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7일 오전, 동도중학교에서 안보 교육을 위해 임진각과 오두산 전망대로 현장 체험 학습을 나서는 200여 명의 2학년 학생을 격려했다. 호국보훈의 달과 6.25 전쟁 74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현장 체험 학습은 학생들의 올바른 역사 인식과 호국 안보 함양을 목적으로 기획됐다. 이날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학생들에게 “현장 체험 학습은 무엇보다 훌륭한 통일 교육이자 안보 교육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교과서에서만 배웠던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현장에서 많이 보고 느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마포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카페, 미용실, 네일숍 등 혼자 일하는 1인점포의 안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지원하는 ‘안심경광등’이 신청 개시 다음 날인 4일 총 5,000세트가 조기 마감됐다. 서울시는 ‘안심경광등’이 안전 이슈에 특히 더 민감한 1인점포에 꼭 필요했던 정책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신청 페이지 댓글에는 “진짜 필요했다.” “밤늦게 설거지를 하다보면 무서웠는데 이런 사업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혼자 있을 때 노숙자가 돈 달라고 들어온 적도 있고, 고객에게 성희롱을 당한 적도 있었는데 신고도 못하고 상처만 받았던 기억이 난다. 누를 일이 안 생겼으면 하지만 혹시 몰라 신청한다.” 등 1인점포를 운영하시는 분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서울시는 이런 높은 호응을 고려해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1인점포 안심경광등’을 보다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1인점포 안심경광등’은 이상동기범죄(묻지마 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면서 불안감이 더 커진 1인점포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위험상황에서 비상벨을 누르면 경찰 신고까지 연계되는 장치다. 오세훈 시장은 경광등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돌봄 사각지대를 책임져야 할 공공돌봄 체계의 질적 수준과 공공성을 한층 더 강화해 나갈 구체적 대안 마련을 위해 서울시와 복지부, 사회서비스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머리를 맞댄다. 서울시는 7일 시청 본관 간담회장1(8층)에서 ‘제1차 서울시 공공돌봄위원회’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서울사회서비스원이 해산되더라도 필요한 공공 돌봄기능은 유지・강화될 수 있도록 ‘서울시공공돌봄강화위원회’를 구성・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힌 바 있다. 7일 회의를 시작으로 출범한 공공돌봄강화위원회는 오는 7월 19일까지 매주 1회 운영될 예정이다. 서사원은 지난 5월 22일 법인 이사회를 열어 설립목적 달성 불능을 사유로 해산 의결과 해산 승인을 요청했으며, 시는 서사원의 요청에 따라 승인했다. 회의에는 오세훈 서울시장을 비롯해 공공돌봄위원회 위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공돌봄위원회의 운영계획과 일정 및 방향에 대한 논의부터 기조발제・위원토론까지 심도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위원은 학계, 공공기관, 현장 전문가, 서울시, 서울시의회, 보건복지부 등 15명으로 구성된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복지재단은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시설의 서비스 품질향상과 전문성 제고를 위해 지난 3년간 총 264개소를 대상으로 분야별 전문가 자문을 실시했고, 올해도 57개소에 대한 현장 자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형 좋은돌봄인증'이란 어르신 돌봄시설인 데이케어센터, 노인요양원, 노인요양공동생활가정, 방문요양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노인의 인권보호, 시설의 안전성 및 재무건전성 등의 요건 충족시 서울시가 인증하는 제도다. 재단은 지난 3년간 데이케어센터와 노인의료복지시설에 대해서는 소방 안전 분야(127개소), 영양 식단 분야(56개소), 인권 분야(66개소) 자문을 진행했고, 방문요양기관과 안심돌봄가정은 회계 분야(15개소) 자문을 진행했다, 서울형 좋은돌봄 인증 주기는 3년으로 분야별 전문자문은 인증 취득 후 1년차에는 필수, 2년차에는 선택으로 받을 수 있다. 올해는 시설의 부담 완화를 위해 안심돌봄가정 7개소를 제외하고 선택으로 진행, 총 50개소가 신청했으며 자문 분야는 시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안심돌봄가정 7개소는 회계분야 자문 필수이며, 이외 분야는 원하는 경우 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나라를 위해 헌신했으나 이제는 90대 나이에 열악한 환경에서 외롭게 지내고 있는 6‧25 참전용사들의 편안한 보금자리를 위한 소중한 발걸음이 시작된다. 서울시는 (사)한국해비타트와 6월 6일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국가유공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한 ‘6·6 걷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세훈 시장과 가수 션을 비롯해 약 1,500여명의 시민은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석호정까지 남산 북측순환로를 왕복하여 현충일 날짜와 동일한 총 6.6㎞를 함께 걸으며 기부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번 행사 참가비는 1인당 3만 원으로 참가비 전액인 약 6천6백만원(걷기 행사 참가자 1,500명 및 기부 참여자 700명)이 (사)한국해비타트에 기부돼 주거 취약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기금으로 사용된다. 기부 행사는 온라인에서도 함께 진행됐다. 걷기로 기부를 실천하는 앱인 ‘빅워크’에서는 5월 14일부터 정전기념일인 7월 27일을 상징하는 7억 2,700만 보를 목표로 기부를 받기 시작했다. 그 결과 5일 기준, 약 1만 6천 명이 참여해 목표 달성치의 157%인 약 11억 걸음 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여의도·반포·뚝섬한강공원에서 지난 3월부터 시범운영 중인 ‘4인승 자전거’에 대한 종합 안전대책을 가동한다. 핵심적으로 4인승 자전거 운영 대수를 절반으로 줄여 한강공원 내 혼잡도를 완화하고, 자전거도로 폭이 넓은 구간을 4인승 자전거도로 운행구간으로 지정한다. 안전 수칙을 제정해 이용 시민들에게 운행 전에 교육하고 안전 시설물 설치도 강화해 안전사고를 예방한다는 목표다. 지난 3개월 간 4인승 자전거는 90대(여의도 60대·반포 15대·뚝섬 15대)가 운영되며 총 1만 616건이 대여되는 등 가족·커플 단위 시민들의 호응이 매우 높았지만, 안전에 대한 민원·사고가 발생해 구체적인 안전대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덧붙였다. 민원 내용은 일반 자전거와 4인승 자전거 간 추월 시 안전 문제, 정차·급회전·정원 외 탑승 문제, 자전거도로 외 운행 등이 주를 이뤘다. 일부 구간에서는 안전사고가 일어나기도 했다. ‘4인승 자전거’ 종합 안전대책은 ①4인승 자전거 운행구간 지정 ②뚝섬 한강공원 4인승 자전거 대여 중지 ③여의도한강공원 4인승 자전거 운영 대수 축소 ④대여 대상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한강에 ‘풍덩’ 빠져 시원하게 물살을 가르며 헤엄치고, 한강변을 따라 걷고 달리고, 또 자전거를 탔던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가 시민들의 관심 속에서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 축제를 직접 기획한 오세훈 시장도 토요일 수영 300m(초급자 코스)와 자전거 20km·달리기 10km(상급자 코스)에 완주했고, 일요일은 수영 1km(상급자 코스)에 참여해 한강을 도하했다. 서울시는 올해 처음 개최한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에 현장 접수를 포함해 총 1만명이 신청했고, 실제 양일간 8,760명(사전예약 8,470명, 현장접수 290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한강 3종 경기를 포함해 한강 곳곳에 마련된 체험존과 각종 공연 등에 참여한 시민은 63만명으로 추정된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기’는 참가자 수준에 따라 코스(초급자, 상급자)를 선택할 수 있어 진입장벽이 낮았고, 또 경기 참여 순서도 스스로 결정할 수 있으며, 경쟁이 아닌 완주에 의미가 있어 한강의 정취를 여유롭게 즐길 수 있어 좋았다는 참여자들의 긍정 평가가 많았다고 시는 덧붙였다. ‘쉬엄쉬엄 한강 3종 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세계 교통기관 관계자가 모여 현안과 정책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권위있는 국제 회의에서 서울시가 기후동행카드, 대중교통 운영, 친환경·미래 교통 전략 등 우수한 교통 정책 성과를 알렸다. 서울시가 선진 교통정책을 알리고, 교통분야 국제 교류 강화를 위해 6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한 ‘2024 세계대중교통협회 서울회의(2024 UITP Seoul Meetings)’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세계대중교통협회(UITP, Union Internationale des Transports Publics)’는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교통 분야 세계 최고 권위·최대 규모의 국제기구로, 100여 개국의 1,900여 개 정부 기관, 운영기관, 기업 등이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서울시는 2021년부터 세계대중교통협회 아태지역 정부기관위원회(AP OAP, Asia-Pacific Organising Authorities Platform)의 의장 도시를 맡고 있다. 또한, 활발한 활동을 인정받아 2023년부터는 정책위원회의 한국 대표직을 역임하며 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서울에 대한 남다른 애정으로 서울시정 발전에 공헌한 외국인을 ‘서울특별시 외국인 명예시민’ 후보자로 6월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서울시는 1958년부터 현재까지 총 100개국 932명의 외국인을 ‘서울시 외국인 명예시민’으로 선정했다. 중국 유명 배우 성룡(’99)부터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거스 히딩크(’02)에 이르기까지 경제·문화·복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시정공로 외국인과 서울을 방문한 외국 귀빈, 주한외교사절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서울을 빛낸 명예시민으로 선정됐다. 명예시민으로 선정된 특별 인사로는 올해 서울을 방문한 △다니엘 대 킴(Daniel Dae Kim)이 서울시 매력 홍보 및 경제효과 창출로 수여가 됐으며 지난해 △간디 술리스티얀토(Gandi Sulistiyanto) 주한인도네시아 대사 △돌고르수렌 소미야바자르(Dolgorsuren Sumiyabazar) 울란바토르 시장 등이 있으며 우호증진 공로에 대한 공로로 명예시민증이 수여됐다. 이 외 지난해 각 계의 추천으로 서울에 거주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시정발전에 기여한 15명의 외국인을 명예시민으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디자인재단은 서울의 대표 산학 협력 사업인 '영 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를 진행한다. 재단과 기업, 학교가 협력해 영 디자이너의 원활한 사회진출을 돕기 위해 취‧창업의 경험을 미리 제공하는 행사로 2023년에 시작했다. '영 디자이너+기업 브랜드 전시'는 디자인 대학(원) 졸업 및 취업을 앞둔 청년들이 디자인프로젝트를 사전에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한다. 기업과 매칭을 통해 청년의 취‧창업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간 기업과 영 디자이너(4~6인), 디자인 전문가 멘토가 한 팀이 된다. 진행과정에서 영 디자이너의 의견을 반영해 MZ세대의 트렌드에 맞는 기업의 신제품과 브랜드를 개발하고 국내 대표 디자인 비즈니스 론칭 플랫폼인 ‘DDP디자인론칭페어(10월17일~ 27일)’에서 결과물을 선보인다. 영 디자이너의 활동비와 멘토비, 시제품 제작비용으로 팀당 최대 800만 원이 지원된다. 전문가 심사를 통해 선정된 상위 우수 3팀에는 순위별로 1,000만원, 700만원, 500만원의 장학금과 서울시장상이 수여된다. 또한 프로젝트 기간에는 현업에 종사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