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는 5일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ocial Progress Credit) 선발 기업을 대상으로 기업별 사회성과를 측정을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성과 측정에 익숙하지 않은 기업담당자를 대상으로 성과 측정방법, 진행과정, 세부 측정지표 등을 안내하고, 우수사례 등을 소개해 기업들의 이해를 돕는 내용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SPC)’은 기업이 사회문제 해결을 통해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측정해 보상하는 프로젝트이며, 기업이 생산한 성과를 제품·서비스, 내부공정(고용), 외부공정, 환경, 4가지 분야에서 화폐가치로 측정하고 결과에 비례하여 금전적인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사업이다. 환경오염 및 에너지 자원 부족, 복지 전달체계 사각지대 존재, 고립청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한 기업에 측정된 성과를 금전적으로 보상하여 참여기업에 동기를 부여하는 사회성과 인센티브 사업은 민간기업 차원에서 처음 도입됐으며, 서울시는 올해부터 서울 소재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소셜벤처기업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을 착수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는 5월 14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김원중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장(국민의힘, 성북2)은 6월 3일부터 6월 4일까지 양일간 제20기 정책위원회 상반기 정책연구 활동에 대한 결과를 점검하고 정책현장 탐방을 위한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의회 정책위원회는 서울시의 중요한 정책 사안에 대한 조사와 분석을 담당하는 위원회로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시의성 있는 정책 개발을 위한 싱크탱크로써의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은 김원중 정책위원장을 포함하여 내·외부전문가 등 총 26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소위원회별 연구됐던 과제를 최종 발표했으며 열띤 논의와 토론의 장이 마련됐다. 제1소위에서는 ▲김혁 위원(서울시립대 교수)의 ‘서울시 문화정책의 발전 방향성에 관한 연구’이라는 주제로 ‘대한민국의 수도로서 서울이 가지는 문화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경제 산업적 성과를 창출하기 위한 방향성 등 서울시의 역할 ’을 모색했고, 제2소위에서는 ▲정혁상 위원(동양대학교 철도건설안전공학과 교수)의 ‘서울교통공사 역사 내 유휴공간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서울시민의 편의성을 증진시키고 사업성을 확보하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이 공공앱 개발 및 운영을 위해 지출한 예산이 223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상당수는 다운로드 횟수가 너무 적거나 이용 만족도가 낮았고 아예 다운로드가 불가능한 어플도 있었다. 서울시의회 소영철(국민의힘·마포2) 의원이 서울시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서울시와 산하 출자·출연기관이 운영한 공공앱은 총 50개로 드러났다. 어플 개발비용과 관리·운영비(2020~20024년)를 합한 금액은 223억8,676만원에 달했다. 50개 어플 중 16개 어플이 사용도가 떨어지거나 새 어플이 출시돼 폐기됐고, 다운로드 횟수가 수천~수만회에 그친 어플도 24개나 됐다. 구체적으로 공공앱 초기 개발비에 133억8,236만원, 최근 5년간 관리·운영비용으로 90억44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공공앱이 늘어나면서 연도별 관리·운영비는 2020년 12억6,389만원에서 2024년 25억6,902만원으로 꾸준히 증가했다. 서울시가 지난해 1월 출시한 3차원 가상세계 ‘메타버스 서울’은 운영·개발비로 48억4,145만원이 들었다. 그러나 출시 이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가 현청사부지의 입지적 장점을 살려 노량진 역세권 일대를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조성해 동작구 가치를 끌어올린다. 구는 지난 3일 동작구청 현청사부지(노량진동 47-2) 개발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SJ홀딩스 컨소시엄’을 선정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구는 노량진 일대 지역 경제 활성화 및 생활 편의성 증진을 위한 균형 있는 생활거점 중심의 개발 계획을 콘셉트로 현청사부지를 신성장 핵심지로 탈바꿈시킬 구상이다. 현청사부지는 최고 144m 높이의 지하 6층 ~ 지상 40층 규모, 두 개 타워 형식으로 디자인해 영국 최고의 명문 사립학교 위콤애비스쿨(Wycombe Abbey School)을 유치하고 아이스하키, 수영장 등 스포츠 시설을 포함한 프리미엄 주거복합시설이 들어설 계획이다. 건물 상층부에는 주거형 오피스텔 및 공동주택 등의 주거시설을 적정 비율로 배치하고 하층부에 교육 시설, 판매시설 및 공공시설 등을 복합화한다. 두 개 건물 사이는 다리로 연결해 교육 시설 중심으로 상업과 주거 및 공공시설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건설한다. 건물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작구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일상 속 보훈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보훈 정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먼저 구는 현충원부터 흑석역까지 이어지는 양방향 구간인 현충로 일대에 바람개비 모양의 태극기 800여 개를 설치해 태극기 거리로 조성했다. 특히 애국심을 고취하고자 관내 어린이집 원생들을 비롯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태극기로 꾸며졌다는 점에서 뜻깊은 의미를 더한다. 현충로에 설치된 바람개비 태극기 거리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운영한다. 이와 함께 구는 관내 공공기관은 물론 가정, 추모 행사장 등을 중심으로 현충일 당일 조기 게양을 적극 독려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보훈예우수당 증액’을 실현하기 위해 지난 2022년 9월에 월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인상한데 이어, 올해부터는 월 6만 원으로 상향 지급하고 2025년까지 연차별로 늘려 나간다. 또한 설·추석 명절과 6월 호국보훈의 달에 맞춰 관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중구가 오는 28일까지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수상자에겐 최대 500만 원의 상금 및 저작권료와 구청장 표창이 주어진다. 공모 주제는 ▲공공디자인 ▲도시갤러리 2가지다. 공공디자인 분야에선 편리하고 활용도 높은 아이디어를 녹여낸 ‘공공시설물’과 지역의 문제를 개선하는 ‘공공공간’ 디자인의 공모를 받는다. 도시갤러리와 관련해선 ‘북창동 미디어 월’에 송출될 영상과 ‘공사장 가림벽 디자인’으로 쓰일 작품이 공모 대상이다. 중구민 또는 중구에서 생활하는 사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중구에서 생활하는 이용자 관점에서 지역의 문제와 환경을 개선하겠다는 취지다. 팀 단위 참여도 가능하다. 구 공식 소통 플랫폼 ‘온통중구’나 이메일로 제안 내용을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를 대상으로 1차 서면심사, 2차 발표심사를 거쳐 7월 중 수상작을 발표한다. 수상작은 총 7점으로, 대상 1점(상금 500만 원), 최우수상 2점(상금 100만 원), 우수상 4점(상금 25만 원)을 선정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공공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은 주민들이 직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용산구가 지난 3일 용산구 장애인커뮤니티센터 4층에 ‘용산구 농아인 전용 쉼터’를 열었다. 이는 청각 및 언어장애가 있는 농아인들의 전용 여가 공간으로 마련된 것이다. 용산구 등록 장애인 7093명 중 청각 및 언어장애인은 1193명으로 16.82%에 달한다. 농아인은 장애 특성상 소통에 ‘수화’라는 특별한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일반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데 제약이 커 별도 공간 마련이 필요했다. 이에 구는 3일 농아인의 날을 맞아 ‘농아인 전용 쉼터’ 개소식을 하고 본격 운영을 시작했다. 쉼터에서는 농아인 맞춤형 프로그램 ▲실내 체육 프로그램(한궁, 슐런 등) ▲원예 및 공예교실 등을 운영한다. 확장된 수어통역센터에서 기존보다 편리하게 상담이 가능해졌다. 이곳에서는 지역 농아인을 위한 생활지원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농아인이 병원이나 은행 등을 방문했을 때 의사소통이 어려운 상대방과 영상 통화로 소통을 할 수 있게 도와주는 서비스다. 이외에 비장애인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미르메 수어통역교실도 운영한다. 농아인을 이해하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노원구가 청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도약'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청년도약'은 지난해 6월 조성된 사무 시설로, 총 3개의 사무공간(6.95㎡~11.18㎡)과 공용 회의실, 휴게공간 등으로 구성돼 있다. 입점 시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료 (사무실 A타입은 연간 약 55만 원, 사무실 C타입은 연간 약 34만 원) ▲재계약 시 최대 2년 입주 ▲별도 보증금 없음(단, 전기세‧수도세 등 관리비 자부담) ▲2~3인용 책상‧의자, 복합기, 인터넷 회선 등 제공 등의 지원을 받으며, 부담 없이 창업에 도전할 수 있다. “역세권에 깨끗하고 시설 좋은 공유오피스에 입주하게 되어 유용하게 사용하고 있다.”, “전보다 매출을 높이는 데에 집중하여 매달 안정적인 매출이 나오고 있다. 입주 후 매출이 크게 증가하고, 동종업계 타 사업가들과 협업 기회가 많아졌다.” 재계약이 얼마 남지 않은 노원구 청년 공유오피스 입주 창업가들의 입주 1년 맞이 소감이다. 이와같이 청년의 만족도가 높은 청년 공유오피스 '청년도약'이 올해 새로운 주인을 찾는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동대문구는 서울시의 ‘저소득 시각장애인 시력보정용 안경 지원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1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구는 시각장애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저소득 시각장애인의 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지난 5월 서울시 공모에 참여, 심의를 거쳐 사업시행 자치구로 최종 선정됐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또는 법정 차상위계층이면서 시각장애인으로 등록된 동대문구 주민이다. 구 관계자는 “8만원 상당의 바우처를 제공하며, 구와 협약된 안경점을 방문해 시력보정용 안경을 구매할 수 있다. 총 110명을 지원하고 대상자 모집은 6월말~7월초에 진행될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동대문구는 6월 25일 오후 2시 동대문구청 2층 다목적 강당에서 방송인 이금희 강사를 초청하여 ‘행복을 채우는 우리들의 사는 이야기’를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이금희 강사는 KBS ‘아침마당’을 비롯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약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을 인터뷰한 베테랑 방송인으로, 현재 KBS라디오 FM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우리 편하게 말해요' 등을 집필하며 작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대화와 소통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인 말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상대의 마음을 열게 하는 따뜻한 대화를 통해 우리 삶을 행복하게 채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이금희 강사와의 만남을 통해 말과 소통의 중요성을 배우고 인생을 살아가는 지혜를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각 분야의 저명인사들을 초청하여 구민들에게 다양한 지식과 경험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