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1일 순창쉴랜드 및 강천산에서 ‘2024 내몸·내맘 다스림’ 조리사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학교급식 실무자 건강증진을 통한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 연수에는 도내 유·초·중·고·특수학교 선임조리사 30명이 참여했다. 연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요가로 내몸 발란스 살피기' △성찰과 힐링을 위한 '나만의 정원, 원예테라피' △로컬푸드를 활용한 건강한 밥상 △숲해설사의 '숲체험, 마음열기' △스트레스 완화를 위한 '족욕체험, 마음나누기'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사는 “항상 학생들을 위한 조리를 하다가 이번에는 내 몸과 마음을 살피고 서로를 이해하는 귀한 시간이었다”면서 “조리사들의 노고를 잘 알아봐주고 위로해 준 도교육청에 감사드린다”말했다. 이서기 문예체건강과장은 “학교급식 조리사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신치유를 위해 연수를 준비하게 됐다”면서 “성찰과 힐링을 통해 몸과 마음이 건강한 학교급식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치유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수원은 20일 신규임용예정 공무원 교육에 서거석 교육감을 초청, ‘나의 꿈, 전북교육 대전환’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이날부터 오는 30일까지 운영되며, 2024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합격자 96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특강에서 ‘교육입도(敎育立道)’라는 철학을 설명하며, 교육이 전북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임을 역설했다. 이어 미래교육을 위한 전북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력 신장을 위한 행정적 지원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의 변화를 선도할 공직자로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강조했다. 민완성 원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전북교육의 미래 비전을 함께 실현할 공직자로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주도서관은 독서의 달을 맞아 21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정정화 지역작가 초청 강연회를 열었다. 이번 강연회의 주제는 ‘길 위의 삶과 문학’으로 ‘왜 소설을 쓰는가?’, ‘길 위의 삶과 문학’,‘소설 쓰기의 방법론’ 등의 강의가 펼쳐졌다. 정정화 작가는 울주 배내골에서 태어나 2015년 경남신문과 농민신문 신춘문예에 ‘고양이가 사는 집’과 ‘담장’이 각각 당선돼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21년에는 ‘울산문학’ 제1회 젊은 작가상, 2023년에는 소설집 ‘꽃눈’으로 제16회 백신애 문학상을 수상했다. 도서관 관계자는 “울주도서관은 공공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꾸준히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이 지난 21일 개최한 ‘제26회 울산광역시 중등학생학예대회’에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 1,353명이 참가했다. 분야별로 백일장 113명, 미술 분야 56팀 263명, 음악 분야 24팀 477명, 동아리 분야 69팀 500명이 참가했다. 경연 장소도 분야별로 나눠 진행됐다. 백일장 분야는 교육연구정보원, 미술 분야는 울산여자상업고등학교, 음악 분야는 학생교육문화회관, 동아리 분야는 울산서여자중학교와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각각 진행됐다. 울산국어교과연구회, 울산음악교과연구회, 울산미술교과연구회와 협력해 열린 이번 대회는 울산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이 주도해 경연 형식으로 진행됐다. 학교 예술교과와 동아리 활동으로 예술적 꿈을 키워온 학생들은 학교 자체 기준에 따라 신청해 경연에 참여했다. 이들은 경쟁보다는 협동을 중시하며 함께 표현하고 즐기는 공동체적 예술 활동을 펼쳤다. 다양한 예술 분야에서 서로 협력하며 창의적인 생각(아이디어)을 공유하고, 각자의 개성을 살린 작품으로 예술적 역량을 마음껏 발휘했다. 협력적 활동으로 결속력(팀워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서부중등학생의회 학생들이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안’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서부중등학생의회는 지난 20일 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학생회의실에서 ‘제3회 서부중등학생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60여 명의 학생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여자중학교 나지연 의원이 제안한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안’ 안건 등을 검토했다. 학생 의원들은 학생자치회 차원에서 디지털 성범죄 예방을 위한 예방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학생들에게 인스타를 비공계 계정으로 돌리거나 본인 계정 해킹 여부 확인방법 등 디지털 성범죄 예방 방법을 공지하기로 했다. 이 밖에 지난 2회 정기회에서 결정된 ‘금연 예방활동’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각 학교에서 진행한 금연 예방 프로그램, 효과 등에 대해 논의했다. 광주서부교육지원청 이성철 교육장은 "학생들의 문제의식이 실질적인 학교 문화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학생 주도의 활동이 민주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지난 21일 광덕고등학교에서 ‘2024년 제2기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 개강식을 개최했다. 고등학생 독서·토론·논술 교육과정은 지난 4월 1기에 이어 두 번째로 마련됐다. 2기는 학교장 추천을 받은 일반(자율)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51명이 참여해 오는 11월 23일까지 현직 교사들이 쓴 단편집 ‘땀 흘리는 소설’을 읽고 생각을 나누는 훈련을 한다. ‘땀 흘리는 소설’은 8명의 국어 교사가 사회에 첫발을 내디딜 제자들을 걱정하며, 사회생활에 지표가 될 각각의 이야기를 글로 엮은 것이다. 학생들과 책을 함께 읽을 강사진은 ‘빛고을드림 토론·논술’을 함께 쓴 논술 전문가 선생님들로 구성됐다. 교육은 매주 토요일 오전 4시간씩 2학점 34시간 동안 진행된다. 비용은 전액 무료이다. 이날 개강식에서는 서울 영락고등학교 김재호 교사가 ▲제1부 ‘논술은 세상을 바라보는 시각을 넓혀주는 방법’ ▲제2부 ‘대입논술, 학생 스스로 준비 가능해!’ 등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대입 논술 전형 등에 대해 소개했다. 김 교사는 독서·토론·논술지원단과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자치학교를 모집한다. 시교육청은 23일부터 10월 11일까지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광주 자치학교’ 신청을 받는다. ‘광주형 미래학교’ 중 하나인 자치학교는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교가 지역사회 특성, 학생·학부모 필요·요구 등을 반영한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하는 학교이다. 지난해 107개교(원)를 시작으로 올해 141개교(원)에서 운영하고 있다. 2025학년도 자치학교 신청 대상은 광주지역 유치원(공립 단설), 초등학교(공립), 중·고·특수학교(공·사립) 등이다. 단, 2025학년도 혁신학교, 연구학교에 선정된 학교, 특성화고등학교, 특수목적 중학교 및 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자치학교로 선정되면 학교급·규모별로 1천만원에서 최대 4천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학교는 2025년 3월부터 1년간 구성원의 의견을 반영해 필수과제 1개와 권장과제 1~2개를 선택해 교육과정을 개발·실천해야 한다. 필수과제는 ▲미래교육 ▲실력향상 ▲기후환경·생태 ▲교육복지 ▲세계시민 ▲다문화 ▲문화예술체육 ▲지역사회 연계 ▲학교 자율주제 등 9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은 21일 “경기도교육청은 인성과 역량을 갖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해 인성교육을 교육의 핵심 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임 교육감은 이날 오전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열린 ‘2024 한·중·일 인성교육 국제학술대회’ 축사에서 이같이 밝혔다. 임 교육감은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도교육청과 한국윤리학회가 공동 개최해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으로 일본 연구자들께서도 참여해 주셔서 폭넓은 학술교류의 장이 열려 기쁘다”며 “한·중·일 3국은 역사와 전통, 문화적 배경을 많이 공유하고 있는 이웃 국가”라고 했다. 임 교육감은 3국에서 공통으로 읽히고 있는 중용의 한 구절 ‘천명지위성(天命之謂性) 솔성지위도(率性之謂道) 수도지위교(修道之謂敎)’를 인용하며 “결국 천부적으로 태어난 인성도 열심히 닦고 그 길을 따라가도록 하는 교육의 중요성이 함유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인성교육 성과 측정 지표 개발 연구에 대해서는 “경기도교육청이 힘쓰고 있는 증거 기반 인성교육 정책과 함께 학교 현장의 인성교육 내실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교육활동 보호 강사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를 오는 23일 고양 소노캄, 24일 수원 노보텔 앰배서더에서 개최한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학교 현장의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와 함께 찾아가는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실천 사례를 공유하고 하반기 강의에 대해 의견을 공유한다. 교육활동 보호 강사는 교장, 교감, 교사, 교육전문직 등 141명으로 구성됐으며, 학교를 직접 방문해 학생, 보호자, 교원 대상 사례 중심의 예방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상반기에는 유치원 12교, 초등학교 142교, 중학교 47교, 고등학교 20교, 특수학교 2교를 찾아가 교원 7,754명, 학생 및 보호자 7,345명을 대상으로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을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는 교육활동 보호 문화 조성에 한 걸음 더 나아가는 기회가 됐다. 이번 성과 나눔 및 공감 토크는 ▲상반기 교육활동 침해 예방 교육 우수사례 공유 ▲교권 관련 법령의 이해 ▲하반기 학교로 찾아가는 예방 교육 대상별 강의 시연 ▲교육활동 보호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21일 청송군에 있는 소노벨청송에서 도내 고등학교 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기재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 성장과 학습 과정에 기반한 학교생활기록부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을 기재하고, 학생 맞춤형 피드백 제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은 학교생활기록부의 ‘교과학습발달상황’항목에 기재되는 사항으로, 교과 담당 교사가 학생참여형 수업 및 수업과 연계된 수행평가 등에서 관찰한 내용을 수업에 참여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입력한다. 지필평가와 수행평가 결과를 토대로 과목별 성취기준에 따른 성취 수준의 특성과 참여도·태도 등 특기사항을 구체적이고 객관적으로 입력하기 때문에,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과정과 수업, 평가가 연계된 학교생활기록부 기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연수 프로그램이 구성됐다. 6시간 동안 진행된 이날 연수에서 교사들은 성취 수준별 수행 정도 세분화 진술 방안과 개별 학생의 성취율에 기반한 진술 방안, 서·논술형 및 수행평가 결과 기반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