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 직속기관 유아교육진흥원은 13일, 유아교육 관련 진로체험을 희망하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꿈채움 진로체험 '유아교육진흥원에 스며들기'를 운영했다. 지역사회 교육기관과 연계된 유아교육 현장직업을 체험하며 건전한 진로체험 문화를 형성하고, 청소년 개개인의 진로 탐색과 업무체험 지원을 위해 마련됐다. 진로체험활동에 참여한 중․고등학생은 유아교육진흥원의 다양한 업무에 대해 알아보고 ‘멘토와 함께하는 꿈채움’활동을 통해 유치원 교사, 교육전문직 등 유아교육과 관련한 다양한 직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했다. 토요가족체험에 참여한 유아들과 함께 놀이하고 미술활동을 도우며, 유치원 교사가 되어보는 경험도 해볼 수 있었으며, ‘타일로 만드는 나만의 냄비받침’만들기 활동으로 솜씨를 한껏 뽐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학생은 “어린 시절부터 유치원 선생님이 되고 싶었는데 직업을 체험해 볼 만한 기회가 마땅히 없었다.”며, “유아들을 직접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고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이렇게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지 몰랐다.”고 소감을 밝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특이민원의 폭언‧폭행, 지속‧반복적인 행위로부터 민원처리 담당자를 보호하기 위한 '토닥토닥 마음 건강 상담실'을 하반기에도 운영하며 적극적인 지원 계획을 밝혔다. 토닥토닥 마음 건강 상담실은 민원처리 과정에서 피해를 입거나 감정 노동에 지친 담당자를 치유하기 위해 심리상담과 의료비를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하반기에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최소화하기 위해 기존에 운영하던 전문심리사와의 1:1 대면 방식뿐만 아니라 줌(ZOOM)을 활용한 비대면 상담도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상반기에 청주와 충주에서만 운영하던 것을 지역의 상담센터 등 교육활동보호센터의 협력기관을 통해 접근성과 편리성을 도모했다. 협력기관은 청주, 충주, 제천, 단양, 세종, 대전, 강원도 원주에 위치한 상담센터로 지리적 어려움으로 상담 신청이 힘들었던 민원담당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토닥토닥 마음건강 상담실은 심리상담 뿐만 아니라 민원인의 폭언 폭행 등으로 인한 신체적 정신적 피해의 치료를 위한 병원진료비, 약제비 등 의료비 지원도 실시하고 있다. 정신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한국교육방송공사(EBS)와 공동으로 7월 13일 14시, 달성군여성복지센터 강당에서 고 1·2학년 학생·학부모·교원 등 2백70여 명을 대상으로‘2024년 고 1·2학년 대상 학습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최근 빠르게 변화하는 입시환경에 대응하고, 지역 수험생의 대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학생ㆍ학부모 및 교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대입 릴레이 입시설명회’를, 5월에는 중학교 학생, 학부모, 교사를 대상으로 ‘2028 대입제도 개편안에 대한 설명회’를, 6월에는 ‘2025 대입 수시모집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는 2026·2027학년도 ▲대입 일정별 대응 전략, ▲농어촌특별전형 위주의 지역 맞춤형 입시 지원 전략, ▲공신력 있는 대학 입시 정보, ▲학생 맞춤형 학습 전략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를 통해 고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정유빈 EBS 수학 영역 대표 강사가‘과목별 학습법 및 EBS 활용학습 전략’을, 김성길 EBS 대입 대표 강사가‘2026ㆍ2027학년도 대입 이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율빛유치원은 지난 7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유치원 복도에서‘율빛 플리마켓’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유아들이 환경을 아끼고 물건의 가치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유아들은 가정에서 직접 만든 간판과 홍보 전단지를 준비하고 판매할 물건도 직접 가져왔다. 그리고 각자의 가게에서 스스로 홍보하며 손님들에게 물건을 판매했다. 유아들이 가져온 물건 중에는 장난감, 책, 인형, 문구류, 생활용품, 악세사리 등 다양한 종류가 있었다. 가정에서 사용하던 물건 중 다시 사용할 수 있는 것을 선별했고, 또한 일부 유아들은 직접 만든 방향제를 팔기도 했다. 플리마켓 후 남은 물건은 율곡동 행정복지센터 “율곡상점”에 기부할 것이다. 가온반 안유아는“예쁜 물건을 많이 살 수 있어서 기뻤고 다음에도 또 하고 싶어요”, 도담반 정유아는“물건을 다 팔아서 좋았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율빛유치원 채순희 원장은“이번 행사를 통해 유아들이 경제 개념을 배우고,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한일여자고등학교는 지난 7월 11일 하교시간,‘청소년범죄예방위원과 함께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 캠페인’행사를 김천예술고등학교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오후 4시, 학교로 파란 조끼를 입고 어깨 띠를 맨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김천지역협의회: 위원장 이동희, 덕산의료재단 상임이사) 10여 명이 본교를 방문했고. 다목적 실에서는 본교 2학년 학생회장과 학생자치순찰대 학생, 그리고 김천예술고등학교 자치순찰대 학생들이 함께 캠페인에 사용할 물품들 및 학생들에게 나누어 줄 선물을 준비했다. 더불어, 이동희 위원장은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먼저 마약과 약물오남용으로 생기는 문제점에 대한 위험성을 알려주는 시간을 가지며 교사가 아닌 또래들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을 전파할 수 있도록 안내를 해주었다. 이후, 짧은 시간의 교육을 받은 학생들과 위원들은 수업을 마치고 하교하는 학생들을 맞이하기 위해 본교 현관 계단 아래에 도열하여, 피켓과 어깨 띠, 그리고 ‘마약을 하지 맙시다.’,‘약물을 바르게 사용합시다.’라는 구호와 함께 캠페인을 시작했다. 또한 마약 및 약물오남용 예방에 관한 유인물과 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12일 중등 교육과정 지원단을 비롯하여 직업계고, 일반고, 특목고 교육과정 담당 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중등 교육과정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날 워크숍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 제고를 비롯하여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한 수업 및 평가 역량 함양, 2025 입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확대하는 교육과정 편성·운영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뤘다. 특히 중학교·직업계고·일반고·특목고별 분임별 협의를 통해 학생의 주도성 신장에 기반한 과목 선택권 보장을 비롯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되는 고교학점제의 학기제 운영, 학교주도자율시간(SLAT) 및 진로학업설계 지도 등에 대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이승희 교육장은 “오늘 워크숍을 통해 안양과천 지역 교사들의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관심과 열정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었으며, 우리 지역 학생의 과목 선택권을 최대한 지원하는 교육과정을 편성·운영하고, 미래교육 수업 및 평가를 위한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12일 충남교육청과학교육원에서 학생들이 자주 접하는 도서 수준을 측정할 수 있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 개발 성과 공개를 위한 연구 보고회를 개최했다. 독서교육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보고회에서는 ▲사고도구어 기반 도서목록 개발 연구 보고 ▲사고도구어 자료 연구 개발 현황 ▲‘온독지수 500’ 안내 ▲‘온독지수 500’ 목록 도서 전시 등이 이루어졌다. 우리나라 최초로 공개된 ‘온독지수’(Onthink Reading Index)는 사고도구어 기반 독서지수로, 개인의 독해수준을 알려주는 척도다. 온독지수는 미국의 도서 수준을 구분하는 렉사일 척도(Lexile Measures)와 AR 지수를 우리나라 교과서와 도서의 수준에 맞게 해석한 개념으로, 한국형 독서지수의 개발을 통해 책의 난이도를 알 수 있고, 독해 수준에 맞는 책을 선정하여 학생 문해력 수준에 맞는 독서교육이 가능하도록 돕는다. 충남교육청은 연구의 신뢰도와 타당도를 확보하기 위하여 인하대학교 국어교육학과 신명선 교수, 국립국어연구원 이기연 연구원,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차경미 연구원과 함께 공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금릉초등학교는 7월 11일 2교시에 본교 4학년(47명)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김천 김산향교(전교 이광준)의 협조로 향교 유림 회원을 강사로 지정하여 배례법, 전통예절, 현대예절, 기초한문 등 인성교육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황연옥 교장은“본교 학생들이 이번 예절교육을 통하여 옛 성현들의 가르침을 이해하고 전통예절을 체험함으로써 사회 구성원으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배우고 나아가 지역 전통문화의 우수성과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뜻깊은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금릉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자신의 삶을 행복하게 이끌어 나가고 타인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의사소통 능력을 기를 수 있는 다양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운영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위량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은 지난 7월 11일 칠곡군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서 여름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위량초등학교 최초의 ‘교외 물놀이 체험’으로, 총 46명의 학생들과 11명의 교사들이 함께 참여하여 특별한 하루를 보냈다. 장마가 계속되는 가운데, 날씨 변화를 주의 깊게 살피며 1회의 순연 끝에 떠난 이번 여름체험학습은 좋은 날씨로 보답해주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에 도착하자마자 구름이 걷히고 햇빛이 비치기 시작하여 학생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학생들은 10시 입장과 함께 학교에서 준비한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신나게 물놀이를 즐겼다. 교사들은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주의깊게 관찰하며 체험학습을 임장 지도했다. 가산수피아 물놀이 뜰의 물깊이는 40cm, 70cm, 90cm로 다양하게 나누어져 있어 유치원생부터 6학년 학생들까지 모두가 만족스럽게 이용할 수 있었다. 특히, 2명의 남교사가 준비한 물총은 학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즐거움을 더했다. 배가 고픈 학생들은 매점과 스낵바에서 간식을 사 먹으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점심으로 제공된 돈가스와 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13일 통영시 마리나 리조트에서 2024년 선정된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3개 초등학교 교직원 40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회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을 이해하고 학교별 특색 교육과정 구성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이플립 김효남 강사는 ‘예정된 미래를 위한 작고 아름다운 학교 만들기’를 주제로 사회구조 변화로 작은 학교가 주목받을 수밖에 없는 이유와 작은 학교가 갖추어야 특색 등에 대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 경상남도청 교육인재과 김대영 주무관은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 방향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대주택 사업 추진 등을 안내했다. 저녁에는 학교 교육과정 재구조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학교별 협의회를 열었다. 다음 날 오전에는 학교별 특색 교육과 공간 재구조화 방향 수립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내년부터 적용될 초등학교 자율 시간과 학교 특색 교육 연계 방향을 논의한다. 경남 ‘작은 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경남교육청·경남도청·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