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27일~6월 28일일 이틀간의 일정으로 고흥경산교육지원청 교육지도자 워크숍이 경산에서 개최됐다. 이번 교육지도자 워크숍에는 고흥에서 유치원 원감 및 초‧중‧고등학교 교감과 고흥교육지원청 관계자 30여명이 경산을 방문했고, 경산에서는 중등 교감단 및 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전체 80여명이 참석하여 뜻깊은 워크숍이 진행됐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경산교육지원청에 추진하고 있는 주요 교육활동이 소개됐으며, 경산 관내 삼성현초등학교를 방문하여 학교교육활동 및 교육환경을 둘러보고, 남부미래교육관으로 이동하여 경북 미래교육을 선도하는 수학체험센터, 메이커교육센터, 발명교육센터, 영어 및 영재교육센터의 시설을 둘러보면서 K-경산미래교육의 현재를 살펴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소통 및 화합의 시간을 통해 학교 간 교류가 활발하게 이루어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교직원의 전문성 신장과 역량 강화를 위해 정보 교류의 기회를 확대하자는 상생의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환영사에서 박경희 고흥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고흥
국회시도의정뉴스 한상돈 기자 | 대구시교육청은 저출생 위기를 교육적 해법을 통해 극복하기 위해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하는 연수와 협의의 장을 6월 27일 학생문화센터에서 가졌다. 본 회의에서 먼저 강은희 교육감이 아이 한 명 한 명이 소중한 시대, 가족 친화적 가치 확산과 학생 역량 함양 교육의 중요성을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고 국가 소멸의 위기로까지 불리는 저출생 문제를 극복하기 위한 교육적 해법을 제시했다. 이어서 저출생으로 인한 지역소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운영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와 전 학교급 교(원)장이 참여한 소통과 협의의 시간을 통해 저출생 극복을 위해 교육청과 학교의 역할과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교환했다. 강은희 교육감은 “저출생과 급격한 인구감소는 우리 사회의 지속가능성을 위협하는 절박한 문제이다. 저출생은 경제적 관점에서만 볼 것이 아니라 가족과 미래세대에 대해 교육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라고 하면서 “그런 의미에서 모든 교장, 원장
국회시도의정뉴스 김선문 기자 | 원주시는 6월 27일 오후 3시 시청 7층 투자상담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원주교육지원청과 학교복합시설 ‘원주 서북권 유·아동돌봄시설 및 종합사회복지관’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마스터플랜 수립 ▲사업추진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관계 구축 등의 내용이 담겼으며, 공모 사업 선정 후 각 기관은 구체적 사안을 협의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우산동 196-1번지 일원 3,038.4㎡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00㎡ 규모로 건립 예정인 ‘원주 서북권 유아동돌봄센터 및 종합사회복지관’은 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믿고 맡길 수 있는 돌봄센터와 지역 복지증진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하는 시설이다. 아이 양육 가정에는 육아와 돌봄서비스를 지원하고 지역 내 취약계층 대상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여 원주 서북권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기대된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서북권의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간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 강북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학교 상담자 마음 건강 챙기기에 나섰다. 강북교육지원청은 27일 강북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강북 지역 초‧중학교 위(Wee)클래스 전문 상담 인력 70여 명을 대상으로 연수를 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상담자들이 학교 상담 현장에서 다양한 스트레스 상황에 적절한 대처 방법을 익혀 정서적 피로를 줄이고 소진을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김명찬 교사를 초청해 ‘학교 상담사의 소진 예방과 회복탄력성 강화 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전문상담교사는 “상담업무로 지치고 한계를 느낄 때가 있는데 자신을 잘 돌보는 것이 결국 내담자를 돕는다는 것을 이해하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강북교육지원청 관계자는 “학교 상담 현장에서 정서적으로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상담하면서 상담 선생님들이 소진되기 쉬운데 이번 연수로 위로와 힘을 얻어 함께 성장하는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미려 마음 온 성장교실을 운영한다고 6월 27일 밝혔다. 미려 마음 온 성장교실은 학생과 보호자가 교육 주체로서의 고민을 함께 나눔으로써 서로에게 닫힌 마음을 열고 온 마음을 담아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6월 26일, 27일 1기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4기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 종합 심리 검사, ▲ 공유학교 연계 프로그램, ▲ 학부모-학생 관계 맺기 프로그램, ▲ 학부모 연극상담, ▲ 학생 음악 테라피, ▲ 지역 연계 자전거 숲 테라피, ▲ 소담소담 맛있는 가족 나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돼 학생들이 따뜻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관흠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서로 질문하고 성찰하며 관계를 맺어 나간다면 온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학생과 학부모가 건강한 마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 책임자의 역량 강화를 지원한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울산과학관 빅뱅홀에서 ‘개인정보보호 책임자(CPO, Chief Privacy Officer)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교육행정기관과 학교에서 개인정보보호 중요성을 인식하고 개인정보 침해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에는 교육행정기관 4급 이상 간부 공무원과 전 학교 교장 270여 명이 참석했다. 울산교육청은 개인정보보호 분야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개인정보보호 중요성과 최근 동향, 개인정보 주요 유출 사고 사례, 개인정보보호법 제2차 개정(’24년 3월 개정) 등을 안내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책임자 대상으로 처음 열린 집합교육으로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새롭게 하고 개인정보보호 관리 능력을 높였다. 울산교육청은 현재 학교 현장으로 찾아가는 개인정보보호 업무 맞춤형 상담(컨설팅)을 추진하고 있다. 최소한의 개인정보만 수집하도록 개인정보 수집 동의서 서식 상담(컨설팅)도 진행하고 있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 관리 능력을 높여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민원 담당 직원의 소통‧공감 능력을 높여 더 나은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대강당에서 각급기관(학교) 민원 업무 담당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 교육을 했다. 이번 교육은 민원 업무 담당자의 민원 처리 역량을 강화해 민원인의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민원인과 공감, 소통하는 민원 문화 형성’을 주제로 공감 소통의 대화법, 비언어에 대한 이해, 악성 민원 응대 기법, 민원 담당자 보호, 고충 민원 처리 역량 강화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울산교육청은 이번 교육으로 민원인과 민원 업무 담당자가 모두 만족하는 민원서비스 문화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한다. 울산교육청은 지난해 행정안전부와 국가권익위원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가’ 등급을 달성해 최우수 기관으로 뽑혔다. 민원 만족도 부문에서도 2년 연속 전국 1위를 차지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박미경 기자 |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에 나선다. 울산교육청은 27일 시교육청 접견실에서 울산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과 장애학생 체육활동 지원 업무협약을 했다. 협약식에는 천창수 교육감과 이관우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 한상철 교육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특수학교 생존수영교육 운영 협력, 장애(특수교육대상)학생 맞춤형 체육시설 확보, 학교스포츠클럽 등 학교체육 활성화를 위한 유기적 연결, 기타 필요하다고 협의한 사항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앞으로 울산북구시설관리공단은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는 장애(특수교육대상) 학생 건강‧신체활동 사업에 체육시설 4곳과 운동장 12곳, 캠핑장 2곳, (다목적)문화센터 1곳, 주차장 시설 등을 우선 지원한다. 천창수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이 학교체육을 활성화하면서 학생들의 건강한 신체활동을 증진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교육청]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남교육청은 27일 아산터미널웨딩홀에서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 종합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입상 학생, 교육장, 지도교사, 감독·코치, 교육청 관계자 및 충남장애인체육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전라남도 목포에서 열린 제18회 전국 장애학생 체육대회에서 충남 선수단은 금메달 46개, 은메달 43개, 동메달 45개를 포함해 총 134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역대 최다 메달로 전국 종합 3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육상 종목에서는 9년 연속 종합 1위를 달성했고, 디스크골프 종목에서도 4년 연속 종합 1위를 기록했다. 또한 농구 종목에서는 이번 대회에서 처음으로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다관왕도 12명 배출하는 등 충남 선수단의 저력을 과시했다. 충남 선수단은 일부 종목에 메달이 집중됐던 이전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서는 골고루 메달을 획득하며 사상 최다 메달 획득이라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김지철 교육감은 시상식에서 “경기 성적도 중요하지만, 학생들이 각자의 장애와 상황에 따른 어려움을 극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충청북도교육청은 27일 오후, S컨벤션에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충북선수단 해단식’을 가졌다. 지난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학생선수들의 노력과 도전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김현문 충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윤현우 충북체육회장을 비롯해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지도교사, 입상학교 학교장과 각 지역 교육장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참가 학생선수의 경기 모습 동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충북예술고등학교 클래식 앙상블의 축하공연에 이어, 체육건강안전과장의 성적보고, 입상선수 및 운동부지도자, 종목단체에 대한 포상증서 및 장학금 증서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포상 증서는 그 동안 쏟은 땀과 열정에 박수를 보내며 최선을 다한 선수와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마음을 담아, ▲종목별 최우수 선수 2명 ▲다관왕 1명 ▲입상선수 13명 ▲입상지도자 11명 ▲입상학교 10교와 우수 경기 단체인 충북태권도협회, 충북유도회, 충북역도연맹에 전달했다. 장학금 증서는 충북체육사랑회에서 4명, 충북체육발전협의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