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 역촌동은 지난 5일 전라북도 남원시 금지면과 자매결연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은 옥유관 역촌동장,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 박기륭 은평문화원장, 안민엽 금지면장, 문성호 금지면 발전협의회장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지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두 단체는 행정, 경제, 문화, 예술,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교류와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약식을 마친 후 역촌동 주민자치 위원들은 역촌동 특화 의제 발굴을 위해 해설사를 동반한 광한루 견학했다. 안민엽 금지면장은 “두 지역이 쉬어갈 수 있는 쉼터가 되기를 희망하며 두 지역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상만 역촌동 주민자치회장은 ”서로의 가치를 높여가는 상생발전을 이루어 마을 교류의 모범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옥유관 역촌동장은 ”협약식을 계기로 두 마을 간 행정, 경제,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기대한다“며 ”주요 행사를 협력하고 특산물 홍보를 통해 두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4일 은평 ‘탄소중립 주민실천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주민실천단’은 은평형 탄소중립 실천마을 만들기 ‘감(減)탄(Co2)행(action)동(洞) 프로젝트’를 실행하기 위한 조직이다. 동 단위의 주민들이 환경교육과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 참여, 탄소중립 홍보, 실생활 속 꾸준한 저탄소 생활 실천 및 주변으로 확산시키는 거점 역할을 한다. 이날 발대식은 감탄행동 프로젝트 사업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됐다. 탄소중립 주민실천단 위촉장 수여, 선서문 낭독, 상신초등학교 20여 명의 학생들과 함께 환경노래(가수 조관우의 하늘, 바다 나무, 별의 이야기)를 부르며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웠다. 특히 특별 강연으로 기상칼럼니스트 맹소영 강사의 ‘시민과 함께 만드는 탄소중립! 기후위기의 열쇠’를 주제로 하는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은평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주민 공청회도 열렸다. ㈜에코파이 김태용 대표가 기본계획 수립 개요, 은평구의 여건 분석과 탄소중립 목표 등 연구용역에 대해 보고했다. 은평구 탄소중립 추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해 고향사랑기부금을 2억 5천225만 5천 원 모금해 서울 자치구 1위를 기록해, 모아진 기부금으로 관내 문화소외계층 청소년 대상 해외 한국역사 탐방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은평구는 지난 4월 관내 초등학생 5, 6학년 학생 20명 참가자를 선발했다. 지난 5월에는 해외 탐방에 앞서 안전교육 및 방문국 기본정보 안내를 위한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 참가 학생들은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3박4일 동안 중국에 있는 우리 문화와 역사학습을 위한 탐방길에 올랐다. 해외 역사탐방은 ‘History, Our Story’ 슬로건으로 추진됐다. 참가 청소년에게 올바른 역사 인식과 독립운동 정신 계승을 위해 첫날 상해 대한민국 임시정부 유적지를 시작으로 항주 임시정부청사, 홍구공원, 만국공묘 등을 탐방했다. 또한 대한민국 임시 정부 유적지, 윤봉길의사 의거지인 홍구공원, 독립운동가들이 안장된 만국공묘를 직접 방문해 독립운동가의 생애, 대외적 영향 등 역사 배움을 통해 선조들의 발자취를 느끼며 애국심과 자긍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됐다. 홍구공원을 방문한 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는 지난 10일 은평구청 기획상황실에서 인도네시아 수메당군과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은평구-수메당군 지역 간 상호 교류를 통한 우호·협력 증진과 지역발전 도모를 위한 협약이다. 작년 8월 은평구가 자치단체 국제교류를 위해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지 약 10개월 만의 답방이다. 두 지자체는 2022년 말 수메당군 관계자들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을 통해 은평구청의 전자정부 관련 우수 정책 벤치마킹을 한 후부터 꾸준한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은평구는 작년 인도네시아 출장에서 스마트시티 조성 정책을 발표했고, 여성·아동 관련 우수 정책에 대한 구청장 강연을 시행한 바 있다. 당시 발표회에 참석했던 인도네시아 정보통신부 관계자들의 은평구 벤치마킹 방문도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평구와 수메당군 관계자들과 인도네시아 대사관, 은평구의회 의장단 등 양측을 대표하는 다양한 분야의 구성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은평구는 우호교류 협약을 기념해 국가 보물로 지정된 진관사 태극기 견본 액자를 선물로 증정했다. 또한 이번 협약 체결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은평구은 안전한 우리동네 은평 만들기를 위해 오는 14일까지 순수봉사단체 여성민방위대 신규 대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은평구 여성민방위대’는 은평구를 사랑하는 여성 구민들이 중심인 순수봉사단체이자 지원민방위대다. 모집 대상은 안보‧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봉사하고 민방위 대피시설과 각종 안전순찰활동이 가능한 관내 거주 여성이다. 여성민방위대는 ▲각종 민방위 관련 활동과 민방위 대피시설 및 비상 용품함 등 점검 ▲해빙기, 혹서기 등 안전사고의 사전 예방 ▲비상 상황 시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포함한 대원 임무 교육 ▲을지연습, 재난안전한국훈련 참여 등 여러 업무를 수행한다. 신규 대원을 희망하는 여성은 거주지 동주민센터 또는 은평구청 안전관리과로 지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특히 지난 3일 관내 3개의 현충 시설(호국영웅명비·윌리엄해밀턴쇼동상·윤기섭선생기념비)의 주변 환경을 정화하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을 추모한 바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은평구의 안전을 위해 늘 적극적으로 임해주시는 여성민방위대원분들이 있어 큰 힘이 된다”며 “여성민방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가 10일부터 청년과 성북구 소재 대학교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2024 소통으로 행복한 성북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8년째를 맞는 소행성 공모전은 그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시각으로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왔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대학이 가장 많이 소재(8개)한 지역의 특색을 살려 대학, 대학원 학생, 청년들과 정책 소통의 장 역할을 톡톡히 해왔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깔끔·깨끗 '클린성북'을 위한 자원순환 아이디어’와 ‘주민생활에 영향을 미치는 모든 분야에서의 정책 아이디어’ 두 주제로 진행한다. 두 주제 중 하나를 정해 제안서 또는 동영상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는 7월 5일 18시까지 전자우편(wknight2@sb.go.kr) 또는 성북구청 기획예산과로 우편·방문 접수하면 된다. 제안서 양식 및 기타 자세한 안내사항은 성북구청 누리집(sb.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심사는 온라인 국민투표와 공모전심사위원회 심사로 한다. 1차 심사는 7월 10일부터 16일까지 ‘국민생각함’ 온라인 국민투표로 진행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가 전 세계 도시 중에서 ‘창업하기 좋은 도시 9위’에 선정됐다. 이는 역대 최고 순위로, 서울의 창업생태계 가치(Stratup Ecosystem Value)는 ’21년 54조원에 비해 무려 5배 이상 증가한 308조($2,370억)에 달하는 것으로 평가됐다. 글로벌 창업생태계 평가기관인 ‘스타트업 지놈’(Startup Genome, 미국)은 전 세계 300개 도시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 담은 ‘글로벌 창업생태계 보고서(Global Startup Ecosystem Report 2024)’를 런던 현지시간 6월 10일(월)에 발표했다. 서울은 전 세계 300개 도시 중 역대 최고 순위인 9위로 평가됐으며, 이는 유럽의 대표적인 창업도시로 손꼽히는 파리(14위), 베를린(15위)보다도 높은 순위이다. ‘런던 테크 위크(London Tech Week)’의 세션 중 하나인 ‘파운더스 스테이지(Founders Stage)‘에서 6월 10일(월) 11시 35분(현지시간)에 발표됐다. 지난 ’22년 서울의 글로벌 창업생태계 순위는 10위로 글로벌 창업도시 Top10에 선정된 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최근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 살포 등 도발 행위에 대해 “현재 서울시를 비롯해 군・경 등 강남북, 권역별 팀 배치로 1~2시간 이내 처리하고 있지만 (오물풍선이) 낙하 직후 관계기관 출동으로 더 신속히 처리된다면 시민들이 안심하실 것 같다”며, “폭발물 처리, 화생방 대응 등에 있어 통합적인 인력 운영 등으로 대응 시간을 더 단축해보는 방안을 강구해 시민 불안 최소화에 힘쓰자”고 당부했다. 오 시장은 이날(10일) 오후 4시 서울시청 본관 지하 3층 충무기밀실에서 열린 ‘北 오물풍선 관련 서울시 통합방위회의’에 통합방위협의회 의장 자격으로 회의를 주재하며 이같이 말했다. '통합방위회의'는 지역 안보와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해 '통합방위법'에 따라 연 1회 이상 열린다. 이날 회의는 지난 9일(일) 밤부터 10일(월) 아침 사이 북한의 대남 오물풍선(3・4차)이 다시 살포되면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오물풍선의 추가적인 위협을 분석,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열린 이날 회의는 이진우 수도방위사령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남구의회는 10일 제319회 제1차 정례회에서 「2023회계 연도 결산 승인안」 및 「2023회계연도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의하기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위원장에 행정재경위원회 박다미 의원을, 부위원장에 복지도시위원회 이성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각 상임위별로 추천된 이호귀·김영권·윤석민·강을석·이동호·이성수·김형곤·김진경·손민기·오온누리 의원과 박다미 위원장, 이성수 부위원장을 포함해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번 예결특위가 심사할 결산액 규모는 2023회계연도 예산현액 기준 일반회계 1조 4,695억 2천만 원, 특별회계 388억 5천만 원으로 총 1조 5,083억 7천만 원이며, 집행부로부터 제출된 제1회 추경 예산안은 일반회계 1,083억 원, 특별회계 121억 원으로 총 1,204억 원 규모다. 박다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결산 심의를 통해 지난해 예산이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집행됐는지 세심하게 살피고,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지역 경제 및 미래 산업 분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청정구역(청년정책을 연구하는 구의원들의 역동적인 모임)이 청년정책 연구 활동을 위해 6월 7일부터 9일까지 순천시를 방문했다. 이수옥 대표의원을 비롯한 유영주, 임옥연, 김광성, 황민철 의원은 순천시의회를 방문하여 의회 협력 및 교류 활동을 진행한 후 순천시 청년시설인 청춘창고, 창업연당, 청년센터 등을 견학하며 우수 정책 사례를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수옥 대표의원은 “순천시 청년정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는데 실제로 배울 점이 많은 것 같다”며 “단순히 현장 방문에 그치지 않고 순천시의 우수사례를 적극 반영하여 양천구청에 사업을 제안하고 청년 관련 조례를 제·개정하는 등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이번 현장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양천구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