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6월 5일'제5차 도시계획위원회 신속통합기획 정비사업 등 수권분과위원회'를 개최하여 ‘성북1 공공재개발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성북구 성북동 179-68번지 일대는 2004년 재개발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됐으나 구역의 지형적 특성, 낮은 사업성 등의 이유로 사업 진행이 어려워 열악한 주거환경이 지속되어 왔다. 2021년 공공재개발 후보지 선정 이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로 구릉지인 지형 특성을 극복한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요청하여 이번 심의를 통해 구역 지정(안)이 가결됨에 따라 개방감 있는 주동배치로 살기 좋은 지역맞춤형 단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성북1 공공재개발 일대는 인접한 학교 등 주변과의 보행동선 연결을 위해 북남방향으로 공공보행통로 및 학교가는 길을 계획했으며, 레벨 단차를 활용한 커뮤니티시설 및 지하주차장, 자연친화적 조경디자인 계획을 통해 단지내 주민 및 지역 전체에 열린 커뮤니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성북로 가로경관을 고려한 중앙진입광장을 계획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용산정비창 부지 일대에 대한 개발계획을 확정했다. 서울시는 6월 5일 제8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하고 용산국제업무지구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안)을 “수정가결” 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서울시와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공사는 지속적인 협의 및 MP단, 분야별 전문가 논의를 거쳐 개발계획(안)을 마련하고 주민공람, 관계기관 협의 등 개발계획 결정절차를 진행해 왔다. 이번에 토지이용계획 및 기반시설계획 등 개발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의 본격적인 추진 발판을 마련했으며, 향후 실시계획인가 단계에서 지구단위계획 등 도시관리계획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지난 2월 5일 발표한 개발계획(안)을 실현하기 위해 용도 및 밀도계획, 필요 공공·문화시설 복합화 등에 대한 구체적인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신재생에너지 도입, 랜드마크 조성 및 물길 계획 등도 사업시행(예정)자인 코레일·SH공사와 협의하여 구체화해 나간다. 사업시행으로 교통량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교통시설 공급 및 선제적 교통수요관리를 통해 현재 교통 서비스수준을 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식물원은 세계 최초로 국내 멸종위기 야생생물(II급)인 파초일엽(Asplenium antiquum Makino)의 엽록체 DNA 서열을 완전 해독했다고 밝혔다. 파초일엽은 1929년 Makino에 의해 처음 보고된 온대 상록 양치류 종으로, 동아시아에 분포하고 있다. 이 종은 높이가 80-100cm에 이르며, 넓고 뾰족한 가죽 같은 질감의 광택이 나는 잎을 가지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 근처 섭섬이 유일한 서식지로 알려져 있고,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2조 제2항에 따른 멸종위기종(Ⅱ급)으로 분류되고 있다. 파초일엽의 엽록체 DNA는 전체 길이가 150,690bp(베이스페어/유전자를 구성하는 DNA의 길이를 나타내는 단위)크기의 고리모양으로, 총 114개의 유전자로 구성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 결과는 2023년 12월에 엽록체 DNA 서열과 정보가 미국 국립생물공학정보센터(NCBI)의 세계유전자은행(GenBank)에 등록됐고(등록번호: OR764773), 올해 2024년 5월에 유전체 분야 전문 국제학술지 ‘Mitochondrial DNA Par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서울숲에 공공미술을 접목한 아트음수대를 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설치된 음수대는 물방울과 숲을 형상화해 탄생한 ‘아리수림(阿利水林)’으로, 공원을 찾은 시민들이 시원한 아리수를 마시면서 그늘 밑에 앉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아리수림’은 성인뿐 아니라 어린이들도 편리하게 마실 수 있도록 다양한 키에 맞춰 제작됐으며, 휠체어를 탄 시민도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여름에는 음수대에서 쿨링포그가 나와 시민들이 더위를 식힐 수 있다. ‘아리수림’은 지난해 10월 디자인 지명 공모를 통해 ‘SOAP 디자인스튜디오’ 대표 권순엽 건축가가 디자인했으며, 최대높이 2.7 m의 강화 콘크리트 구조물 5개로 구성됐다. 서울아리수본부는 지난 5일 서울숲에서 아트음수대의 개장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개장식과 시민들이 휴대폰을 이용해 아리수와 환경 보호에 관한 미션을 수행하면서 아트음수대를 찾아가는 AR게임 ‘도심 속 오아시스를 찾아라!’가 진행됐고, ‘아리수 와우(WOW)카’를 통해 아리수와 아리수로 만든 음료를 무료로 제공했다. 행사에는 서울아리수본부 직원들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강남구의회는 5일 구의회 7층 열린회의실에서 신청 의원 및 참석 희망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설득력을 높이는 실전토론’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직접 토론에 참여하며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강화해 5분자유발언 ·구정질문 등 의정활동의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 의회식 찬반 토론 ▲ 실전 토론 ▲ 토론 강평 및 피드백 순으로 진행됐으며,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시사 현안이 반영된 주제별로 팀을 구성해 논리적 말하기 스킬을 활용한 토론을 이어 나갔다. 이날 교육을 마치며 김형대 의장은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위해 앞으로도 체계적이고 다양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라며“앞으로도 공부하는 의회로서 의원 역량 강화에 힘써 전문적인 의정활동과 정책 대안 제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시 강남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 성북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6월 3일, 관계자들과 함께 종암동 신속통합기획 재개발 후보지 2개 구역(종암동 125-35번지, 3-10번지 일대)을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간담회를 개최하여 재개발 진행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성북구 재개발·재건축 연구모임’은 성북구의 노후, 불량건축물이 밀집된 지역과 각종 정비구역 현황 파악 및 지자체 역할 모색을 위한 연구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관우(대표 의원)·임현주(간사)·임태근·권영애·고영옥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성북구 주거정비과장 윤정두 과장, 도시정비신속추진단 구필서 팀장을 비롯한 집행부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했다. 방문지인 종암동 125-35번지 일대는 2023년 6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 후보지 수시모집에 신청, 같은 해 8월 후보지에 선정되어 올해 1월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고, 종암동 3-10번지 일대는 2022년 10월 후보지 공모에 신청, 같은 해 12월 후보지에 선정되어 작년 5월에 정비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이관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는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유해인자로부터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최근 관내 소재한 사업장 14곳을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는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른 것으로 측정 대상 유해인자는 ▲유기화합물 등 화학적인자 183종 ▲소음 등 물리적 인자 2종 ▲목재분진과 용접 흄(fumes) 등 분진 7종 ▲기타 고용노동부 장관이 정해 고시하는 인체에 해로운 유해인자 등이다. 서대문구청 재난안전과 중대재해관리팀은 유해 위험 물질을 취급하는 작업장의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s)를 사전 조사한 뒤 10여 종의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관내 작업장 14곳에 대해 작업환경측정 계획을 수립하고 예비조사를 벌였다. 이어 고용노동부가 지정한 전문기관과 함께 5월 20일부터 6월 3일까지 유해물질 노출 위험이 있는 작업장을 대상으로 ▲근로자에 대한 개인 시료 채취 ▲작업환경 측정 ▲작업별 주의사항과 보호구 착용 방법 등의 상세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구는 소음, 목재분진, 규산, 황산 등에 노출되는 개인별 시료량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지역 주민의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동작 인생마이크’ 강연자(주민 연사)를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처음 시행하는 ‘동작 인생마이크’는 이웃과 나누고 싶은 인생 이야기 등을 가진 주민 연사를 발굴해 강연 기회를 제공하고자 구비 4,400만 원을 투입해 추진한다. 모집인원은 총 10명으로, 동작구민이거나 관내 사업자, 직장인 또는 학생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신청은 동작문화재단 누리집 또는 동작구청 블로그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된 예비 연사들은 강연에 앞서 오는 7월 9일부터 25일까지 6차례에 걸쳐 강연 준비를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받게 된다. 스피치 전문 강사가 ▲원고작성법 ▲스피치 연습 ▲발표 및 리허설 등 강의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후 주민강연회가 김영삼도서관 대강당(매봉로 1)에서 8월 30일과 9월 6일에 총 2회 개최된다. 회차별로 주민 연사 5명과 초청 연사 1명이 직접 강연을 펼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nbs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서울시 최초로 ‘365 안심동작 구민감시단(이하 365 감시단)’을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구는 지난 4일 365 감시단의 한 분과로 지역 내 수목의 건강관리 및 위험징후를 상시 감시하는 ‘수목안전감시단’의 발대식을 개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날 발대식은 박일하 동작구청장, 수목안전감시단원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수목 현황, 재해위험 수목 관리 등 직무 수행 교육과 함께 수목푯말 설치 및 영양제 분무 시연 등 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현장 실습도 진행했다. 365 감시단은 기존 안전단체의 활동 성격과 역할을 재정립하고 모든 위험요소에 대한 대응 단체를 새로 신설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하며 활동하는 주민 주도형 안전 네트워크 조직이다. 앞으로 주민 생활과 밀접한 모든 분야에 대한 안전감시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365 감시단을 ▲청소년 유해환경 ▲식품위생 ▲가로수·수목 ▲공사장 주변 ▲가로환경 ▲화재 ▲스쿨존 ▲광고물 ▲주·정차 ▲위험시설물 등 10개 분과로 구성하고, 사회적 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는 도심 곳곳에 다채로운 꽃과 나무를 감상할 수 있는 정원을 잇따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구는 ▲마곡나루역 5번출구 앞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 ▲서울식물원온실 인근에 다채로운 꽃이 인상적인 정원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마곡나루역 5번출구 앞에 총 295㎡ 규모의 녹지 공간을 이달 초 조성했다. 엠버퀸, 유로피아나 등 다양한 장미 680본과 수국, 병꽃나무, 백합 등 화훼류 2,500본을 감상할 수 있으며 컵받침이 설치된 독특한 디자인의 벤치도 2개 설치했다. 화려한 꽃잎을 가진 장미의 매력을 즐기고,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힐링 공간으로 자리잡으며 주민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화곡동 강서구청사거리 교차로 인근에는 80㎡ 규모의 녹지공간을 추가로 조성했다. 기존 보도 블럭을 걷어낸 자리에 작약, 꼬리풀 등 1,380본의 다층식재로 정원을 조성한 점이 특징이다. 도로 보행자들의 안전을 돕는 교통섬의 기능은 살리면서 마음의 안정에 도움을 주는 휴식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서울식물원온실 앞 인도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