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대한민국 인구 5명 중 1명이 65세 이상인 ‘초고령 사회’ 진입이 1년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늘어나는 화장(火葬)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서울추모공원 시설이 확충된다. 서울시는 서울추모공원(서초구 원지동) 내 화장로 4기를 비롯해 유족대기실․주차장 등 시설을 증설한다고 밝혔다. 내년 7월 준공 예정으로 이렇게 되면 서울추모공원․서울시립승화원을 합해 서울 시내 화장로는 총 38기로 늘어나고, 하루 평균 172건→ 198건의 화장을 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코로나19 유행 당시, 일시적이지만 화장장 부족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을 뿐 아니라 초고령 사회 진입을 앞두고 미래 화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화장로 추가 설치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통계청은 향후 4년간 서울 시내 사망자 수는 연간 1,240명~2,200명씩 증가할 것으로 추정, '28년에는 관내 1일 화장 수요가 170건에 이르고 '40년 시점에는 사망자 수가 현재(약 6만 명) 대비 2만 명 이상 늘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신규 화장로 4기는 기존 화장로의 좌․우측 서고와 창고 유휴공간을 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올해 28회를 맞는 ‘2024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수상자 21명(단체)을 선정했다. 시상식은 ‘환경의 날’인 5일 오후 2시,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오세훈 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서울특별시 환경상’은 1997년부터 시작된 서울시 환경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시민과 함께하는 2050 탄소중립 도시 서울 조성에 기여한 시민·기업·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 4월 1일부터 26일까지 시민, 자치구 등으로부터 총 45건의 환경상 후보자를 추천받았다. 이후 공적사실조사와 환경 관련 각 분야 전문가, 언론인 등 총 13명으로 구성된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했다. ‘2024년 서울특별시 환경상’ 심사는 서울의 환경이나 정책에 기여한 부분뿐만 아니라 앞으로의 활동 확장 가능성까지 폭넓게 이뤄졌다. 공적심사위원회는 분야별로 2회에 걸쳐 심사 후, 본 심사를 통해 대상 1팀, 최우수상 5팀, 우수상 15팀을 선정했다. 올해 환경상 대상은 기후행동 분야에서 10년 동안 꾸준히 활동을 이어온 ‘기후변화청년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북구에서 동별 주민총회가 한창이다. 주민총회는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발굴한 마을 의제에 대해 함께 토론하고 숙의 과정을 거쳐 내년도에 추진할 주민자치 사업을 의결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이번 달 1일 종암동을 시작으로 3일에는 장위1동과 장위2동에서 주민총회가 열렸다. 앞으로도 나머지 모든 동에서도 주민총회가 열릴 예정이며, 다음 달 9일 성북동을 끝으로 마무리한다. 특히 올해는 문화와 체험이 있는 ‘주민화합형’ 주민총회를 기획해 더 많은 주민의 참여와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1일 숭례초등학교에서 열린 종암동 주민총회에서는 앞서 주민 노래자랑이 펼쳐지며 주민들이 흥과 끼를 발산하는 멋진 무대를 만들었다. 이날 종암동 주민총회 현장에 450여 명의 주민들이 참석했으며, 원탁에 모여 앉아 14개 마을의제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의견을 모았다. 또한 사전투표(1,125명 참여)에 결과 확인 및 동의를 거쳐 내년도 주민차지 사업의 우선순위를 정했다. 종암동 주민총회 투표 결과 ‘에코랜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어 내년도 최우선 순위 주민자치 사업으로 선정됐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용산구의회 행정건설위원회는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간인 6월 4일부터 6월 12일까지 일반안건 8건과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2023회계연도 결산 및 예비비 승인요구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에 대해 예비심사를 한다. 이번 행정건설위원회에서는 ▲ 서울특별시 용산구 옥외광고물 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 진흥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서울특별시 용산구 학교시설 개방 및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안건을 처리했고, 결산과 예비비 승인요구안은 6월 5일부터 6월 11일까지, 2024년 추가경정 사업예산안은 6월 12일에 예비심사하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김형원 행정건설위원장은 “예비 심사를 통해 지난 한해 결산과 올해 시급한 추경예산이 투명하고 적합하게 집행됐는지, 주요사업에 적절하게 효율적으로 편성됐는지를 꼼꼼히 심사하여 구민의 복리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정건설위원회 소관 결산안과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3일부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24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서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 구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강서구민회관 일대에서 ‘2050 강서구 탄소 공(ZERO)감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탄소중립도시 강서, 녹색환경도시 강서‘ 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구청을 비롯한 강서양천교육지원청, 강서구상공회의소, 마곡입주기업협의회,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등 기관·단체와 지역 학생, 주민 400여 명이 함께했다. 행사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한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일상 속 탄소저감 실천을 주제로 한 특별강연, 탄소중립 공동 선언문 낭독, 탄소중립 실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사회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야 한다는 것에 공감하고 이를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현장에는 마곡지구에 입주한 기업체와 지역 학생들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공동선언문에는 2050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공동대응,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활용, 탄소중립 사업 발굴 및 지원, 주민과 함께하는 탄소중립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대문구의회는 6월 7일 금요일 부터 제299회 1차 정례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는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정례회로 21일 금요일까지 15일간 이어진다. 이에 구의회는 7일 금요일 오전 10시 4층 본회의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동화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정례회는 올해 첫 정례회일 뿐 아니라 제9대 의회 전반기를 마무리하는 회기이다. 지난 2년을 정리하고 앞으로 남은 2년의 의정활동을 계획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특히 결산은 물론 조례안 등 안건 심사 역시 세심하게 살펴주길 바란다”고 당부할 예정이다. 이에 7일 금요일 본회의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 ‘2023회계연도 결산, 예비비 지출 및 기금결산 승인안’ 심사를 본격화한다. 10일(월)부터는 각 상임위원회별로 예비심사를 처리하고, 14일 금요일 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한 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20일 목요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에 관한 질문’을 진행한다. 각 상임위원회별 처리 예정 상세 안건은 다음과 같다. &n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성동구의회는 제279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먼저 2023회계연도 결산위원장에는 이현숙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장지만 의원을 선출했으며, 2024년 추가경정 예산위원장에는 전종균 의원을, 부위원장에는 주복중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예비 심사를 마친 8,907억 원 규모의 2023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과 428억의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해 종합 심사를 하게 된다. 한편, 예결특위에서 의결한 예산안은 27일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확정 될 예정이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의회]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가 6월 26일 수요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지하 1층 교육장에서 ‘아동 ․ 청소년 우울증에 대한 이해와 위기상황 대처법’을 주제로 공개강좌를 개최한다.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하고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가 주최 하는 이번 강좌는 ‘오미애’ 경희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강사로 나서 다양한 임상경험을 바탕으로 ▲청소년기의 특징 ▲청소년 우울 및 자살의 특징 ▲위기상황 대처법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제1강 ‘우울하다는 우리 아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에선 우울감에 빠진 아동과 청소년을 이해하고 이들과 소통하는 방법을 배운다. 제2강에서는 ‘자해하는 우리 아이,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요?’를 소주제로 아동 ․ 청소년의 자해 및 자살시도에 대한 올바른 대처방법을 배우게 된다. 학부모, 지역주민 등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수강신청은 동대문구정신건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수강인원은 50명으로, 6월 19일 수요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지난 6월 4일, 서울특별시의회 이은림 운영위원장(국민의힘, 도봉4)이 제출한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기 위한 ‘지방의회법’ 제정 촉구 건의안'이 대한민국시도의회운영위원장협의회 제10대 후반기 제9차 정기회 회의에서 가결됐다. 건의안은 지방의회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지방자치법'과 별개의 법률에 담아 규율할 수 있도록 '지방의회법'의 조속한 제정을 촉구하는 내용이다. 건의안에 따르면, 지방의회의 역할과 위상이 증대되고 있음에도,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을 뒷받침할 조직권과 예산권이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있고, 현행 '지방자치법'은 정책지원 전문인력을 의원정수 1/2 범위에서 운영하도록 정하는 등 지방의회가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데 명백한 한계가 있다. 또한, 국회가 '국회법'의 적용을 받는 것과 달리 지방의회는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다루고 있는 '지방자치법'의 한 부분으로 규율되고 있어 여전히 지방자치단체의 소속 기관으로 인식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이은림 위원장은 “지난 2021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지방의회의 인사권 독립, 정책지원 전문인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서초구가 지난 4일 반포근린공원 황톳길에서 ‘엄마랑 아이랑 아토피 없는 황톳길에서 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아토피없는 황톳길에서 신나는 키즈스포츠‘ 행사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수업으로, 구가 진행하고 있는 아토피예방사업과 운동사업 협업으로 진행된다. 간단한 준비운동을 시작으로 유아체육 전문 강사의 키즈스포츠 수업이 약 1시간 진행된 후, 아토피 예방관리에 관한 인형극을 관람하며 질병 예방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이후 반포근린공원에 조성된 황톳길에서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진행해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에 도움이 됐다. 이번 행사는 건강부모e음 누리집에서 사전예약을 통해 서초구에 거주하는 영유아 가족 40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하반기에 1회를 더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서초구는 아이들의 정서발달 및 신체 조절능력 향상을 위해 지역 내 아동을 대상으로 키즈스포츠 및 신체활동 늘리기 사업을 운영 중이다. 생활환경 변화와 대기오염 등으로 인해 증가하는 아토피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초등학교 및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