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2024년 전국과학창의대회에 울산 대표로 참가한 11개 팀(초등 4팀, 중등 4팀, 고등 3팀) 전원이 입상했다. 울산 학생들은 자연관찰캠프(장려상 4팀), 과학실험한마당(은상 2팀, 장려상 2팀), 과학탐구올림픽(동상 2팀, 장려상 1팀) 부문에서 상을 받았다. 전국과학창의대회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교육단체총연합회가 주관하며 자연관찰캠프(초), 과학실험한마당(중), 과학탐구올림픽(고) 등 세 부문으로 진행되는 대회이다. 전국 15개 시·도에서 초등학교 62팀, 중학교 58팀, 고등학교 29팀이 출전했다. 울산과학관(관장 조진희)은 지난 4월 전국과학창의대회의 지역 대회인 울산과학창의대회를 열었다. 예선에는 총 221개 팀(초 114팀, 중 85팀, 고 22팀)의 신청을 받아 과제 수행과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팀 총 100팀(초 40팀, 중 40팀, 고 20팀)을 선정했다. 지난 6월에는 초5, 6학년 대상의 자연관찰캠프, 중1, 2학년 대상 과학실험한마당, 고등 2학년 대상 과학탐구올림픽 등 3개 종목의 대회를 열어 전국과학창의대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 선수단이 ‘2024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대회에서 값진 성과를 거두었다. 학성여자고등학교가 정보경진대회 동영상 제작 부문에서 유일하게 장려상을 수상하며 울산의 위상을 드높였다. 학성여자고등학교는 지난해 인터넷 검색 부문 우수상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됐다. 국립특수교육원 · 한국콘텐츠진흥원 · 넷마블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고 지난 3일, 4일 2일간 더케이호텔 서울에서 열린 이 대회에 울산 선수단은 정보경진대회와 이(e)스포츠대회 8개 종목에 초 · 중 · 고 · 전공과 장애학생 12명이 참가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축하를 전하며, 아쉽게 수상하지 못한 학생들도 끊임없이 노력해 온 과정을 높이 평가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학생들이 이(e)스포츠와 정보화대회에 대한 열정을 잃지 않고, 다음 기회에는 더욱 좋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라고 덧붙였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급증하는 디지털 성폭력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자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는 예방 방안 마련에 나섰다. 울산교육청은 교육감 직속 학교폭력근절추진단 주관으로 지난 21일 시교육청 외솔회의실에서 ‘디지털 성폭력 예방 원탁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최근 불법 합성 영상(딥페이크)을 활용한 디지털 성폭력과 학생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디지털 성폭력 문제를 해결하고, 학생들이 직접 제안한 예방 방안을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울산지역 학생, 학부모,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 앞서 울산교육청은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온라인으로 참여 희망자의 사전 신청을 받았다. 토론회는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학부모, 교원의 분임별 토론과 결과 발표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들은 디지털 성폭력 사례를 함께 살펴보며 가해자, 피해자, 방관자의 입장을 알아보고, 학교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예방 방안을 제시했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 지역 직업계고 11개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단계별 찾아가는 취업 인식개선 교육’을 운영한다. 단계별 찾아가는 취업 인식개선 교육은 학생들의 흥미와 적성에 맞는 진로를 탐색하고, 체계적인 취업 준비로 취업 경쟁력을 강화해 양질의 일자리를 얻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진로 미결정 학생을 줄이고, 학생들의 취업 만족도를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학년별로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1학년(취업 인식개선 단계)은 6시간에 걸쳐 취업의 필요성, 취업과 진학 비교, 취업 이해도(마인드) 개선으로 취업 진로를 설계해 목표를 설정한다. 2학년(취업 준비 단계)은 설정된 취업 진로와 목표에 맞춰 자기 주도적으로 취업 준비를 할 수 있도록 12시간의 교육으로 구성됐다. 3학년(취업 현장 적응 단계)은 취업 후 직장 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직장 내 의사소통, 경제교육, 선취업 후학습 등을 중심으로 6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직업교육 혁신지구 사업의 하나로 울산시가 교육 경비를 모두 지원하고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은 20일, 중회의실에서 서산미래교육자문위원과 업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회 서산교육지원청미래교육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2024년 주요업무 추진 상황 보고 ▲서산마을교육공동체 포럼창립 ▲서산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사업 ▲적정규모학교 육성 추진 현황 ▲교육경비 확충 현황 ▲ 기타협의 등 서산교육 발전방향에 대한 논의와 자문이 진행됐다. 교육과 관련된 각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들은 역사문화 탐방, 예체능의 기초학력 미달, 학생 안전사고 예방교육, 적정규모 육성 추진 현황 등 관심을 보였고 당부의 말씀도 전했다. 성기동 교육장은 “서산교육 발전을 위한 자문위원님들의 소중한 제안들에 감사하고 그 사항들을 면밀히 검토하여 서산교육 미래를 위해 적극 반영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서산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9월 23일 2024 성남 기초학력보장 집중 주간을 여는 첫 번째 행사로 ‘기초학력 보장의 첫걸음, 자녀의 공부 성과를 높이는 집중력 향상법’을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자녀의 학업성취도와 전반적인 성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집중력 향상 기법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약 200명의 학부모가 참석한 이번 행사는 집중력의 중요성, 환경 조성 방법, 그리고 다양한 훈련 기법 등에 대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참여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서 진행됐다. 연수 강사로 나선 이명경 한국집중력센터 소장은‘집중력은 학습 뿐 아니라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자신과 세상의 의미 있는 특성을 발견하는데 꼭 필요한 능력으로 이를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부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자녀의 집중력 문제로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가정에서도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방법들이 많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은 '2024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일, 성남교육지원청 본관에서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를 실시하여 성남의 교육가족과 시민이 청소년 도박 근절에 참여하도록 지원을 시작했다. 성남교육지원청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 도박의 심각성과 위험을 알리고 청소년의 정신과 미래를 파괴하는 도박이라는 중독성 범죄를 청소년으로부터 차단하여 청소년을 위한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청소년 도박의 현황과 위험성 안내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실시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공감 토크 ▲다음 챌린지 대상자 지목 순으로 이어졌다. 한양수 교육장은“모든 유해환경을 근절하고 건강한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미래세대가 꿈꾸고 성장하기 위한 기본 조건이다. 교육지원청 뿐 아니라 교사, 학부모, 나아가 성남시민 모두가 도박과 같은 유해 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성남교육지원청은 모두가 함께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 뿐 아니라 관내 학교와 함께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9월 23일부터 10월 4일까지 9급 신규 임용예정자 57명을 대상으로 2주간 ‘2024 지방공무원 신규 임용예정자 기본교육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공무원으로서 바람직한 공직 가치관을 확립하고, 공직 생활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는 신규 임용예정자가 전반적으로 갖추어야 할 역량을 기르는 공통 과정과 업무 분야별로 필요한 내용을 학습하는 직렬별 과정으로 구분되어 운영된다. 공통 과정은 ▲지방공무원 복무 및 인사 등 행정 일반 ▲교육청 조직과 기능 ▲소통과 협업 활동 등 조직관리 ▲최신 디지털 추세와 미래 전망 등 정보 기술 ▲세종지역에 대해서 알아보는 현장 체험 등이다. 교육행정, 전산, 사서, 공업, 식품위생직 등 각 직렬의 특성에 부합하는 직렬별 과정은 ▲도서관 장서 관리 ▲사이버안전센터 보안관제 등 각 업무의 특성에 맞춘 이론 수업과 현장 실습이 함께 진행된다. 우태제 세종교육원장은 “세종 교육 가족이 된 것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축하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이 23일, 그랜드플라자 청주에서 '2024. 초등 학교장 실력다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초등 학교장 및 교육전문직원 270여명이 참석하여, 학생들의 기초학력 보장과 함께 기본학력 향상을 위해 학교가 무엇을 할지 깊이 있게 고민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윤건영 교육감의 '충북교육, 모두가 실력으로 빛나도록'을 주제로 한 기조 강연으로 시작해, 학력 격차를 줄이는 것이 지속가능한 학력 향상으로 나아가는 길임을 강조했다. 또한, 우리 아이들의 온전한 학력 향상을 위해서는, 교육과정, 수업, 평가 전반에서의 변화가 필요함도 언급했다. 윤건영 교육감의 기조 연설이 끝나고, 차우규 한국교원대학교 총장의 '실력다짐 충북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 대한 특강이 이어졌다. 특강에서 차우규 총장은 운동과 독서를 기반으로 하는 충북교육의 ‘실력’이 바람직하다며, 학교 안에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의 학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무엇보다 학교장의 이해와 지원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이어, 정책 공유의 시간으로 운영하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 수원교육지원청은 9월 23일부터 10월 8일까지 수원기초학력보장 집중주간으로 지정하고 학교-지원청 협력 기초학력 향상과 학습 격차 해소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행사는 교육 전문가, 교사, 학부모가 모두 참여하는 협의회와 강의로 구성되어,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새로운 교육적 접근법을 공유하는 장이 될 전망이다. 집중주간의 첫 문을 여는 행사는 9월 23일 초등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느린학습자(경계선지능)의 문해력 향상 및 진로코칭’을 주제로한 학부모 연수이다. 허성희 소장(공간과 공감 인지심리연구소)은 느린학습자(경계선 지능) 등 복합요인 학생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학부모들에게 자녀의 효율적인 가정 내 학습 관리 방안을 제시하였다. 이어, 9월 24일에는 수원교육지원청에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한 학교 안팎의 교육전문가로 구성된 기초학력지원통합협의체를 통해 하반기 복합요인 학생 통합지원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9월 30일에는 KB인재니움에서 초등교사 150명을 대상으로 기초학력 향상에 초점을 맞춘 두 가지 강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