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가 장애인들의 이동편의를 위해 바우처 택시 요금·횟수 등 편의를 개선한 결과, 이용건수가 전년대비 2배 수준인 104%로 대폭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장애인 이동권 증진을 위해 2023년 9월 본격적인 운영 개선을 추진한 이후 약 8개월 만인 단기간에 시민 편의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장애인 바우처택시는 장애인콜택시(중증보행장애인), 장애인복지콜(중증 시각·신장장애인)의 대체교통수단으로써, 비휠체어 장애인이 중형택시를 호출하면 시가 택시요금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2023년 9월 25일부터 장애인 바우처택시 제도를 단계적으로 개선하여, 장애인콜택시 등의 공급만으로 부족한 장애인 이동권 향상에 힘쓰고 있다. 주요 개선 사항은 요금 개선 (장애인콜택시와 동일요금 적용), 이용횟수 증가, 운행 차량 확대, 신청 효율 개선 등이다. 대체 이동수단인 장애인 바우처 택시의 편의가 크게 개선되며 교통수단 선택폭이 넓어지고, 효율도 높아졌다. 특히 택시요금의 25%였던 요금이 장애인콜택시 수준으로 내려가고, 이용횟수도 월 40회에서 60회로 확대되면서 현장에서 이용하는
국회시도의정뉴스 강정숙 기자 | 서울시가 오는 9월에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의료관광 B2B 상담회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를 앞두고 핵심 관계자 초청에 나선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 의료관광 비즈니스 활성화를 위한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2024 Seoul International Travel Mart for Medical Tourism)’에 참가할 기업을 6월 4일부터 7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하는 ‘2024 서울의료관광 국제트래블마트’에서는 의료관광 전문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의 B2B 상담회(트래블 마트)를 중심으로 사전답사여행(팸투어), 홍보부스, 의료관광 설명회, 네트워킹의 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시는 이번 행사에 국내외 의료관광 분야 300개 사(해외 바이어 60개 사, 국내 셀러 240개 사)를 초청하며 특히 올해는 모든 프로그램을 오프라인으로 진행하여 의료관광 핵심 관계자 간의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서울 내 해외 의료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해 아시아 지역을 넘어 다양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역사박물관은 6월 7일 14시, 서울역사박물관 2층 시청각실에서 ‘서울역사아카이브’ 10주년을 기념하여 ‘도시사와 아카이브’라는 주제로'2024년 서울역사박물관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서울역사박물관은 오랜 시간 이어진 도시 서울의 역사와 전통을 보존하고, 현재도 사라져 가는 우리 문화를 수집, 기록하는 작업을 묵묵히 이어가고 있다. 또한 ‘서울역사아카이브’를 통해 시민들 누구나 시공간 제약 없이 역사 정보에 접근하고 탐색할 수 있도록 디지털화하여 제공하고 있다. ‘서울역사아카이브’는 2014년부터 박물관 소장품 및 생산자료(서울생활문화자료조사, 서울시정사진, 서울지도, 근현대서울사진, 서울발굴기록, 서울미래유산기록) 약 3만 점을 데이터베이스로 구축 후 체계적인 분류와 기록 정보 관리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이번 학술대회는 ‘서울역사아카이브’의 지난 10년을 돌아보고, 정보화 시대 속 역사 정보를 제공하는 박물관의 역할과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하여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이다. ‘도시사와 아카이브’란 대주제로 논의할 각 분야의 전문가는 다음과 같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6월 4일 ~ 6월 5일'2024 한-아프리카 정상회담'의 성공적인 개최 및 시민들의 이동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외교부 요청에 따라 행사기간 지하철 증회운행 등 서울지역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한 교통대책을 실시한다. 외교부는 정상회의 개최를 관련하여 6월 3일 저녁부터 6월 5일 저녁까지 서울 도심 지역 곳곳의 도로 혼잡을 예고했다. 우선, 외교부는 자동차 자율2부제를 시행하는 등 행사 기간 내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한 바 있다. 4일에는 끝자리가 짝수인 자동차만, 5일에는 끝자리가 홀수인 자동차만 운행하는 내용이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행사 실시 2일 간 시민 이동 편의를 위해 오전시간대 대중교통 집중 배차를 실시할 예정이다. 지하철, 시내버스 모두 평소 07시 ~ 09시였던 집중배차시간을 07시~10시까지로 1시간 연장해 운행한다. 지하철 1~7호선, 우이신설선을 대상으로 2일간 일 43회, 2일 간 총 86회 증회한다. 오전시간대 집중 배차를 실시해 평소 출근시간대 대비 추가 수송이 가능토록 지원할 예정이다. 시내버스의 경우 351개 노선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대공원은 2021년부터 ‘꽃의 숲 프로젝트’를 추진, 특색있는 정원조성과 시민참여 기회를 확대함으로써 공공정원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주도하고 있다. 대공원은 코로나19 이후 시민들의 야외활동 증가와 자연을 경험하고 즐기고 싶은 욕구 증대 등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매력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원을 목표로 ‘꽃의 숲 프로젝트’를 2021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특색있는 정원 조성을 위해 대공원은 다양한 전략을 시도하여 기존 공공정원에서 볼 수 없던 다채롭고 수준 높은 정원을 새롭게 선보이고 있다. 첫 번째는 공간의 특성에 맞게, 차별화된 아이디어로 조성된 가지각색의 ‘주제정원’이다. 각각의 ‘주제정원’은 공간의 이용행태와 현황을 잘 알고 있는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적극 반영하여 ‘파킹정원’, ‘숲속정원’, ‘웨딩가든’ 등을 조성했다. ‘파킹정원’은 대형주차장에서 대공원 종합안내소로 가는 길에 지나야 하는 유휴공간을, 다양한 색감의 화관목과 야생화를 식재하여 잠시 쉬어가고 싶은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숲속정원’은 장애인주차장과 산책데크 사이 경사면의 그늘진 환경을 이용, 관중 등의 음지식물과 사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출산축하금, 자율 시차출퇴근제 같이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서울시가 대체인력 지원, 육아휴직자 대직 동료를 위한 응원수당, 대출 우대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서울시가 저출생 극복을 위한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시행하는 중소기업에 매력적인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발적인 동참을 이끌어 내는 ‘중소기업 워라밸 포인트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저출생이 화두로 떠오르면서 많은 기업이 출산지원금 1억 원, 남성 육아휴직 의무제, 배우자 유‧사산 휴가 같은 출산‧양육 친화제도를 앞다퉈 시행하고 있다. 그러나,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중소기업에선 ‘그림의 떡’이라는 말이 나온다. 고용노동부 조사에 따르면 육아휴직을 사용하지 못하는 이유로 절반 가까이가 ‘동료 및 관리자의 업무 가중’(46%)을 꼽는 등 법으로 보장된 출산‧양육 지원제도조차 눈치가 보여 사용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육아휴직통계'에 따르면, 대·중소기업 간 육아휴직 사용 격차가 극심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기업규모별로 2~3배까지도 차이를 보이고 있다.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북극곰의 털은 왜 하얀색일까?’, ‘전기뱀장어는 어떻게 전기를 만들까?’, ‘새의 날개에는 왜 깃털이 있을까?’ 한 번씩 우리 모습과 다른 동물의 생김새를 보며 ‘왜’라는 질문이 떠오를 때가 있다. 육지와 바다, 그리고 하늘에서 볼 수 있는 동물부터 이제는 볼 수 없는 공룡까지, 생물의 다양한 형태에 대한 과학적 해석을 담은 특별전이 열린다. 서울시립과학관이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이과학관, 국립해양과학관과 공동으로 연구, 기획한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특별전을 오는 6월 4일부터 8월 1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시를 통해 자연과학을 바라보는 통상적 생각을 깨고, 예리한 관찰을 통해 과학적 사고를 확장해 볼 수 있는 전시물로 구성됐다. '별꼴: 왜 이렇게 생겼어?'특별전은 수도권의 서울시립과학관, 국립과천과학관, 인천어린과학관 등 3개 기관과 국립해양과학관이 매월 워크숍을 통해 공동으로 연구, 기획, 제작한 특별전이다. 2023년 12월 인천어린이과학관에서 시작된 전시는 2024년에는 서울시립과학관(6월), 국립과천과학관(9월), 국립해양과학관(12월) 순으로 개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지난달 16일 개막한 ‘2024 서울국제정원박람회’를 다녀간 관람객이 행사 18일째인 2일 기준 261만 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역대급 흥행몰이로 서울시민 4명 중 1명이 박람회에 다녀간 셈이며, 국민 전체로 치자면 20명 중 1명이 방문한 것이다. 박람회를 방문한 시민 반응도 뜨거웠다. 지하철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좋고, 도심 속 힐링 공간이 생겨 기쁘다는 이야기부터 곳곳에 인생 사진 명소가 많아 시간 가는 줄 몰랐다며 몇 번이고 다시 오고 싶다는 의견도 있었다. 또 뚝섬한강공원의 경관이 몰라보게 좋아졌다며 뉴욕 센트럴파크에 빗댄 ‘뚝트럴파크’라는 별칭을 붙여준 시민도 있었다. '서울국제정원박람회'는 지난 2015년부터 진행해 온 ‘서울정원박람회’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국제행사로 확대한 것으로 역대 최대규모 부지(10,460㎡)에 국내·외 정원작가를 비롯해 학생·시민·외국인, 기업 등이 참여한 76개의 정원을 담고 있다. 행사는 10월 8일까지 역대 최장기간 열린다. ‘서울, 그린 바이브(Seoul, Green Vibe)’를 주제로, 한강 수변을 정원으로 재탄생시켜 강과 정원이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3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여 서울도서관 외벽 대형 글판인 서울꿈새김판을 새롭게 단장하여 시민에게 공개한다. 올해는 6.25 전쟁 74주년으로, 서울시는 꿈새김판을 통해 참전용사와 그 뜻을 이어온 현역 장병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달하고자 했다. 꿈새김판에는 1950년 6.25 당시의 군인과 2024년 현재 군인들의 경례 모습을 담아 그들에 대한 존경심을 표현했다. 또한, 전면에는 ‘그때도 지금도 K-군인, 당신이 영웅입니다’라는 문구를 배치하여, 현재 전 세계인들을 열광시키고 있는 K-문화를 가진 대한민국은 그동안 군인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지켜온 안보가 있었기에 존재할 수 있음을 부각하고자 했다. 이번 꿈새김판은 국방홍보원 국방일보와의 협업을 통해 실제 군 복무 중인 국방부 의장대대 장병들을 섭외하고 군복, 장비 등의 고증 절차를 거쳐 사진 촬영을 진행해 게시함으로써 군인에 대한 존경심과 감사, 그리고 그들의 자긍심과 애국심을 좀 더 사실적이고 진정성 있게 표현하고자 했다. 김홍찬 서울시 홍보담당관은 “꿈새김판을 통해 시민들이 K-문화뿐 아니라 K
국회시도의정뉴스 조희석 기자 | 서울시는 2024년 6월 3일자로 서울시에 파견된 임세호 前 춘천지방검찰청 인권보호관을 서울시 법률자문검사에 보임했다고 밝혔다. 서울시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시 특별사법경찰에 대한 지도 및 법률자문 업무를 수행하며, 인권보호와 적법절차에 의한 수사활동을 지원하는 직위이다. 신임 임세호 법률자문검사는 서울중앙지방검찰청 부장검사, 법무부 법무연수원 교수(용인분원), 부산지방검찰청 부장검사(형사제2부), 수원지방검찰청 안산지청 부장검사 등을 역임한 법률전문가로, 생활밀착형 민생침해사범 근절을 위한 서울시 민생사법경찰단의 수사 활동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뉴스출처 : 서울시]