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1시 10분, 종로구 서울관광플라자(종로구 청계천로 85)를 찾아, 서울의 공식 기념품 판매점이자 서울의 문화와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어 서울관광의 허브로 자리매김할 '서울마이소울샵'의 개관을 축하한다. 서울굿즈 공식 판매관인 ‘서울마이소울샵’은 기존에 운영 중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디자인스토어와 서울정원박람회 내 임시매장(팝업스토어)에 이어 종로 서울관광플라자(1층), 명동관광정보센터, 세종문화회관(1층)에 신규로 조성됐다. 이날 먼저 서울관광플라자 11층 ‘서울컬처라운지’를 방문한 오 시장은 퍼스널컬러 진단부터 최신 케이(K)-뷰티 트렌드를 배울 수 있는 ‘뷰티쇼’, 한글 자개 키링 만들기 등 서울의 매력적인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현장을 참관한다. 서울컬처라운지에서는 외국인을 주 대상으로 케이팝(K-POP) 댄스, 자개만들기, 민화, 캘리그라피, 케이(K)-뷰티, 한글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이어, ‘서울마이소울샵(1층)’으로 이동한 오 시장은 서울마이소울샵 신규 굿즈 콜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5월 28일 창립 25주년을 맞아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생명나눔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저출생·고령화로 헌혈 인구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혈액 수급난 해소에 힘을 보태고자 마련됐다. 이날 헌혈 캠페인에는 서울신용보증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 등 23명이 본점 앞 별도 마련된 헌혈 버스에 올라 헌혈에 동참했다. 서울신용보증재단은 혈액 나눔의 사회적 가치 실현과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10년째 단체 헌혈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아울러 사전 홍보를 통해 서울신용보증재단 빌딩의 다른 입주사 임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현재까지 누적 128명의 재단 임직원 및 입주사 직원들이 헌혈에 동참했다. 오는 9월에는 제2차 사랑의 단체헌혈을 진행할 예정이다. 연말에는 헌혈에 참여한 직원들이 헌혈증을 기부해 혈액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다시 한번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예정이다. 주철수 서울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은 “사랑의 헌혈행사에 동참한 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에게 잘 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가수 성시경이 다녀가 더 유명해진 순댓국집 어디? 맛집 즐비한 약수동 먹자골목에서 초여름 밤 맥주파티하며 여느 해 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를 씻어보자.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 상인회는 6월 14일 오후 5시부터 약수동 먹자골목(다산로10길)에서 '약수의 밤 힐링콘서트'를 개최한다. 지난해 가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약수시장 일대 230여 개 점포와 인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화합의 장이다. 약수시장 골목형상점가에서 개발한 BI와 캐릭터도 처음 선보인다. 이 지역은 예로부터 물이 좋아 약수동(藥水洞)으로 불렸는데, 이러한 지역 특색을 살려 물방울 모양의 친근한 캐릭터로 디자인했다. 약수동 주민센터 자치회관 수강생들이 준비한 '댄스 스포츠'와 함께 주민 동호회 의 색소폰 연주가 ‘약수의 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푸드코트에서는 약수시장을 대표하는 메뉴가 준비돼 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캐릭터 포토존과 경품 이벤트도 마련된다. 구는 이날 전통시장 상권을 전문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신설한‘전통시장 상권발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6월 7일 충청남도 예산군과 지역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자매결연 협약식은 예산군청에서 박일하 동작구청장,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양 지자체는 이번 협약을 통해 행정, 경제, 문화, 관광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교류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한다. 앞으로 도시와 농촌 등 각 지역의 특성과 장점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발굴·추진하고 지역 축제 및 관광명소 홍보, 우수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해 나간다. 특히 동작구와 예산군의 전통시장 간 벤치마킹을 통해 생동감 넘치는 핫플레이스로 거듭 성장해 문화·관광 분야에서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양 기관의 행정 정보 및 우수 정책 공유는 물론 민간단체 간 교류 활동 지원 등을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함께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아름다운 자연을 품은 혁신도시 예산군과 자매결연을 맺게 돼 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자립생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오는 2026년까지 장애인 일자리를 매년 5% 확충해 총 205개의 일자리를 만들겠다는 공약을 내세워 착실히 이행하며 순항하고 있다고 이같이 전했다. 2022년 165개를 시작으로 2023년 175개, 2024년 6월 현재 179개 일자리를 창출하고 있다. 올해 구는 장애인의 유형별 특수성을 고려해 ▲전일제 및 시간제 등 일반형 일자리 55명 ▲복지일자리 65명 ▲발달요양보호사 보조 일자리 33명 ▲지적보육도우미 16명 ▲사회첫걸음 7명 ▲직장적응체험훈련 3명 등 분야별로 다양한 일자리를 발굴해 총 179명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 ▲사회첫걸음 ▲발달장애인 직장적응 체험훈련 등을 추진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지적장애인 보육도우미’는 관내 구립 어린이집 15곳에서 보육 시설 환경 정리, 등하원 지도 등 보육교사를 보조하는 업무를 담당한다. ‘사회첫걸음’은 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4월 18일부터 5주 동안 매주 목요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관내 중장년층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활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교육사회분과 위원들이 마을의제로 제안하고 선정되어 동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취지로 시작하게 됐다.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관내 중장년층 15명을 대상으로 기본적인 스마트폰 기능을 이해하고 앱 사용법, AI·카메라 기능 등 다양한 활용법을 배우면서 스마트폰에 대한 거리감을 좁히고 활용도를 높여 자신감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 성수2가제1동 황범기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스마트폰 활용이 어려웠던 주민들에게 많은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다양한 수요에 귀를 기울여 다양한 교육과 사업이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김재곤 성수2가제1동장은 "이번 교육이 스마트폰 활용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라며 "마을공방인 성이마루 등 관내 다양한 공간에서 뜻깊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까지 성동구가족센터에서 맞돌봄 가족문화 조성을 위하여 아버지-자녀 참여 프로그램인 2024 아자프로젝트 ‘아빠하고 나하고’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성양육자의 돌봄 역량 및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 관계를 강화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서울시가족센터에서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며, 아버지와 자녀에게 지역사회 내 다양한 문화 및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관계가 소원해질 수 있는 학령기(8~10세) 자녀를 둔 아버지-자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아빠하고 나하고’ 프로그램은 지난 4월 말 딸기농장 체험으로 처음 시작했으며, 이달 10월까지 도자기 만들기 체험, 주짓수 체험, 캘리그라피 액자 만들기 체험, 힐링 숲 체험으로 구성된 4회기 프로그램이 추가로 진행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성동구가족센터와 함께 부모님-자녀 관계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맞돌봄 문화를 조성하고 양육친화적인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사)한국해비타트와 민관협력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 가구 및 저소득 아동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어르신 및 아동 집수리 사업’에 나선다. 국토연구원에서 최근 실시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60대 이상 고령자의 85.5%가 살던 지역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하며, 이를 위해 주택유지 관리서비스(52.5%) 및 주택환경 개조(49.1%)를 원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어르신이 살고 있는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낙상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집수리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 (사)한국해비타트의 현장실사를 통해 어르신의 행위를 관찰하고 상담하여 개인별 신체와 생활 습관에 맞도록 ▲미끄럼방지 타일 설치 ▲문턱 제거 ▲안전 손잡이·경사로 설치 등을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당초 성동구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낙상방지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으나, 6월부터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대상자를 확대했다. 이에 성동구에 주민등록을 둔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소득, 자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가 서울시로부터 특별조정교부금 32억 원을 확보해 청년 일자리 창출 등 주요 현안 사업의 추진에 가속도가 붙게 됐다. 특별조정교부금은 ‘서울시 자치구의 재원 조정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자치구의 특별한 재정수요가 있을 때 교부되는 예산으로, 성동구는 ▲청년창업공간 조성 26억 원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 확대 설치 4억 8천만 원 등 총 32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성동구는 성수동 뚝섬주변지역 특별계획구역 내에 청년창업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청년창업공간이 조성되는 뚝섬주변지역 특별계획구역은 인근에 뚝섬역, 서울숲역이 위치 해 있고, 성수동의 메인 상권인 연무장길과도 인접해 청년 유동 인구가 특히 많은 지역이다. 또한 패션·게임·K-POP 등 다양한 산업이 집적되어 있고, 청년들의 스타트업 창업이 활성화되어 있어 청년창업공간 조성될 경우 기존 산업과의 시너지 효과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성동구는 흡연 관련 민원이 많은 곳을 중심으로 '성동형 스마트 흡연부스'도 추가 설치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마포구가 휠체어와 유모차 등 보행보조기 이용자의 보행권 보장을 위해 본격 팔을 걷어붙였다. 보행 약자의 보행권은 자기 결정적인 삶의 영위와 사회 참여를 위해 반드시 보장되어야 하는 중요한 권리다. 하지만 걸어서 쉽게 지날 수 있는 보도의 작은 턱과 균열도 보행보조기 이용자에게는 큰 벽이 되는 것이 현실이었다. 이에 마포구는 지역 내 모든 보도를 조사하고 정비해 보행보조기의 원활한 이용을 도모하고 보행자 중심의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먼저, 지난 5월 보행 약자의 안전 문제와 직결되는 사안으로 마포구 16개 전 동의 횡단보도 410개소를 전수조사하고 턱 낮춤 등 시급히 개선이 필요한 구간 135개소를 선별했다. 선별된 횡단보도는 어르신과 장애인, 임산부 등 보행 약자의 이동이 많은 구간부터 순차적으로 정비될 예정이며, 마포구는 오는 12월까지 선별된 횡단보도의 모든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일반 보행로의 환경 개선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이미 마포구는 홍대 레드로드의 보행을 위협하는 공영주차장 등을 정비한 바 있으며, 지난해 12월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