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가 오는 24일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제1회 순천관광활성화 포럼 '로컬을 살리다, 순천'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올해 1월부터 구성된 ‘순향넷(순천으로 향하게 하는 사람들의 네트워크)’을 통해 기획됐다. 순향넷은 지역 내 경험이 풍부한 관광 관계자와 관련 학과 교수 등 전문가를 중심으로 순천의 여행업, 숙박업, 요식업 등 여행 관련 분야 종사자들로 구성되어 있다. 포럼에서는 청암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푸드과 손민영 교수의 순천관광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기조발제를 시작으로, 순천 지역 활동가들의 주제발표와 전국 각지의 로컬 콘텐츠 전문가 패널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역과 상생하여 지속가능한 순천 관광의 미래를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행사장 내 로컬 콘텐츠 전시 공간을 조성해 순천의 특색있는 로컬 사업체를 소개하고, 포럼 종료 후 참여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제공한다.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구글폼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행사장 여건상 인원이 제한될 수 있어 사전 신청을 권장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양궁팀은 지난 17일 팔마양궁장에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양궁 원데이클래스”를 통해 재능기부를 했다고 밝혔다. 양궁팀 선수들은 양궁 꿈나무를 육성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양궁설명, 자세연습, 시범경기, 활쏘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전접수를 통해 50명을 대상으로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와 학부모 모두 평소 접하기 어려운 양궁체험에 즐거워했다. 한편, 순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양궁, 소프트테니스, 유도 3종목이 있다. 특히, 순천여고를 졸업한 양궁의 남수현 선수가 ‘2024 파리올림픽’ 국가대표로 선발되어 금메달에 도전하게 된다. 이에, 순천시는 남수현 선수의 금메달 획득을 기원하며 양궁 단체전이 열리는 오는 28일 오천그린광장에서 저녁 8시부터 사전공연과 응원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직장운동경기부를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17일 오후 8시, 순천역 일대에서 범죄 예방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민 관 경 합동 야간순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야간순찰에는 순천시, 순천경찰서, 순천시여성친화시민참여단, 순천시여성자율방범대, 순천 여성일상지킴이단 등 총 60명이 참여했다. 이날 순찰대원들은 도심지의 어두운 골목과 주요 거리를 순찰하며 지역사회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범죄예방, 안전활동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시는 월 1회 여성안심귀갓길과 안전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순찰 범위를 넓혀 안전 모니터링 및 캠페인 등을 포함한 민․관․경 합동 야간순찰을 이어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모든 시민이 보호받고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성친화도시 순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순천시는 ▲경력단절여성 일자리지원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지역사회 안전 증진 ▲여성의 활동역량 강화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뉴스출처 :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시는 지난 5월 도시재생사업으로 진행된 “장천동 한달살기 '장천 유월(遊月)의 꿈: 새로운 시작'”프로그램에 참가한 청년들이 순천시에 정착했다고 밝혔다. 5월 27일부터 6월 21일까지 이뤄진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엔 총 9명이 참가했다. 이들 중 2명은 순천시에서 일자리를 갖게 되어 새로운 삶을 시작했다. '장천 유월(遊月)의 꿈: 새로운 시작'은 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일원의 관계인구 증대와 지역 정착 연계를 목표로 한 달 동안 진행된 순천형 한달살기 프로그램이다. 4월 19일부터 5월 12일까지 공개모집를 통해 선발된 참가자들은 순천에서 자신만의 리츄얼 프로그램을 실천했다. 도시재생 뉴딜사업 투어, 주말 필드 트립, 맥주 제조 체험, 캠핑, 정원 연계 특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순천시 역사와 문화를 경험했다. 장천동 한달살기는 이번 쾌거를 바탕으로 오는 10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이 한달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돌아보고 순천에 애정과 기대를 갖게 되면서 정착하는 청년들이 나와 기쁘다”며, “더 많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순천만국가정원에는 자연을 배우면서 동시에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습지센터 물놀이장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순천만국가정원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관람한 후, 남문에 위치한 습지센터 물놀이장을 방문하면 워터 터널, 물총, 미끄럼틀 등 다양한 놀이기구를 즐길 수 있다. 바로 옆에는 어린이동물원이 위치하고 있어 어린이와 방문한 가족단위 방문객들 사이에서 매우 인기가 높다. 부모님들도 함께 물놀이를 즐기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이다. 순천만국가정원 물놀이장은 여름기간 동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운영 시간인 25분 동안 가동하고 15분 동안 정비한다. 다만, 매주 월요일 오후 2시 이후에는 청소를 위해 운영하지 않는다. 또한, 비가 오면 가동을 중지하므로 날씨를 확인하는 것이 필요하다. 순천만국가정원 관계자는 “여름철을 맞아 순천만국가정원 습지센터 물놀이장을 방문하여 자연 속에서 즐기는 물놀이를 통해 새로운 경험과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순천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제(17일) 광양라이온스클럽(회장 박문식)에서 취약계층을 위해 백미 10kg 10포(3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최대원 광양시의회 의장, 권회상 광양읍장, 허형채 민간위원장, 박문식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장 등 1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회장단 이임식 및 취임식 행사에 화환 대신 들어온 쌀이 기탁돼 광양읍 취약 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박문식 회장은 “52대 회장으로 취임함과 동시에 이웃사랑을 위한 기부를 실천하여 매우 기쁘다”며 “재임하는 동안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필요한 어느 곳이든 달려가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광양라이온스클럽 신임 회장단 임기의 시작을 후원으로 연결해 주어 감사하다”며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 각자의 전문성으로 광양읍 주민들의 행복을 만들어 가는 일에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지역 온기나눔 실천에 함께 해준 광양라이온스클럽 회원들에게 감사 드리며 광양시의회 최대원 의장님께서 나눔 행사에 동행해 주셔서 또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서명개발(주)'(대표 김형구)에서 광양읍 취약계층을 위해 후원금 135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강형구 서명개발(주) 대표는 ‘이웃사랑을 실천하자’는 회사 사훈처럼 지역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았고 지역 내 저소득층을 위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김형구 대표는 “젊은 시절 단돈 2만 원이 없어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다”며 “이번 후원금이 누군가에게 꼭 필요한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작게나마 나누고 싶었다”고 말했다. 허형채 민간위원장은 “김형구 대표님의 이웃을 위한 마음에 공감과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광양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대표님의 마음이 담긴 후원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밝혀줄 귀한 자원으로 잘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권회상 광양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기부문화에 동행해 주신 김형구 대표님의 마음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복지를 위해 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도움을 줄 수 있어 더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의 복지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고 모두가 행복한 광양읍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백운제 테마공원 물 체험장을 개장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물놀이 공간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물 체험장은 7월 23일부터 8월 18일까로 지난해 2주였던 운영 기간을 4주로 대폭 확대했다. 매주 월요일은 휴장이며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로 45분 운영 후 15분 휴식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물 체험장 입장 시 지역 내 2세 이상 12세 이하의 어린이는 1,000원, 13세 이상 청소년과 성인은 2,000원의 체험료를 내야 한다. 수영모(수영 모자)와 수영복, 샌들(물놀이 신발), 방수 기저귀(유아) 착용 후 이용이 가능하다. 광양시는 운영 기간 이용객 안전과 편의를 위해 인력을 기존 19명에서 21명으로 증원했다. 안전요원을 물 체험장 주변에 상시 배치하고 나머지 인력이 주기적으로 시설물을 점검하며 각종 사고 및 상황 대응을 위한 종합안내소를 운영해 이용객의 불편이 없도록 힘쓸 계획이다. 오승택 공원과장은 “이른 무더위에 지친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걱정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해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 내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생 중 음악에 관한 관심과 실력을 갖춘 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기회를 마련했다. 모집 기간은 오는 7월 27일 하루로, 당일 광양문화예술회관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한다. 접수 가능한 시간은 27일 12시부터 13시까지다. 실기전형일은 접수일과 같은 날이다. 27일 13시부터 문화예술회관 소년소녀합창단 연습실(지하1층)에서 진행되며 지정1곡(달팽이의 하루, 하늘나라동화 중 택1)과 자유곡 1곡(가요 제외), 특기(해당자) 등이 병행될 예정이다. 김명덕 문화예술과장은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다양한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재능을 키우고 동요 보급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며 “이번 신규 모집에 음악을 사랑하고 노래에 소질이 있는 청소년들이 많이 참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립소년소녀합창단 신규단원 모집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 공고란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오는 20일 사라실예술촌에서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은 광양시에서 출토된 유일한 국보로 일제강점기였던 1931년에 반출돼 90년이 넘는 세월 동안 광양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광복 이후에도 경무대와 덕수궁, 국립중앙박물관, 국립광주박물관으로 옮겨진 탓이다. ‘도자기로 재현하는 쌍사자 석등’ 체험 프로그램은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총 100명(30가족)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의 역사적 가치에 대한 특강 수강, 석등 만들기 체험으로 문화유산의 소중함과 가치를 깨닫는 게 이번 프로그램의 목적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모집 단계부터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웠다. 시작과 동시에 접속자가 몰릴 정도로 경쟁률이 높았고 결국 오전 11시와 오후 1시 프로그램이 모두 조기에 접수가 완료됐다. 시민들의 뜨거운 반응이 '국보 광양 중흥산성 쌍사자 석등 제자리 찾기'사업에 대한 관심과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