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대금고등학교는 1일, 시청각실에서 3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조병옥 음성군수를 초청하여 특강 및 토크콘서트를 진행했다. '청소년들이여 꿈을 가져라'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강에서 모든 개인이 특별하고 소중한 존재임을 강조하며 자존감을 가지고 꿈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음성군의 다양한 교육지원 사업을 소개하며 지역사회가 든든한 배움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후 진행된 토크콘서트에서는 학생들이 학교의 시설 및 교통 요건 등 다양한 건의 사항을 제안하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누었다. 특강에 참여한 오희준 학생회장은 “군수님과 직접 소통하며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미란 대금고등학교장은 “학교와 지역이 교육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다양한 교육 활동을 통해 문제를 협력하여 해결함으로써 학생들의 성장을 촉진할 수 있다.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교육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유한대학교는 경기도 평생배움대학(GCC) 자유롭G 유한캠퍼스 지역 연계 활동의 일환으로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하고 있는 ‘반려마루’ 유기동물 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유롭G 유한 캠퍼스 과정 중 ‘평생 함께하는 동반자 나의 반려동물 관리하기’ 과정의 수강생들로 이루어진 ‘시니어 & 멍냥라이프’ 동아리의 주최로 진행됐으며, 유한대학교 반려동물 전공 학생들과 지역 주민 약 40여 명이 함께 참여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동물 매개 교육을 포함한 봉사자 교육을 시작으로 유기동물 센터 내의 동물들을 보살피고 관리하는 활동을 체험하며 동물복지의 중요성을 직접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유한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봉사 활동은 참석자들에게 동물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유기동물 발생에 대한 예방의식을 심어주는데 큰 도움이 됐다. 또한,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감과 시민의식을 함양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으며 유한대학교의 교육 철학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유한대학교는 앞으로도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주성심학교 청주파견학급은 2일, 청각장애학생 17명을 대상으로 디지털선도학교 행사를 실시했다. 디지털선도학교 행사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 체험을 통해 사용 적응성을 증대하고 실제적 운용을 통해 관련 학습 능력을 증진시키는 행사이다. ▲로봇 축구 ▲AR 글래스 ▲3D펜 ▲카드보드 ▲머지큐브 등을 활용하여 다양한 체험 부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체험에 참가한 학생은 “코딩을 이용한 로봇 축구가 재밌었어요.”, “3D펜으로 에펠탑을 만들었어요.”라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홍향순 충주성심학교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에서 교과서와 미디어를 단순하게 접하는 방식이 아닌 학생이 스스로 AI코스웨어를 사용하고 다양한 디지털 기기를 운용할 수 있는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1955년에 설립된 충주성심학교는 청각장애 학생들을 위한 수어 및 발화 교육, AI 선도교육과 생태교육에 중점을 두고 충주 본교와 청주파견학급으로 2곳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청주파견학급은 청주시 강내면에 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봉화교육지원청 직원은 7월 1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청사 1층 갤러리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도슨트와 함께하는 청사 갤러리 명화 감상’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업무 스트레스로 지친 직원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예술 작품 감상을 통한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전시된 작품은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오스카 모네, 바실리 칸딘스키 등 세계적인 화가들의 대표작으로 구성됐으며, 미술 전문 김손비야 도슨트의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직원은 “평소 어렵게만 느껴졌던 명화들을 쉽고 재미있게 감상할 수 있었고, 업무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잊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혜자 교육장은 “청사 내에 조성된 작은 갤러리이지만, 세계적인 명화들을 감상하면서 직원들이 힐링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간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봉화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직원들의 창의성과 감수성을 키우고, 지역사회와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교육청 산하기관은 지역주민에게 폭 넓은 예술 경험을 제공하고자 지역작가 작품 전시회를 연다. 먼저 울산 중구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오는 19일까지 회관 내 소호갤러리에서 김민경 작가의‘인간군상 그리고 꽃’ 전시회를 연다. 울산학생교육문화회관은 매월 소호갤러리에서 다양한 지역작가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작가들의 활발한 예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7월 전시인 ‘인간군상 그리고 꽃’은 김민경 작가의 포슬린 아트 작품 전시전으로 20여 점의 개성 있는 작품이 전시된다. 포슬린 아트는 유약 처리된 하얀 도자기 위에 특수 안료와 오일을 이용해 그림을 그린 뒤 구워내는 회화 활동과 입체 조형을 융합한 예술이다. 김현미 관장은 “우리 회관에서 운영 중인 지역작가 초대전이 지역주민에게는 폭넓은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작가들에게는 예술 활성화를 지원해 함께 상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울산 북구 울산광역시교육연수원은 오는 9월까지 1층 로비와 복도에서 ‘울산 여행 드로잉(그림) 초대전’을 연다. ‘일상과 여행, 성장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 공동교육과정 지원사업의 하나로 척과초와 반천초 공동수학여행을 처음으로 진행했다. 이번 공동수학여행은 지난해부터 작은 학교 담당자들이 꾸준히 협력하고 소통한 결과 울산 최초로 기획된 행사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작은 학교 학생들이 체험하기 힘든 활동들을 경험할 수 있도록 수학여행 체험활동비, 차량 제공 등을 지원했다. 지난달 27일부터 28일 진행된 공동수학여행에는 척과초‧반천초 6학년 23명(척과초 11명, 반천초 12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경기도 용인 에버랜드에서 1박 2일 동안 다양한 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천안 독립기념관’도 방문해 전시관을 관람하며 우리나라 독립운동 역사를 배웠다. 전인식 교육장은 “업무 담당자 간의 소통과 협력을 돕는 권역별 네트워크를 활성화해 작은 학교들이 인근 작은 학교와 다양한 공동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천창수 울산광역시교육감이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과 만나 사회적 경제 활성화 방안 등을 모색했다.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최근 시교육청 집현실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 15명을 대상으로 ‘제13회 시민과 만나는 교육감’ 행사를 열었다. 참석자들은 행사에서 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가치와 전망(비전) 교육, 안전하고 깨끗한 교육환경 개선, 지역 상품 식자재 사용 방안, 사회적경제 온라인 체제 기반(플랫폼) 구축 등 다양한 의견을 전달했다. 특히, 한 사회적경제 기업 회원은 “학생들에게 사회적경제 가치와 전망(비전)을 교육해 미래 세대가 사회적 책임감과 공동체 의식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천 교육감은 “학생 대상 사회적경제 교육의 필요성을 알고 있으며, ‘사회적경제’ 교과목을 개설해 수업할 수 있는지 검토해 보겠다”라고 답했다. 또 다른 참석자는 “상북지역에 있는 울산마을교육공동체거점센터와 같은 마을교육공동체를 구별로 구축해 학생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에 사회적경제 기업이 참여할 기회가 마련됐으면 한다”라고 요청했다. 이에 천 교육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오승걸)은 지난 6월 4일 전국적으로 실시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6월 모의평가 채점 결과를 7월 2일에 수험생에게 통지한다. 개인별 성적통지표는 접수한 곳(재학 중인 학교, 시험 지구 교육청, 출신 학교 등)을 통하여 수험생에게 교부한다. 아울러 수험생 진학 지도를 위해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및 도수분포'자료도 공개한다. 2025학년도 수능 6월 모의평가에 응시한 수험생은 392,783명으로 재학생은 318,906명, 졸업생과 검정고시 합격자 등은 73,877명이었다. 영역별 응시자 수는 국어 영역 390,603명, 수학 영역 386,972명, 영어 영역 392,110명, 한국사 영역 392,783명, 사회·과학탐구 영역 385,075명, 직업탐구 영역 5,158명, 제2외국어/한문 영역 6,046명이었다. 사회·과학탐구 영역 응시자 중 사회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93,533명, 과학탐구만 응시한 수험생은 157,245명, 두 영역을 조합해 응시한 수험생은 34,297명이었으며, 응시자 대부분(99.4%)이 2개 과목에 응시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는 7월 1일부터 5일까지 ‘제1회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을 운영한다. ‘제1회 2024 대한민국 학생 창업주간’은 초·중·고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올해 처음 운영되는 단기 집중 창업 훈련 과정으로, 지역 간 창업교육의 격차를 해소하고 학생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통한 창업 친화적 문화 확산 및 도전적인 창업가 양성 등을 위해 마련됐다. 전국 초·중·고 및 대학(원)생 1,000여 명이 참석하는 이번 행사는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중·고 학생으로 참여 대상을 확대한 점과, 단순 강의형 교육이 아닌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여 해결책을 제시하는 체험형 교육을 통해 새로운 창업교육 모델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번 학생 창업주간 동안 개인별 실전 창업 훈련, 사업 모델 설계, 프로젝트별 창업 아이디어 발굴 등 집중훈련, 네이버 인공지능(AI) 전문가의 이야기 공연(토크 콘서트), 학생창업유망팀(U300) 우수창업자 및 대학창업펀드의 투자 우수기업의 창업사례 초청 강연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한 초·중·고 학생을 대학생 창업 응원단(서포터스)과 연결하여 상담(멘토
국회시도의정뉴스 홍성남 기자 |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이주호)와 한국연구재단(이사장 이광복)은 7월 1일(월) 계명대에서 2024년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의 신규 연합체(컨소시엄) 출범식 및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를 개최한다.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COSS)' 사업은 대학 간 융합·개방·협력을 통해 빅데이터, 지능형 로봇, 항공‧드론 등 첨단분야별 교육과정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운영하는 사업이다. 2021년 8개 분야 연합체 선정을 시작으로 2023년과 2024년에 각 5개 분야를 순차적으로 신규 선정하여 현재 총 18개 분야의 연합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출범식에는 총 18개 연합체의 66개 대학(106개 사업단)이 참여하며, ‘제3회 코-위크 아카데미(Co-Week Academy)’의 입학식과 연계하여 진행된다. 출범식을 통해 국가 전략적으로 중요한 첨단분야 인재 양성 비전과 목표를 공유하고, 올해 신규 선정된 5개 연합체와 기존 13개 연합체 간 협력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코-위크 아카데미’는 첨단분야 혁신융합대학 사업에 참여하는 모든 연합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