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흙살림과 친환경 농업 발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 실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순호 군수와 이태근 흙살림 회장은 협약서에 서명하며, ▲친환경 농업 실천 ▲유기농산물 소비 촉진 ▲탄소중립과 흙살리기 행사 지원 ▲토양 환경 개선을 위한 자문활동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흙살림은 1991년 괴산에서 설립된 기업으로, 대한민국 유기농업을 선도하며 흙 살리기 운동을 30년간 실천하고 있다. 또한 ㈜흙살림은 친환경 농산물 공급사업, 친환경 농자재 생산 및 판매 등 다양한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바이오슘 기능성 제제를 태국에 수출하는 등 활동 영역을 세계 무대로 확장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관이 서로의 노하우를 공유하며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 개최 등 구례군의 흙 살리기 운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추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 탄소중립 흙 살리기 박람회는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구례실내체육관 일원에서‘생명의 근원 흙, 자연을 품은 구례에서 만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여수소방서는 여름철 호우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피해 상황을 신속하게 전달할 수 있는‘119다매체 신고’를 당부하고 나섰다. 16일 소방서에 따르면 119다매체 신고는 다양한 재난 상황에서 기존 음성 신고를 벗어나 문자나 영상통화, 앱(APP)등을 활용해 보다 더 신속하고 정확하게 응급상황을 알릴 수 있다. 청각장애인이나 외국인 등 의사소통이 어렵거나 주변 상황을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에도 사진·동영상 또는 사고 위치 전송을 통해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소방대원들의 출동을 도울 수 있다. 문자 신고 방법은 신고 내용을 입력하거나 사진 또는 영상을 첨부해 119로 전송하면 된다. 영상통화의 경우 휴대전화에서 119를 누른 후 영상통화를 걸면 실시간으로 음성과 영상전달이 가능하다. 이 외에도 '119 신고' 스마트폰 앱(APP)을 다운받아 신고 서비스를 선택 후 신고하면 신고자의 위치와 함께 상황을 전달할 수 있으며, 인터넷에 119신고를 검색해 '119안전신고센터' 사이트에서도 신고가 가능하다. 박원국 서장은“119다매체 신고는 다양한 재난상황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남도의회는 7월 16일, 200만 도민의 염원을 받들어 일 잘하는 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의지를 다지기 위한 후반기 개원식을 초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개원식에는 김태균 의장을 비롯한 61명의 의원과 김영록 지사, 김대중 교육감 등이 참석했다. 김태균 의장은 앞으로 2년 동안 의원들의 정책역량 강화로 의정의 실효성을 높이고 적절한 인사교류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등 일하는 의회, 일할 맛 나는 의회의 구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더불어 체감도 높은 의정을 위해 도민의 눈높이에 맞춰 집행부와 역량을 하나로 모으며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적인 전남 발전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태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집행부에 대해 협력할 것은 적극 협력하되 가감없는 감시와 견제로 도정이 올바르게 추진될 수 있도록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어 “의회의 존재 이유는 도민을 위하고, 도민에게 이익이 될 수 있도록 도민의 목소리에 답하는 것이기에, 새롭게 출발하는 후반기 의회는 초심으로 돌아가 민심을 읽고 더 열심히 뛰어 도민께 희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는 블랙베리 찰옥수수를 본격 출하한다. 군에 따르면 함평읍 만흥리 등 7농가 5ha 규모 재배 블랙베리 옥수수를 지난 13일 첫 수확을 시작으로 서울 소재 대형마트에 출하하고 일부는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한다. 블랙베리 찰옥수수는 일반 찰옥수수에 비해 찰기와 단맛이 강하며 안토시아닌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혈관 및 눈 건강에도 좋은 기능성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새로운 소득 작목 발굴을 위한 노지 기능성 옥수수 시범사업을 통해 종자대와 농자재, 재배기술 매뉴얼 등을 농가에 지원하고 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산물 소비 둔화와 가격 하락으로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블랙베리 찰옥수수가 함평 농가의 안정적 수입원 확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함평군]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중마동주민자치센터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 수강생 모집을 한다고 밝혔다. 2024년 하반기 프로그램은 총 23개로 오는 8월 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하반기에는 특색있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퓨전태권도” 강좌를 신설했으며 총 96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수강신청 기간은 2024년 7월 22일부터 7월 29일까지이며 수강신청은 인터넷 또는 직접방문 모두 가능하다. 7월 22일부터 7월 26일까지 ‘평생학습도시 광양’ 누리집에 접속해 수강 신청하거나 중마동주민자치센터(중마중앙로 119-1) 다목적강당 4층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김재연 중마동주민자치위원장은 “시민의 문화적 욕구 충족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조동수 중마동장은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문화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반기 프로그램 방문 접수에 많은 인원이 몰릴 것을 대비해 중마동주민자치위원회에서도 ‘접수도우미 봉사’를 계획하는 등 하반기 프로그램 개강맞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마을공동체 대표자를 대상으로 마을공동체 연대와 소통, 협력 강화를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라실예술촌에서 실시한 워크숍에는 마을공동체 대표자와 마을 활동가 등 총 5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석자 네트워킹, 광양시 마을공동체 소개,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제시, 생활도자기 체험 순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워크숍 참여자들은 마을공동체 발전방안 등을 건의하며 마을공동체가 앞으로 한층 성장하고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이웃을 연결하고 공동체 회복을 위해 애써주시는 마을공동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핵가족화를 넘어 핵개인화 시대에 꼭 필요한 것이 마을공동체인데 앞으로도 자긍심을 가지고 활발한 활동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광양시는 2016년부터 마을공동체 사업을 운영해 왔으며, 올해는 마을공동체 48개소가 지역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광양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이달 10일부터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및 시행규칙이 개정안이 시행됐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중개대상물에 대한 공인중개사의 확인과 설명에 대한 의무를 강화했다. ‘공인중개사법’에 규정된 의무를 구체화하고 확인(설명) 사항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에 적어 명확히 증빙하도록 한 것이 이번 개정안의 요지다. 공인중개사는 개정안에 따라 일반적으로 확인 가능한 정보 외에도 임대인이 제출하거나 열람 동의한 확정일자 부여 현황, 국세 및 지방세 체납 정보, 전입 세대 확인서를 검토 후 임차인에게 보증금과 관련된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해야 한다. 그리고 선순위 권리관계를 설명한 후 그 내용을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에 명기하고 공인중개사, 임대인, 임차인이 같이 서명하는 절차를 함께 밟아야 한다. 또한 이번 개정안에는'주택임대차보호법','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서 규정하고 있던 내용이 포함됐다. 이에 따라 공인중개사는 담보설정 순위와 관계없이 보호받을 수 있는 소액 임차인 범위와 최우선 변제금액, 임대보증금에 대한 보증금 가입 의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광양시는 지난 7월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양시 본청과 읍면동 간 현안을 공유하는 읍면동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광양시 업무 담당부서(실과소)는 읍면동에 공유가 필요한 시정 주요 당면사항 및 홍보사항을 전달했으며 읍면동에서는 주요 현안 사항을 보고한 후 정인화 광양시장 주재로 시정 현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광양시 각 담당부서(실과소)는 ▲2024년 7월 정기분 재산세 납부 홍보 ▲'먹깨비' 광양사랑상품권 결제 페이백 이벤트 안내 ▲여름철 물놀이 종합대응 실시 ▲광양시 산후조리비용 지원 확대 ▲2024년 신지식농업인 신청 안내 ▲우리집 ‘수돗물 안심 확인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등 주요 현안 사항을 전달했다. 읍면동에서는 ▲여름철 재난 대비 안전관리 강화 ▲포스코와 함께하는 장수사진 촬영 ▲혹서기 대비 취약계층 어르신 안부 살피기 ▲제23회 광양전어축제 개최 등 자체적으로 추진 중인 사안들을 보고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여름철 재난 재해 위험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달라”고 당부하며, “청년들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7월 16일에 열린 제383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무책임한 정부 정책에 10년마다 찾아오는 한우 파동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시급히 대책을 수립하길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한우값 파동은 공급과 수요의 변화에서 오는 순환 과정의 하나로, 소의 생리적 특성과 맞물려 10년마다 한 번씩 찾아오는 연례행사처럼 고착화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한우 농가의 욕심으로 치부하며 책임을 전가시키고 손을 놓고 있어 농가의 아픔이 가속화되고 있다. 특히, 전라남도의 경우 한우 사육 농가 수가 1만 5,609호, 총 62만 1,976마리를 사육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사육두수의 약 18%로 경북에 이어 전국 두 번째 규모로 한우 파동에 큰 영향을 받는다. 앞으로 암소 비육 및 도축 증가와 폐업, 줄도산 등의 추세가 걷잡을 수 없이 번져나간다면 수년 내 한우 농가는 급속히 무너지고, 다시 이전처럼 되돌리기 어려운 상황이 머지않아 곧 다가올 것이 분명하기에 정부는 돌이킬 수 없는 위기에 직면하기 전에 시장 실패 완화 방법을 찾고 노력해야 할 필요성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유영국 기자 | 장성군이 16일 장성역 일원에서 전라남도교통연수원, 장성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관계자들과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장성군과 전남교통연수원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첫 행보다. 참가자들은 간헐적으로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규정 속도 지키기 △불법 주·정차 금지 △횡단보도 앞 우선 멈춤 △보행 중 휴대폰 사용하지 않기 △횡단보도 건널 때 좌우 살피기 등 운전자와 보행자가 지켜야 할 교통안전 수칙 홍보에 매진했다. 장성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기관‧단체 간 긴밀한 협력을 밑바탕으로 교통사고 예방과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이뤄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장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