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7월 11일 관내 중학교 학생 대표 34명을 초청하여 학생 주도 자치 활성화를 위한 ‘2024.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남부 중학교 연합 학생회는 학생 주도의 자치 활동을 통해 토론과 협의 능력을 키우고, 자율성·공공성·연대 의식을 함양하여 민주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한다. 학생회는 각 학교에서 학생 대표 1명을 추천받아 구성되며, ▲교육위원회,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 ▲참여인권위원회, ▲체육예술위원회 등 4개의 분과로 운영된다. ▲교육위원회는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교육청 및 학교 정책 사업을 발굴하고, ▲학생생활문화향상위원회는 각 학교의 학생회 운영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발전적인 학생문화를 조성하고 확산하며, ▲참여인권위원회는 학생인권 및 교권 존중 방안과 학생참여예산제 우수사례를 공유 및 내실화하고, ▲체육예술위원회는 학생 주도 체육대회와 현장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학교 연합 축제 운영 방안을 모색한다. 학생 대표 34명 중 9명이 회장단(회장 1명, 부회장 2명, 총무 1명)에 입후보할 정도로 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사람이 책이 되어 자신의 다양한 경험과 지식을 시민들과 공유하는 '사람책 열람주간' 행사를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6일간 운영한다. ‘사람책’은 사람이 한 권의 책이 되어 자신의 지식, 경험, 삶의 지혜 등을 독자와 대화형식으로 진행하는 도서관 서비스로,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김하진 사람책의 마음챙김 몸챙김 그림책 명상(7월 29일) ▲설다민 사람책의 동서양 의학과 함께 하는 음식이야기 & 오란다 만들기(7월 30일) ▲박경숙 사람책의 소중한 내 아이를 위한 부모역할, 행복 독서법&독서코칭(7월 31일) ▲이영아 사람책의 그림책 놀이터에서 놀자!(8월 1일) ▲안창규 사람책의 상처 많은 나무 & 도마 만들기(8월 2일) ▲박정진 사람책의 수학과 그림책(8월 2일) ▲안지영 사람책의 커피전문가와 함께하는 핸드드립 커피의 세계(8월 3일) 등 7인의 사람책과 함께하는 여정으로 진행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달성도서관은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동안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육 '행복한 가족을 위한 에코 라이프'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환경교육센터 주관 2024년 찾아가는 환경교육의 일환으로, ▲7월 25일에는 일상 속 제로웨이스트 실천법을 챗GPT와 함께 알아보는 ‘A.I와 함께 배우는 제로웨이스트 실천법’, ▲ 7월 26일에는 기후 위기와 그에 따른 식량 문제를 다루는 ‘그 많던 대구 사과는 어디로 갔을까?’를 주제로 진행된다.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사는 지속 가능한 가족 공동체와 지구를 위해 가족 단위의 환경보호 실천법을 강조하고, 나아가 환경 인식 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자는 7월 10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주제별로 각각 신청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실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대구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대전해든학교에서 실시되는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 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은 훈련 계획 수립부터 이행까지 학생이 훈련 전반을 주도하여 재난에 학생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4년 학생(어린이) 주도 재난안전훈련’을 2023년 2개교에서 2024년 14개교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올해에는 장애 학생 참여 확대를 위해 특수학교에 대한 재난 상황별 취약 요인을 분석하고 학생 장애 유형 등을 고려하여 재난에 취약한 장애 학생의 재난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했다. 해든학교는 6월 21일부터 7월 12일(까지(4주간) 재난 이해하기, 게임으로 배우는 재난 이해, 우리학교 위험요소 및 소방시설 찾아보기, 대피지도 만들기, 비상대책반 구성 및 역할 숙달, 재난 대피 훈련 실시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실시했다. 대전광역시교육청 엄기표 기획국장은 “재난 안전에 취약한 장애 학생들이 장애 유형별 재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전광역시교육청은 7월 12일,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장 157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정책 이해와 운영 역량 제고를 위한 ‘2024학년도 2학기 대전늘봄학교 정책설명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전늘봄학교는 2024년 1학기 45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운영 되고 있으며, 2학기에는 전체 초등학교 151교 및 특수학교 6교(총 157교)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이번 설명회는 2학기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과 지원 방안을 안내하고 우수사례 공유하기 위해 실시됐다. 먼저, 2024학년도 대전늘봄학교 운영 비전을 제시하고 늘봄학교 운영에 대한 부담감을 해소하도록 구체적인 늘봄학교 지원방안을 안내했다. 이후 2023학년도부터 대전늘봄학교를 시범운영하고 있는 대전원앙초등학교에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감성 스마트 미래학교’를 주제로 운영사례를 공유했다. 대전시교육청은 2학기 확대 운영되는 대전늘봄학교를 대비하여 교당 1명씩 교무행정늘봄실무원을 배치하고 1학년 교실, 늘봄전용교실, 돌봄교실 바닥난방 설치와 늘봄지원실 및 교원연구실 구축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역대학 및 유관기관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교육전문직원협의회는 12일 목포대학교 생산형 창업지원관 컨벤션홀에서 ‘2024 전남교육전문직원협의회’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전국 최초의 ‘교육전문직노동조합’ 설립을 알리는 자리로 그 의미가 크다. 협의회는 그동안 회원들의 의견을 모아 노동조합 설립 준비를 해왔다. 이날은 교육전문직노동조합의 시작을 알리는 첫 자리인 만큼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박람회 이후 K-에듀의 전남교육 방향’에 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교육자치 시대, 교육전문직원의 역할과 교육정책 수립(수원 신풍초 교감 홍섭근)을 주제로 한 강연과 전남교육전문직노조가 나아가야 할 방향 및 전문직원의 복지 증진 방안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다. 김대중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전국 최초 전남교육전문직노조 설립을 축하한다. 앞으로 노조와 상호 신뢰와 존중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대화를 통해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전남교육 정책을 함께 실천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박은진 회장은 “전남교육전문직원은 그동안 학교 지원을 위해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국제 바칼로레아(IB) 수업 체험’ 참가 신청을 각 학교를 통해 중학교 체험은 7월 22일까지, 고등학교 체험은 7월 19일까지 받고 있다. 이번 행사는 상급학교 진학을 앞둔 초등학교 6학년과 중학교 3학년 학생에게 개념 중심 탐구 기반 학습을 추구하는 IB식 수업을 미리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중학교 체험은 9월부터 10월 중 6회, 고등학교 체험은 9월부터 11월 중 4회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 IB 중·고등학교 월드스쿨(인증학교) 환경을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며, 중학교는 10과목, 고등학교는 11과목을 개설하여 학생들에게 교과별 탐구 주제에 적합한 IB식 탐구 방법을 안내하고 IB 교육의 핵심을 미리 경험하게 하여 미래 역량을 키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학교별로 게시판이나 가정통신문 등을 통해 구체적 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있으며, 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소속 학교의 담당 교사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신청 마감일은 중학교 7월 22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 경북 구미 호텔금오산에서 IBO(International Baccalautea Organization)와의 협력 체계를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협력각서(MOC)를 체결했다. 도내 학교에 IB 프로그램 도입⸱운영을 위한 IBO와의 공식적인 첫 출발점으로서, IB 프로그램 운영학교 지원 및 교원 연수를 본격화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력각서는 국가 간 문서 형태로 된 합의로서, 양해각서(MOU)보다 세분화된 내용을 포함해,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의 안정적인 도입과 운영을 위한 것이다. 체결식에는 하이프 배나얀(Haif Bannayan) IBO 글로벌 사업개발이사 등이 참석했으며,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를 이해하고 존중하며 학습 주도성을 갖고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손을 맞잡고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력각서 내용은 ▲IBO와 MOC 체결 시도교육청 간 국내 IB 교육 관련 협력 사업 추진 ▲IB 프로그램 한국어 번역 ▲IB 교원 전문성 개발(PD)을 위한 IB 한국어 워크숍 확대 ▲IB 프로그램 운영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11일 관내 공립병설유치원생 53명을 대상으로 영양꿈나무 인형극 '꿀돼지는 왜 친구가 없을까?'공연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GS풍력발전이 후원하고 GMTV 국민방송 문화사업부가 공연 시행을 맡아 지리적 여건으로 문화예술 혜택을 접하기 어려운 산간도서 지역 어린이들을 위한 인성 인형극으로, 막말하고 화를 잘 내는 꿀돼지와 버릇없는 친구를 잡아가는 사냥꾼, 예의 바르고 약속을 잘 지키는 호랑이가 등장하여 ‘예의’와 ‘약속’을 주제로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인형극 공연은 마술쇼와 복화술 공연이 함께 진행되어 어린이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재미있고 집중력 있게 기획되어 관람에 참여한 유치원생과 교사들이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 “아동기는 인성의 씨앗이 자라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미래를 책임질 소중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인형극을 통해 인성도 자라고 재미와 감동도 느끼는 유익한 시간이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2일 오전 강당에서 경남교육청 부서장, 교육지원청 교육장이 참여한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방학’을 주제로 7월 교육정책관리자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여름방학을 앞두고 학교 현장에서 유의해야 할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안전 점검과 지원 체제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여름철 안전 교육 등 안전, 학사, 교육‧체험 관련 정책 총 35건을 안내했다. 먼저 감사관은 ‘2024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계획’을 안내하며 경남교육청 소속 기관, 대상 학교에서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어 청렴을 상징하는 배롱나무 배지 달기 행사를 진행해 올해도 3년 연속 청렴도 최고 등급을 이어 나가기로 다짐했다. 현안 토의에서는 지난해 9월 발표한 교육활동보호 강화 방안 후속 조치로 민원대응팀 구성, 수업 방해를 방지하기 위한 보조 인력 지원, 교원 안전 지원 시스템 등 운영 현황을 살펴봤다. 또 지역 사례를 공유하며 학교 현장의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을 강구했다. 해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