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국채보상운동기념도서관은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우수 프로그램인 보드게임을 주제로 한 방학 특강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 전국 최초 공공도서관 교육·돌봄서비스로 기대를 모았던 제1기 늘봄형 도서관 학교의 프로그램 중 하나인 보드게임 수업을 방학에도 즐길 수 있다. ‘보드게임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초등 3~5학년 20명을 대상으로 7월 29일부터 8월 1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4일간 운영되며, 수업은 대구교사보드게임연구회의 현직 초등 교사가 직접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보드게임과 그림책을 접목하여 세 가지 주제(환경, 역사, 예술)에 대해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고 모둠원들을 배려하며 보드게임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보드게임의 규칙을 배우고 팀원들과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서로 배려하는 법을 배울 수 있어 사회성 향상 및 인성교육의 효과를 함께 얻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7월 8일 오전 9시부터 7월 16일 오후 6시까지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 모집인원 20명을 초과할 시 추첨을 통해 최종 참가자가 결정된다. [뉴스출처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4일부터 9월 5일까지 5회에 걸쳐, 대구교육연수원 등에서 고교 체육·음악·미술·가정 등 9개 교과 교원 502명을 대상으로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 고교 선도 교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은 2025년부터 중·고등학교에 본격적으로 적용되는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현장 안착을 지원하기 위해 선도 교원 양성 연수를 작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2023년도에는 1,103명, 올해 상반기에는 중학교 선도교원 781명을 양성한 바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연수의 주요 내용은 ▲2022 개정 교육과정 총론 이해, ▲2022 개정 교과 교육과정의 변화와 중점 사항, ▲깊이 있는 학습과 최소 성취수준 보장지도를 위한 교과 교육과정의 교수‧학습 적용 방안 등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올해까지 총 2천4백여 명 정도의 선도 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며, 이 교원들은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현장 적용을 지원하기 위해 향후 전개될 다양한 교육과정 문해력 함양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8일 16:30, 시교육청 여민실(동관 3층)에서 지역대학 10곳과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교육청은 2학기부터 전면 시행하는 늘봄학교 정책에 대비하여, 지역대학 연계 프로그램 운영 사업을 공모했으며, 심사를 통해 지역대학 10곳을 사업 운영 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각 대학에서는 늘봄학교 맞춤형 프로그램 제공과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인력(강사, 대학생 봉사자)을 지원한다. 공모를 통해 선정된 늘봄학교 대학 연계 프로그램은 ▲신나는 어린이 라인댄스, ▲팡팡 K-POP, ▲키즈 브로드웨이, ▲챗GPT와 책놀이, ▲창의수학놀이, ▲푸드아트와 함께하는 영양탐험, ▲놀이로 만나는 세계문화, ▲어린이 AI 로봇교실 등 총 46종이며, 초등학교 1학년 학생들의 흥미와 발달 단계를 반영했다. 대구시교육청은 지역대학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들을 7월 중 학교로 안내하고, 교육지원청 늘봄지원센터에서는 학교별 희망하는 프로그램들을 매칭하여 2학기부터 전면 운영할 계획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늘봄학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늘봄실무사 역량 강화를 통해 늘봄학교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9~10일 이틀간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늘봄실무사 300여 명을 대상으로 ‘늘봄실무사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한다. 늘봄실무사는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따라 늘봄학교 행정업무를 전담하게 될 직종으로 신규 채용과 직종 전환을 통해 305명을 선발, 지난 7월 1일자로 배치됐다. 늘봄실무사 배치를 통해 안정적인 늘봄학교 운영과 교사의 늘봄 행정업무 이관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집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수는 늘봄정책 설명을 시작으로 돌봄교실 운영의 이해, 방과후학교 지침 안내, 늘봄실무사 운영 사례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청렴교육, 행정업무 이해, 학교문화 이해, 늘봄 연간계획 수립 및 운영 등 늘봄실무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내용들로 진행된다. 이후 7~8월중 교육지원청 주관으로 늘봄강사 채용, 프로그램 개설 방법, 자유수강권 대상자 선정 및 업무 처리, NEIS 입력, 수익자 부담 금액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8일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의 학부모로 구성된 학부모 커뮤니티 ‘온 맘’창단식을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에서 개최했다. 학부모 응급처치 대응 능력 강화 및 각급 학교 응급처치 교육 봉사활동 등의 운영으로 지역사회의 응급처치 능력을 강화하는 게 목적이다. 이번 창단식은 지난 6월 19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전주교육지원청이 학부모 응급처치 강사 양성 과정을 진행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가능하게 됐다. 학부모 커뮤니티의 주요 활동으로는 △2주간의 응급처치 강사 양성과정 이수 및 자격 취득 △적십자사 활동 지원에 따른 강사 활동 △자녀 학교, 인근 학교 등 심폐소생술 안전교육 강사 봉사활동 참여 등이 있다. 이는 단순 교육 위주의 학부모 동아리가 아닌 봉사활동 등 자발적인 학부모 활동을 통한 지역에 기여할 수 있는 동아리 운영을 도모함으로써 학부모 자아실현 및 긍정적인 학부모 활동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하는 전북 교육시책을 반영한 것이다. 김정기 교육장은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학부모들이 직접 참여하는 뜻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교사와 강사단을 대상으로 제1차 인성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10~12일까지 3일간 도교육청 2층 강당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진행되는 연수는 첫날은 초등 교사, 둘째 날은 중등 교사, 마지막 날은 인성교육 강사단을 대상으로 한다. 전북교육청 3대 인성교육 핵심 덕목인 책임, 존중(배려), 세계시민성과 자기정체성, 성실, 지속성, 공감, 효·예, 갈등관리, 평화공존, 생태감수성 등 8개 핵심 가치에 대한 이해 및 인성 교육 활성화 수업 역량 강화가 목적이다. 특히 현장 적용력을 높이기 위해 교육과정에 적합한 인성교육 교수·학습 체제, 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교육과정 적용 방안 등을 주제로 실천 중심의 수업 나눔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은 1차 연수에 이어 하반기에는 학교급별 인성교육 프로그램 활용과 일반화를 위한 2차 연수를 통해 교사 역량 강화 및 인성교육 내실화에 힘쓸 예정이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더 특별한 전북 인성교육’을 위해 △인성교육 중점학교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교육연구정보원이 지난 6일 지역 교원의 AI·디지털 및 에듀테크 역량 강화 지원을 위해 ‘스파이크 프라임 활용 인공지능 교육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스파이크 프라임은 초·중등 학생들의 STEAM 학습(과학, 기술, 공학, 예술, 수학을 통합 학습하는 교육방법)을 지원하기 위한 교구다. 초·중·고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연수는 매년 열리는 전국 및 세계 규모의 레고로봇대회(FLL·First Lego League)에 대비한 교원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특히 ▲스파이크 프라임 구성 ▲움직임 감지 AI모델 생성 ▲AI로봇 제어 ▲AI디지털 코스웨어 활용 프로그램을 통해 인공지능 체험, 수업·동아리 등에 활용할 수 있는 기능 등을 경험했다. 연수를 받은 교원들은 학생들이 스파이크 프라임 교구를 활용해 현실 세계와 관련된 프로토타입을 직접 만들어보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광주교육연구정보원 고인자 원장은 "이번 연수는 레고로봇대회에서 광주 학생들이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교원들의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고 운영했다“라며 ”교원을 대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동부교육지원청은 지난 8일 동부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광주 동구청과 교육협치를 위한 ‘2024년 동부교육행정협의회 정기회’를 개최했다. 9일 동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협의회에서는 ▲광주동산초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 ▲다문화 학부모교육 운영 협조 ▲학생맞춤통합지원사업 운영 협조 ▲환경교육 연계 및 확대 ▲2024 아동권리 교육 추진 ▲동구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 원탁토론회 추진 등 6개 안건을 논의했다. 특히 두 기관은 광주동산초 일대에 안전펜스를 설치해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 방안 및 인근 상가 상인들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상생 방안 마련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은 물론 지역사회가 상생을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부교육지원청 정성숙 교육장은 “동구청과의 교육협력을 강화해 학생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교육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학생예술누리터가 지역연계 예술체험 프로그램 ‘방학예술캠프 Let’s save the Earth together’에 참여할 학생을 모집한다. 방학예술캠프는 오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환경을 살리는 예술프로젝트’를 주제로 진행되며, 대상은 초등학교 4학년~중학교 3학년 학생이다. 참여 효과를 높이기 위해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각각 오전, 오후 과정으로 나눠 운영한다. 캠프에서는 목공예, 디자인, 미디어아트, 영상메이킹, 아트페인팅, 움직임창작, 싱어송라이터, 뮤지컬, 타악의 세계, 설치미술, 보이스 액팅 등 총 11개 예술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목공예는 적정기술을 활용한 자연친화적인 미니어쳐 하우스만들기, 미디어아트에서는 모션그래픽을 활용한 멸종위기 동물, 영상메이킹에서는 공익광고 제작 등을 초등분야와 중등분야로 두 개 과정으로 나눠 진행된다. 캠프 마지막 날에는 학생들이 공연과 전시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를 가족, 친구들에게 선보인다. 방학예술캠프 참여 희망자는 19일까지 광주학생예술누리터 누리집 또는 포스터 QR코드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청소년의 올바른 스마트기기 활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한 2024년 ‘휴퀴즈 온 더 스쿨!’ 프로그램이 마무리됐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10일 산수초등학교를 시작으로 7월 5일까지 지역 초·중학교 18개교 77학급을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활용 방법을 교육하는 ‘휴퀴즈 온 더 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주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해 교육과 체험을 통합한 학급별 집단 상담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심리상담 관련 전문 강사가 학교를 찾아가 학생들의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점검하고, 미디어 사용을 조절하기 위한 교육과 대안 활동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올바른 기기 활용법을 배우며 건전한 스마트기기 사용 습관을 형성하고 자기 조절 능력을 키울 수 있었다. 한 학생은 “스마트폰 말고도 재미있는 활동이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 참여학급 교사는 “학생들의 흥미를 유발할 만한 활동으로 구성돼 아이들이 적극적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