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 강일동이 중장년 및 노인 1인 가구 대상 사회적고립 예방 프로그램 ‘강일동 동행 행복’ 을 확대 시행한다고 전했다. ‘강동행‘은 서울시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후원을 받아 기획된 사업으로, 작년 1인 가구의 삶의 질 향상과 사회적 고립 해소에 큰 성과를 보여 올해는 참가 인원을 확대하고 다양한 참여형 활동을 추가로 도입한다. 특히 강동행은 ▲1단계(알아가기) ▲2단계(친해지기) ▲3단계(안부묻기) 로 구성된 세부 프로그램 통해 1인가구 간의 상호돌봄 활동을 활성화하고, 사회안전망 확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1단계 프로그램은 강일동주민센터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지난 31일, 1인가구 주민 35명과 함께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을 방문해 참여자들이 서로를 알아가며, 자연 속에서 이웃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평소 나들이 갈 기회가 적어 늘 집에만 있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교외로 나들이를 갈 수 있어 즐거웠고, 동네 이웃들과도 친해질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앞으로도 '강동행'은 2단계(친해지기) 아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강동구가 관내 혈액관리기관에서 헌혈하는 구민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지원한다고 전했다. 구는 2020년부터 서울시 최초로 ‘대한적십자사 서울남부혈액원’과 헌혈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해 관내 헌혈자에게 온누리상품권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도 헌혈의 집 천호센터 및 강동센터 헌혈자에게 1회 1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5월 마지막주부터 지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강동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성분헌혈이 아닌 혈액의 모든 성분을 채취하는 전혈 헌혈자이다. 단, 1인당 연 3회에 한하며, 예산(1만 원권 2,500매) 소진시 상품권 지급은 조기 종료된다.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의 생명을 구하는 유일한 수단으로 혈액은 인공적으로 만들 수 있거나 대체할 물질이 없다. 또한, 혈액은 살아있는 세포이기 때문에 장기간 보관이 불가능하여 지속적이고 꾸준한 헌혈이 필요하다. 황상원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온누리상품권 지원이 ‘헌혈’ 동참을 끌어내고 헌혈문화 확산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라며, 지급한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통해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2024년 여름방학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을 모집한다. 구는 대학생들이 방학기간 동안 행정업무와 사회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행정·복지체험단’을 매년 운영하고 있다. 이번 모집 인원은 특별모집 10명, 일반모집 40명으로 총 50명이다. 특별모집 분야에는 국민기초생활수급가정, 법정차상위가정, 장애인복지법상 등록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한부모가정, 자원봉사 우수자 등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접수시작일 기준 강서구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전문대 포함) 재학생과 휴학생이며 대학원생, 졸업유예(수료)생, 직전 대학생 행정·복지체험단 근무자 등은 지원할 수 없다. 오는 12일 오전 9시부터 18일 오후 6시까지 강서구청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구는 신청자 가운데 전산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대상자를 선발하고 오는 20일 오전 10시 구청 누리집 공지사항에 결과를 게시한다. 또한, 지원자 전원에게 개별적으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자는 구청, 동주민센터,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수집, 현장업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19일 15시 충무아트센터에서‘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울까요?’라는 주제로 중구민 공개강좌(부모 교육)를 연다. 이번 교육은 총 2강으로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 순서로 진행된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김종명 원장이 강사로 나서 ‘우울을 겪고 있거나 자해하는 아이들을 이해하고 도와줄 방법 및 양육자의 역할’에 대해 강의한다. 강의를 듣고 싶은 중구민은 포스터에 있는 큐알(QR) 코드나 유선을 통해 오는 17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비용은 무료다. 청소년건강행태조사에 따르면 2023년 우리나라 청소년의 평균 스트레스 인지율은 38.7%, 우울감 경험률은 27%다. 자살 생각률도 13.5%에 달한다. 방과 후 학원 뺑뺑이를 비롯한 학업 스트레스 등으로 정신건강 고위험군 아동 역시 계속해서 증가하는 추세다. 아동·청소년의 우울은 성인이 겪는 우울증과는 다른 모습으로 나타날 수 있어 보호자나 주변인이 평상시 이에 대해 잘 알고 살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구 관계자는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중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지난 4일 다산성곽도서관 1층에 ‘더 마실 카페’를 열었다. 성곽길을 품은 숲속 도서관에 커피 향이 더해지며 더욱 완벽한 힐링 공간으로 자리하게 될 전망이다. 카페는 자활 사업의 일환으로 중구지역자활센터가 직접 운영한다. 자활 참여 주민에게는 일자리를, 동네 주민과 방문객에게는 책과 커피를 동시에 즐길 기회를 제공해 일석이조의 효과를 톡톡히 얻는다. 운영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 9시부터 20시까지다. 도서관 휴관일인 월요일엔 운영하지 않는다. 다산성곽도서관은 지난 2021년 5월 개관한 중구 최초의 숲속형 도서관이다. 웅장한 원형 서가가 높은 층고를 따라 펼쳐지고, 군데군데 초록을 더해 싱그러움을 느낄 수 있게 했다. 3층에서는 널찍한 창 너머로 보이는 성곽길을 곁에 두고 독서를 즐길 수 있어 동네 주민과 독서애호가들에겐 이미 유명한 ‘독서 핫플’이다. 오는 10월엔 성곽길과 성곽도서관 일대에서 ‘다산 성곽길 예술문화제’도 열린다. 성곽길을 따라 역사 해설투어, 문화 공연, 역사 강연, 한양도성 체험이 펼쳐지는 중구 대표 문화예술 축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오는 9월 30일까지 약 4개월간 ‘2024 폭염종합대책’을 통하여 철저한 여름철 폭염 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여름 폭염일수가 평년보다 많을 것으로 예측되는 가운데, 구는 폭염으로부터 구민, 특히 안전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하여 위기단계별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소관 부서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들을 마련하여 빈틈없는 대응에 나선다. 평상시에는 ‘폭염 TF팀’,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종합지원상황실’, 대규모 피해 발생 시에는 ‘폭염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킨다. 구는 폭염 정보의 신속한 전달을 위해 통장, 자율방재단 등 지역 주민들과 협력해 ‘재난도우미’ 전달 체계를 구축하고, 폭염 취약계층에 방문 및 전화를 통한 안부 확인과 행동 요령 등의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구는 올해 홀몸노인, 노숙인, 쪽방 주민 등 폭염 취약 계층을 위한 무더위 쉼터를 동주민센터(14곳), 경로당(59곳), 복지관(4곳), 안심숙소(4곳) 등 총 83곳을 지정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그리고 무더위 저감을 위한 그늘막(고정형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 관련해 신속통합기획 사업을 추진한다. 이촌동 제1구역 현황은 건축물 110동, 142필지 중 노후불량건축물이 107동으로 97.3%에 달한다. 이는 법정 조건(66.7%) 이상으로 신청 요건을 충족한다. 위치는 이촌동 203-5번지 일대이며 면적은 2만 3543.8㎡이다. 이촌동 제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추진위원회가 구에 정비계획(안)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을 신청했다. 토지등소유자 513명 중 176명(34.3%)이 동의했다. 법정 조건은 30% 이상이다. 구 검토 결과 적정하다고 판단해 오늘(10일) 서울시에 신속통합기획 자문사업 신청서를 제출했다. 정비계획(안)에 따르면 이촌동 제1구역에 공동주택과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선다. 1만 6463㎡ 면적에 지상 49층, 지하 5층의 공동주택을 지어 796세대를 공급한다. 4567.8㎡ 면적에는 어린이집, 체육관, 공공도서관 등을 보유한 지상 5층, 지하4층의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조성한다. 서울시에서 신속통합기획 및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거쳐 최종 결정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지난해부터 이어진 10여 개의 주요 축제 현장을 생생하게 담은 축제 참여 에세이 '노원을 걷다 2 – 축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노원문화재단의 디지털 인문 콘텐츠 사업인 '노원을 걷다'는 노원의 매력을 전문 작가의 글과 사진, 영상을 통해 재미있고 생생한 이야기로 전달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 발간된 2편은 ‘축제’를 주제로 문화축제가 구민의 일상을 변화시켜가는 과정을 생동감 있게 그려냈다. 각 장(章)별로 교사, 취업준비생, 5세 딸을 둔 아버지, 펫 로스를 겪는 반려인 등 다양한 가상의 화자를 등장시켜 각기 다른 일상을 사는 주민의 시선에서 노원의 축제를 체험하는 형식을 취했다. '노원을 걷다'에 소개된 노원구 주요 축제는 ▲노원 달빛산책 ▲댄싱 노원 ▲노원 수제맥주축제와 같은 대형 문화축제부터 ▲노원 거리예술제 ▲비보이 배틀대회 ▲반려동물 문화축제 ▲노원 크리스마스축제 등 2023년 개최된 10여 개 행사다. '노원을 걷다'는 인덕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함께 개발한 어플(App)과 웹페이지를 통해 디지털미디어 콘텐츠로도 즐길 수 있다. 축제 현장의 360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지난 1일부터 이달 30일까지 한 달간 부암동 전통문화공간 무계원(창의문로5가길 2)에서 한국보자기아트협회와 손잡고 대외협력전시 '2024 보자기 뭇길'을 선보인다. 보자기와 함께하는 여정을 뜻하는 본 전시는 전통문화의 아름다움을 담은 보자기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을 소개하는 자리다. 김규리, 김연지, 한현진, 김지혜, 박미연, 황미정, 박수미, 이혜정, 이혜영, 김정하, 김양림(이상 1팀), 박정화, 안혜은, 황석영, 이정은, 김지현, 김성자, 성정화(이상 2팀) 등 총 18인의 작가가 참여하며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한다. 전시는 기간 중 매주 화~일(월요일 휴관) 10시부터 17시까지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종로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무계원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종로구는 “보자기 작품을 관람하며 한국 전통의 미에 눈뜨는 특별한 시간을 갖길 추천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예술기관과 협력해 양질의 전시를 선보이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종로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점용료를 감면해 준다. 대상은 영업소 진출입을 위한 도로점용 허가를 받고 점용지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소상공인이다. 원활한 차량 진출입을 위해 보도 부분의 경계석 턱을 낮추는 시설을 설치하려면 소상공인이 직접 구로부터 점용 허가를 받아 자부담으로 공사를 시행해야 한다. 구에서는 법령에 의거해 해당지 교통 여건과 도로 구조, 통행자 안전 등을 고려해 허가 여부를 결정하고 ’차량 진출입 시설 면적‘, ’점용 허가 기간‘, ’토지가격‘ 등을 고루 감안한 뒤 매년 도로점용료를 산정한다. 영업 편의를 위해 보도에 차량 진출입 시설을 설치할 예정이거나, 이미 설치한 경우 중소기업 현황정보시스템이나 유선 원격안내를 통해 소상공인 확인서를 발급받아 사업자등록증을 포함한 증빙서류와 함께 종로구 재무과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마감 기한은 6월 30일이다. 종로구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도로점용료를 10% 감면,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한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