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올해 11월 말까지 관내 초등학교 59교, 중학교 11교 등 총 70교를 대상으로 ‘북부엔(EN) 모두의 레포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희망교육지구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를 창출하기 위한 사업의 하나로, 북부 지역의 ‘Eco(환경)’과 ‘Nature(자연)’ 속에서 학생 모두가 즐기고 함께할 수 있는 레저스포츠 활동을 뜻한다. 단계별 레포츠 체험을 통해 학생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심신 단련, 평생체육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신체 발달을 고려해 학년별 참가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 2·3학년은 음악줄넘기와 펜싱에, 4·5학년은 자전거와 스케이트에, 6학년과 중학교 1학년은 수상레저 체험 교실에 각각 참여한다. 이 가운데 지난해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던 음악줄넘기, 펜싱 프로그램은 확대 운영하고, 신청학교의 교육과정과 연계해 정규수업 시간 내 진행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특화 교육브랜드 창출’ 추진 과제에 따라 자전거는 삼락생태공원, 스케이트는 부산실내빙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4시 40분 교육지원청 대강당에서 관내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선생님이 들려주는 음악 이야기’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음악적 재능이 뛰어난 관내 초·중학교 교사 16명이 직접 기획한 ‘해설이 있는 음악회’다. 부산교육청 차원에서 현직 교사들이 직접 공연을 기획하고 연주에 참여하는 것은 첫 번째 사례다. 이날 공연에서 황인업 백양초 교사는 해설을 맡고, 장현석 학장중 교사 등 15명은 연주에 참여한다. 공연은 대금 독주, 가야금 독주, 리코더 4중주, 앙상블, 테너 솔로, 피아노 합주 등으로 다채롭게 진행한다. 동물의 사육제, 송어 등 11곡을 연주할 예정이다. 특히, 관객들은 연주 시작 전 곡의 배경, 의미, 악기의 특징 등을 설명받으며, 쉽고 폭넓게 곡을 이해하며 감상할 수 있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공연은 선생님들이 기획, 연주, 해설에 직접 참여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문화예술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남부교육지원청은 11일 오후 4시 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교육장을 비롯한 교육지원청 관계자, 관내 학교 운동부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 운동부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학교 운동부 운영 전반에 대한 학부모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한 현장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다. 남부교육지원청은 초등과 중등으로 나눠 학교 운동부 청렴도 향상 방안 등 안내, 현장 의견 수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이번 간담회를 운영한다. 교육지원청은 불법찬조금·촌지 근절, 부패신고센터 안내 등 청렴도 향상 방안, 학교 운동부 운영 기본방향 등 안내를 통해 운동부 운영에 대한 참가자들의 이해도를 높여준다. 이어 참가자들 간 허심탄회한 의견 교환을 통해 청렴한 학교 운동부 운영을 위한 각자의 역할에 대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갖는다. 박귀자 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우리 교육지원청은 청렴한 학교 운동부 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학교 운동부 청렴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부산교육연구정보원과 유아교육진흥원에서 부산시내 3~5세 유아 학부모 4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디지털 역량 강화 워크숍’을 실시한다. 이번 워크숍은 디지털 체험을 통해 학부모의 바람직한 디지털 교육관 형성을 돕고, 유아기 디지털 교육의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조준오 동국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가 2기로 나눠 진행한다. 1기는(18일부터 19일까지)은 부산교육연구정보원에서 ‘유아 미디어 중독과 조절력 검사’와 ‘AI 동요 만들기’를 내용으로, 2기(22일부터 23일까지)는 유아교육진흥원에서 ‘유아 언플러그드 놀이’, ‘AI 그림책 만들기’로 구성했다. 참여 희망자는 7월 11일 오전 10시부터 유아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사회적 배려 대상 가정을 우선 선발하며, 1~2기 중복신청이 가능하다. 김선옥 유아교육진흥원장은 “이번 연수에서 학부모들이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해 바람직한 디지털 자녀 교육을 실천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8일과 9일 이틀간 부산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관내 중학교 3학년 담임교사, 부장 교사, 진로진학교사 등을 대상으로 개최한 ‘직업계고 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직업계고와 직업교육에 대한 올바른 안내를 통해 중학교 교원들의 직업 진로 역량을 강화하고, 인식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설명회에는 지정이 부산기계공고 교감이 강사로 나서 8일에는 남부·해운대교육지원청 관내 교원 160여 명을 대상으로, 9일에는 서부·북부·동래교육지원청 관내 교원 250여 명을 대상으로 각각 강의했다. 지 교감은 마이스터고 4교, 특성화고 32교, 고등기술학교 1교 등 부산지역 직업계고 37교에 대한 소개, 주요 교육활동, 지원 정책에 대해 안내했다. 이와 함께 시교육청의 역점 사업인 지역산업 수요와 연계한 직업계고 체제 전면 개편 등 경쟁력 강화 방안도 설명했다. 안내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직업계고 교육 내용, 진로·취업 등에 대한 참가자들의 궁금증도 해소해 줬다. 부산교육청은 직업교육 전반에 대해 홍보한 이번 설명회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1일과 12일 이틀간 벡스코 제1전시장과 온라인에서 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2024학년도 부산직업교육박람회’를 개최한다. 지난 2000년 전국 최초로 개최한 이번 박람회는 특성화고와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전문기술 능력 향상과 전문기능인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여주고, 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과 진로·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부산교육청은 11일 오후 2시 벡스코 제1전시장 2홀 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열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박람회를 운영한다. 이번 박람회는 부산지역 특성화고·마이스터고 37교가 참가한 가운데 기능/예능전, 직업체험전, 진로 탐색, 미래 SALON·미리 입어보는 해군제복·디지털 활용 융합 수업 체험관 등 특별관, 개막·특별공연 등으로 진행한다. 기능/예능전은 다양한 아이디어와 첨단기법을 적용한 제작품과 애니메이션, 영상물, 홈페이지, 디자인, 공예, 수예, 의상, 캐릭터, 사진, 조형 등 105개 작품을 전시한다. 직업체험전은 발명작품, VR체험, E-스포츠 게임 체험, 홀로그램 키트 만들기, 페이스 페인팅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생성형 인공지능(AI)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교육’ 포럼을 11일 남부청사에서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초·중·고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0명이 참석하며 참석자 사전 질의 내용을 바탕으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포럼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 시대, 디지털 시민을 위한 인공지능 윤리(한양대 철학과 및 인공지능학과 이상욱 교수) ▲경기 디지털 역량 기반 인공지능 윤리교육 체계(경기도교육연구원 조윤정 연구위원) ▲인공지능 윤리의 법적, 제도적 정비를 통한 현장 적용 방안(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 ▲2022 개정 교육과정 연계 인공지능 윤리교육 실제(둔전초 임서은 교사) 주제 발표가 이루어진다. 한양대 이상욱 교수는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 발전에 따른 인공지능 윤리 관련 글로벌 거버넌스 동향과 인공지능 윤리교육의 방향성을 제시하며 인공지능 윤리가 개인적 차원이 아닌 사회적 쟁점을 반영해 이해관계자와 협의를 거쳐 구성되어야 함을 강조한다. 또 인공지능 윤리교육이 바람직한 미래 사회를 만들기 위한 시민의 핵심 역량을 키우는 교육임을 강조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시민감사관 활동을 통한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시행했다. 시민감사관은 외부 전문가의 교육행정 참여를 통해 경기교육의 청렴성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감사행정을 실현하는 제도다. 현재 다양한 분야의 외부 전문가 21명이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으로 위촉돼 활동하고 있다. 도교육청은 올 2월부터 6월까지 5개월간 학교 미세먼지 대응 강화사업 성과감사를 진행했다. 공기정화장치의 현장 활용 여부와 유지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교육 현장의 의견 수렴을 통한 실효성 있는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함이다. 특히 도교육청 시민감사관이 성과감사의 전문성은 물론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공기정화장치 정기·합동 점검에 참여해 장치를 직접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활동 중점사항은 ▲교실 가동 실태 ▲특별교실 및 관리실 설치·활용 실태 ▲임대 및 유지관리 실태, 계약 방법 ▲미세먼지 저감 효과성 여부 ▲예산편성 및 집행 현황 ▲교직원 및 학생 의견 청취 등이다. 점검에 참여한 시민감사관들은 “학교에 설치된 공기정화장치의 효율적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네 번째 ‘찾아가는 온품 학부모교육’을 오는 30일 마리나베이 서울(김포시 소재)에서 운영한다. 사춘기에 관한 이해를 바탕으로 자녀 마음에 공감하고, 궁극적으로 자녀의 행복을 위한 부모의 역할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학부모교육은 크게 ▲이해의 시간 ▲공감의 시간 ▲행복한 시간으로 나눠 구성한다. 먼저 ‘이해의 시간’에는 ‘사춘기 마음을 통역해 드립니다’를 주제로 김현수 교수(명지병원 정신의학과)의 특강을 진행한다. ‘공감의 시간’에는 사춘기 자녀와 갈등을 경험한 학부모 사례를 바탕으로 김 교수와 학생이 함께 이야기를 나눈다. 이어지는 ‘행복한 시간’에서는 도교육청 홍보대사를 맡고 있는 이현길(파평초) 교사와 제자들이 함께 특별공연을 선보인다. 방학 중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초등 4~6학년, 중․고등학교 자녀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참석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0일부터 인터넷 주소' 또는 홍보물에 안내된 큐알(QR) 코드에 접속해 신청 가능하다. 현장 참석 가능 인원은 학생과 학부모를 포함해 모두 100명이다. 일정 등으로 현장 참여가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7월 9일 저녁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진로 명사 특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특강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비하여 학부모에게 맞춤형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와의 공감대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 앞서 진로교육원은 사전 신청한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1:1 진로 상담과 11개 진로 체험실 안내 등을 진행하여 참여한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진로교육원은 이번 특강의 강연자로 방종임 교육 전문 기자 겸 온라인콘텐츠창작자를 초청했다. 이날 특강에서 방종임 강연자는 2028대입개편(안), 2022개정교육과정 설명 등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관해 설명했으며, 이후 자녀들이 진로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정보를 함께 공유했다. 특히, 강연자는 학생들이 사회변화와 다양한 직업 생태계 속에서 스스로 진로를 설계하는 능력과 실패해도 다시 도전하는 용기를 키우는 진로 탄력성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학부모가 자녀와 함께 자녀의 진로를 고민하고 조력하는 과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