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어제(19일) 아동양육시설과 보건소 담당자 43명을 대상으로 비대면 '아동양육시설 감염관리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백일해, 마이코플라스마 폐렴균 감염증 등 호흡기 감염병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아이들이 집단생활을 하는 아동양육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아동양육시설은 집단 내 감염전파 속도가 빠를 수 있어 감염병 발생과 확산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들의 감염병 예방·관리 및 대응 능력을 향상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감염병 발생 시 아동양육시설의 대응 전략 ▲감염병 예방·관리 방법 ▲법정 감염병 이해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강의는 시 감염병관리과 감염병대응팀장이 맡아 진행했다. 아동양육시설 종사자는 교육을 통해 감염병 발생 시 초기 대응 방법, 상황별 조치 사항, 감염관리 수칙을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감염관리 방안을 배웠다. 아울러, 시는 시설 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아동양육시설 19곳에 감염 예방 물품 케이에프(KF)94 마스크 3천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는 부산의 블록체인 기업 육성과 사업화 지원을 목표로 추진한 '블록체인 특화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올해 혁신적 성과를 도출하며 부산의 블록체인 생태계의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부산지역의 특화산업과 블록체인 기술 간의 융합 시너지가 기대되는 과제를 선정해 추진한 '지역특화산업 융합 블록체인 공동프로젝트'(3개 과제, 9개 사 참여)는 실증을 완료하고 본격적으로 사업화한다. [과제1] ‘블록체인 기반 해운항만물류 실시간 정보공유 플랫폼’은 항만 이해관계자들이 개별적으로 관리하던 해운항만물류 데이터를 통합·운영해 부산항만공사가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어 항만 물류의 운영 효율성(선석 관리, 정박 최적화, 야드 지연 시간 관리 등)이 크게 향상됐으며, 세계 최초 상용화를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스마트엠투엠(공동참여 : 컨테인어스, 골드락스쉬핑, 스마트큐브)이 참여했다. [과제2] ‘블록체인 및 인공지능(AI) 기반 파인딩 올(Finding All) 서비스 플랫폼’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누구나 습득물을 등록하고 반환할 수 있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으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계속되는 고물가와 불확실한 경제 여건으로 겨울나기가 더욱 어려워진 어르신, 쪽방주민 등 취약계층을 방문해 한파 대응 상황을 긴급 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에는 배병철 시 사회복지국장 등 시 관계자가 나설 예정이다. 먼저, 시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겨울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화재 등 긴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제공 중인 응급안전안심서비스의 정상 작동 여부를 점검한다. 응급안전안심서비스는 위급상황 발생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도록 응급호출, 화재감지, 동작인식 장비를 통해 응급관리요원이 응급상황을 감시(모니터링)하는 서비스다. 취약 독거노인 또는 중증장애인 1만8천300여 세대에 장비를 설치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어서,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으로 거주 공간을 새단장(리모델링)한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공사 이후 겨울철 주거환경에 불편 사항이 없는지 등을 점검한다. 부산형 해비타트 챌린지 사업은 ㈜동일, 케이비(KB)국민은행, 방탄소년단(BTS) 지민의 기부금을 활용해 저소득 어르신의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시는 어제(19일) 오후 2시 시의회 중회의실에서 '제4회 부산시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해, '2024년 인구정책에 대한 인구영향평가 결과 및 재구조화 사업'을 심의하고, 인구영향평가 체계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시와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와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위원 등이 참석했다. 시는 '2024년 부산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의 세부 사업과 내년(2025년) 시행 예정인 신규사업을 대상으로 인구영향평가센터의 전문가 자문 등을 통해 인구적 관점의 필요성, 효과성 및 대안 제시 등 인구영향평가를 실시했다. ‘인구영향평가’란 '부산광역시 인구영향평가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에서 정책계획 및 사업 등을 수립하거나 시행하는 과정에서 그 정책이 지역의 인구구조와 시민의 삶에 중대한 영향을 줄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그 영향을 예측하고 대안을 제시하는 제도다. 시는 그간 2022년 4월 전국 최초로 부산연구원 내 인구영향평가센터를 신설해 전문가 그룹을 구성하고, 부서별 분절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인구정책들에 대해 매년 인구영향평가를 실시해 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부산시는 오늘(20일) 오후 2시 '부산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테스트베드'에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 준공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준공식에는 김광회 시 미래혁신부시장,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 허윤홍 지에스(GS)건설(주) 대표, 배상훈 국립부경대학교 총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행사는 ▲경과보고 ▲축포 세리머니 ▲‘테스트베드’ 시설 견학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 최초로 부산에서 완공된 '스마트양식 클러스터'는 우리나라 양식산업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가 2019년 정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국립부경대 수산과학연구소 부지에 민간사업자인 ‘에코아쿠아팜(주)’이 해외 선진 스마트양식 기술을 도입해 올해 말 ‘대서양연어 스마트양식 테스트베드’를 완공하게 됐다. ‘스마트양식 클러스터(테스트베드) 조성사업’은 노동집약적 국내 양식산업을 정보통신기술(ICT) 등 첨단기술을 접목한 디지털산업으로 전환해 생산성·효율성·친환경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부산을 시작으로 전남, 강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7일 ‘2024년 자활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을 비롯하여 정기수 북구의회 의장, 장선화 부산여성회(사) 대표 등 유관기관 관계자, 자활참여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사업보고회는 2024년 자활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자활참여자를 격려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자활사업 활성화 유공자 표창, 우수참여자 및 성장상 시상, 부산은행 후원으로 대학 진학 예정의 고등학생을 둔 자활참여자에게 사랑의 장학금 전달 등 훈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조숙영 북구지역자활센터장은 “2024년에도 북구지역자활센터와 함께 성장해 주신 참여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내년에도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자활참여자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지역자활센터 직원들과 참여 주민들의 도전과 노력에 감사드리며, 자립의 꿈을 가지고 계속 도전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북구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층의 자립·자활을 위해 목촌돼지국밥 구남점을 비롯하여 17개 사업단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북구 만덕3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7일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여운회에서 빵 200개와 두유 20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일회성 나눔이 아니라,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두 단체는 10년 전부터 뜻을 함께하는 회원들이 자비를 모아 부산 내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에 한 달에 두 번씩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결식 문제 해결에 보탬이 되고자 하는 마음이 담겨 있다. 김영자 회장은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온 나눔 활동이 벌써 10년째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힘내실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부를 실천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마현순 만덕3동장은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오신 부산 북부경찰서 모범운전자회와 부산여자개인택시여운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빵과 두유는 도움이 필요한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북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구가 '15분 생활권 도시숲' 실현을 위해 부산시에서 시행한 ‘2024년 자치구·군 도시녹화 업무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달 18일부터 25일까지 부산의 도시녹화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16개구·군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에는 녹화사업, 유지관리, 적극행정, 조직운영 4개 분야에 대한 실질적 성과와 노력도가 반영됐다. 부산 동구는 올해 '범일지구 초등학교 자녀안심 그린숲 조성', '수정산 꿈자람터 조성' 등 주민 생활 밀접형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동구는 창의적 공원문화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으로 '2024년 공원문화분야' 3위를 수상하여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새롭고 다양한 도시녹화 사업추진으로 도심 녹지공간을 늘리고, 동구만의 특색있는 조경을 가진 녹색도시 부산 동구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 동구는 지난 18일 동구청 대강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및 주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민대학을 개최했다. 이번 구민대학에서는 가야금 연주자 박경진‧김초희 명인과 자원순환시민센터 김추종 대표를 초청했다. 박경진‧김초희 명인은 국악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주제로 국악 한마당을 선보였으며 김추종 대표는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박규태 바르게살기운동 부산 동구협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평소 쉽게 접하기 힘든 국악에 대해서 체험하고 기후 위기 속에서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진홍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 구민대학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부산시 동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부산광역시 동구는 19일 홍꼴 ESG장난감도서관(홍곡로 79) 개소식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실시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실태 및 개선방안 컨설팅 용역 결과 거점시설(홍꼴푸드앤카페)을 ESG장난감을 활용한 놀이공간으로 기능전환 하자는 의견을 종합적으로 검토하여, 지역 주민들의 육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친환경적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재탄생시켰다. 홍꼴 ESG장난감도서관의 1층은 영유아 도서 250권을 비치했고, 2층은 ESG장난감 활용한 역할놀이존으로 꾸며졌다. 아이들이 선호하는 ESG장난감을 중심으로 마켓놀이, 뷰티, 의상 등을 체험할 수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동네 ESG센터에서 직접 제작한 어린이 환경 교육동화책도 100권을 기부함으로써 영유아시기부터 환경에 대한 관심을 갖도록 뜻깊은 자리를 마련했다. 한편 부산 동구는 ‘ESG비전’을 선포하고, 우리동네 ESG센터 등을 활성화하여 다른 지자체들의 모범사례로 인정받고 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주민들을 위해서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서,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하며 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