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도봉구가 공기업 취업을 준비 중인 지역 내 19세~45세 청년 20명을 대상으로 NCS(직업기초능력평가) 필기전형 대비 집중과정을 운영한다. NCS(직업기초능력평가)는 직무를 수행하기 위해 요구되는 지식, 기술, 태도 등을 평가하는 것으로 공기업에 취업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치러야 하는 시험이다. 이번 과정은 최신 NCS기출경향을 바탕으로 ▲자원관리능력 ▲의사소통능력 ▲문제해결능력 ▲수리능력 등 출제 비중이 높은 주요 4개 영역에 대한 문제풀이 전략을 수립하고, 마지막 날 모의고사를 통해 실전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오는 7월 2일부터 7월 5일까지 4일간 도봉구청 위당홀에서 실시된다. 1~3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마지막 4일 차 교육은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교육 신청은 6월 28일까지 도봉구 청년취업지원센터 블로그 혹은 도봉청년톡톡에 게시되어 있는 교육 안내문 내 링크를 통해 하면 된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이번 교육과정이 지역 내 청년들이 원하는 공기업에 취업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교육 현안에 대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학부모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학부모와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학부모의 의견을 들으며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 정책과 현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장 맞춤형 교육 정책을 수립하기 위함이다. 이는 매주 교육 현장을 방문해 학부모의 생생한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 이를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경쟁력을 갖춘 ‘명품 교육도시’를 만들겠다는 최 구청장의 의지이다. 이번 ‘소통 간담회’는 지난 5월 17일 우신 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초중고 44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기존의 딱딱하고 일반적인 방식을 탈피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소통하는 자리이다. 그간 간담회에서 최 구청장은 인재 양성을 위한 다양한 ‘교육 청사진’을 공유했다. 교육 현장의 애로점과 학부모의 건의를 경청하고, 새로운 해법을 모색하는 등 격의없는 토론으로 참석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냈다. 이어 지난해 제안된 건의사항과 관련한 ▲교육경비 보조금 63억 원 지원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 확대 ▲코딩교육 등 선진 학습환경 구축 ▲노후 냉난방기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영등포구가 본격적인 더위에 앞서 여름철 불청객인 모기로부터 구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사전 모기 박멸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히 구는 일본뇌염·말라리아 등 국내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선제적 대응으로 친환경 방제를 실시해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구는 지난 5월부터 공원과 유수지, 하천변 등에 설치된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 279대, ▲디지털 모기 측정기(DMS) 25대, ▲유문등 3대의 운영을 시작했다. ‘친환경 해충 유인 살충기’는 화약 약품 없이 빛 파장을 이용해 모기를 유인 및 살충하는 친환경 방제 장치이며, ‘유문등’은 모기를 유인하는 조명으로 모기를 채집‧분석하여 위험모기 감시에 활용된다. ‘디지털 모기 측정기(DMS)’는 이산화탄소를 발생시켜 모기를 유인한 후 포획된 모기의 개체 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장치로, 확인된 자료를 통해 방역 시기와 범위를 판단할 수 있어 효과적인 방역이 가능하다. 아울러 구는 빈틈없는 방역을 위해 하절기 모기 퇴치 방역단 운영을 시작한다. 이 방역단은 ▲직원으로 구성된 ‘구 방역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근로청년과 저소득 가구의 자립을 돕기 위한 자산형성지원사업인 ‘2024년 희망두배 청년통장 및 꿈나래통장’ 신규 참가자를 모집한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일하는 청년들이 2∼3년 간 꾸준히 저축하면 본인 저축액의 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매 월 15만원을 2년~3년 간 저축하면 본인저축액의 100%를 서울시 예산과 민간재원으로 추가 적립해주는 방식이다. 가입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18세~34세 이하의 근로 중인 청년으로, 소득기준은 ▲본인 근로소득 세전 월 255만 원 이하 ▲부양의무자(부모 또는 배우자) 소득이 연 1억(세전 월평균 834만원) 미만 ▲재산 9억 미만이어야 한다. ‘꿈나래통장’은 자녀 교육비 마련이 필요한 저소득 가구가 3년 또는 5년 간 저축하면 서울시가 저축액의 50%~100%를 매칭해 적립해주는 사업으로, 만기 시 본인 저축액의 1.5~2배 이상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만 14세 이하 자녀를 키우는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이며, 3자녀 이상 가구에는 기준 중위소득 9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관악구가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 ‘별빛 관악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의 수상작을 최종 선정, 6월 3일 시상식을 열었다. 구는 지난 2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 도시환경과 조화로운 공사장 조성을 위해 가설울타리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 바 있다. 접수 기간 동안 관악산, 별빛내린천(도림천), 강감찬 등 구의 상징성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작품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의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담긴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 됐다. 그 결과 접수된 작품은 총 265개로 이 중 10개의 작품이 주민들의 선호도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작(▲대상 1 ▲최우수 2 ▲우수 2 ▲장려 5)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상에는 쏟아져 내리는 별빛속에서 사람들이 즐거움을 느끼는 모습을 표현한 김윤진씨의 ‘꿈과 별이 흐르는 별빛 산책, 관악’이 선정됐다. 수상작들은 앞으로 관악구의 도시미관을 개선하고 구정홍보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부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구는 6월부터 수상작에 대한 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마련해, 수상 디자인들을 관악구 건축 공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6월 12일까지 ‘하계 청년(舊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아르바이트부터 대학생 뿐만 아니라 19~29세 청년도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했다. 기존 대학생 아르바이트에 포함되지 못했던 고졸자, 대학 졸업 후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방송통신대학이나 사이버대학 재학생 등도 지원 가능해졌다. 모집 인원은 우선선발 30명, 일반선발 70명으로 총 100명이다. 선발된 청년은 구청, 동주민센터, 관련 기관 등에 배치돼 행정 사무보조 업무, 돌봄 업무, 학습지도, 도서 정리 등 다양한 업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신청대상은 공고일(6월 3일) 기준 현재 금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9~29세의 청년(1994년~2005년 출생자)이다. 최근 2년 이내 대학생 아르바이트로 근무했다면 지원할 수 없다. ‘우선선발’은 국민기초생활수급 또는 차상위 계층으로 지정된 자 혹은 그 자녀, 다문화가정, 자녀 3명 이상 세대, 장애인 본인(장애인복지법상 등록장애인), 북한이탈주민 본인, 국가보훈대상자 본인,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실적 등이 있는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독산2동 지역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마을공원(독산2동 1056-5) 지하에 공영주차장 103면을 조성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구는 저층 단독 가구와 다가구 주택이 밀집해 주차난이 심각한 독산2동 지역의 주차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공영주차장 건설을 추진해 왔다. 주택가에 대규모 주차장을 조성하기에는 부지 선정 등 현실적인 어려움이 있어 마을공원 지하를 주차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지상부의 공원은 시설물을 교체해 새단장 하고 지하부를 주차장으로 만드는 복합개발 계획을 수립하고 2022년부터 공사를 시작해 완공했다. 구는 6월 4일 독산2동 마을공원에서 유성훈 구청장과 최기상 국회의원, 김용술 구의회 의장과 지역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장 준공식을 개최한다. 주차장은 연면적 약 3,800㎡의 규모이며, 이용 가능한 주차면은 지하 1층 46면, 지하 2층 57면 등 총 103면이다. 지상 1층 공원의 규모는 2,242㎡이며 산책길, 운동기구, 물놀이장, 정자, 등받이 의자, 화장실 등이 설치됐다. 구는 주민참여형 친환경, 친안전 주차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금천구는 5월 29일 시흥2동 종합복지타운에서 제1회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의 날’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현장 구청장의 날’은 구청장이 구정 현안과 관련된 현장을 방문해 주민과 소통하는 제도로, 주민과 함께 생활 속 문제를 고민하고 이를 구정에 반영하기 위해 지난 2022년부터 운영되고 있다. 구는 올해 현장 구청장의 날 첫 주제로 ‘시흥2동 종합복지타운 안전 훈련’을 선정했다. 복지타운에는 요양원, 어린이집, 주민센터, 도서관 등이 운영되고 있고, 많은 주민들이 이용해 화재발생 시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시설이다. 훈련에는 금천구청, 금천구시설관리공단, 금천소방서가 참여했으며, 종합복지타운 내 ‘구립사랑채요양원’에 화재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진행됐다. 시설이용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해 피난유도, 물품반출, 응급 구조 및 조치 등 ‘초동대응’, 소방차 출동 및 화재 초기 진압 등 ‘비상대응’, 화재 완전 진압, 현장수습 등 ‘수습 및 복구’의 단계별 훈련을 실시했다. 소방차가 화재 현장에 물을 뿌리는 상황에서 훈련 참여자들은 사상자들을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양천구가 오는 8일 목동로데오 패션거리 일대에서 지자체 최대 규모 반려동물 문화행사 ‘Y-펫밀리 축제’ 개최를 앞둔 가운데, 전국 최초 어질리티 국가대표 전문 시범 공연, 유기견 입양식, 반려견 체험 · 홍보 부스 등 ‘Y-펫밀리 축제’만의 특별 프로그램이 눈길을 끌고 있다. 강아지 모양의 양천구 지형을 살린 특화 축제인 이번 ‘Y-펫밀리’는 목동로데오 패션문화거리 2차선 도로 340m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스테이지존 ▲플레이존 ▲쉼터존 ▲플리마켓존 ▲체험존으로 운영된다. 특히 이번 ‘Y-펫밀리’ 축제에서는 전국 최초로 아시아 어질리티 챔피언십 한국 국가대표팀의 화려한 전문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어질리티’는 반려견과 한 팀을 이뤄 장애물 코스를 완주하는 종목이다. ‘Y-펫밀리’ 축제에서는 프로팀이 선보이는 세계 수준의 허들 · 터널 · 타이어 · 시소 · 위브폴 5개 코스 완주 과정을 직관할 수 있다. 또한, 국제 프리스비 대회 출전 한국 대표 2팀도 원반던지기 시범공연을 통해 반려 스포츠의 묘미를 한껏 뽐낼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반려견 입양문화를 널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 강북문화재단은 구민들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우이천 사계콘서트’를 올해 총 5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이천은 북한산에서 발원한 천으로 맑고 깨끗한 1급수 수질을 유지하고 있는 강북구의 대표 문화관광자원이다. 산책하기 좋은 데크와 조경수, 조명 등과 생활체육시설이 곳곳에 조성돼 있어 구민들의 휴식처로 인기가 높다. 우이천 사계콘서트는 강북구의 아름다운 우이천을 지역문화예술 생태계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강북구 예술단체와 초청팀들의 공연으로 진행되며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리는 장으로 준비됐다. 앞서 지난 5월 3일 우이천에서 열린 ‘우이천 사계콘서트 1st Spring’은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싱어송라이터들이 발라드, 포크, 힙합, 알앤비 무대를 선보여 관객 300여 명이 참석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오는 6월 7일 열리는 ‘우이천 사계콘서트 2nd Summer‘는 우이천 벌리교에서 저녁 7시부터 8시 30분까지 열린다. 강북구 뮤지션들로 구성된 에너지 넘치는 밴드 ’트위드‘의 팝과 포크송, ’레드커뮬러스‘ 등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