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8일 익산 지역 학부모와 교직원들을 만나 학력 신장 등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이날 이리신광교회와 익산교육지원청에서 각각 학부모 350여 명, 교직원 2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감과 함께하는 공감토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감토크는 서거석 교육감이 14개 시·군을 차례로 방문해 학력 신장과 늘봄학교 등 주요 교육정책과 지역 교육현안을 주제로 교직원과 학부모 등 교육가족들과 소통하는 자리다. 지난달 11일 무주를 시작으로 같은 달 10일 전주를 거쳐 이날 익산에서 열리게 됐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날 학부모 공감토크에서 스마트기기 보급 등 미래교육 환경 구축, IB 교육 확대, 정서행동 위기학생 지원 방안, 직업계고 학생 공공기관 채용 확대 등 다양한 주제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교직원과의 간담회 자리에서는 IB프로그램 확산을 위한 교원연수 방안, 유치원 및 특수학급의 전자칠판 도입 등을 주제로 대화를 했다. 서 교육감은 “최근 미래교육정책연구소 설문조사에서 학력 신장 정책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2024년 7월 6일, 7월 13일 2회에 걸쳐 칠곡 가산수피아에서 ‘친구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 특별한 순간! 해피캠프’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해피캠프는 경산과 청도 3~6학년 학생 총 95명이 참가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학습 동기와 자신감을 향상하는 시간을 보낸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취감을 느끼고,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을 얻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에 피자 만들기 체험, 숲 체험, 자아 표현 예술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은 새로운 경험을 쌓고, 자신을 긍정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피자 만들기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직접 피자를 만들어 보며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하고, 숲 체험에서는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통해 환경을 이해하고 탐구하는 시간을 가졌다. 자아 표현 예술 체험에서는 에바 알머슨의 작품을 따라 그림을 그리며 자신을 긍정하는 문구를 작성하는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학생들은 각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새로운 경험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느끼게 될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지난 5월 여수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글로컬 미래교육 박람회를 통해 큰 주목을 받았던 ‘2030 교실’을 전남교육 현장으로 확산, 안착하는 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김대중)은 8일 청사 상황실에서 주요정책회의를 열고, 미래교실 수업의 대전환을 이끌어 갈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교육현장 중심의 2030 교실·수업 모델을 개발해, 전남 학교의 교육력을 높이고 ‘2030 교실’을 브랜드화 해나가겠다는 방침이다. 2030 교실 구축·운영 계획의 주요 방향은 ▲ 미래교육 대비 ▲ 학교 중심 ▲ 통합 구축 ▲ 브랜드화 네 가지로 요약된다. 우선 교육공동체 의견을 적극 반영한 2030 교실과 수업 모델 개발에 나선다. 전남교육청이 만들어가고자 하는 2030 교실의 표준 모델은 ▲ 개인별 맞춤형 학습이 가능한 교실 ▲ 공간의 제한이 없는 교실 ▲ 언어의 장벽이 없는 교실 등이다. 특히 수업 모형은 수업자에 따라 그 방향성이 무궁무진한 만큼, 교사가 제안하는 개인별 특화모델을 개발하는 데도 주력한다. 이와 함께 교실 안에서 구현할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11일부터 1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신기술·신산업 분야 직업 체험과 취업 정보, 기회를 제공하는 ‘2024년 제1회 경남직업교육박람회’를 연다. ‘취업으로 빛나는 미래’를 주제로 한 이번 박람회는 초·중·고등학생, 학부모, 지역민, 직업교육 관계 기관(단체), 산업체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무대·전시 행사, 취업 행사, 직업 체험 및 상담 행사, 학부모 일일 클래스 등 다양한 직업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장 특설무대에서는 1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직업계고 계열별 졸업생이 함께 만드는 토크 콘서트 ‘청출경남’ ▲직업계고 출신 우수 취업 사례 특별 강연 ‘직바시 15분(직업계고 인식을 바꾸는 시간 15분) ▲공연 동아리 축제 등 공식 행사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경남교육 및 직업교육 홍보관 ▲직업계고 교육활동 작품 전시관 ▲직업계고 전공 체험관(36개 학교, 2025년 3월 1일 개교 예정인 (가칭)양산특성화고 포함) ▲취업 매칭관 ▲유망직업 체험관 ▲미래직업 체험관 ▲기업·창업상담관 ▲진로상담관 ▲해외인턴십관 ▲김해도서관 북 버스(book bus)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8일 본청 공감홀에서 고위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감의 청렴 특강과 한국예술종합학교의 뮤지컬 청렴 문화 공연을 진행했다. 이번 청렴 교육에는 교육감, 부교육감을 비롯해 4급 이상 고위 공직자와 본청 사무관・장학관이 참석했으며 현장에 함께하지 못한 본청, 교육지원청, 직속 기관 직원은 실시간 영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1부에서는 ‘교육감이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를 주제로 박종훈 교육감이 직접 청렴 특강을 했다. 2부에서는 한국예술종합학교 팀 ‘에스미션’이 자칫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청렴’을 함께 즐기면서 참여하는 뮤지컬 공연으로 진행했다.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소속 청렴연수원 전문 강사 김창수 사무관이 ‘공무원 행동 강령의 이해와 실천’을 주제로 공무원 행동 강령의 갑질 금지 규정과 위반 사례를 강의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의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교육청 부문 3년 연속 최고 등급을 받았다. 올해는 종합청렴도 1등급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5대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오성과 한음’ 정책 ▲상호 존중과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북교육청은 8일 오전 11시 교육안전과 주관으로 직속 기관과 교육지원청 과장, 담당자 등이 참여한 집중호우 대처 비상 대책 영상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8일 새벽 집중된 호우와 관련하여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사후 대처를 철저히 하기 위해 긴급히 소집됐다. 12시 현재 이번 집중호우로 인한 경북교육청의 인명피해는 없으나, 안동지역 고등학교 2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 봉화지역 고등학교 1교에서 시설 피해가 발생했으며, 영양지역 초등학교 2교 휴업, 의성 지역 중학교 1교와 영양지역 초등학교 1교에서 단축 수업이 시행됐다. 회의에서는 △재난 안전 상황 관리 강화 △사전예찰 점검 강화 △학생 안전 대책 △시설물의 피해 발생 시 상황 신속 전파 등이 논의됐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이번 집중호우에 대비하여 재난 담당 부서 비상근무와 상황관리전담반을 운영하며 재난 상황을 관리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과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난에 사전 대비하되 신속한 대처 또한 중요하다”라며, “지난해 7월 집중호우 피해학교의 2차 피해 방지와 호우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025학년도 광주광역시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을 확정 공고했다. ‘고등학교 신입생 전형요강’은 고등학교 입학에 대한 전형일시, 원서접수 및 전형 방법 등 고등학교 입학전형에 대한 시교육청의 계획이다. 이번 2025학년도 전형요강은 평준화 일반고 44개교, 자율형공립고 5개교, 특수목적고등학교 4개교, 특성화고 12개교, 과학중점고 4개교, 비평준화 일반고 2개교의 입학전형에 대한 내용을 담았다. 지난 2월 자율형공립고 2.0에 신규 지정된 광주고, 광주제일고, 상일여고, 수완고, 전남고의 전형안을 포함해 지난 1일 광주형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광주공업고의 전형안도 포함됐다. 원서접수 일정과 일반계고 합격자 및 배정 관련 내용도 공개됐다. 특수목적고등학교의 원서접수는 산업수요맞춤형고 마이스터고 2개교와 광주형 마이스터고 1개교 10월 14일, 광주체육고 10월 23일, 광주예술고 11월 6일 시작한다. 이어 직업계고가 중심이 된 특성화고등학교 11개교 11월 25일, 자율형공립고, 과학중점고를 포함한 평준화 일반고 12월 17일 순이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과 봉화군청은 4일 봉화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 교육 발전 방향 모색과 교육 현안 협의를 위한‘2024년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봉화군 교육행정협의회는 봉화군수, 군의원 및 학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장 대표 등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협의했다. 이날 교육행정협의회에서는 ▲국제교류사업[중국, 베트남] 교육행정기관 참가 ▲지자체 및 유관기관 운영 교육활동 사전 안내 ▲봉화도서관 신축 이전 계획(안) ▲교직원 연립관사 관리에 관한 규칙 개정 등의 봉화교육 현안에 대하여 심도 있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이 봉화군의 교육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혜자 교육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우리 교육지원청과 봉화군이 긴밀히 협력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아이가 행복하고,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지역과 함께하는 정향 봉화교육을 구현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창수초등학교는 7월 4일 경주 캘리포니아비치에서 ‘와~ 여름이다’라는 주제로 여름계절체험학습을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에게 시원한 물놀이를 통해 더위를 잊게 하고, 물에 대한 적응력을 키우기 위해 기획되었다. 학생들은 파도 풀에서 신나는 파도를 타고, 아슬아슬한 슬라이드에서 짜릿한 스릴을 느끼며, 유수풀에서는 둥둥 떠다니며 물놀이를 즐겼다. 각 활동은 학생들이 물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기초 수영 기능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물놀이에 앞서 학생들은 철저한 안전교육과 몸풀기 체조를 통해 안전하게 체험학습을 즐길 준비를 마쳤다. 학생들과 교사들은 함께 여름의 즐거움을 만끽하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참여한 학생 중 김○○은 “처음에는 조금 무서웠지만 높은 슬라이드를 타고 나서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박봉재 교장은 “학생들이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기고, 여름 스포츠를 경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경상남도교육청은 6 부터13일 초·중·고등학교, 특수학교 교원 17명을 대상으로 노동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높이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노동 인권 교육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노동 인권과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이해 ▲학교 노동 인권 교육의 방향과 교수학습법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노동법 ▲일상에서 만나는 청소년 노동 인권 ▴노동 인권 교육 수업 사례와 지원 방안에 대해 이순신 리더십 국제센터에서 집합 연수(2일), 쌍방향 온라인 연수(1일) 등 총 3일간 15시간 진행된다. 서울특별시교육청 노동인권전문관, 한국공인노무사회 노무사, 타 시도 직업계고등학교 교사, 경상남도교육청 노동 인권 교육 전문 강사(현직 교원)가 교원에게 노동의 의미, 청소년 아르바이트, 최저임금과 노동의 가치, '근로기준법', 건강하게 일할 권리 등 다양한 주제로 강의한다. 특히 연수 강사들은 개정 교육과정과 연계해 학교 노동 인권 교육 속에서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자기만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공유했다. 전창현 교육활동보호담당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