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워크숍)」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6년 이음학기 전면 확대에 대비한 것으로, 시범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음학기는 유치원 만 5세 2학기에 유·초 연계 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교사, 협력 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컨설턴트)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이음교육 필요성 및 유·초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유·초 연계 교육과정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시범유치원 교사는 “이번 연수가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공감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유초등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5일부터 16일까지, 청주대학교 석우문화체육관에서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실력다짐 충북교육 2025 대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충북 지역 학생들의 지원 희망 대학을 파악하여 고려대학교, 연세대학교를 비롯한 약 100개 대학을 초청하고, 진학지도 경력이 풍부한 충북대입지원단 선생님 80여 명이 함께 참여하여 일대일 맞춤형 진학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청주시외 지역 학생 및 청주시 외곽 지역 학생들을 위해 60여 대의 학생 수송 버스를 운영했다. ▲대학별 입학사정관 상담 ▲충북대입지원단 1:1 대면 상담 부스 ▲참여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으며, ▲무전공 선발 확대 ▲첨단학과 증원 ▲의과대학 정원 확대 등 '2025 대입의 흐름과 주요사항'에 대해 참여자의 이해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교육청이 직접 주관하는 대입 박람회 운영을 통해 교육 3주체의 대입 이해도를 높이고, 단위학교 내 학생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 운영을 통해 학생 저마다의 꿈을 지원하여 공교육을 통한 진학 만족도를 더욱 제고하겠다는 방침이다. 윤건영 교육감은 “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7월 11일, ‘2024년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직업계고 재구조화 지원 사업’은 직업계고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여 직업계고 학과 개편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6년부터 2023년까지 본 사업을 통해 총 1,000여 개 학과가 재구조화되었다. 올해는 신산업‧신기술 분야로의 재구조화를 적극 유도하고 학교의 변화를 뒷받침하기 위한 지원 체계를 강화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선정평가 결과, 학과 개편 대상으로 60개교, 86개 학과가 선정(75개교, 115개 학과 신청)되었으며, 이 중 반도체·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로 개편된 학과는 42개이다. 또한, 전공과 융합하여 신산업‧신기술 분야 역량을 함양하는 모듈형 과정인 소단위(마이크로) 교육과정은 총 10개 과정이 선정(25개 신청)되었다. 이번에 선정된 학과는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으로부터 예산을 교부받아 교육과정 및 교수·학습 자료 개발과 교원 역량 개발을 위한 연수 실시 및 관련 실습 환경 개선을 수행한다. 또한 학생 모집 등 준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7월 11일 하나글로벌캠퍼스에서 ‘제22회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의 축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참석하여 학술대회에 참가한 재외 한국어 교육자들을 환영하고, 한국어 교육 확산 및 현지 안착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여하며 노고를 격려할 예정이다. 베트남 내 한국어 교육 책임자로서 초중등 교육과정에서의 한국어 제1·2외국어 채택 및 한국어 교원 양성 및 교재 개발 등에 기여한 ‘쩐 티 흐엉(Tran Thi Huong)’ 하노이국립대학교 교수와 스리랑카 내 한국어학과 운영 및 대입 시험에서의 한국어 과목 채택 등에 힘쓴 ‘수바싱하게 차투리카 닐라니(Subasinghage Chathurika Nilani)’ 스리랑카켈라니야대학교 조교수 등 총 6명이 2024년 한국어 보급 유공자로 선정됐다. ‘재외 한국어 교육자 국제학술대회’는 한국어 교육자와 및 교육행정가를 대상으로 한국어 교육 역량 제고 및 교육정책 전문성 함양을 위해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에는 전 세계 40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서이초 1주기를 맞이하여 7월 15일부터 7월 20일까지 추모 공간을 운영하고,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추모식을 7월 18일에 개최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번 추모행사에서 고인을 기리고, 교육활동보호와 교육공동체 회복을 다짐하고자 한다. 추모 공간은 서울시교육청 보건안전진흥원 옆에 마련되며, 7월 15일 9시부터 7월 20일 18시까지 고인에 대한 추모와 애도를 희망하는 사람 모두에게 개방된다. 추모식은 서울시교육청·6개 교원단체·교사유가족협의회 공동 주관으로 7월 18일 16시 서울시교육청 1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추모식에는 공동주관기관에서 초청한 내빈 등 약 200명이 참석한다. 이번 추모식에는 고인에 대한 추모와 함께 교육공동체의 회복을 다짐하고자 교원, 학생, 학부모가 참석하여 교육 3주체 공동선언을 한다. 공동선언문은 교육 3주체가 교육공동체의 상호 존중과 공동체성 회복의 마음을 담아 함께 작성했다. 한편, 서울시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공감)는 서이초 1주기에 선생님들이 겪을 수 있는 심리적 외상 등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이 학생, 교직원, 학부모가 참여하는‘삼심일체(三心一體) 프로젝트’를 공식 유튜브 채널‘서울특별시교육청TV’를 통해 공개했다. 서울특별시교육청은 교육 현장의 갈등을 해소하고 하나의 교육공동체로 거듭나기 위해 해당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특히, 학생-교사-학부모 간의 신뢰를 회복하고, 교육의 3주체가 하나의 공동체임을 다시 느낄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는 모두 학생이었고 (학창시절)교복이라는 공통의 추억’을 공유하며 모두가 하나로 이어질 수 있는 공감과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교사,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학교 구성원 모두 같은 교복을 입고 하루 동안 수업을 함께한 모습을 영상으로 담아냈다. 영상에는 학생이 교복을 입은 선생님과 하이파이브를 하며 등교하는 모습, 학부모가 교복을 입고 학생과 함께 뮤지컬 수업에 참여하는 훈훈한 모습이 담겨 웃음과 감동을 자아낸다. 모자(母子)가 동반 참여한 학생은“어머니와 같은 교복을 입고 있으니 같은 학생 같고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고, 또 다른 참여 학부모는“교복을 직접 입어보니 학교 다닐 때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IB 교육 프로그램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회의실에서 초등교사 30명을 대상으로 ‘IB PYP(초등과정) 수업평가 이해와 실제’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 연수는 IB 프로그램 확산을 통해 초등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전북교육 경쟁력 제고를 목표로 한다. 특히 도내에서 처음으로 IB 후보학교가 지정되는 등 IB 프로그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대상 인원의 두 배 가까이 신청을 했다. 연수는 이론과 실습, 분임활동 등을 통해 초등학교 교사의 IB 수업평가 전문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총 4개 주제로 이루어졌다. 주요 내용은 △1부 2022 개정 교육과정 방향, 미래형 수업평가 방향, IB 프로그램 교육철학 △2부 학습자 주도성을 살린 IB PYP 수업·평가의 실제, 개념기반 탐구 수업 △3부 IB 월드스쿨 인증을 위한 단계별 준비 사례 △4부 PYP 학교 운영 사례 등이다. 2차 연수는 오는 20일 운영된다. IB 프로그램 학교 관리자 리더십 역량 강화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3일 도교육청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2024년 글로벌 수학탐험대 결과발표회’를 열었다. 글로벌 수학탐험대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수학 관련 글로벌 캠프로 고등학교 2학년 학생 20명과 인솔 교사 3명이 참여해 5월 27일~6월 3일까지 진행됐다. 이 프로그램은 수학의 국제적 감각을 키우기 위해 미국 스탠퍼드 대학·UCLA 등 명문대학 프로그램 참여와 실리콘밸리 내 구글·인텔 등과 같은 수학 기반의 산업연구단지도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밖에 요세미티 국립공원, 할리우드, 익스플로라토리움 등에서의 문화체험도 진행됐다. 결과발표회는 수학탐험대 참가 학생들이 자체 작성한 체험 후기를 바탕으로 프로그램 참가 이후 자신의 학업 및 진로 계획에 대한 변화를 개별 또는 조별로 발표했다. 이승리 학생은 “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를 넓힐 수 있었고, 자신의 꿈을 좇아 노력하고 달려 나가는 친구들을 보며 나도 앞으로의 꿈을 이루어 가는 자신을 그려볼 수 있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양채린 학생은 “대한민국에만 국한되어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부터 13일까지 인제 만해마을에서 도내 초·중·고 학생 및 교사 60여 명과 함께하는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을 개최한다. ‘강원 학생 통일교육 한마당’은 통일교육 동아리 학생들의 통일 감수성 함양 및 통일 의지 확산을 위한 체험·참여 활동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동아리 활동 발표 △통일 퀴즈대회 △함께하는 통일 공감 문화예술공연 △만해마을 박물관 관람 △통일 기원 영상 메시지 △통일 기원 부스 및 이벤트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동아리 활동 공유뿐 아니라 통일 주체로서 통일에 대한 생각과 의지를 다양한 형식으로 표현하며 함께 통일을 기원하는 시간을 갖는다. 박성관 인성생활교육과장은 “통일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의 통일 공감 활동으로 미래를 함께 꿈꾸고 통일 의지를 높이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고성교육지원청은 13일 고성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 고성학생배드민턴 대회를 개최한다. 고성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고성중등체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교사에게 스포츠를 통한 화합, 소통, 교류의 기회를 제공하여 건전한 여가 활동을 장려하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성 관내 8개 중·고등학교가 참가한 이 대회에는 학생 157명과 교사 13명이 참여해 △남자복식(41팀) △여자복식(17팀) △혼합복식(14팀) △사제동행(13팀)으로 나눠 경기를 진행했다. 허욱 교육장은 “이번 대회가 고성 지역의 중·고등 학생들이 긍정적인 교우관계를 신장시키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만드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강원도교육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