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은 2일부터 18일까지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AI 디지털 수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사의 AI·디지털 수업 활용 역량을 높여 장애 학생의 개인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마련했다. 각 3차시씩 네 개의 서로 다른 내용으로 구성된 연수에는 과정별 20명 내외의 특수교사가 참여한다. 연수는 특수교육을 위한 AI 활용 수업, 구글 익스페리먼트를 활용한 수업 설계, 레고 스파이크 에센셜을 활용한 소프트웨어 교육, 엔트리·쥬니버 스쿨을 활용한 코딩 교육 등 실습 위주로 운영한다. 연수에 참가한 특수교사는 “이번 연수에서 인공지능을 특수교육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수업 사례를 공유받고 교실에 쉽게 적용할 수 있는 블록 코딩 활용법도 배웠다”며 “디지털 도구를 활용해 장애 학생이 가진 개별적인 장벽을 없애고, 함께 활동하며 공감하는 디지털 기반 수업을 구성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교육과학정보원 관계자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은 개인 맞춤형 교육환경을 지원해 장애 학생들의 학습 성취를 높일 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동부교육지원청은 2일 관내 유·초·중 특수교사 83명을 대상으로 ‘긍정적 행동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희망 연수 수요조사를 사전에 시행해 교사들의 요구를 반영한 수요자 중심 연수로 기획했다. 한국 ABA행동발달연구소와 협력해 연구소 부소장이 직접 ‘통합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강의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가 통합환경에서 특수교사와 일반교사가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긍정적 행동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장애 학생 교육을 위해 힘쓰는 선생님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연수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남초 인근 교육감 소유 공유재산 내 25년 된 무허가 건물을 6월 24일 행정대집행으로 철거했다. 해당 건물은 25년간 점유자가 살고 있던 무허가건축물로, 지난해 8월 태풍 ‘카눈’으로 인해 붕괴하여 인근 주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위협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점유자에게 안전조치 및 원상복구를 명령했으나, 점유자 소재지 불분명과 경제적 어려움으로 원상복구에 난항을 겪었다. 이에 북부교육지원청은 부평2동 행정복지센터와 한국토지주택공사에 주거 이전을 요청해 점유자가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는 임대주택을 마련했다. 또한, 구청 지원사업을 통해 철거 비용을 지원받아 점유자의 부담을 덜고 철거 동의를 얻었다. 북부교육지원청은 교육장 주재 재난 상황 대비 긴급회의를 거쳐 장마철 전 철거를 위한 행정대집행을 결정하고, 체계적인 대집행 추진단을 구성했다. 인천시교육청 특별교육재정수요경비를 긴급 지원받고 부평구청 슬레이트 처리 사업과 연계해 신속하게 철거를 진행했다. 또한, 대집행 당일 소방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해 2차 붕괴 위험을 예방하고 학생과 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7월 3일 가평군청 군수실에서 청평초등학교 학교복합시설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학교복합시설은 학교부지 내에 학생교육과 지역주민에게 필요한 교육·문화·복지·체육 등의 공공시설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존하면서 공간 활용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가평군에서는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해서 하는 최초의 교육부 공모 사업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자료, 정보 등 상호 공유 -사업시행을 위한 마스터 플랜 수립 -부지 공동 활용 및 사업 추진방안 마련 협조 -기타 상호 합의에 의한 협력사항 가평교육지원청과 가평군은 청평초등학교 부지에 학생과 지역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가칭)어울림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2024년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선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한, 사업이 선정될 경우 다양한 교육, 문화, 복지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학교 인근 재개발·재건축 사업으로 인한 학생들의 안전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학부모 모니터단을 구성·운영한다. 최근 원도심 학교 주변에서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활발해지면서 학생들의 통학 안전과 학습권 침해 우려가 커지고 있어, 인천시교육청은 학부모들의 현장 중심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다. 희망 신청을 받아 구성된 학부모 모니터단은 11월까지 교육환경평가 승인 후 대규모 공사가 착공된 3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활동한다. 시행사 및 시공사가 학생 등하교 시간대 안전요원을 배치했는지, 공사장 주변 안전시설물을 설치했는지, 미세먼지 및 소음 모니터링 장치를 설치했는지 등을 꼼꼼히 확인할 예정이다. 또한, 학생 안전을 위한 아이디어나 개선 사항을 교육청과 공유하고, 현장 방문 및 논의를 통해 개선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인천시교육청은 2일 교육환경평가 승인사업장 학부모현장 모니터단 설명회를 열고 향후 계획 등을 안내했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학부모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반영하여 안전한 학교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읍·면·동 단위 교육 거버넌스 활성화를 위해 2일 삼산1동과 ‘우리마을교육자치회’ 협약식을 개최했다. ‘우리마을교육자치회’는 학교와 마을이 함께하는 지속 가능한 교육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학교와 주민자치회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가 일상적으로 만나 협의하는 교육 거버넌스다. 이번 협약식에는 인천삼산초, 인천한길초, 인천후정초, 부일중, 삼산고 및 삼산1동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석했다. 삼산1동은 관내 5개 학교를 포함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을 통해 단위 학교와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가 함께 지역 특색과 학교·마을의 의견을 반영한 ‘마을연계 교육과정’을 활성화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앞으로 삼산1동 지역주민과 학교가 주도적으로 마을 교육 의제를 발굴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해 나가는 과정에서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교육 거버넌스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일 하나금융티아이와 ‘인천 지역자원 연계 글로컬 리더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박근영 하나금융티아이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인천시교육청은 도성훈 교육감 2기 공약사업인 지역 기반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추진을 위해 2023년부터 지역대학과 업무협약을 맺고 인천 미래산업 및 글로벌 기관 연계 글로컬 리더십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올해는 국제기구, 미래산업 선도기업과 함께 지난해 10개 분야 150명에서 2024년 14개 분야 250명으로 참여 학생 규모를 확대했다. 시교육청은 이번 하나금융티아이와의 협약으로 금융 IT 및 금융시스템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컬 진로를 탐색하고 진로 역량을 키워 글로컬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고등학교 인천형 세계시민교육 동아리를 대상으로 6개 분야에서 실시하는 멘토링은 창의적 체험활동이나 주말, 방학 기간 등을 활용해 해당 학교나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등에서 하나금융티아이 임직원들의 교육 기부 활동을 통한 멘토링, 관련 기업 탐방 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서구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에 따라 유발되는 초등학생의 안정적인 배치를 위해 ‘서구지역 2025~2029년 중기학생배치계획’을 조기 수립하기로 결정했다. 2023년 12월 루원시티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상업3BL(오피스텔 1,162세대) 사업이 추진됨에 따라 통학구역 내 학교 인천봉수초등학교의 과밀을 우려하는 지역주민과 학부모의 민원이 지속되고 있다. 이에 인천시교육청은 이를 고려하여 매년 하반기 수립하는 중기학생배치계획을 루원시티 지역에 해당하는 서구지역에 한해 조기수립 하겠다는 것이다. 중기학생배치계획은 매년 4월 1일 기준 관할 지자체의 주민등록 현황 등 학생배치여건을 다방면으로 고려하여 향후 5개년간의 학생배치계획을 수립하는데, 금번 결정으로 인해 23년 하반기 입주가 끝난 공동주택을 포함한 정확한 추계를 통해 학생배치여건이 검토될 것으로 보인다. 인천시교육청은 서구 지역 중기학생배치계획을 토대로 루원시티 상업3블럭에 대한 학생배치 방향을 다각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일 송도 컨벤시아에서 교직원과 교육전문직원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결대로자람 여름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학교를 삶으로! 읽걷쓰, 미래교육과 학교를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대전환의 시대에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고, 결대로자람학교의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실천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다. 1부 특별 강연자로 나선 폴 킴(Paul Kim) 스탠퍼드대 교육대학원 부학장은 ‘삶과 앎의 연결 그리고 학교의 미래’라는 주제로 대전환 시대에 AI와 공존하는 미래 교육의 방향과 변화하는 삶을 위한 학교의 역할을 제시했다. 이어 함돈균 경희사이버대학교 특임교수 진행으로 폴 킴 부학장과 현장 참석자들이 직접 소통하는 방식의 대담 강연을 진행했다. 대담에서는 향후 인천 교육이 실천해야 할 미래 교육 과제를 질의응답을 통해 함께 논의했다. 2부 결대로자람 학술제는 4년 차 결대로자람학교 44곳이 11개 세션으로 나뉘어 결대로 빛나는 교육과정, 연구·실천하는 수업 혁신,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주제로 그동안 실천해 온 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7월 2일 10시 동서울대에서 지역교육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의 목적은 인근 지역을 하나의 교육지구 캠퍼스로 묶고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심화학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고교학점제가 지향하는 학점 이력제는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학교밖에 있는 다양한 기관을 대상으로 한다. 대학이 보유한 인적‧물적 자원은 고교학점제의 학교 밖 교육을 운영하기 위한 기반이 될 수 있으며, 지역인재를 육성하기 위한 협력체제를 공고히 할 수 있다. 협약은 ▲공유학교 운영 프로그램 운영 협력 ▲학교로 찾아가는 진로 특강 강사 지원 ▲대학 심화교과 프로그램 방과후 운영 ▲교육공동체를 대상으로 한 생활인성교육 프로그램 지원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협약을 통해 광주하남 지역의 학생들이 다양한 대학 교육과정을 접함으로써 진로 탐색을 하고 고등학교에서도 공강시간 운영에 대한 업무부담을 덜 수 있다”며 “차후에도 이러한 대학 협약을 늘려 교육과정 캠퍼스의 색깔을 다채롭게 꾸미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