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6월 7일 서울시교육청 누리집에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공고문을 게시하고, 6월 17일 부터 21일까지 응시원서 교부 및 접수를 진행한다. 검정고시 원서접수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를 병행한다. 현장 접수는 서울공업고등학교(동작구 소재) 체육관에서 진행되며 6월 17일 부터 21일 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접수는‘나이스 검정고시 대국민서비스에 접속하여 6월 17일부터 6월20일 오후 6시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서울시교육청은 올해부터 온라인접수시 은행용 공동인증서뿐만 아니라 금융인증서, 간편인증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개선한 만큼 온라인 접수를 적극 활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외국 학력 인정자는 현장 접수만 가능하나, 출입국 제한조치 등으로 현장 접수를 할 수 없는 경우 온라인접수가 가능하다. 이경우 원본 서류를 반드시 ‘서울특별시교육청 평생교육과’로 등기 발송(6.21.) 발송분까지 인정)해야 한다. 검정고시 원서를 접수하는 장애인 응시자를 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전력 · 통신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위기를 감지하는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6월 1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최근 고령화, 경제적 빈곤, 관계망 단절 등 다양한 사회 변화에 따른 사회적 고립가구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구는 빅데이터와 AI분석을 통한 ‘1인가구 안부살핌 서비스’를 시행하여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등을 예방하기 위해 나섰다. 전기 사용량, 통화 수·발신, 문자 발신, 데이터 사용량 등을 분석하여 사용량이 급격하게 감소하는 등 평소와 다른 패턴이 발견되면 관제센터인 서울시복지재단으로 즉시 알람이 전송되고, 안부 확인을 통해 위기상황 및 고독사를 예방한다. 별도 앱 설치나 생활상의 간섭 없이 이미 설치된 전력과 통신 인프라를 활용해 야간 · 휴일 등 꼼꼼한 안부 확인이 이루어진다는 점이 이 사업의 큰 장점이다. 지원 대상은 사회적 고립위험 1인 가구 중 한전의 원격계량기(AMI) 설치 또는 설치가능 가구이거나, SKT·KT 가입 고객으로, 전체 300명을 선발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거주지 동주민센터 복지 담당과의 상담을 통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근로 청년 및 취약계층의 자립과 생활 지원을 위해 이달 10일부터 21일까지 '2024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여자를 모집한다. 먼저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서울시 거주 일하는 청년의 주거비, 교육비, 창업자금, 결혼자금 마련과 경제적 기반 형성을 돕기 위해 진행한다. 청년이 매달 15만원을 2년 또는 3년 동안 빠짐없이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100%를 추가 적립해 이자 포함, 2배 이상으로 돌려준다. 대상은 공고일(5.20.)기준 종로구에 거주하는 만 18~34세 이하 근로 청년이다. 세전 월 평균소득 255만 원 이하이면서 부모와 배우자의 소득인정액이 연 1억 미만(세전 월평균 834만원), 재산 9억 미만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구는 ‘희망두배 청년통장’ 대상자 총 198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아울러 종로구는 저소득층 자녀의 교육비 마련을 위한 ‘꿈나래통장’ 신청을 접수한다. 선정 인원은 5명이고,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기준중위소득 80%이하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저축 가입 금액은 5·7·10·12만원, 가입 기간은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종로구가 낡고 오래된 하수관으로 인한 지반침하, 하수 역류 등을 예방하기 위해 올해 하반기까지 국립현대미술관 일대 하수관로 및 맨홀을 손본다. 대상지는 북촌로5가길부터 창덕궁길에 이르는 총 1㎞ 구간이다. 이를 위해 구는 총 6억 원 시비를 확보하고 주민 안전에 초점을 둔 노후 하수관로 보수공사를 진행하게 됐다. 본래는 기존과 같이 도로를 파헤쳐 하수도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시공할 계획이었으나, 국내외 관광객이 즐겨 찾는 지역이라는 점을 감안하고 공사 지연을 방지하기 위해 현장 여건에 걸맞은 신기술을 적용한 점이 돋보인다. 해당 기술은 비굴착(도로 비개착) 공법을 적용해 땅속에서 기계 장비의 압축공기·증기 경화를 이용, 큰 하수도관을 보수한다. 이로써 도로 개착으로 발생하는 시민 통행 불편, 교통 체증, 비산 먼지 발생 등의 문제점을 예방할 수 있다. 정문헌 구청장은 “도로함몰로 인한 불안감이 높아진 만큼, 함몰의 주원인으로 꼽히는 노후 하수관로 공사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안전안심도시를 만드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오는 10일부터 19일까지 서초구의 안전지킴이인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 및 ‘안전귀가 반딧불이’ 대원 대상으로 호신술 교육을 실시한다.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은 총 20명의 대원이 서초구 내 공중·민간개방화장실 불법촬영 기기 설치 여부를 점검하는 서초구의 대표적인 여성안심사업이다. ‘안전귀가 반딧불이’는 심야시간 여성 및 청소년 귀가시 동행하고,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는 대원으로 서울 자치구 중 최대규모인 50명으로 운영중이다. 최근 사회적 불안감을 고조시키는 이상동기범죄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서초구는 호신술 교육 대상을 기존 ‘안전귀가 반딧불이’에서 올해 ‘서초 불법촬영 보안관’까지 확대했다. 교육내용은 ‘손목 잡혔을 때와 몸으로 깔렸을 때 탈출법’, ‘상대를 넘어뜨리고 제압하는 방법’ 등 실제상황에서 사용가능한 자기방어 기술 및 기초호신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대원들이 자기방어와 행동훈련으로 위기상황 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대원교육 외에도 주민을 대상으로 한 호신술 교육도 마련했다. 오는 22일 서초여성가족플라자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6월 5일 초안산 매실과수원에서 ‘제10회 창2동 초안산 매실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축제에는 지역 내 주민, 어린이집 원생 등 300여 명이 참여했다.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축제로 자연과 하나되는 체험프로그램 등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날 축제에서는 매실수확, 매실청 담그기, 매실 음식 시식, 아이싱 쿠키 만들기, 여름부채 꾸미기, 키링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한편, 주민들이 수확하고 남은 매실은 매실청으로 담가 겨울철 취약계층을 돕는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안산 매실축제’는 주민 간 화합의 장이자 마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해오고 있다. 앞으로도 축제가 더욱 활성화되고 발전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도봉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지난 6월 4일 도봉여성센터에서 '같이마켓'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같이마켓'은 지역 내 여성 창작자와 (예비)창업자들에게 제품 판매와 홍보 기회를 제공하고 판매자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해 주기 위해 구에서 기획한 행사다. 이날 도봉여성센터 1층 차미리사홀과 뒷마당, 2층 대강당 등에서는 프리마켓과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리마켓에는 발편한이양말, 바이영, 금동나래, 에이플러스샵 등 40개 업체가 참여해 액세서리, 수공예품 등을 판매했다. 체험프로그램은 씨글라스 키링, 한복천을 새활용한 모기퇴치 향낭 만들기 등 자원순환과 가치소비 확산을 위한 활동으로 이뤄졌으며, 지역 내 8개 업체가 참여했다. 이외에도 행사에서는 커피를 좋아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머신 없이 만드는 라떼아트' 무료강좌가 운영됐으며, 생애 단계별 자가치유와 행복찾기를 위한 특강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가 진행됐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앞으로도 여성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같이마켓’과 같은 행사를 많이 마련해 나가겠다“면서, ”아울러 경력단절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는 지난 6월 3일 도봉구청 2층 선인봉홀에서 ‘통‧반장과의 대화’를 개최했다. 이번 통‧반장과의 자리는 민선8기 주요 사업에 대한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이날 대화에서 나온 주민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 10시, 오후 2시 동별로 나눠 두 차례 진행됐으며, 구청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통·반장 역할 안내 ▲구정 현안 진행상황 공유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 공유 ▲반장조직 참여 사업 안내 등의 순으로 이어졌다. 이날 오 구청장은 직접 행사 진행부터 발표까지 맡아 참석 통‧반장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 반장은 “구청장이 직접 우리 동네 주민숙원사업 처리현황에 대해 설명해주니 귀에 쏙쏙 들어왔다”면서, “이렇게 우리 통반장들이 제시한 의견들이 구정에 반영되는 걸 보니 앞으로 더욱 도봉구를 위해 힘써야겠다”고 말했다. 이에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통·반장님들은 도봉구 행정 최일선의 일꾼이며 봉사자다”며, “앞으로 남은 주민숙원사업을 해결하기까지 통‧반장님들께서 관심을 가지시고 협조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뉴스출처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쌍문역 3번출구 버스정류장 지장물 처리, 황톳길 조성 확대, 도로·산책로 환경 개선. 이 세 가지는 모두 지난해 9월 '도봉구민 S.O.S, 구청장이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에서 나온 민원을 도봉구에서 해결한 사안들이다. 지난해 9월 도봉구는 지역 내 주요 전철역 등 출퇴근 생활현장에서 주민의 불편, 건의, 고충사항 등 크고 작은 민원 총 187건을 접수하고 해결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2번에 나눠 실시한다. 상반기에는 주민들이 많이 모이는 전통시장, 공원, 하천 등에서, 하반기에는 지난해와 같이 출퇴근 직장인들이 많이 모이는 주요 전철역에서 진행한다. 상담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이 직접 나서며, 현장에서 신속한 조치를 위해 구‧동 간부와 직원들이 동행한다. 상반기 현장민원 상담은 오는 6월 10일 신창시장을 시작으로 ▲도깨비시장(6월 12일) ▲발바닥 공원(6월 17일) ▲중랑천(6월 18일) ▲신도봉시장(6월 20일) ▲쌍문시장(6월 21일)에서 진행된다. 상담과 생각함을 통해 접수한 민원 중 단순 불편 민원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답변‧처리하며, 복합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건강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저소득 1인 취약가구 7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인 취약가구 결핵 이동검진’을 실시, 결핵 검진 사각지대를 해소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1인 취약가구 결핵 이동검진’은 지난 3월, 약자의 일상을 섬세하게 돌보는 ‘서울시 약자와의 동행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이번에 여관, 고시원 등에 거주하는 저소득 1인 취약가구 등 그 동안 손길이 닿지 못했던 건강 사각지대를 발굴해 삶의 질을 높이고, 일상 속 복지 체감도를 한층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결핵 조기 발견과 치료로, 지역사회 내 결핵 확산 방지도 기대한다. 지난 5월, 구는 한 달간 영등포역 일대 쪽방촌, 지역 내 고시원과 여관 등을 대상으로 유선, 면담을 통한 검사 수요조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청년, 중장년 1인 가구 등 700여 명을 대상으로 10월까지 ‘찾아가는 1인 취약가구 결핵 이동검진’을 이어나간다. 검사는 ‘이동검진 차량’ 또는 ‘이동형 검진장비’을 통해 이뤄진다. 엑스레이 장비로 흉부 X선을 촬영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