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전 교육지원청 3층 대회실에서 가정과 함께하는 2024 학부모 토크 콘서트를 실시했다. 이날 토크 콘서트에는 ‘학교폭력, 성희롱·성폭력, 교육활동 침해 예방을 위해 학교갈등 이해 및 사례 공유로 가정과 함께 학교 내 갈등 해결 솔루션 모색’이라는 취지로 기획됐다. 관내 초·중등 학부모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 전문가의 학교갈등 이해 및 사례 공유 특강 ▲ 학교 내 갈등 해결을 위한 학부모 역할에 대해 질문하는 토크 콘서트로 학부모와 안전한 학교 만들기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부모 토크 콘서트는 학부모 대상 학교폭력(성희롱·성폭력)·교육활동 침해 예방교육을 예방-이해-소통-회복의 릴레이 특강으로 운영했다. 전문가와 소통하며 학부모의 요구를 함께 고민하는 학부모 대상 맞춤형 예방교육 방식이다. 다음 토크 콘서트는 8월에 실시 예정이다. 이승희 교육장은“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가정과의 소통과 협력이 더욱 필요한 시기이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학부모 이해를 돕고 공감대를 형성하여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와 학교예술교육중앙지원단(단장 허용원)은 7월 17일, 학교예술교육 온라인 영상 공모전 ‘예술온교실’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예술온교실’은 학생들이 시공간을 초월하여 예술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비대면 연주 및 온라인 전시 등 학생과 교사가 제작한 다양한 형태의 예술프로그램 영상을 제작해 공유하는 목적의 공모전이다. 본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으로 학교에서의 대면 예술활동이 어려워지자 2021년에 도입된 것으로 올해로 4회차를 맞고 있다. 지난해에는 전국 136개교 12,500여 명의 학생·교사들이 공모전에 참여하여 교과 수업 및 학생예술 동아리*에서 이루어진 예술활동 사례를 자발적으로 공유‧확산했다. 예술 활동 영상은 학교예술교육포털 및 학교예술교육 유튜브 공식 채널 예술온학교에 탑재되어 있으며, 누구나 언제든지 시청할 수 있다. 올해 공모전은 ‘우리 함께, 예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 희망자(학생·교사)는 음악‧미술‧연극 및 융합 수업 등에서 이루어진 예술 활동(Ⅰ·Ⅱ유형)을 3~5분 내외의 영상으로 제작해 참여할 수 있다. 접수기간은 8월 19일(월)부터 9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월 1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고교학점제 준비 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현장 교사와 함께 제36차 함께차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차담회는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현장의 준비 상황과 남은 과제에 대해 현장 교사와 함께 점검하고, 고교학점제의 안정적 도입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내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준비해 주고 계신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말하며, “고교학점제가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공교육 중심의 입시 체제를 구축하는 견인차 역할을 해 나가도록 남은 기간 동안 철저히 준비하고 앞으로도 현장을 지속해서 지원하겠다.”라고 밝힐 예정이다. [뉴스출처 : 교육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의중학교 학생 28명은 지난 7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천시협의회에서 주최하고 주관하는 청소년 통일 공감 체험학습을 다녀왔다. 이번 체험학습은 경기도 파주의 민간인통제구역 안에 위치하고 옛날 미군이 주둔한 'DMZ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에서 진행되었으며, 학생들은 다양한 통일 공감 프로그램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첫째 날 학생들은 파주미래유산인 캠프그리브스 건축물과 전시관을 관람하는 ‘뷰(VIEW)티플그리브스’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적 배경을 배웠다. 이어서 분단의 역사적 배경과 북한의 사회, 경제, 문화를 퀴즈로 풀어보는 ‘도전 DMZ 골든벨’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의 미래를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미니운동회 형식의 ‘A.P.T(Action Power Time)’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팀워크를 다지며 체육활동을 즐겼다. 둘째 날에는 ‘그리브스 티어링’ 프로그램을 통해 방탈출 게임 형식으로 전쟁과 평화, 통일의 가치를 체험하며 팀워크 활동을 이어갔다. 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아포중학교는 7월 11일 본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연극으로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 만들기’, 교과교실제 교과융합수업을 실시하였다. 이 행사는 본교 교사 인성 동아리인 ‘따뜻하고 단단한 마음 만들기(따단마)’의 후속 활동과도 함께한 활동이었다. 지난 7월 11일 아포중학교 전교생은 대구 동성로 소극장(여우별아트홀)을 찾아 교과교실제 지원 교과 융합(국어, 도덕, 체육) 체험학습을 진행하였다. ‘시간을 파는 상점’으로 학생들에게 익숙한 김선영 작가의 작품인, ‘내일은 내일에게’를 연극으로 만나는 시간이었다. 고등학생인 주인공이 부모님의 이혼, 새엄마와의 불화 그리고 경제적 문제 등으로 힘든 성장 과정을 다룬 내용으로, 학생들에게는 많은 부분이 공감되고, 자신의 고민을 객관화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이 행사는 평소 본교 학생들의 인성 지도에 관심이 많은 선생님들이 감동적인 연극이 백 번의 말보다 낫다는 신념으로 시작된 것으로,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하게 되었다. 연극을 통해 타인을 이해하고, 나의 마음을 더 단단하게 만들고, 더불어 공연 예절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운곡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7월 12일 자녀의 유치원 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보호자가 유아기 놀이의 의미와 교육적 가치를 발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여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먼저 보호자 참여 수업을 실시 하기 전 유초이음 교육의 일환으로 강사를 초빙하여 ‘아이들의 마음은 어떤 그림을 그리고 있을까?’라는 강의를 진행하였다. 이는 미술치료에 이론적 기반을 두고 유아의 생각, 환상, 걱정, 불안 등의 감정을 객관화시켜 심리적 현상을 풀어 나갔다. 또한 유치원 생활과 초등학교 입학 전 보호자가 가지고 있는 불안감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다음으로는 각 학급에서 ‘각양각색 그림책 생각 놀이터’를 주제로 하여 수업을 실시하였다. 새싹1반은 도서 수박 수영장을 읽고 시원한 수박화채를 만들었고 새싹 2반은 내 마음을 비추는 감정 구름 거울을 제작하였다. 또한 풀잎반은 옥수수와 관련된 여름 도서를 읽고 콘샐러드 만들기 요리 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꽃잎반은 말놀이 동시집을 탐색한 후 책을 만들어 북페어를 진행하였다. 새싹2반 보호자 김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위량초등학교병설유치원는 7월 16일 유치원 친구들과 초등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유, 초 이음 교육 활동으로 인형극 관람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유·초 이음 인형극 제목은 양치기 소년으로 정직이라는 인성 덕목을 배우고 실천하는 내용이며 아이들 스스로 거짓말은 나쁘다는 것을 알게 하였다. 또한 이음 교육은 유치원과 초등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유치원에 형, 누나들에게 간단히 우리 유치원을 소개하고 형, 누나들과 함께 인형극을 함께 보는 즐거운시간을 가졌다. 김형학원장 선생님은 앞으로 초등학교 형님 누나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여 유·초 이음 교육이 잘 이루어지도록 하며 인형극을 통해 아이들의 바른 인성을 몸으로 실천하는 어린이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씀하셨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 학생 통합지원 체계를 강화한다. 강남교육지원청은 남구 · 울주군 권역별 운영협의체와 고난도 위기학생 지원단 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울산교육연구정보원 박상진홀에서 ‘한온 강남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기관 협력과 소통의 날’을 운영했다. 학생맞춤통합지원은 학생 지원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도모하고자 복합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조기 발굴 · 개입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해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통합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교육부 국정과제이자 올해 울산교육청 역점사업이다. ‘한온’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강남이 움직인다는 뜻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돕고자 추운지 더운지(寒溫)를 살핀다는 뜻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주대 최웅 겸임교수가 초청돼 ‘학생맞춤통합지원의 체계 구축의 이해와 협력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강남교육지원청은 학생맞춤통합지원 기본 계획과 참여 기관별 사업을 안내했다. 지역 네트워크와 교육청의 역할을 두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 소속 창원교육지원청은 창원 지역 학교의 100년 역사를 기념하고, 학교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달 1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창원도서관 해담 3층 갤러리 ‘창’에서 관내 교육기관이 수집한 기록물 100여 점을 전시한다. 창원교육지원청은 ‘ㅎㄱㄱㅇ(학교기억)-창원 학교의 재발견’를 주제로 창원 지역 학교의 역사를 되새기고 기록의 가치를 재발견하는 한편, 학교에서 일어난 역사적 사건과 변화를 통해 도민의 추억과 공감을 이끌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창원교육지원청은 전시회를 준비하고자 지난해부터 창원 지역 학교 기록물 수집 전담팀(TF)을 구성해 관내 학교 기록물을 집중적으로 수집하고, 구술 채록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총 4부로 구성된다. 먼저 1부 ‘학교, 문을 열다’에서는 갑오개혁 이후 교과서, 초등학교의 설립 역사 등 기록물을 전시해 갑오개혁 이후 창원 지역의 설립 학교, 개교 100년 이상 된 학교의 기록물과 역사를 소개한다. 2부 ‘학교에서 시간을 보내다’에서는 옛날 학교의 수업 시간, 놀이 시간, 학교 공간별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는 7월 12일 특수교육대상자 진단·평가 담당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 K-WISC-Ⅴ(한국 웩슬러 아동 지능검사) 실시와 이해”연수를 실시하였다. 가치담다마음연구소 김은지 원장이 실시한 이번 연수는 2025학년도 상급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자 선정·배치 심사를 앞두고 보다 신뢰성 있는 교육적 진단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장애영역별 진단·평가도구 활용 및 결과 분석 등의 세밀한 연수를 통해 특수교육대상자의 장애 정도와 요구에 맞는 학습권 보장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기협 교육지원과장은“특수교육대상자의 조기 발견 및 선정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센터 교사의 전문성이 강조되고 있다.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에서의 전문성 있는 진단·평가 체제 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