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가 10월 15일까지 5개월 간 구민의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여름철 종합대책’을 가동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기온은 평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평년과 비슷하지만, 지역별로 편차가 크고 한때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에 따른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폭염, 수방, 안전, 보건 4개 분야를 중심으로 세부 대책을 추진한다. 먼저 폭염에 대비해 주민안전과를 비롯한 5개 부서 중심의 폭염대책 추진팀을 구성해 폭염 관련 상황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한다. 고온 현상으로 인한 특보 발령 시에는 폭염 대책본부로 전환해 관련 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통해 피해 발생에 신속히 대응한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 주요 횡단보도와 교통섬에 그늘막을 총 97기 운영한다. 또한 경로당, 복지시설, 공공시설 등 주민들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총 73곳에 무더위쉼터를 지정·운영한다. 구는 풍수해 대비를 위해 13개 실무반, 87명으로 구성된 풍수해 안전대책 본부를 운영해 단계별 비상 근무 체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올해부터 금천구에 주민등록을 둔 신생아 가정에 출생 축하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소중한 아이의 탄생을 축하하고 지역사회 내 출산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한다. 신생아 보호자는 건강, 놀이, 생활, 수유 세트 중 하나를 선택해 택배로 받아볼 수 있다. 5만원 상당의 출생 축하용품은 아기의 탄생을 축하하는 문구와 그림이 들어간 전용 박스에 담겨, 출산과 양육에 관한 지원 정보를 제공하는 책자와 함께 배송된다. 건강세트는 귀 체온계, 수동 콧물흡입기, 온습도계 등 3개 품목으로 구성됐고 놀이세트에는 치발기, 멜로디북, 노리개, 미니 모빌 등 4개 품목이 있다. 생활세트는 아기 손수건, 아기 담요, 아기 비데 등 3개 품목으로 이루어졌고 수유세트는 수유등, 수유 시트 등 2개 품목으로 구성됐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금천구에 출생신고 및 주민등록 된 신생아를 둔 가정이며 보호자 중 한 명은 신생아 출생일로부터 신청일까지 신생아와 주민등록상 동일 세대에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단, 신생아가 부모의 사망, 이혼, 직업 등의 이유로 부모가 아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쾌적한 주민 산책로 조성을 위한 연지근린공원 황톳길 조성 사업을 완료하고 7일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 이로써 구로구 내 황톳길은 △안양천 고척교 하부 우안 소단길과 제방길 △안양천 C축구장 인근 소단길 등 총 3곳이 됐다. 이번에 황톳길이 조성된 곳은 연지근린공원(천왕동 274-2) 내 편백나무길로, 편백나무가 내뿜는 피톤치드를 느끼며 맨발걷기를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연지근린공원 황톳길에는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장과 이용자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난간 외에도 배수시설, 흙막이, 안내판 등이 설치돼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황톳길을 이용할 수 있다. 구는 구비 5억 원을 투입해 지난 3월부터 약 3개월간 460미터(m) 길이의 황톳길 조성 공사를 마쳤으며, 7일 오후 이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은 문헌일 구로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선언,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테이프커팅 및 기념촬영, 황톳길 라운딩, 폐회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준공식에는 맨발걷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여름철 폭염으로부터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2024년 어르신 무더위쉼터 운영계획’을 공개했다. 구는 6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경로당 194개소, 복지관 6개소, 주민센터 16개소, 기타(민간․복지시설) 29개소, 안전 숙소 2개소 등 총 247개소의 어르신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무더위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폭염특보 발령 시에는 주민센터, 복지관 등 연장쉼터 21개소의 운영시간을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고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 고령 부부 등 주거 취약 가구가 이용할 수 있는 ‘무더위 안전 숙소’를 운영한다. 무더위 안전 숙소는 구가 협약을 체결한 관내 호텔 2곳으로, 주말과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오후부터 다음 날 오전 11시까지 하루 20객실(1객실 내 최대 2인 숙박) 이내 범위에서 지원한다. 1인당 최대 5박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연속 숙박은 2박까지만 가능하다. 또 올해부터 경로당 무더위쉼터 노후 냉방기 수리비 지원금을 개소당 20만 원씩 지원하고, 연장쉼터 인건비는 지난해 최저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구로구가 때 이른 더위가 기승을 부리면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커피, 빙수 등 취급 음식점에 대한 위생점검을 6월 10일부터 6월 14일까지 닷새간 실시한다. 점검 대상은 구로구 내 커피, 빙수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340개소다. 이번 점검은 민간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로 구성된 8개 점검반이 직접 현장을 방문, 지도 점검표에 의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사항은 △위생모, 마스크 착용 등 종사자의 개인위생 준수 여부 △영업자, 조리 종사자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 사용, 보관 여부 등으로 위생 관리 실태 전반에 대한 점검을 진행한다. 구는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하도록 하고 시정 기한이 필요한 경우 영업자에게 자율 시정 기한을 부여한 후 추후 시정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구로구 관계자는 “카페나 음식점에서 주로 사용하는 제빙기가 제대로 관리되지 않을 경우 심각한 위생 문제가 생길 수 있다”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점검을 실시해 구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오는 17일까지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잔여세대 입주자를 모집한다. 신혼부부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무주택‧저소득 (예비) 신혼부부의 주거안정을 도모하고, 전세부담을 덜기 위해 서울주택도시공사와 협력해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잔여세대 공급호수는 ▲삼양로123길 39-1(2세대) ▲인수봉로72길 15-18(7세대) ▲삼양로123길 40-12(2세대) 등 총 11세대며, 임대기간은 2년이다. 입주자격 및 소득 등의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년까지 거주가능하다. 입주자격은 2024년 6월 3일(공고일) 기준 서울특별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 공고일 기준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예비신혼부부(혼인 예정인 사람으로서 입주일 전일까지 혼인신고를 하는 자), 한부모가족(만 6세 이하 자녀) 중 한 가지 요건에 해당해야 된다. 또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의 100% 이하(2인 가구 5,957,283원, 3인 가구 7,198,649원)의 소득조건도 갖춰야 한다. 공급호수 전용면적은 41.07㎡~47.47㎡다. 임대보증금은 3,202만원~3,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구는 ‘2024년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구강 건강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일 서울 명동 포스트타워 대회의실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해 국민의 구강 건강 증진에 우수한 성과를 보인 개인 및 단체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이번 제79회 구강보건의 날에는 강북구가 기관 표창을 받았다. 강북구보건소는 꾸준한 구강보건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구강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앞장서 왔고, 특히, 유아부터 노인 및 장애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같은 성과로 구강건강행태 관련한 지표들이 계속 향상되고 있으며, 올해부터 재가 장애인과 어르신 건강 동행사업 대상자를 연계해 찾아가는 구강관리도 제공하고 있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표창은 우리 보건소 직원 모두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구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구강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중랑구가 지역 식품위생업소를 위해 식품진흥기금을 저금리에 융자한다. 업소의 위생시설 개선에 필요한 비용을 낮은 금리로 융자해 식품위생업소 영업자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완화함과 동시에 위생 수준을 높이려는 취지다. 융자금 규모는 1억 5천만 원으로, 연 1~2% 금리에 최대 1억 원까지 융자할 수 있다. 융자금은 영업장과 영업장 내 화장실을 개선하거나 개·보수 및 영업에 필요한 기계·설비를 설치하고 보유하는 데 소요되는 자금 용도로만 사용할 수 있다. 대상은 중랑구에 위치한 식품제조가공업소, 일반·휴게음식점, 제과점, 위탁 급식 업체 등의 영업자이다. 유흥·단란주점 영업자, 호프집 등 주류 중점 판매 업소 등의 영업자는 제외된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영업자는 필요 서류를 구비하여 융자취급은행인 우리은행 중랑구청지점으로 신청하면 된다. 영업자의 담보 능력 등 심사를 거쳐 융자금 대출이 이루어지며, 융자는 예산 소진 시까지 연중 상시 진행된다. 자세한 융자 대상 및 조건 등은 중랑구청 누리집(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권역별로 누구에게나 가까운 곳에 위치해 영유아를 돌보는 엄마들의 ‘핫플’로 자주 소개되는 강동구(이수희 구청장) 대표 아이 돌봄시설 ‘아이맘 강동’에 여름 놀이터가 개장한다. 벌써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강동구가 ‘아이맘 강동’ 길동점(양재대로 1486, 정남빌딩 6층)의 실내 놀이터를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으로 꾸며 이곳을 이용하는 아이와 엄마가 시원하게 바닷가에서 노는 듯한 기분을 느끼도록 한 것이다. 특히, 구는 ‘아이맘 강동’ 길동점에 있는 수족관을 전면 리모델링해 아이들이 실제 살아있는 수중생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도록 재단장했다. 또, 놀이터 입구를 바닷속 풍경으로 꾸미고, 바닷가 카페로 변신한 포토존도 마련해 바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게 했다. 특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인어 에어바운스 ▲미니 낚시터놀이 ▲한우리 선생님과 함께하는 독서 연계 원데이클래스 ▲선캐처(sun-catcher) 만들기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이용객을 맞이할 채비를 마쳤다. 여름 테마 ‘바닷 속 왕국’은 6월 한 달간 운영하며, 예약은 매주 화요일 오전 9시 ‘아이맘 강동’ 누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오는 13일부터 27일까지 3회에 걸쳐 주민설명회 ‘2040, 강남을 그리다’를 개최한다. ‘강남 미래 도시공간 발전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주민설명회는 도시계획 분야 전문가 2명의 주제 발표로 문을 연다. ▲김인희 서울연구원 100년도시연구단장이 ‘강남의 혁신 서울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미래 서울 도시비전 속 강남의 역할과 발전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용역 총괄계획가인 홍미영 ㈜도시건축집단 아름 대표가 ‘미래를 준비하는 2040 강남플랜’에 대해 발표한다. 뒤이어 주민 의견 청취, 전문가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설명회는 ▲13일 오후 2시 충현교회 갈릴리홀 ▲19일 오후 2시 강남구민회관 대강당 ▲27일 오후 2시 서울주택도시공사(SH) 대강당에서 진행되며, 강남구의 미래에 대해 관심 있는 사람이면 누구든 참석할 수 있다. 한편, 구는 지난 2월 빅데이터 및 도시계획 전문가를 초청해 구민토론회 ‘강남의 미래에 대해 말하다’를 개최하는 등 도시발전계획에 구민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한 자리를 지속적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