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구성초등학교는 7월 12일 금요일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찾아가는 기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기상청의 지원으로 이루어졌으며, 강사가 학교를 찾아와서 기후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탄소 중립과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을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 학생들은 퀴즈를 통해 환경 문제에 대해 인식하게 되었다. 기후변화의 원인과 탄소의 증가를 이해하고 우리 실생활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았다. 기후 변화를 막고 대응하기 위해 실천할 수 있는 일들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어서 만들기 체험 활동으로 에너지 자립 마을 액자 만들기를 했다. 학생들은 기후 변화 예방 교육을 통해서 지구를 위하고, 건강한 삶을 위한 기초 소양을 쌓을 수 있었다. 교육에 참여한 6학년 김ㅇㅇ 학생은 “기후 문제에 대해 막연하게만 알고 있었는데, 환경 문제의 위험성을 알게 되었다. 앞으로 기후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내가 할 수 있는 작은 일부터 실천해야겠다.”고 기후 변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성의중학교는 2024. 7. 15 ‘우리가 만든 자유학기, 우리들의 이야기’를 주제로 ‘2024학년도 자유학기제 발표회 및 성과 보고회’를 열었다. 예술 활동 선택프로그램 기타반을 시작으로 드럼반, 칸타빌레반이 멋진 공연을 보여주었다. 또한 1학년 학생들은 직접 개사하여 만든 반가 공연은 노래를 부르는 학생들뿐만 아니라 학부모, 교사들도 기뻐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공연 외에도 예술 활동 캘리그라피, 학교 흡연예방 및 금연 실천 활동, 교과별 주제 선택 활동 및 진로 탐색 활동 결과물과 활동사진을 모은 전시는 단순한 수업 결과물이 아니라 교과 연계 주제선택 수업을 통해 학생들이 그 안에서 무엇을 찾고 어떤 부분이 성장했는지도 함께 살펴볼 수 있는 성장 보고서이기도 했다. 1학년 김*하 학생은 “초등학교 시절 자유학기제는 시험이 없다고만 생각했는데, 시험에 대한 부담을 내려놓고 다양한 활동과 체험을 통해 자신의 소질과 특성을 탐색해 보는 시간이 되었다.“라고 말하였다. 신재을 교장은 “1학년 학생들의 자유학기제 활동을 통해, 함께 더불어 성장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과 성남시의료원, 성남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16일 성남시 가족돌봄 청소년 발굴 및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남교육지원청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가족 돌봄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역사회 안전망을 통해 생계, 의료와 돌봄, 미래와 꿈 영역 등 당사자에 필요한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지원하여 가족 돌봄 청소년들이 위기를 극복하고 비전을 찾아 미래를 창출해갈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통해 약 11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80,000천원 예산이 지원 될 예정이다. 성남교육지원청 오찬숙 교육장은 “가족 돌봄 청소년 통합지원 다자간 협약으로 도움이 필요한 학생을 학교에서 조기 발굴하여 지역사회 연계를 통하여 가족 돌봄 청소년이 건강한 사회구성으로 자립 가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초등학교 6학년 학부모 100여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교육과정 주요 내용과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그리고 고등학교의 고교학점제를 통한 학생선택중심교육과정에 대한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2025년에 중학교 입학생들이 배우게 될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중점사항과 2025년부터 전면 실시되는 고교학점제 운영 체제 및 학기제 운영을 안내하고 교과별 과정중심평가 및 최소성취수준 보장지도에 대한 전면적 이해도 제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진로·진학·학업지도에 있어서 부모의 역할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이날 연수는 ▲2022 개정교육과정의 인간상과 핵심역량 ▲학교자율시간 편성 및 운영 ▲깊이있는 수업에 대한 이해 ▲과정중심평가의 의미와 실제 사례 ▲고교학점제 운영 체계 ▲2028년 수능 개편안에 따른 과목선택과 평가와의 연계와 같은 주제를 가지고 진행함으로써 중학교와 고등학교의 교육과정을 미리 경험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학부모님은“우리 아이가 내년에 중학교에 입학하면 배우게 될 새로운 교육과정에 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연천 AI·디지털 사업 모델학교를 대상으로 상반기 담당자 워크숍을 진행했다. AI·디지털 모델학교는 하이러닝 선도학교, 디지털 창의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 시민역량교육 실천학교, 디지털기반 교육혁신 선도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등 5개 사업교로 나누어지며 연천 관내에는 총 11개교가 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사업 담당교사 역량 강화를 위한 연수▲운영 사례 발표▲사업교별 자체점검을 통한 평가 및 환류▲2학기 운영 방안 협의 등으로 이루어졌다. 워크숍에 참여한 한 담당 교사는 "1학기 동안 사업을 운영하면서 예산 사용 등 궁금한 점이나 운영상 어려운 점이 있었는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운영 사례를 함께 공유하고 답을 찾아가며 담당자 연수까지 받을 수 있어서 아주 유익한 시간이었다.”라고 감사함을 표하면서 소감을 전했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안선근 교육장은 "경기 미래교육의 핵심인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을 통해 연천의 모든 학생들에게 개별 맞춤형 교육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하면서 “이번 상반기 워크숍을 통해 연천에 디지털 기반 교육이 안착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원주지역 중·고교 학생자치회 임원 29명과 원주 교육의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2024 교육장과 함께하는 청소년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학교별 학생자치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학생자치회 활성화 방안을 탐색하고, △교복 착용 △학생자치회 활성화 △진로·진학 프로그램 △청소년 정신건강 프로그램 4개 분야별 다양한 교육 정책을 제안했다. 아울러 교육장과의 대면 토론 및 질의응답을 통해 학생자치회 운영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학교와 지역의 문제를 여러 관점에서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영일 교육장은 “정책토론회에 참가한 학생들이 인성과 진로 등 자신의 교육 문제에 깊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는 모습에서 원주 교육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라며 “학생들이 자신의 주변을 살피고 돌보며, 변화를 만들기 위해 대안을 찾는 따뜻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교육지원청도 적극적으로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16일 더케이호텔 경주에서 도내 과학실 안전지원단 107명을 대상으로 ‘2024 경상북도 과학안전지원단 워크숍’을 열었다. 과학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는 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과학안전지원단을 구성했다. 지원단의 현장 지원 및 사전 점검을 통한 사고 예방 활동을 위해 이번 행사를 했다. 과학안전지원단은 과학전공 관리자, 지역교육지원청 과학업무 담당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되어 과학실 현장 점검, 과학실험 안전 컨설팅 등 과학실 안전과 관려한 지원 업무를 담당한다. 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과 안전 절차를 안내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매뉴얼을 마련했다. 또한 3월부터 도내 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전문업체에서 실시한 과학실험실 안전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하반기 안전점검 지원 시 중점적으로 확인하여야 하는 사항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과학안전지원단의 현장 지원 활동이 안전한 과학실험실을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안전한 환경에서 선생님들은 더욱 다양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여름철 수상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7월 한 달간 시교육청 · 지역교육청 안전담당자가 울산 지역 물놀이 위험지역 · 시설을 방문해 직접 살핀다. 수상안전 위험지역은 선바위 유원지 등 계곡 · 하천을 포함한 물놀이 위험지역 6곳, 해수욕장 · 해변 8곳, 야외 물놀이장 9곳, 물놀이형 어린이 놀이시설 19곳, 분수 시설 8곳으로 모두 50곳이다. 교육청 안전담당자는 수상안전 위험 요소를 찾아내 개선 방안을 관할 지자체에 권고할 계획이다. 해당 지역 안전 정보를 수집해 자료로 정리하고 학교 현장과 정보를 공유해 수상안전교육 자료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여름철을 맞아 물놀이장, 해수욕장, 계곡 · 하천 등에서 물놀이에 참여할 기회가 늘고 있지만 기상이변으로 호우와 폭염이 자주 발생하면서 학생들의 수상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커지고 있다. 이에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여름철 수상안전 추진계획을 세우고 모든 학교에 안내했다. 각급 학교에서는 관계기관 네트워크 조직, 수상활동 안전 수칙 · 안전교육 등을 담은 수상안전사고 예방계획을 세우고 안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학부모가 자녀의 마음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울산 지역 학부모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16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도담도담, 우리아이 마음건강 학부모 연수’를 진행했다. 연수는 실시간 교육청 유튜브로도 동시에 진행됐고, 비대면 연수에는 학부모 7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연수는 울산교육청이 주관하고, 교육부, (사)마음건강(청소년모바일상담센터)가 지원하는 ‘2024 찾아가는 학부모 교육’(청정콘: 청소년정서성장콘서트)과 연계해서 열렸다. 밝은마음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윤우상 원장이 초청돼 ‘지혜로운 부모 되기’를 주제로 부모가 아이의 마음을 알아채고 챙기는 방법을 안내했다. 윤 원장은 강의가 끝난 뒤에 자녀 성장에 대해 학부모와 소통도 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자녀를 이해하고 건강한 가족 기능을 회복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라며 “부모의 지속적인 관심과 공감이 자녀의 마음건강을 단단하게 이끄는 시작이므로, 울산교육청은 부모의 역량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과 울산교육청 지방공무원 4개 노동조합이 16일 폐교를 활용한 우수기관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기관은 기후위기대응교육센터와 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 큰나무놀이터이다. 이들 기관은 울산 지역 학생뿐만 아니라 유아, 지역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는 대표적인 우수기관이다. 올해 ‘평화롭고 따뜻한 동행 사업’의 하나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울산교육 정책에 대한 이해로 선진 노사관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천창수 교육감을 비롯해 4개 지방공무원 노동조합 간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천창수 교육감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건전하고 모범적인 노사문화가 정착되도록 많은 협조를 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상호 발전적인 관계를 구축할 수 있도록 열린 마음으로 대화를 나눠 소통과 공감의 노사문화를 만들어 갔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울산교육청은 지난달 교육공무직 3개 노동조합과 함께 들꽃학습원 등 폐교를 활용한 우수기관 3곳을 방문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