로 마련했고, 방사선 방호에 대한 개념정리를 비롯해 재난 단계별 방재 대응체계가 상세하게 소개됐다. 학교안전사고 대응과 응급처지 과정 또한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참석자들이 실질적인 위기 대처 능력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학교현장에서 교육과정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도 안전관리가 최우선되어야 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전문가들의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수 있는 장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고등학교 행정실장 57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학교안전관리연수는 만족도 평가 결과 95% 이상이 연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 북구 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8월 9일까지 일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 강화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교사와 유아들이 디지털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연수는 주제별로 3기로 나눠 진행되며 기수별 선착순 30명 정원으로 운영된다. 1기‘온·오프라인 융합 유치원 만들기’는 유치원 교사들의 디지털 역량을 유아 놀이 수업에 다양하게 적용해 활용하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2기‘디지털 드로잉 활용 사례’는 영상 등을 손쉽게 편집하는 능력을 길러 놀이 활동 자료나 가정통신문 앱 등에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교사의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도록 했다. 3기‘메타버스 타고 떠나는 디지털 놀이 여행’에서는 교육 현장에서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사례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온라인 학습 환경 구축 방법 등을 안내한다. 이번 1기 심화 과정에 참여한 교사는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디지털을 활용한 놀이 활동이 정말 많았다”라며 “빨리 교실로 돌아가서 아이들과 오늘 배운 디지털 활용 수업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19일 남원 지역 학부모·교직원들과 지역 교육 현안을 놓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남원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학부모와 교직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 공감토크는 전북교육 정책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 이를 바탕으로 현장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참석자들과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한 외국인 유학생 확대 △학교급식 개선 △늘봄학교 △특수교육 확대 △디지털 교육 △IB교육 프로그램 등 전북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을 놓고 대화를 나눴다. 서 교육감은 이날 남원월락초등학교를 방문해 이 학교 교직원, 학부모들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학교 현안 및 교육정책에 대한 의견을 듣는 시간도 가졌다. 서 교육감은 이날 공감토크에서 도내 최초로 IB 후보학교로 승인된 용북중학교를 언급하며 “IB 프로그램 운영 희망학교에 대해서는 최종 단계인 월드스쿨 인증을 받을 때까지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면서 “프로그램 진행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안전한 학교 과학실 운영을 위해 7월 19일까지 초·중·고 107개 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17일, ‘2024년 과학실 안전관리 지원센터 협의회’를 개최하여 외부 안전 전문가, 교육청・교육지원청의 학교 과학실 안전담당자 및 직속기관 과학실 안전 연수담당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실 안전 현장점검, 유해 물질 처리, 전문기관 활용 안전 컨설팅 등에 대해 협의했다. 특히 현장점검 대상 학교 중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4개교 및 고등학교 8개교에 대해서는 교육청-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 합동 현장점검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현장점검은 업무담당 장학사와 한국환경공단 충청권환경본부의 컨설턴트가 학교를 직접 방문하여 과학실험 안전관리 실태, 안전 점검실시 현황, 과학실험 안전설비·장구 구비 현황, 학교 내 화학약품 관리 현황, 환풍기 및 전기설비 상태, 과학실험 안전교육 및 교원 안전 연수 실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대부분의 학교는 안전관리에 대한 노력을 하고 있으나 일부 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9일 경남유아교육원에서 ‘2024년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선도 교원 국외학교 탐방 연수 보고회’를 열어 독일 초등 배움 중심 수업 사례를 공유하고 경남교육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했다. 경남교육청 소속 초등교원 16명은 지난달 21일부터 29일까지 7박 9일 동안 독일(프랑크푸르트, 오버우어젤, 마루르크 등)의 공립초등학교부터 초・중・고등학교 통합학교까지 학교 다섯 곳(오버우어젤 발도르프 슐레, IBM몬테소리 초등학교, 마부르크 프라이넷 학교, 캠퍼스 클라렌탈, 뢰머슈타트 슐레), 어린이 박물관, 미술관, 공공놀이터, 수학체험관 등을 방문했다. 보고회는 방문 기관별 탐방 내용을 소개하면서 직접 보고 느낀 점을 발표했다. 또 독일 교육기관 너머로 역사와 철학, 문화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국외학교 탐방 보고회 중 오버우어젤 발도르프 슐레(Waldorf School Association Vordertaunus)는 발도르프 교육의 12 감각이라는 세분된 개념으로 교육적 접근을 통해 학생들의 배움을 이끄는 교육과정을 교장 선생님에게서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태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20일 1박 2일간 하이힐링원(영월군 소재)에서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를 운영한다. ‘숲속 어울림 다함께 가족캠프’는 태백교육지원청 내 다문화지원팀, 행복나눔교육복지센터, 학습종합클리닉센터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동으로 기획·운영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가정의 상호 이해 및 존중과 가족 문화 감수성 향상을 위해 마련됐으며, 10가구 30여 명이 참여하여 5개의 어울림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과 함께하며 관계 증진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어울림 프로그램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가족 이해, 가족 관계 증진 및 자아효능감을 높이기 위해 보호자만을 위한 상담프로그램과 자녀만을 위한 놀이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즐거운 어울림의 자리를 마련한다. 권성자 교육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가족들이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모든 학생과 가족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태백교육지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청소년과 도민이 참여해 추진하고 있는 정책을 현장에서 직접 체험해보는 정책캠프를 19일 개최했다. 경기교육 주요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됐다. 교육감의 정책을 평가하는 도민평가단 20명, 청소년 매니페스토 실천단 20명과 공유학교 지원을 위해 용인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정책캠프는 ‘경기공유학교’를 주제로 경기학생예술창작소를 방문해 ▲뮤지컬 교육 ▲전통 퍼포먼스 등 문화예술 융합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어 용인미르아이 공유학교에서는 ▲로봇으로 배우는 인공지능 ▲노래 만드는 멜로디 제작소 등 지역 산업체·대학 등과 연계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캠프에 참여한 한 학생은 “평소 관심은 있지만 학교에서 배우지 못했던 로봇, 인공지능을 체험하고 전문가에게 직접 질문하고 배울 수 있어 더 많은 관심이 생겼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오는 8월에는 보건·의료 분야 특화 학교 밖 학습터로 운영 중인 학생건강증진센터를 방문해 학생 맞춤형 건강 관리, 의료 분야 전문 실습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nb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9일 오후 3시에, 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유·초등 교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3월 1일 시행 인사관리기준 수정 및 보완을 위한 인사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인사공청회는 유·초등 교원 12명이 참석하여 학교 여건 및 특성을 반영한 현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자리가 되었고, 각 학교에서 의성 관내 유·초등교육공무원 인사관리기준에 대한 수정 및 보완 · 의견을 수합한 결과를 바탕으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통과 공감의 장이 되었다. 현재 급지에 대한 조정안, 가산점, 전보 등에 관한 규정에 대해 논의된 내용을 중심으로 추후 인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적합성을 검토한 후, 2025. 3. 1.시행 유·초등교육공무원 관내 인사관리기준을 확정해 공고할 예정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공정하고 신뢰받는 인사행정을 통해 교원이 행복해야 학생과 학부모가 행복한 의성교육의 초석이 된다.”면서 “오늘 공청회를 통해 모두가 만족하고 신뢰하는 인사가 되도록 학교 현장의 의견을 소중히 경청하고 공감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합리적이고 공정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