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서부도서관은 2024년 하반기 동안 매월 하나의 주제를 선정해 자신의 경험을 소개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는 글쓰기 체험 행사를 운영한다. 주제 맞춤 글쓰기 체험은 ▲내가 가본 최고의 여행지, 가고 싶은 여행지 추천하기(7월), ▲나의 취미 소개하기(8월), ▲내가 읽은 수상작 소개하기(9월), ▲내가 좋아하는 운동&효과 알리기(10월), ▲뜻밖의 즐거움 공유하기(11월), ▲내가 뽑은 올해 최고의 책 투표하기(12월) 등으로 진행된다. 참여 방법은 종합자료실 개방시간 동안 자유롭게 방문하여, 각자 주제를 바탕으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정리하여 특별한 경험을 소개하거나 독창적인 생각을 표현하는 글을 작성하여 전시하면 된다. 이를 통해 글쓰기에 대한 자신감을 얻고 다른 사람들의 글을 보며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정서적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으며, 자신의 생각과 행동을 돌아보는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서부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종합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재숙 관장은 “시민들이 독서와 글쓰기를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서로의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진안군은 지난 9일 평생교육 일환으로 ‘환경교육강사 양성 기초과정’을 개강했다. 이번 과정은 전북특별자치도 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양한 환경문제에 대한 지식과 대응 능력을 갖춘 환경교육 강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업은 오는 8월 9일까지 매주 화, 금요일 오후6시 30분부터 9시 30분까지 3시간씩, 10차시로 운영된다. 사전 접수를 통해 진안군민 20명이 교육에 참여하고 있으며, 기초과정 수료자는 심화 과정까지 수강할 수 있고 심사를 통해 전북특별자치도환경교육센터 환경교육강사로 위촉할 예정이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환경교육강사 양성 과정의 지원자 신청을 받으면서 기후 위기와 환경교육에 의지 있는 진안군민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군민들과 함께 기후 위기에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환경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진안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라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일주일 간 도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여름철 재난‧안전사고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도교육청과 학교‧교육지원청이 합동으로 진행하는 이번 점검은 여름철 학교 안팎에서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호우·태풍, 물놀이 안전사고, 폭염·감염병․식중독 등 부서별 8개 주요 분야를 정리해 ‘한눈에 보는 여름철 주요 재난·안전사고 예방 요령’을 알기 쉽게 안내한다. 이번 집중 안전 점검 기간에 △ 학교는 학생·교직원·학부모 대상 △ 교육지원청은 유·초·중학교 대상 △ 도교육청은 고·특수학교 대상으로 각각 면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안전과 관련한 학교 의견 수렴도 함께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안전사고 ZERO화’를 목표로, 예방에 중점을 두고 체계적으로 안전 관련 정책을 추진 중이다. 각 학교에서는 ‘365일 안전한 학교만들기’를 통해 일상 및 교육활동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자율점검을 생활화하고 있다. 강상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7월 10일, 서울청사에서 「의과대학 학사 탄력 운영 가이드라인」을 발표한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의과대학 학생들의 조속한 복귀를 독려하고, 학생들이 복귀 이후에도 유급에 대한 걱정 없이 원활히 학업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2월 시작된 의대생 집단행동으로 전국 의과대학 학사 운영의 차질을 빚고 있으며, 통상의 학사 운영 기준에 따를 경우 대규모 유급에 대한 우려가 큰 상황이다. ‘의과대학 선진화를 위한 총장협의회(이하, 의총협)’ 등 대학 현장에서는 대정부 건의문 등을 통해 학생들의 신속한 수업결손 보충 및 유급 예방을 위한 정부 차원의 적극적 조치를 요구한 바 있다. 이에, 교육부는 대학 관계자 의견 수렴 및 사례조사를 통해 대학들이 학교별 상황과 여건에 따라 활용할 수 있도록 관련규정 및 사례 등이 포함된 학사 운영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① 성적 처리 및 유급 관련 조치 마련 2024학년도 1학기 대다수 의과대학 학생들이 교과목을 정상 이수하지 못한 상황임을 고려하여 각 대학이 현재 상태에서 1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7월 10일 08시부터 KAIST 및 국립중앙과학관에서 관내 중1 학생 24명을 대상으로 과학 분야 특화 대학 탐방 및 과학·인공지능 체험을 실시했다. 이날 체험 교실에 참여한 학생들은 소규모 학교 2개교 학생과 과학 분야 우수 학생으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학생들로 꾸려졌다. 특히, 과학과 인공지능 분야에 진학 및 진로에 관심을 가진 학생들이 많이 참여하여 급변하는 사회 흐름 속에서 자신의 미래를 고민하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져 의미가 있었다. 아울러 타 학교 학생들과 함께 학습하는 시간들을 가져 더불어 성장하는 민주 시민의 자질 함양에 도움이 됐다. KAIST에서는 KAIST 대학생이 직접 대학의 역사와 연구 활동, 그리고 진로를 위한 조언까지 해주고, 캠퍼스 투어를 통해 캠퍼스에 얽힌 스토리를 들려주어 KAIST에 대한 정보와 흥미를 가질 수 있게 해주었다. 국립중앙과학관에서는 신기한 전기 원리과 전기 쇼, VR 기술을 활용한 방 탈출 게임과 화성에서의 가상의 삶을 살아보는 체험을 가졌으며, 로봇과 농구 등의 게임을 하면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감일고등학교(교장 김형오)는 10일, 17일 양일에 걸쳐 ‘파이썬(Python)을 활용한 당뇨병 예측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2022년~2023년 인공지능(AI) 선도학교를 운영해 온 감일고등학교는 인공지능 교육의 선도적 경험을 바탕으로 2023년에는 지역맞춤 경기 미래형 과학실을 구축하고 인공지능(AI)의 교과융합적 활용교육에 힘써 오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이러한 융합과학적 교육활동의 일환이다.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생명공학 분야를 융합하여 두 분야로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피마 인디언의 데이터 세트를 이용해 당뇨병 여부를 예측하는 머신 러닝 예측 모델을 수립하고 그 정확도를 산출해보며, 생물학적 관점에서 당뇨병의 발병 원인 및 당뇨병 발병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논리적으로 추론하여 당뇨병 발병률을 낮추는 방안을 창의적으로 모색해 보는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 학생들의 호응이 좋아 대상은 전학년이며 프로젝트의 진행 순서에 따른 세부 활동 주제를 보면 생물 정보학의 이해, Google Colaboratory에서 Keras모델을 활용한 피마 인디언의 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미사강변중학교(교장 유선희)는 2023년도에 이어 '학교갤러리' 사업을 운영 중이다. 학교갤러리 사업은 지역 예술자원을 활용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하여 학생들에게 예술적 체험을 제공하여 학생들의 정서발달을 도모하고 있다. '학교갤러리' 사업은 학생들이 미술 이론을 실제 작품으로 구현하여 전시하고 있고 학기 말에는 학생들도 1인 1작품을 제작하여 전시할 계획이다. 미사강변중학교 박현정 교사는 “2학기에는 학생들이 도슨트의 경험을 해 볼 수 있도록 창의적 교육과정을 구상 중이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에는 총 5회 전시가 계획되어 있으며 현재, 2회차 전시가 진행되고 있다. 미사강변중학교는 '학교갤러리'를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자아 발전을 지원하고 학교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프로그램 개선과 확대를 통해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여 문화 예술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달봄유치원(원장 김은열)은 지난 7월 9일, 2학년(만 4세)을 위한 협력놀이의 일환으로 '무지개 복도 미술관'을 운영했다. 이는 유아들이 놀이를 통해 협력을 경험하며 친구와 함께하는 즐거움을 알 수 있도록 마련됐다. ‘무지개 복도 미술관’은 유아들의 협동 미술작품으로 구성됐으며, '아름다운 조각보', '작은 격자무늬가 모여 커다란 또 하나의 격자 무늬되기', '나도 화가', '나의 바다·너의 바다·우리의 바다'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이 과정에서 6세(2학년) 유아들은 직접 큐레이터 역할을 맡아 미술관 운영 방식을 논의하고, 미술관의 이름을 정하는 등의 활동을 함께 했다. 이후에는 도슨트가 되어 동생, 친구, 선생님 등 교육공동체에게 미술작품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공용 공간이자 넓은 복도를 활용한 ‘무지개 복도 미술관’은 모든 유아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미술관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유아들은 ‘무지개 복도 미술관’을 통해 다양한 역할을 체험하고, 친구들과 협력하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놀이에 참여한 유아는 “친구들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 광주고등학교(교장 박미자)는 ‘저탄소 사생대회’, ‘저탄소 게임대회’를 개최해 저탄소 사회를 향한 변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활동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학생들에게 제고시키고, 저탄소를 실천할 수 있는 방안을 소개하여 세계시민으로써 각자의 위치에서 책임을 다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게 하기 위해 기획됐다. 광주고등학교의 대표적인 동아리인 ‘에코 오아시스’(사회적경제 동아리)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나서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많은 참여를 유도할 수 있도록 재미있는 프로그램을 직접 구상하고 운영했다. 우선, 저탄소 사생대회를 개최하여 저탄소를 홍보할 수 있는 포스터를 그리고, 제출된 작품들 중 최우수작을 선정해 광주고등학교의 저탄소 대표 이미지로 활용하고 있다. 특히, 최우수작 그림을 USB로 제작해 상품으로 주는 것을 기획하여 참여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한다. 제작한 USB는 저탄소 게임대회의 상품으로 활용했다. 저탄소 게임대회는 에코오아시스 동아리 학생들이 교내 정화 봉사활동에서 주운 재활용 가능한 쓰레기들로 직접 만들어서 운영했다. ‘5초 준다, 자수해라’, ‘뚜껑 짝짓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교육청 의성도서관은 7월 9일부터 7월 12일까지 총 8회에 걸쳐 3040을 위한 ‘너도 나도 크리에이터’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공공도서관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AI시대 ON-세상과 소통하기'를 주제로 ▲어린이·청소년: 나만의 창작 캐릭터 만들기, 인스타 툰 그리기 ▲성인: 너도 나도 크리에이터 ▲시니어: 신중년의 스마트한 디지털 세상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너도 나도 크리에이터’프로그램은 유튜브 채널 개설 방법과 숏폼(짧은 영상) 제작 및 다양한 영상편집 방법을 배워보는‘영상편집 몰라도 유튜버’,‘쉽게 배우는 영상 만들기’가 운영된다. 수업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평소 영상 제작에 관심이 있었으나 혼자 하려니 엄두가 나지 않았던 미디어 활용을 도서관에서 무료로 쉽게 배울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고 앞으로도 꾸준히 배울 수 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유명량 관장은“앞으로도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 상황에 맞추어 다양한 지식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