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독서 및 도서관 이용을 생활화하고, 올해 역점사업인 ‘책 권하는 도서관’, ‘독서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해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 도도한 산책(冊)’을 오는 7월 23일부터 운영한다. “도도한 산책(冊)”은 “도교육청 도서관 산책”의 줄임말이며, “도도하다”는 “매우 화평하고 즐겁다”라는 의미이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소속 6개 도서관(제주·서귀포·한수풀·송악·동녘·제남)과 청소년 열린문화공간(놀래올래)을 산책하듯 즐겁게 방문하고 이용한다는 뜻을 담았다. 제주도서관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서관에 비치된 리플릿을 가지고 3곳 이상의 도서관을 방문하여 ‘책 권하는 도서관’ 관련 전시를 감상하고 리플릿에 스티커를 붙이면 된다. 3곳 이상 참여자에게는 사서가 직접 추천한 도서, 제주도서관 독서공모전 선정 도서로 구성된 ‘책 도시락’을 증정한다. ‘책 도시락’은 3곳 이상 도서관 스티커를 붙인 리플릿, 회원증(신분증) 등을 방문한 도서관에 제시하면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중 1인 1회에 한해 선착순 250명에게 배부하며, ‘책 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도서관에서 여름 나기 등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의 자녀 돌봄에 도움을 주고자 ‘늘봄학교지원’ 프로그램인 ‘2024년 내맘대로 요리조리’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문정(시인) 강사의 지도로 식재료 및 요리와 관련된 도서를 함께 읽고 마카롱, 떡, 샌드위치 등을 함께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좌는 초등학교 1~2학년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1기와 2기로 나누어 8월 6일부터 8월 22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도서관 동아리실에서 운영된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제남도서관은 학교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17일 ‘2024년 작가와 함께 떠나는 책 속 여행: 김정희 작가와의 만남’을 흥산초등학교 1~6학년 학생 대상으로 운영했다. 김정희 작가는 제주어 동시 작가로 『할망바당 숨방귀, 『오줌폭탄』,『땅곳 이러리저고리』등을 집필하셨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제주어 문학 놀이’를 주제로 제주어 시낭송, 클레이로 도새기 만들기, 제주어 동시 캘리 쓰기 등 제주어 동시를 통해 제주어가 지닌 아름다운 의미와 가치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도서관 관계자는 “문학작품에서의 제주어 통해 사라져가는 제주 생활문화를 이해하고 제주어를 말하고 쓰는 과정을 통해 제주어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여자고등학교는 18일 꿈빛실과 교실에서 현재 교훈 진 (眞), 선(善), 미(美)를 개정할 필요가 있는지를 논하기 위하여 전교생, 대정여고동문 22명, 학부모 15명, 전체 교사가 함께하는 “교훈·교가 함께쓰기”대토론회를 운영했다. 이번 대토론회의 주제는“대정여고 교훈이 우리 학교교육목표 및 학생상에 부합하는가?”였다. 이번 토론의 배경은 도교육청에서 실시한 특정성별영향평가에 관한 연구 용역에서 대정여고의 교훈인 ‘진(眞), 선(善), 미(美)’교가의 일부 내용이 성차별적 요소가 있다고 개정 권고받았다. 대정여고 개교 이래 60년 동안 졸업생과 재학생이 함께 사용하던 교훈 개정은 상당히 중요한 사업으로 지난 5월부터 학생, 학부모, 총동창회 및 교사 대표를 중심으로 '교훈·교가 함께쓰기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추진하기로 했다. 위원회에서 의견 수렴의 절차가 가장 중요하다고 의견이 모아지고, 대토론회를 운영하여 공론화 과정을 거친 후 개정 여부에 관한 설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대토론회는 2부로 진행했는데, 1부는 10~15명으로 구성된 22개 모둠이 교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대정고등학교는 12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전 학년을 대상으로 수업량 유연화에 따른 학교 자율적 교육활동으로 교과 융합 탐구 수업 운영했다. 이번 교과 융합교육주간에 1학년은 ‘관계를 추구하는 교과 융합’을 대주제로 하여 ‘동물권과 인간권의 공존 가능성’, ‘국제사회의 평화 달성’, ‘앱을 이용한 친환경 15분 마을 디자인’, ‘미래 의료 돌봄을 위한 앱 개발’, ‘나로부터 시작하는 우리 마을 예술 길 만들기’ 강좌가 개설됐다. 2학년은 “자신만의 가치 기준을 어떻게 세울 수 있을까?”를 대주제로 하여 ‘우리 지역 숨은 장소 발굴 프로젝트: 다수의 평가가 항상 공정하고 객관적인가?’, ‘경계를 허무는 스포츠 창작 프로젝트: 경계를 허무는 것은 어떤 의미를 갖는가?’, ‘동물에 대한 새로운 가치관 확립 프로젝트: 인간이 내리는 가치 평가가 생태계에 유의미한가?’, ‘에코 스타트업 창업 프로젝트: 인간이 현상을 규정하는가?, 현상이 인간을 규정하는가?’, ‘가치의 상대성 바라보기 프로그램: 고유함은 항상 높은 가치를 지니고 있는 것인가?’, ‘제주 지역 못난이 농산물 활용 방안
국회시도의정뉴스 오성윤 기자 | 제주도교육청 귀일중학교 1학년 학생들은 자유학기 주제선택활동 뿌리 깊은 국어 시간을 활용하여 창작한 자작시를 엮어 한 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1학년 174명 전학생의 시를 모아 ‘나를 노래하는 별들’ 이라는 제목으로 발간된 이 시집은 2019년 이래 지속적으로 학년 시집을 발간하는 학교 전통을 이어가고 있다. 이 시집 안에는 학생들의 꿈, 희망, 고민, 우정, 목표 등 살아가면서 만나는 다양한 생각들이 무지개처럼 빛나며 자신의 색깔을 표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제주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18일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와 함께 북부영재교육원 2학년 재학생 46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진로 융합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이공계 진학 및 진로 탐색 프로그램으로 ▶편광 현미경 체험 및 활용 연구 ▶초고속 카메라 체험 및 활용 ▶전자 현미경 체험 ▶마이크로웨이브 플라즈마 원자 방출 분광기 체험 ▶천체 망원경 체험 및 AR/VR 체험 등 다양한 과정을 진행했다. 캠프에 참가한 학생은 “인천진산과학고등학교에서 첨단 과학 기자재를 통한 다양한 과학실험을 체험하고, 관련 연구·실험 활동에 대해 알아보면서 과학자로서의 꿈이 더욱 구체화됐다”고 말했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과학 교육은 자기 주도적인 탐구 활동을 통해 연구 중심의 맞춤형 교육활동이 중요하다”며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소중한 기회였길 바라고, 앞으로도 ‘기초를 다지고, 첨단을 누리고 미래를 주도하는 인천 과학 교육’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전북교육인권센터 교육인권실에서 ‘사립유치원 재정업무 이해를 돕기 위한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교육’을 가졌다. 이날 교육은 지난 7월 1일자 지방공무원 인사발령에 따라 새롭게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인건비 지원 등이 확대되면서 투명하고 건전한 회계 운영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도 반영됐다. 교육에서는 사립유치원 예·결산 운영, 지출, 차입금, 적립금 등 사립유치원 재정 운영에 관한 기준을 안내했다. 이와 함께 유아학비, 무상교육비, 교사처우개선비 등 사립유치원에 지원하는 각 사업별 주요 내용을 안내하고,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특히 상반기 진행된 사립유치원 교육비 및 인건비 현장 지도 점검에 관한 공통 지적 사항을 공유하며,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 책무성을 강조했다. 임대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들이 사립유치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사립유치원의 투명하고 건전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과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을 앞두고 관내 경찰서 및 생활교육지원단과 함께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북부교육지원청은 7월 15일과 17일 오후 5시 학생 밀집 우범 지역을 순찰하며 폭력 없는 학생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한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1학기 기말고사 이후부터 여름방학 기간까지 비행·일탈 행위 및 학교폭력을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경찰서와 연계해 모두가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인식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뒀다. 북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생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구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연합교외 생활지도를 계기로 교육 가족 모두가 폭력 없는 생활 안전망 확대를 위해 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은 7월 16일과 18일 양일간 중학교 4개 생활교육지원단이 남동·논현·연수 경찰서의 학교전담경찰관, 관련 부서 담당자들과 함께 청소년 다중 통행 지역 및 우범 지역에서 학교폭력과 학생 비행 예방을 위한 생활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8일, 19일 이틀 동안 광양 사라실 예술촌과 산청 동의보감촌에서 ‘2024.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역량강화 연수’를 열고, 내실있는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지원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전남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2024년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와 도교육청 업무 담당자 등 25명이 참석해 마을교육공동체 내실화를 위한 소통과 협력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연수는 ▲ 마을교육공동체 선진지 방문 및 운영 우수 사례 공유 ▲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자 협의회 및 운영 사례 공유 ▲ 마을교육공동체 역할에 대한 방향성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광양 사라실예술촌을 방문해 마을교육공동체 운영 노하우와 광양 마을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노력의 과정들을 직접 살펴봤다. 또 한자리에 모인 도지정 마을교육공동체 대표들은 ‘우리 마을교육공동체의 자랑’을 주제로 각 지역 마을학교의 운영 성과와 향후 계획을 나누며 지속가능한 마을교육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정병국 교육자치과장은 “각 지역 마을교육공동체를 소통과 협력으로 이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