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6일부터 7월 20일까지 매주 토요일 대구보건대학교에서 초등학생 100명이 학부모와 동행하여 참여하는 ‘2024년 영양캠프’를 개최한다. 이번 캠프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의 신청을 받아 주제별 하루씩 운영하며, 편식개선과 성장에 관심 있는 학생 각 40명, 식품알레르기로 고민하는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학부모와 함께 평소 식습관을 파악하여 개인 맞춤형 지도를 통해 학생 스스로 식생활 관리 역량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영양캠프’는 ▲학생 대상 체험 활동을 통해 영양지식을 익히고 ▲학부모 대상 특강, ▲학생 ・학부모가 함께 평소 식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 활동들을 하게 된다. 또한, 성장기 학생 식생활 관리를 위한 영양교구 관람, 자녀에게 사랑의 편지 쓰기 등 부모와 자녀가 함께 친밀감을 높이는 시간도 가진다. 아울러, ‘영양캠프’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는 영양교사가 1:1 맞춤형 영양 상담을 실시해 식습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하고, 향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학교 영양 상담과 연계할 예정이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5일 도교육청에서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청과 함께 ‘군인자녀연계형 자율형 공립고 2.0’(일명 ‘제2한민고’)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군인자녀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는 지난 3월 교육부와 국방부 간 업무 협약 체결에 따라 군인 가족의 교육 여건 개선을 통해 군인 자녀에게 양질의 교육을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학교이다. 협약식에는 신경호 교육감, 김진태 도지사, 한기호 국회의원, 최문순 화천군수, 양숙희 도의원, 김종녀 화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태환 화천고 교장 등이 참석하여 화천군에 군인자녀연계형 자율형 공립고를 유치하기 위해 각 기관이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교사동·기숙사동 증개축 이전과 학교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등을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현재 학년별 3학급 규모의 화천고등학교가 군인자녀연계 자율형 공립고로 전환하게 되면 화천 지역 학생과 전국 군인자녀 학생을 선발하여 총 24학급 규모(학생수 528명)로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되면 교육부와 도교육청에서 예산 지원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5일과 6일 천안 남서울대학교에서 작은학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0명을 대상으로 ‘2024 작은학교 교원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교육과정 및 수업혁신 방안 연수를 통해 작은학교의 교육력을 제고하고, 교원의 학생 인성 및 문화예술 지도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됐다. 이틀간 진행된 연수에서는 △ 작은학교 무학년제 교육과정과 개별화 교육과정 운영 △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한 선진 사례로 보는 작은학교 살리기 방안에 대한 강연과 △ 문화예술과 체육 지도 역량 강화를 위한 실습 및 체험활동 △ 명창에게 듣는 민요와 판소리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여한 조○○ 교사는 “작은학교 수업에 적용할 수 있는 개별화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체육 실습 시간을 통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스킨스쿠버를 직접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영 교육혁신과장은 “이번 연수가 작은학교 교원의 문화예술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교육과정과 학생 생활교육 전문성을 향상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작은학교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가 지난 4일부터 새내기 농업인과 예비 귀농인을 대상으로 고창의 대표 작물인 멜론 아카데미 교육을 시작했다. 앞으로 4개월 동안 멜론 식물학적 특성 및 멜론 생산 기술, 고창 멜론 작형별 재배 기술 등이 교육된다. 특히 멜론 재배 기술 선진 농가 방문을 통해 수확을 위한 관리 기술, 멜론 수확 후 관리 방법 등을 자세하게 알려줄 예정이다.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는 수박·멜론 아카데미 교육 이외에도 체류 시설, 공동실습하우스, 개인 텃밭, 교육관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예비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에 잘 적응 할 수 있도록 농작물 재배 등 농업기초교육을 실시하고, 새내기 농업인들에게도 선진 영농기술 습득을 위해 선도 농가와 연계한 현장실습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현행열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멜론 아카데미를 통해 차별화된 농산물 생산으로 경쟁력을 갖춰 앞으로 멜론 산업을 선도하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고창군]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중앙탑고등학교는 5일, 독서 교육활동 지원을 위해 충주교육지원청에서 충주청년경제포럼(회장 이응수)으로부터 도서구입비 3백만원을 전달받고 기탁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과 이정훈 충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교육 관계자와 조성태 충청북도의회 의원, 김태문, 유관형, 조용진 충주청년경제포럼 부회장 등 여러 회원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윤건영 교육감은 “지식을 넘어 삶의 지혜를 지닌 인재를 키우기 위해 깊이 있는 독서활동을 통해 비판적 사고력을 키우는 것이 필요하다.”며, “우리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통해 행복한 삶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독서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정덕화 중앙탑고등학교장은 “학생을 위한 도서구입비를 기부받게 되어 너무 감격스럽다.”며, “기부금은 학생의 진로 탐색 지원 및 학업 지원 도서 구입, 학급 문고 도서 구입, 도서관에 비치할 도서 구입 등으로 뜻깊게 사용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충주청년경제포럼은 2009년 창립된 청년경제단체로 충주에서 활동하고 있는 30여 명의 기업인, 경제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7월 5일(월성초), 7월 10일(안일초), 7월 15일(대봉초) 총 3회, 관내 초등 교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2024. 초등 학급경영 전문가와 함께하는 테마가 있는 학급경영 나눔 릴레이’를 개최한다. 행복한 학급문화 조성으로 교원의 교실수업개선 역량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대구시교육청 학급경영 전문가 인증을 받은 월성초 변계령 교사 등 9명의 초등 교사가 3인 1조가 되어 릴레이 형식으로 학급경영 사례를 나누며, 80여 명의 교사들이 참여를 희망했다. 3가지 테마로 구성된 릴레이는 5일 월성초에서 ‘즐거운 학급경영’사례 나눔으로 시작되며, 즐거운 학급을 만드는 월별 놀이 활동과 교육과정 핵심 가치, 그림책을 연계한 다양한 학급 활동 실습을 통해 참가자가 익힐 수 있도록 한다. 10일 안일초에서는 ‘따뜻한 학급경영’을 주제로 교실 속 학생들의 문제 행동과 마음 살펴보기, 학부모와 따뜻한 관계 맺기 등 회복 중심의 교실 활동 실천 사례를 나누는 시간을 가진다. 릴레이는 15일 대봉초에서 학생들의 자존감과 자아효능감을 높이는 특색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영양교육지원청 Wee센터는 5일, 관내 초·중·고 상담업무 담당교원을 대상으로 상담역량강화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아동·청소년 자해-자살 행동에 대한 이해 및 실제’를 주제로 한국생명존중 희망재단 윤진 부장을 초빙해 진행하였으며 관내 전문상담인력의 전문성 신장을 통한 효과적,효율적 위기학생 상담 지원을 목표로 하였다. 특히 이번 연수는 위기학생 조기 발견 및 신속대응의 필요성이 더욱더 대두되는 요즘, 피상적인 이론 위주의 강의가 아니라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실제적인 지식과 그에 따른 학생상담 및 지도의 방향을 제시해주어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사는 “마음의 위기를 겪는 학생들이 신체적 손상을 입히지 않고 위기를 지나가게 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희망이 존재한다는 것과 위기에 처했을 때 항상 도와줄 사람과 자원이 있다는 것을 끊임없이 알려줘야 한다.”라고 강조하였다. 이에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이번 상담역량강화 교원연수가 우리 아이들의 심리정서의 안정과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우리 아이들의 소중한 생명을 보호할 수 있도록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7일 영양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관내 초, 중, 고등학교 학부모회장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영양군학부모회장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부모의 교육 참여 활성화 및 내실 있는 학교 자치 기반 마련을 위한 영양군학부모회장지역협의회를 구성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임원 선출 및 2024학년도 활동 계획에 관해 심의하였다. 협의회 임원으로 회장에는 영양중학교 배상화 학부모회장이, 부회장에는 영양중앙초등학교 권재남 학부모회장이, 총무에는 영양초등학교 이상수 학부모회장이 선출되었다. 앞으로 협의회는 학부모회장협의회 교육, 체험 및 봉사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교육 주체로서 더욱 성장해 나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출된 임원들은 ‘자녀교육과 학부모 역량강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고 학교와의 소통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유희교육장은“학부모회장협의회를 통해 학부모의 학교교육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힘써 달라”고 당부하며 “교육공동체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한국폴리텍VII대학 울산캠퍼스와 협력해 8일부터 12일 5일간 석유화학공정운용 분야 지역산업 맞춤 기술교육을 운영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에서 진행되는 석유화학공정운용 교육에는 울산공업고 화공과 1, 2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에 이어 울산 지역 미래 주력산업인 석유화학과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산업현장 적응력을 갖춘 청년 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지역기업 취업과 정착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화학 분야 인력구조의 이해를 바탕으로 석유화학 품질분석, 전기제어, 기계정비 · 방폭, 화학공정 운전 실습과 안전 체험 등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한국폴리텍대학 석유화학공정기술교육원은 지역에 특화된 석유화학 분야의 인력을 양성하고자 지난 2020년 6월에 개원했다. 파일럿 플랜트* 설비로 석유화학 공정 운전과 제어, 설비 유지보수, 안전교육 등 현장 실무교육과 사업주 위탁훈련을 운영하고 있다. 울산교육청과 한국폴리텍대학(울산)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자 긴밀하게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의 업무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일부터 5일 울산과학관 빅뱅홀 등 3곳에서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대비해 신규 채용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 113명을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했다.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앞으로 방과후학교 업무를 포함한 늘봄학교 업무 전반, 학교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무 · 행정사무 등을 담당한다. 이번 연수는 늘봄학교 운영 이해, 늘봄학교 정책 이해, 늘봄학교 운영 지침(가이드라인) 등 정책적 이해와 공감대 형성을 돕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울산교육청은 케이(K)-에듀파인 회계 관리, 방과후학교 운영 · 계약, 방과후학교 온라인지원시스템 활용법 등 업무 처리 흐름과 세부 운영 방법도 안내했다. 연수에 참여한 한 늘봄 · 교무행정실무사는 “늘봄학교 업무를 처음 맡게 돼 걱정이 많았는데 늘봄학교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다”라며 “특히, 1학기 늘봄학교 실제 경험 사례를 중심으로 배울 수 있어서 새로운 업무에 대한 큰 두려움 없이 업무를 시작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